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하학적 고독(문학의전당 시인선 253)
김익진 시집
우주의 깊이를 치닫고 오르는 고독과 사랑의 실체 『기하학적 고독』. 2008년 시집 《회전하는 직선》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한 김익진 시인의 세 번째 시집이다. 이것은 만유인력을 무시한 사랑의 선언이다. 가늠할 수 없는 고독의 깊이로부터 걷어 올린 사랑의 실체는 우주를 탐험하는 일처럼 낯설고 조심스럽다. 광활한 풍경 속에서 헤아려보는 무한한 감정들이 새로운 언어를 만나 별자리처럼 빛나고 있다. 고독에 기댄 시인의 우주적 상상력으로부터 발현하는 시와 과학의 충돌이 ‘기하학적 고독’으로 새롭게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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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목차
목차
제1부
만류인력을 무시한 채 13
태양이 설정한 대로 14
퀀텀(Quantum) 로맨스 16
누구나 균형 잡기 위해 움직인다 17
우주가 불공평할 때 18
천문학적 고독 20
기하학적 고독 21
혜성의 꼬리가 돛을 올릴 때 22
태양을 조문하며 24
가학적 쾌락 25
학대의 바다에서 잃어버린 26
아름다운 것은 난해하다 28
불씨 29
좌표의 소멸 30
부재의 담론 32
객실 열병 34
소각된 상처 36
광화문 연가 38
부서진 퍼즐 39
말의 직립 40
제2부
그녀는 우주다 43
시간의 화석 44
마수걸이 45
세상 밖의 떨림 46
그때가 오면 47
권태 48
가슴에 걸리는 공기마다 49
어디로 가는 중인가? 50
신은 수학자다 51
추락한 천사 52
출생의 비밀을 말해다오 53
바람은 우주를 몰고 간다 54
주기율표 56
중력의 법칙 57
내 슬픈 영혼의 성소 58
나의 영원은 너에게서 끝이 났다 59
하늘은 완벽하지 않다 60
바람 소리 62
추락도 잠시 나는 것이다 64
제3부
얼마나 낯설어야 별이 될까 67
비극의 은총 68
마음은 언제나 외출 중 70
하늘과 땅 사이 71
그녀는 어디에서 왔는가? 72
침묵하는 신 74
들불 76
흡연 77
노아의 방주 78
슬픔의 낙원 80
늦잠 81
비음의 허밍 82
천사의 시선 84
겨울 폭우 86
낮과 밤 87
이별 88
숱한 바람이 되어 90
함께했던 곳 92
그림자를 안아주다 94
입술이 닿은 곳마다 96
해설 | 사랑을 발명한 시적 인식의 힘 97
백인덕(시인)
저자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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