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을 걸었다(문학의전당 시인선 242)
황예순 시인의 첫 시집『금강을 걸었다』. 궁극적으로 ‘자기표현’인 시가 인간의 영원을 동경하고 그것에 도달하려는 스스로의 내면을 정한다고 한다면, 황예순 시인의 시세계는 일상을 관통한 인간적 진실을 추구하는 시의 근원에 가까이 있다고 할 것이다. 그의 시에 관류하는 것은 인생에 대한 긍정 정신의 빛과 천성적으로 닫혀 있지 않는 포용력이다. 그의 시는 ‘가정’과 ‘사회’ 두 공간에 집중하면서도 여성 취향에서 탈피한 경우가 많고, 이는 여성의 정체성이 해체되고 다시 재구성된 완전히 개방된 상상력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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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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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제1부
숯 13
막사발 가는 길 14
문바위골 16
바람을 가르던 시간 18
밥통 20
배추밭 단상 22
살아있어야 한다는 거 아녀 24
색바람 나부끼는 금강 26
샘골 연가 28
별꽃처럼 30
올목 풍경 1 31
올목 풍경 2 32
송아지와의 하루 34
금강가에 굽이치는 옻 수다 36
지용 생가에서 별을 보다 38
제2부
늦게 핀 꽃 41
감이 오는 42
땀방울 달래기 44
귀천 46
그의 통증 47
기천 스승님 48
끈무늬병 50
날개 52
흙 54
꽃 맘 56
비 온 뒤 58
너는 꽃이다 60
높은댕이 62
검은 바다 64
얼굴 66
제3부
있잖아 파란 먼지 69
시 70
실토 72
애기똥풀 흩어진 광장 74
어둠에 불을 켜는 소리 76
역동의 기다림 78
연 그리는 여인 80
연꽃마을 82
구절초 83
오월에 눈뜨는 둥굴레 꽃망울 84
잘리는 것들의 아라리 86
저녁 산사 88
책의 처방전 90
반딧불이 마을 안터에서 92
흙으로 삶을 빚다 94
소통 96
제4부
뜸봉샘 가는 길 99
해와 달 그리고 별 100
산 자를 슬프게 하는 시 101
외할아버지 감나무 102
수행자 K 103
분재 104
봄맞이 청소 106
거울 속 그녀 107
고등어 한 상자 108
바람꽃 109
삼월의 눈발 110
생각의 정원 112
솔잎 114
차라리 115
비 오는 아침 116
해설 | 신서정의 진화를 찾아서 117_조남익(시인)
저자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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