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두 시를 건너가는 비(문학의전당 시인선 270)
송향란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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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풍경으로 안내하는 쓸쓸한 호기심, 송향란 시인의 첫 번째 시집
울산에서 태어나 2008년《월간문학》시 부문 신인상, 2011년《부산일보》신춘문예 동시가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한 송향란 시인의 첫 시집. 처절한 집요함이 풍경을 수집하고, 해체하며 다시금 새로운 풍경을 직조한다. 언제나 텅 빈 채로 시작하는 시인의 ‘비워짐’이란 상태는 일상의 테두리 안에서 지나쳐왔던 풍경을 탐색하기에 좋은 자세일지도 모른다. “깊이 가라앉은 풍경, 풍경 밖의 풍경은 길을 잃었다”(「풍경에 기대어」)는 구절처럼, 심연 깊이 내려앉은 풍경을 보기 위해 그는 더 많은 길을 헤맸거나 잃었으며, 마침내 길 잃은 풍경에게 새로운 길을 안내하기도 한다. 그 믿음직스러운 시의 진폭이 첫 시집을 관통하고 있으며, 시편마다 낯선 풍경에 사로잡히게 될 것이다.
울산에서 태어나 2008년《월간문학》시 부문 신인상, 2011년《부산일보》신춘문예 동시가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한 송향란 시인의 첫 시집. 처절한 집요함이 풍경을 수집하고, 해체하며 다시금 새로운 풍경을 직조한다. 언제나 텅 빈 채로 시작하는 시인의 ‘비워짐’이란 상태는 일상의 테두리 안에서 지나쳐왔던 풍경을 탐색하기에 좋은 자세일지도 모른다. “깊이 가라앉은 풍경, 풍경 밖의 풍경은 길을 잃었다”(「풍경에 기대어」)는 구절처럼, 심연 깊이 내려앉은 풍경을 보기 위해 그는 더 많은 길을 헤맸거나 잃었으며, 마침내 길 잃은 풍경에게 새로운 길을 안내하기도 한다. 그 믿음직스러운 시의 진폭이 첫 시집을 관통하고 있으며, 시편마다 낯선 풍경에 사로잡히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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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목차
목차
시인의 말
제1부
장미가 피어 있다 13
골목세탁소 14
꽃 16
붉은 기억 17
장미 인터넷 18
부곡 정비소 20
벽지 22
CCTV 23
가벼운 휴식 24
가시가 있는 풍경 26
빚 28
파지 29
풍경에 기대어 30
검은 건반 32
암전 34
오후 두 시를 건너가는 비 36
제2부
두 개의 달 39
글의 감옥에 갇히다 40
그늘 42
고양이 한 마리가 날아올랐다 44
잠을 찾아 45
어떤 꽃 46
컵이 있는 저녁 48
통증이 지나간다 49
커튼이 있는 창 50
깊은 숲 52
저무는 한때 54
불협화음 55
스카프를 두른 여인 56
마스크 58
잃어버린 봄 60
아득하다 62
제3부
갈고리가시선인장 65
유리창의 풍경 66
잠자는 소금꽃 68
여름날 69
유리창 저편 70
저녁이 돌아온다 72
꽃피는 TV 74
벽보 속으로 75
사각의 풍경 76
우리들의 계단 78
바겐세일 80
지하철 풍경 81
철길에 관한 기억 82
두근거리는 비 84
퀵서비스 86
그 여자 88
제4부
미타암 가는 길 91
도마 일기 92
편의점은 고요하다 94
낡은 트럭 96
흔들리는 방 97
떨림 98
꽃꽂이하는 오후 100
흔들림에 대하여 102
몇 층의 바다 103
축제일 104
낡은 수첩 106
바양고비 사막 108
얼룩 110
어부네 집 112
해설 | 시적 세계를 보는 호기심의 양상 113
유병근(시인)
제1부
장미가 피어 있다 13
골목세탁소 14
꽃 16
붉은 기억 17
장미 인터넷 18
부곡 정비소 20
벽지 22
CCTV 23
가벼운 휴식 24
가시가 있는 풍경 26
빚 28
파지 29
풍경에 기대어 30
검은 건반 32
암전 34
오후 두 시를 건너가는 비 36
제2부
두 개의 달 39
글의 감옥에 갇히다 40
그늘 42
고양이 한 마리가 날아올랐다 44
잠을 찾아 45
어떤 꽃 46
컵이 있는 저녁 48
통증이 지나간다 49
커튼이 있는 창 50
깊은 숲 52
저무는 한때 54
불협화음 55
스카프를 두른 여인 56
마스크 58
잃어버린 봄 60
아득하다 62
제3부
갈고리가시선인장 65
유리창의 풍경 66
잠자는 소금꽃 68
여름날 69
유리창 저편 70
저녁이 돌아온다 72
꽃피는 TV 74
벽보 속으로 75
사각의 풍경 76
우리들의 계단 78
바겐세일 80
지하철 풍경 81
철길에 관한 기억 82
두근거리는 비 84
퀵서비스 86
그 여자 88
제4부
미타암 가는 길 91
도마 일기 92
편의점은 고요하다 94
낡은 트럭 96
흔들리는 방 97
떨림 98
꽃꽂이하는 오후 100
흔들림에 대하여 102
몇 층의 바다 103
축제일 104
낡은 수첩 106
바양고비 사막 108
얼룩 110
어부네 집 112
해설 | 시적 세계를 보는 호기심의 양상 113
유병근(시인)
저자
저자
송향란
저자 송향란 시인은 필명 송부선. 울산에서 태어나 부산예술대학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다. 2008년 《월간문학》 시 부문 신인상, 2011년 《부산일보》 신춘문예 동시가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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