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피는 한 시절을 허구라고 하자(시인동네 시인선 59)
최재영 시집
2005년 《강원일보》와 《한라일보》, 2007년 《대전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며 등단한 최재영 시인의 두 번째 시집『꽃피는 한 시절을 허구라고 하자』. 세계와 사물을 대면할 때 그녀의 언어들은 한층 묘사적이어서 한 폭의 아름다운 풍경화처럼 비유적인 언어들로 세계를 묘파하는데, 세계에 대한 시적 전유라는 점에서 이러한 비유는 충분히 설득력 있는 개성을 지닌다. 하지만 시집 전체를 읽으면 우리는 그녀의 시가 수시로 그러한 세계의 시적 전유와는 또 다른 길을 만들어내고 있음을, 그리하여 반복해서 두 갈래 선택에 직면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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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목차
목차
제1부
폭설 · 13
파미르 한 줄기 · 14
폭설 2 · 16
폭설 3 · 18
섬진강 · 20
목련 1 · 22
바닷가 재봉틀 · 24
필독서 · 26
꽃이 말하다 · 28
관목(貫目) · 30
자작나무 숲에서 · 32
백년 · 34
필경사 2 · 36
꽃의 비밀 · 38
제2부
경계 · 43
목련 2 · 44
킬링필드 · 46
새들의 저녁 2 · 48
역병 1 · 50
역병 2 · 52
단추 · 54
꽃피는 누옥 · 56
내시 · 58
문신 2 · 60
복사꽃 아래 저녁 · 62
유산 · 64
스노 볼 · 66
회화나무 · 68
유배지에서 · 70
제3부
능소화 · 75
붉은 섬 · 76
미로 · 78
도배 · 80
오일 後· 82
청동 숲 · 84
자미원역 · 86
빗살무늬 · 88
떠도는 부족 · 90
과육은 평행선을 갖는다 · 92
폭설 4 · 94
폭설 5 · 96
처용을 찾아서 · 98
꽃, 아찔한 · 100
제4부
숲과 새 · 105
가난한 벽화 · 106
말[馬] · 108
근심 · 110
뿌리 · 112
폭설 6 · 114
여각(旅閣) · 116
낙타 2 · 118
널뛰기 · 120
새 · 122
염전 · 124
백년을 걷다 · 126
회화(會話) 혹은 회화(繪畵) · 128
호미 · 130
해설 그 오래된 시간은 모두 어디로 갔을까 · 133
/ 고봉준(문학평론가)
저자
저자
경기 안성에서 태어나 2005년 《강원일보》 《한라일보》 신춘문예와
2007년 《대전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며 등단했다.
시집으로 『루파나레라』가 있으며, 〈방송대문학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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