황홀한 고백(청어시인선 294)
신금자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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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시가 지향하는 시세계의 현장에는 생활 철학이 깊게 잠재한 그 시인의 진정한 목소리가 우리들의 가슴을 울리는 시법을 많이 대하게 되는데 이는 그 시인이 살아오면서 겪은 오랜 체험들이 고스란히 곰삭아서 진실을 향한 하나의 이미지로 재생되고 그 이미지는 현실의 모든 형태와 융합하면서 새로운 언어로 창출되는 경향을 많이 접할 수 있게 한다.
여기 신금자 시인이 상재하는 시집 『황홀한 고백』의 원고를 살피면서 이러한 정감을 떠올리는 것은 그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느끼고 혹은 감내(堪耐)한 정서가 지금 현재 삶의 현장에서 오감(五感)으로 생생하게 재생하여 작품으로 형상화하는 시법을 간과(看過)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신금자 시인은 이 시집 제목에서 감(感)을 잡을 수 있듯이 ‘고백’이라는 자신의 내적 또는 외적인 생활 현장을 가감(加減)없이 있는 그대로 밝히는 형태를 문학으로 연결하여 고백문학으로서의 곡진(曲盡)한 그의 사유(思惟)를 표출하고 있어서 우리들을 공감의 장으로 흡인시키고 있는 것이다.
그는 ‘시인의 말’에서 ‘나 고백하리라’라는 담담한 어조(語調)로 ‘얼마나 너를 그리워 하며 / 사랑하는지를’, ‘한 문장도 놓치고 싶지 않아 / 얼마나 조바심하는지를’, ‘네가 세상에 나올 때마다 / 얼마나 행복한지를’ 그리고 ‘네가 누군가의 책꽂이에 꽂혀 / 먼 훗날까지 가슴 속에 남아있기를’이라고 그가 이 시집을 발간하는 이유를 절절한 언어로 표현하고 있어서 그의 진실을 이해하게 한다.
그는 ‘고독이 밀려올 때 / 산은 나에게 말을 걸었네 // 방황의 그림자 드리울 때 / 산은 나에게 어깨를 내주었네 // 사랑과 미움의 갈림길 / 산은 내 편이 되어주었네 // 절망과 소망 앞에 / 산은 내게 길 열어 주었네 (「산은 나에게」 전문)’라고 고독과 방황, 사랑과 미움 그리고 절망과 소망을 문득 산에게서 영감(靈感)을 받게 되는 형상은 상당한 감응력을 포괄하고 있는 것이다.
여기 신금자 시인이 상재하는 시집 『황홀한 고백』의 원고를 살피면서 이러한 정감을 떠올리는 것은 그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느끼고 혹은 감내(堪耐)한 정서가 지금 현재 삶의 현장에서 오감(五感)으로 생생하게 재생하여 작품으로 형상화하는 시법을 간과(看過)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신금자 시인은 이 시집 제목에서 감(感)을 잡을 수 있듯이 ‘고백’이라는 자신의 내적 또는 외적인 생활 현장을 가감(加減)없이 있는 그대로 밝히는 형태를 문학으로 연결하여 고백문학으로서의 곡진(曲盡)한 그의 사유(思惟)를 표출하고 있어서 우리들을 공감의 장으로 흡인시키고 있는 것이다.
그는 ‘시인의 말’에서 ‘나 고백하리라’라는 담담한 어조(語調)로 ‘얼마나 너를 그리워 하며 / 사랑하는지를’, ‘한 문장도 놓치고 싶지 않아 / 얼마나 조바심하는지를’, ‘네가 세상에 나올 때마다 / 얼마나 행복한지를’ 그리고 ‘네가 누군가의 책꽂이에 꽂혀 / 먼 훗날까지 가슴 속에 남아있기를’이라고 그가 이 시집을 발간하는 이유를 절절한 언어로 표현하고 있어서 그의 진실을 이해하게 한다.
그는 ‘고독이 밀려올 때 / 산은 나에게 말을 걸었네 // 방황의 그림자 드리울 때 / 산은 나에게 어깨를 내주었네 // 사랑과 미움의 갈림길 / 산은 내 편이 되어주었네 // 절망과 소망 앞에 / 산은 내게 길 열어 주었네 (「산은 나에게」 전문)’라고 고독과 방황, 사랑과 미움 그리고 절망과 소망을 문득 산에게서 영감(靈感)을 받게 되는 형상은 상당한 감응력을 포괄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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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 해설 중에서
전원생활 현장의 순박한 서정적 진실
-신금자 시집 『황홀한 고백』
김송배
(시인, 한국문인협회 전 부이사장)
1. 고백문학과 시적 진실 탐색
현대시가 지향하는 시세계의 현장에는 생활 철학이 깊게 잠재한 그 시인의 진정한 목소리가 우리들의 가슴을 울리는 시법을 많이 대하게 되는데 이는 그 시인이 살아오면서 겪은 오랜 체험들이 고스란히 곰삭아서 진실을 향한 하나의 이미지로 재생되고 그 이미지는 현실의 모든 형태와 융합하면서 새로운 언어로 창출되는 경향을 많이 접할 수 있게 한다.
