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는 39도
서른아홉 점점 뜨거워지는 내 인생이 좋다
시련을 고백함으로써 아픔에 공감하고 희망을 꿈꾸는 에세이. 아나운서, 승무원, 기자, 쇼호스트, 리포터, 홈쇼핑 게스트, MC, 강사 등 17가지 직업을 거친 저자 이다루가, 행복을 전시하는 시대에 상처와 아픔을 터놓고 이야기하기 위해 《내 나이는 39도》란 책을 세상에 내놓는다. 눈물겨운 날에 마음을 채는, 글로써 독자를 반하게 하고 싶다는 저자의 바람처럼 매력적이면서도 공감이 가는 글이 가득하다. 이 책은 인생의 출렁다리를 건너는 저자의 경험을 담은 책이다. 시련에 눈을 감아버리면 절경을 놓칠 수밖에 없다. 이 책을 읽는 모든 독자가 시련에 눈을 감지 않고 찬란한 풍경을 감상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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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2019년 8월의 끝자락, 누군가의 상처를 책으로 만나고서 나는 결국 꽁꽁 감춰두었던 과거를 손끝으로 써보기로 했다. '아! 나만 힘든 게 아니었구나.' 성대를 타고 흘러나온 이 한마디가 내가 지나온 시간을 쓰다듬어 주었다."
아나운서, 승무원, 기자, 쇼호스트, 리포터, 홈쇼핑 게스트, MC, 강사 등 17가지 직업을 거친 저자 이다루가, 행복을 전시하는 시대에 상처와 아픔을 터놓고 이야기하기 위해 《내 나이는 39도》란 책을 세상에 내놓는다. 눈물겨운 날에 마음을 채는, 글로써 독자를 반하게 하고 싶다는 저자의 바람처럼 매력적이면서도 공감이 가는 글이 가득하다.
SNS를 보면 누구나 행복한 것 같지만, 저자는 책을 통해 '아! 나만 힘든 게 아니었구나'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이 책을 읽다 보면 타인의 기쁨으로 자신의 기쁨이 완성되기도 하고, 슬픔 또한 타인의 눈물로 반쪽이 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보이지 않는 인연의 끈을 느끼게 하는 글들을 직접 만나보자.
결핍을 마주해야 성장이 찾아온다
"성장은 모든 게 충분히 갖춰진 사람에게는 가까이 다가오지 않았다. 결핍을 찾아 두리번거리는 성장을 붙들려면 내 안의 부족함을 일단 받아들여야 했다. 창피하고 외면하고 싶은 결핍을 마주해야 비로소 성장이 찾아왔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다 보면 수시로 어플의 업데이트를 알리는 공지가 뜬다. 그냥 사용할 수도 있지만 기능적인 면에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서 업데이트를 해야 하는데 사람도 마찬가지다. 부족한 부분을 알지 못한다면 보완할 일이 없고 업데이트도 필요하지 않다.
성장은 모든 게 충분히 갖춰진 사람에게는 가까이 다가오지 않는다. 자신의 부족함을 알고 창피하고 외면하고 싶은 결핍을 마주해야 비로소 성장이 찾아온다. 이 책에서 고백하는 다양한 경험들은 결핍이 어떻게 성장을 이끌어내지는 보여주는 생생한 사례다.
시련의 유효기한
"인생을 사는 일과 시련을 견디는 일은 어쩌면 같은 마음이기도 했다. 거기엔 보이지 않아도 유효기간이 정해져 있다. 15살의 시련이 아직까지 유효하지 않고 하물며 저번 달의 시련도 이 시간조차 흔들지 못한다. 나는 불시에 찾아든 시련에 애써 유효기한을 정하곤 했는데 그 방법도 나름 나쁘지 않았다."
남편의 의무복무로 인해 한적한 시골에서 신혼생활을 하게 된 저자가 갖은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나름의 행복을 찾을 수 있었던 까닭은 머지않아 도시로 돌아갈 기약 때문이었다. 이렇듯 시련이 언제 끝날지 안다면 결코 못 견딜 이유가 없다.
인생을 사는 일과 시련을 견디는 일은 어쩌면 같은 일인지도 모른다. 거기엔 보이지 않아도 유효기간이 정해져 있기 때문이다. 저자가 불시에 찾아든 시련에 애써 유효기한을 정하곤 하는 방법으로 견디어 냈듯이 우리도 시련의 유효기한을 정해보자.
인생의 출렁다리
"나는 지금도 인생의 출렁다리를 건너고 있다. 한 발 한 발 익숙한 시련을 맞으며 비범한 세상을 가로질러간다. 저 멀리 눈부신 풍경에 매료된 사람들의 눈빛을 그득히 바라봤다. 그 안에는 내가 서 있었다."
평생 출렁다리를 건너본 적이 없는 저자가 빨리 벗어나고 싶은 생각뿐으로 힘겹게 건넌 후 뒤를 돌아보니 황홀함에 감탄이 절로 나왔다. 그토록 찬란한 풍경을 눈을 감고 가로질러야만 했을까 하고 탄식한 뒤 돌아올 때는 풍경을 놓치지 않고 건넜다.
《내 나이는 39도》는 인생의 출렁다리를 건너는 저자의 경험을 담은 책이다. 시련에 눈을 감아버리면 절경을 놓칠 수밖에 없다. 이 책을 읽는 모든 독자가 시련에 눈을 감지 않고 찬란한 풍경을 감상하길 기대한다.
목차
목차
1. 경단녀, 전업 맘 10년 차
별 볼일 없는 곳에서 뜨는 별 | 경단녀의 꿈 | 아들 맘, 딸 맘, 어린 맘 | 반 모임? 맘 모임! 말 모임 | 학부모라는 이름으로
2. 상처
진짜 어른 | 낮잠의 색 | 스물네 번째 이사 | 셋방살이 | 지독한 홍수
3. 미완성
구부러진 엄지손 | 70kg | 자격지심 | 숨바꼭질 | 버림받이
4. 방황
중국 북경행 | 끊어지지 않는 굴레 | 부딪히면서 깨닫는 것들 | 시드니의 꿈 | 마카오의 방황
5. 경험
부족함이 재주 | 기자와 아나운서 | 하늘 위 뭉칫돈 | 기본이 무엇? | 세부의 야망
6. 사랑
가장 높은 프로포즈 | 욕조에 눈물을 받고 | 이불 한 장 신혼집 | 아들이 건넨 세상 | 서울에서 온 현리댁
7. 희망
제주도의 걸음마 | 중고백과 명품백 | 살아 있는 돌 | 지나치기에 아쉬운 것들
에필로그_글로도 사람을 반하게 할 수 있다
저자
저자
경희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 전략커뮤니케이션학과 석사과정.
前) 아나운서, 승무원, 기자, 쇼호스트, 리포터, 홈쇼핑 게스트, MC, 강사 등 17가지 직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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