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는(문학의전당 시인선 313)
홍현숙 시집
Regular price
$10.11
Sale price
Regular price
✈️
Estimated delivery date 예상 배송일
Standard Shipping
불러오는 중...
주문일로부터 8-12 영업일
Express Shipping
불러오는 중...
주문일로부터 6-8 영업일
충북 증평에서 태어나 2016년 《예술세계》로 등단한 홍현숙 시인의 첫 번째 시집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는』이 출간되었다.
시인은 시인의 말을 통해 “언어는 불편한 나의 반쪽을 늘 대신했”던 존재라고 고백한다. “영혼의 집터”를 세워가는 과정이 빼곡하게 실려 있는 이번 첫 시집에서는 자신을 이뤄가고 있는 풍경에 대한 최초의 고백이자, 자신의 ‘원료’가 된 이야기들이 시적으로 담겨 있다.
해설에서 백인덕 시인은 “홍현숙 시인에게 불편한 ‘잠’의 문제만큼 자기인식의 성립을 방해하고 성장을 가로막는 양태는 흩어진(또는 교차하기만 하는) ‘시선’에도 있다.”고 말한다. “시선의 교환은 현대인이 갖는 가장 큰 욕망이면서 동시에 현대인으로서 겪는 가장 큰 불안 요소”라고 일컬으며 홍현숙 시인의 시에 담긴 초조함에 대해 새롭게 정의 내린다.
고통을 걸어 나온 아름다운 언어가 결코 아름답게만 느껴지지 않는 것은, 시인의 삶 그 자체를 모사하며 자라난 언어들이기 때문이다. 시인은 첫 시집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는』을 통해, 제목처럼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는’ 것들의 세계를 완성시켰다. 지금 우리에겐 없지만, 지금을 이야기하도록 만든 것들에 대해 이 시집은 예민한 촉수를 뻗고 있다.
시인은 시인의 말을 통해 “언어는 불편한 나의 반쪽을 늘 대신했”던 존재라고 고백한다. “영혼의 집터”를 세워가는 과정이 빼곡하게 실려 있는 이번 첫 시집에서는 자신을 이뤄가고 있는 풍경에 대한 최초의 고백이자, 자신의 ‘원료’가 된 이야기들이 시적으로 담겨 있다.
해설에서 백인덕 시인은 “홍현숙 시인에게 불편한 ‘잠’의 문제만큼 자기인식의 성립을 방해하고 성장을 가로막는 양태는 흩어진(또는 교차하기만 하는) ‘시선’에도 있다.”고 말한다. “시선의 교환은 현대인이 갖는 가장 큰 욕망이면서 동시에 현대인으로서 겪는 가장 큰 불안 요소”라고 일컬으며 홍현숙 시인의 시에 담긴 초조함에 대해 새롭게 정의 내린다.
고통을 걸어 나온 아름다운 언어가 결코 아름답게만 느껴지지 않는 것은, 시인의 삶 그 자체를 모사하며 자라난 언어들이기 때문이다. 시인은 첫 시집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는』을 통해, 제목처럼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는’ 것들의 세계를 완성시켰다. 지금 우리에겐 없지만, 지금을 이야기하도록 만든 것들에 대해 이 시집은 예민한 촉수를 뻗고 있다.
Couldn't load pickup availability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목차
목차
시인의 말
제1부
꽃신 13
의자의 반작용 14
할까 16
한가한 18
여름을 타고 올라가는 메꽃 19
화해 20
광고 22
오후 두 시 23
WATCHER 24
찢어진 꽃다발 26
구절초 28
달과 까치와 모과나무 29
도시의 가위 30
시(詩) 32
제비꽃 34
제2부
아가는 새들은 뒤를 돌 보지 않았다 37
세 번째 커피 38
D 40
사이다 같은 42
여덟 시간 43
날개 잃은 비둘기들은 서서 잠을 잔다 44
뿔 46
외면 47
수드라의 정원 48
얼마예요? 50
통행료를 받으며 52
잠드는 패키지여행 있나요? 53
지우라는 말 54
구멍의 바깥 55
딱, 그만큼 56
제3부
고백 59
시집간 어머니 60
달빛호수 62
낮잠 63
鳥와 鳥64
콩국수 66
주산지에서 67
고양이의 언어 68
봄, 그리고 고양이 70
권태 71
그 남자 72
키스 73
청미 뷔페 74
지는 꽃 76
11월 77
녹차 테라피 78
제4부
기억은 피곤하고 화장은 헝클어진다 81
수탉 82
본정통 84
부부(夫婦) 85
내수 오일장 86
풀 88
명자꽃 89
월오동 언덕길 90
take out 91
애정결핍사탕 92
이빨 93
어떤 정오 94
뒷방 95
꽃들이 하는 말 96
해설 | 불편한 '잠과 시선' 너머의 집짓기 97
백인덕(시인)
제1부
꽃신 13
의자의 반작용 14
할까 16
한가한 18
여름을 타고 올라가는 메꽃 19
화해 20
광고 22
오후 두 시 23
WATCHER 24
찢어진 꽃다발 26
구절초 28
달과 까치와 모과나무 29
도시의 가위 30
시(詩) 32
제비꽃 34
제2부
아가는 새들은 뒤를 돌 보지 않았다 37
세 번째 커피 38
D 40
사이다 같은 42
여덟 시간 43
날개 잃은 비둘기들은 서서 잠을 잔다 44
뿔 46
외면 47
수드라의 정원 48
얼마예요? 50
통행료를 받으며 52
잠드는 패키지여행 있나요? 53
지우라는 말 54
구멍의 바깥 55
딱, 그만큼 56
제3부
고백 59
시집간 어머니 60
달빛호수 62
낮잠 63
鳥와 鳥64
콩국수 66
주산지에서 67
고양이의 언어 68
봄, 그리고 고양이 70
권태 71
그 남자 72
키스 73
청미 뷔페 74
지는 꽃 76
11월 77
녹차 테라피 78
제4부
기억은 피곤하고 화장은 헝클어진다 81
수탉 82
본정통 84
부부(夫婦) 85
내수 오일장 86
풀 88
명자꽃 89
월오동 언덕길 90
take out 91
애정결핍사탕 92
이빨 93
어떤 정오 94
뒷방 95
꽃들이 하는 말 96
해설 | 불편한 '잠과 시선' 너머의 집짓기 97
백인덕(시인)
저자
저자
홍현숙
충북 증평에서 태어나 청주에서 성장했다. 2016년 《예술세계》로 등단했으며, 현재 〈무시천〉 동인, 《딩아돌하》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Payment & Security
Payment methods
Your payment information is processed securely. We do not store credit card details nor have access to your credit card informat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