여기 신금자 시인이 상재하는 시집 『황홀한 고백』의 원고를 살피면서 이러한 정감을 떠올리는 것은 그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느끼고 혹은 감내(堪耐)한 정서가 지금 현재 삶의 현장에서 오감(五感)으로 생생하게 재생하여 작품으로 형상화하는 시법을 간과(看過)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신금자 시인은 이 시집 제목에서 감(感)을 잡을 수 있듯이 '고백'이라는 자신의 내적 또는 외적인 생활 현장을 가감(加減)없이 있는 그대로 밝히는 형태를 문학으로 연결하여 고백문학으로서의 곡진(曲盡)한 그의 사유(思惟)를 표출하고 있어서 우리들을 공감의 장으로 흡인시키고 있는 것이다.
그는 '시인의 말'에서 '나 고백하리라'라는 담담한 어조(語調)로 '얼마나 너를 그리워 하며 / 사랑하는지를', '한 문장도 놓치고 싶지 않아 / 얼마나 조바심하는지를', '네가 세상에 나올 때마다 / 얼마나 행복한지를' 그리고 '네가 누군가의 책꽂이에 꽂혀 / 먼 훗날까지 가슴 속에 남아있기를'이라고 그가 이 시집을 발간하는 이유를 절절한 언어로 표현하고 있어서 그의 진실을 이해하게 한다.
그는 '고독이 밀려올 때 / 산은 나에게 말을 걸었네 // 방황의 그림자 드리울 때 / 산은 나에게 어깨를 내주었네 // 사랑과 미움의 갈림길 / 산은 내 편이 되어주었네 // 절망과 소망 앞에 / 산은 내게 길 열어 주었네 (「산은 나에게」 전문)'라고 고독과 방황, 사랑과 미움 그리고 절망과 소망을 문득 산에게서 영감(靈感)을 받게 되는 형상은 상당한 감응력을 포괄하고 있는 것이다.
하고 싶은데 하지 말라 하니
비밀이 생겼어요
미래의 전제이니까요
준비하는 마음으로
만족할 만큼 성취하면
그때는 말할게요
몰래 숨어서 하는 일
난생처음 해보는데
잘 되겠지요, 묻고 싶어요
-「비밀이 생겼어요」 전문
신금자 시인이 고백하는 것은 누구에게도 실토할 수 없는 비밀이 생겼다. 이것은 자신이 시를 학습하고 창작할 수 있는 여건이 만들어 지도록 그 과정을 조심스럽게 표현하고 있다. 이는 그가 미래를 준비하는 마음이지만 아직 만족할만한 성취를 이루지 못했기에 잘 될 것이라는 고백의 일단을 형상화하고 있는 것이다.
어찌 보면 그의 인생에서 사유의 진폭(振幅)이 큰 비밀일 수도 있겠으나 그는 일생 동안 꿈꾸어온 대망(大望)을 실현하려는 노력을 아직까지 비밀에 붙여서 차근히 진행하는 고백임을 이해하게 한다.
전원생활 현장의 순박한 서정적 진실
-신금자 시집 『황홀한 고백』
김송배
(시인, 한국문인협회 전 부이사장)
1. 고백문학과 시적 진실 탐색
현대시가 지향하는 시세계의 현장에는 생활 철학이 깊게 잠재한 그 시인의 진정한 목소리가 우리들의 가슴을 울리는 시법을 많이 대하게 되는데 이는 그 시인이 살아오면서 겪은 오랜 체험들이 고스란히 곰삭아서 진실을 향한 하나의 이미지로 재생되고 그 이미지는 현실의 모든 형태와 융합하면서 새로운 언어로 창출되는 경향을 많이 접할 수 있게 한다.
