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을 번역하는 저녁(문학의전당 시인선 260)
김정애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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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무등일보》로 등단한 김정애 시인의 첫 시집
김정애의 시집 『꽃을 번역하는 저녁』. 이 시집은 김정애의 시 작품을 엮은 책이다. 크게 4부로 나뉘어 있으며 책에 담긴 주옥같은 시편들을 통해 독자들을 시인의 시 세계로 안내한다.
김정애의 시집 『꽃을 번역하는 저녁』. 이 시집은 김정애의 시 작품을 엮은 책이다. 크게 4부로 나뉘어 있으며 책에 담긴 주옥같은 시편들을 통해 독자들을 시인의 시 세계로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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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2013년 《무등일보》로 등단한 김정애 시인의 첫 시집.
세계와의 매듭을 푸는 치열한 시선
뜨겁고 생동감 넘치는 언어로 첫 시집을 지었다. 시인은 세계와 관계하고 있는 다양한 '매듭'을 풀기 위해 끊임없이 예민한 시선으로 세계를 들여다본다. 자연과 사회, 그리고 나 자신과의 관계 속에서 정답을 찾기 위해 실마리를 찾는 여정에 나선다. '정답'은 없겠으나, 시인이 자신이 목도한 세계 속의 명장면들은, 아직 번역되지 않은 새롭고 낯선 세계로 펼쳐져 독자들을 초대하고 있다. 시인의 시를 읽으면 "새벽보다 짙은 어둠이 되어도 좋겠다고 여겨질 때/올라야 할 봉우리는 여기인가 싶어"(「무엇이 된다는 건」)지는 낯선 입구에 들어서게 된다. 꽉 조인 매듭 위에서 시인이 펼쳐내는 세계의 실마리가 읽는 이에게 새로운 질문을 던지게 될 것이다. "제 몸을 쳐서 바다로 가 닮는"(「봄비는 무언가를」) 시인의 치열하고 뜨거운 현장은 우리 삶의 한가운데다.
세계와의 매듭을 푸는 치열한 시선
뜨겁고 생동감 넘치는 언어로 첫 시집을 지었다. 시인은 세계와 관계하고 있는 다양한 '매듭'을 풀기 위해 끊임없이 예민한 시선으로 세계를 들여다본다. 자연과 사회, 그리고 나 자신과의 관계 속에서 정답을 찾기 위해 실마리를 찾는 여정에 나선다. '정답'은 없겠으나, 시인이 자신이 목도한 세계 속의 명장면들은, 아직 번역되지 않은 새롭고 낯선 세계로 펼쳐져 독자들을 초대하고 있다. 시인의 시를 읽으면 "새벽보다 짙은 어둠이 되어도 좋겠다고 여겨질 때/올라야 할 봉우리는 여기인가 싶어"(「무엇이 된다는 건」)지는 낯선 입구에 들어서게 된다. 꽉 조인 매듭 위에서 시인이 펼쳐내는 세계의 실마리가 읽는 이에게 새로운 질문을 던지게 될 것이다. "제 몸을 쳐서 바다로 가 닮는"(「봄비는 무언가를」) 시인의 치열하고 뜨거운 현장은 우리 삶의 한가운데다.
목차
목차
시인의 말
제1부
골목 한 송이 13 / 꽃을 번역하는 저녁 14 / 산동 산 똥, 산수유 16 / 바퀴의 거처 18 / 무늬만 20 / 봄비는 무언가를 22 / 시들지 않은 꽃 24 / 삽의 노래 26 / 붉은 목련 28 / 단단한 혀 30 / 끈 32 / 아빠에게 저녁이 있었더라면 34 / 손으로 부르는 우리 가락 36 / 뜨거워지려는 순간에는 38
제2부
벚꽃이 십리를 걸어 나올 때 41 / 고로쇠 옆구리 42 / 구름의 동행 44 / 전어 46 / 뿔 48 / 섬진강 울음소리 50 / 소금꽃 51 / 꽃 비린내 52 / 백야 나룻배 54 / 대화의 색채 56 / 가족 58 / 날숨을 조율하다 60 / 폐선 62 / 바람을 넘기다 64
제3부
연민 67 / 벨 마비 68 / 초음파 촬영실에서 71 / 은유의 누드 혹은 해안통 72 / 비렁길에서 만난 시간 74 / 낙화 75 / 무게 76 / 지킴의 미학 78 / 빙판 위의 날개 80 / 봄 한 송이 82 / 마흔 살의 새벽녘 84 / 응시 85 / 의자 86 / 모종에게 먹이다 88
제4부
섬진강을 굽다 91 / 맛보다니요 92 / 무엇이 된다는 건 94 / 처용의 목탁 소리 96 / 천년의 소리 98 / 뒷모습 99 / 사성암 100 / 하화도 102 / 남해 103 / 보리밥 성찬 104 / 와온, 갈대 나라에서 106 / 하동 송림(松林) 108 / 발설 혹은 발문 110 / 이별의 골짜기 112 / 저를 본다는 건 114
해설 | 폐허와 자연과 정치적 상상력의 언어 115
조동범(시인)
제1부
골목 한 송이 13 / 꽃을 번역하는 저녁 14 / 산동 산 똥, 산수유 16 / 바퀴의 거처 18 / 무늬만 20 / 봄비는 무언가를 22 / 시들지 않은 꽃 24 / 삽의 노래 26 / 붉은 목련 28 / 단단한 혀 30 / 끈 32 / 아빠에게 저녁이 있었더라면 34 / 손으로 부르는 우리 가락 36 / 뜨거워지려는 순간에는 38
제2부
벚꽃이 십리를 걸어 나올 때 41 / 고로쇠 옆구리 42 / 구름의 동행 44 / 전어 46 / 뿔 48 / 섬진강 울음소리 50 / 소금꽃 51 / 꽃 비린내 52 / 백야 나룻배 54 / 대화의 색채 56 / 가족 58 / 날숨을 조율하다 60 / 폐선 62 / 바람을 넘기다 64
제3부
연민 67 / 벨 마비 68 / 초음파 촬영실에서 71 / 은유의 누드 혹은 해안통 72 / 비렁길에서 만난 시간 74 / 낙화 75 / 무게 76 / 지킴의 미학 78 / 빙판 위의 날개 80 / 봄 한 송이 82 / 마흔 살의 새벽녘 84 / 응시 85 / 의자 86 / 모종에게 먹이다 88
제4부
섬진강을 굽다 91 / 맛보다니요 92 / 무엇이 된다는 건 94 / 처용의 목탁 소리 96 / 천년의 소리 98 / 뒷모습 99 / 사성암 100 / 하화도 102 / 남해 103 / 보리밥 성찬 104 / 와온, 갈대 나라에서 106 / 하동 송림(松林) 108 / 발설 혹은 발문 110 / 이별의 골짜기 112 / 저를 본다는 건 114
해설 | 폐허와 자연과 정치적 상상력의 언어 115
조동범(시인)
저자
저자
김정애
저자 김정애 시인은 전남 여수에서 태어나 2013년 《무등일보》 신춘문예 당선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여수해양문학상>, 하동 [소재문학상]을 수상했으며, 2017년 전남문화관광재단 문예진흥기금을 수혜했다. 현재 여수작가회의, [화요문학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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