여기 신금자 시인이 상재하는 시집 『황홀한 고백』의 원고를 살피면서 이러한 정감을 떠올리는 것은 그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느끼고 혹은 감내(堪耐)한 정서가 지금 현재 삶의 현장에서 오감(五感)으로 생생하게 재생하여 작품으로 형상화하는 시법을 간과(看過)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신금자 시인은 이 시집 제목에서 감(感)을 잡을 수 있듯이 '고백'이라는 자신의 내적 또는 외적인 생활 현장을 가감(加減)없이 있는 그대로 밝히는 형태를 문학으로 연결하여 고백문학으로서의 곡진(曲盡)한 그의 사유(思惟)를 표출하고 있어서 우리들을 공감의 장으로 흡인시키고 있는 것이다.
그는 '시인의 말'에서 '나 고백하리라'라는 담담한 어조(語調)로 '얼마나 너를 그리워 하며 / 사랑하는지를', '한 문장도 놓치고 싶지 않아 / 얼마나 조바심하는지를', '네가 세상에 나올 때마다 / 얼마나 행복한지를' 그리고 '네가 누군가의 책꽂이에 꽂혀 / 먼 훗날까지 가슴 속에 남아있기를'이라고 그가 이 시집을 발간하는 이유를 절절한 언어로 표현하고 있어서 그의 진실을 이해하게 한다.
그는 '고독이 밀려올 때 / 산은 나에게 말을 걸었네 // 방황의 그림자 드리울 때 / 산은 나에게 어깨를 내주었네 // 사랑과 미움의 갈림길 / 산은 내 편이 되어주었네 // 절망과 소망 앞에 / 산은 내게 길 열어 주었네 (「산은 나에게」 전문)'라고 고독과 방황, 사랑과 미움 그리고 절망과 소망을 문득 산에게서 영감(靈感)을 받게 되는 형상은 상당한 감응력을 포괄하고 있는 것이다.
하고 싶은데 하지 말라 하니
비밀이 생겼어요
미래의 전제이니까요
준비하는 마음으로
만족할 만큼 성취하면
그때는 말할게요
몰래 숨어서 하는 일
난생처음 해보는데
잘 되겠지요, 묻고 싶어요
-「비밀이 생겼어요」 전문
신금자 시인이 고백하는 것은 누구에게도 실토할 수 없는 비밀이 생겼다. 이것은 자신이 시를 학습하고 창작할 수 있는 여건이 만들어 지도록 그 과정을 조심스럽게 표현하고 있다. 이는 그가 미래를 준비하는 마음이지만 아직 만족할만한 성취를 이루지 못했기에 잘 될 것이라는 고백의 일단을 형상화하고 있는 것이다.
어찌 보면 그의 인생에서 사유의 진폭(振幅)이 큰 비밀일 수도 있겠으나 그는 일생 동안 꿈꾸어온 대망(大望)을 실현하려는 노력을 아직까지 비밀에 붙여서 차근히 진행하는 고백임을 이해하게 한다.
목차
목차
2 시인의 말
1부 산은 나에게
10 첫 마음 1월
11 한 조각 구름
12 모과 향기
13 자연은 학교다
14 바람이 말을
15 달빛 소나타
16 산은 나에게
17 담쟁이넝쿨
18 노을 길
19 그물 울타리
20 저녁놀 별 되어
21 추억은 노을 속으로
22 한 그루 나무
23 새벽길
24 계절의 변화
25 들꽃 되어
26 지금은 공사 중
27 꿩 한 마리
28 냉이꽃
29 꽃상추
30 시인의 정원
31 모래성
32 꿀벌
33 우리 집 수호신
2부 두 번째 시집
36 두 번째 시집
37 욕심이겠지
38 복잡한 생각
39 기다린다
40 닮은 꼴
41 기분 좋은 날
42 촛불
43 노년의 미소
44 밀려오는 행복
45 왜
46 오늘은 왠지
47 고희
48 그네
49 마음 부자
50 철부지 여자
51 걱정
52 하루쯤
53 허리 아프다
54 깊이
55 책상 부자
56 이제는
57 달라진 예식장
58 시멘트 길
59 빗자루
60 꼬끼오
61 논둑길을 걸으며
62 도둑이야
63 빈 곳간
64 포기한다는 것
65 세월은 너무 짧은데
66 그림 공부
67 약이 된다면
68 완두콩 열리면
69 흔들린다
70 네모 상자
3부 비밀이 생겼어요
72 이유를 알았다
73 나이는 숫자에 불과해
74 눈동자
75 며느리
76 그대는
77 세월 탓일까
78 딸 부부
79 비밀이 생겼어요
80 우리 만나요
81 사랑할래요
82 김장하는 날
83 아내의 보람
84 내 엄마도
86 전화 목소리
87 첫 손자 경호
88 커피 간 맞추기
89 화분을 옮기며
90 살랑바람 불면
91 수선화
92 황새 한 마리
93 당신 마음
94 동생 부부
95 상냥한 그녀의 목소리
96 버선목
97 문학상 받던 날
4부 동강의 할미꽃
100 동강의 할미꽃
101 봄기운
102 봄비 오는 날
103 사과
104 낙엽 지니
105 감말랭이
106 가을 나무
107 총각무
108 울림
109 불이 났어요
110 단풍 비
111 무를 뽑으며
112 김장밭 애벌레
113 서리 호박
114 가을 속으로
115 가을의 몸부림
116 가을 강가
117 묵정밭
118 떫은 감
119 황금빛 감
120 가을 문
121 단풍잎 시심
122 생강을 캐면서
123 마늘 겨울잠
124 눈 위에 발자국
125 눈 오는 날
126 겨울 숲
127 눈이 내리네
128 계절의 몸부림
129 하얀 손
130 12월의 노래
132 해설
전원 생활 현장의 순박한 서정적 진실
_김송배(시인, 한국문인협회 전 부이사장)
1부 산은 나에게
10 첫 마음 1월
11 한 조각 구름
12 모과 향기
13 자연은 학교다
14 바람이 말을
15 달빛 소나타
16 산은 나에게
17 담쟁이넝쿨
18 노을 길
19 그물 울타리
20 저녁놀 별 되어
21 추억은 노을 속으로
22 한 그루 나무
23 새벽길
24 계절의 변화
25 들꽃 되어
26 지금은 공사 중
27 꿩 한 마리
28 냉이꽃
29 꽃상추
30 시인의 정원
31 모래성
32 꿀벌
33 우리 집 수호신
2부 두 번째 시집
36 두 번째 시집
37 욕심이겠지
38 복잡한 생각
39 기다린다
40 닮은 꼴
41 기분 좋은 날
42 촛불
43 노년의 미소
44 밀려오는 행복
45 왜
46 오늘은 왠지
47 고희
48 그네
49 마음 부자
50 철부지 여자
51 걱정
52 하루쯤
53 허리 아프다
54 깊이
55 책상 부자
56 이제는
57 달라진 예식장
58 시멘트 길
59 빗자루
60 꼬끼오
61 논둑길을 걸으며
62 도둑이야
63 빈 곳간
64 포기한다는 것
65 세월은 너무 짧은데
66 그림 공부
67 약이 된다면
68 완두콩 열리면
69 흔들린다
70 네모 상자
3부 비밀이 생겼어요
72 이유를 알았다
73 나이는 숫자에 불과해
74 눈동자
75 며느리
76 그대는
77 세월 탓일까
78 딸 부부
79 비밀이 생겼어요
80 우리 만나요
81 사랑할래요
82 김장하는 날
83 아내의 보람
84 내 엄마도
86 전화 목소리
87 첫 손자 경호
88 커피 간 맞추기
89 화분을 옮기며
90 살랑바람 불면
91 수선화
92 황새 한 마리
93 당신 마음
94 동생 부부
95 상냥한 그녀의 목소리
96 버선목
97 문학상 받던 날
4부 동강의 할미꽃
100 동강의 할미꽃
101 봄기운
102 봄비 오는 날
103 사과
104 낙엽 지니
105 감말랭이
106 가을 나무
107 총각무
108 울림
109 불이 났어요
110 단풍 비
111 무를 뽑으며
112 김장밭 애벌레
113 서리 호박
114 가을 속으로
115 가을의 몸부림
116 가을 강가
117 묵정밭
118 떫은 감
119 황금빛 감
120 가을 문
121 단풍잎 시심
122 생강을 캐면서
123 마늘 겨울잠
124 눈 위에 발자국
125 눈 오는 날
126 겨울 숲
127 눈이 내리네
128 계절의 몸부림
129 하얀 손
130 12월의 노래
132 해설
전원 생활 현장의 순박한 서정적 진실
_김송배(시인, 한국문인협회 전 부이사장)
저자
저자
신금자
《화백문학》 시 등단
서산들꽃시 동아리
한국문인협회 서산시지부 회원 중앙뉴스 예술상(시 부문) 수상
〈시집〉
『하루살이 인생도 괜찮아요』 『초록 바람』
『황홀한 고백』
서산들꽃시 동아리
한국문인협회 서산시지부 회원 중앙뉴스 예술상(시 부문) 수상
〈시집〉
『하루살이 인생도 괜찮아요』 『초록 바람』
『황홀한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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