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리허설
최일화 시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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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 무크 《現場文學》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하고, 종합문예지 《계간문예》 신인상을 수상한 최일화 시인의 시선집 『마지막 리허설』이 출간되었다.
최일화 시인의 시 세계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이번 시선집은, 시를 생각하고 시 곁에서 언어를 품어온 시인의 따뜻하고도 안온한 시선들을 엿볼 수 있다. 총 7부로 구성되어 있는 이번 시선집은 ‘시’라는 한 사람이 건너온 세계의 여정이자 동시에 ‘시인’이라는 한 사람이 되어가는 시간이 켜켜이 담겨 있는 것과 다르지 않다.
시의 순수한 얼굴을 잊지 않으면서 끊임없이 시적으로 세계를 갱신해온 최일화 시인은 이번 시선집에 실린 시를 통해 “나도 난해시를 쓴 적 있다”라고 고백한다. 그러나 이번 시집을 통해 시인은 ‘시’의 가깝고 선한 얼굴을 놓치지 않으면서도, ‘사랑한다’는 말 대신에 시를 쓰는 자신의 이유를 확인한다. 그것이 곧 삶의 이유처럼 느껴지는 이유는, 시의 언어를 입고 선 시인의 세계가 언어와 투명하게 닮아 있기 때문이며 시편들 자체가 시인의 오롯한 태도를 지녔기 때문일 것이다.
해설을 쓴 김병호 시인은 “1985년의 첫 시집 상재 이후 현란하거나 상투적 표현을 거부하고 시어와 시행 하나 하나에 대한 시정신의 긴장을 부여하면서 자신만의 개성적 시세계를 구축해온 시인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이야기하면서 동시에, “그의 시편들은 한결같이 시의 기품을 잃지 않으며, 시인이 살아내는 현실적 삶의 단면을 내면적 묵상의 어법으로 발현함으로서, 최일화 시인이 천생 시인으로 살아갈 수밖에 없는 존재적 증명도 해내고 있”는 모습을 읽어낸다. 시집 속에는 시 한 편과 다르지 않은 삶으로 다가서는 사람 최일화, 시인 최일화의 모습이 투명하게 찰랑이고 있다.
최일화 시인의 시 세계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이번 시선집은, 시를 생각하고 시 곁에서 언어를 품어온 시인의 따뜻하고도 안온한 시선들을 엿볼 수 있다. 총 7부로 구성되어 있는 이번 시선집은 ‘시’라는 한 사람이 건너온 세계의 여정이자 동시에 ‘시인’이라는 한 사람이 되어가는 시간이 켜켜이 담겨 있는 것과 다르지 않다.
시의 순수한 얼굴을 잊지 않으면서 끊임없이 시적으로 세계를 갱신해온 최일화 시인은 이번 시선집에 실린 시를 통해 “나도 난해시를 쓴 적 있다”라고 고백한다. 그러나 이번 시집을 통해 시인은 ‘시’의 가깝고 선한 얼굴을 놓치지 않으면서도, ‘사랑한다’는 말 대신에 시를 쓰는 자신의 이유를 확인한다. 그것이 곧 삶의 이유처럼 느껴지는 이유는, 시의 언어를 입고 선 시인의 세계가 언어와 투명하게 닮아 있기 때문이며 시편들 자체가 시인의 오롯한 태도를 지녔기 때문일 것이다.
해설을 쓴 김병호 시인은 “1985년의 첫 시집 상재 이후 현란하거나 상투적 표현을 거부하고 시어와 시행 하나 하나에 대한 시정신의 긴장을 부여하면서 자신만의 개성적 시세계를 구축해온 시인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이야기하면서 동시에, “그의 시편들은 한결같이 시의 기품을 잃지 않으며, 시인이 살아내는 현실적 삶의 단면을 내면적 묵상의 어법으로 발현함으로서, 최일화 시인이 천생 시인으로 살아갈 수밖에 없는 존재적 증명도 해내고 있”는 모습을 읽어낸다. 시집 속에는 시 한 편과 다르지 않은 삶으로 다가서는 사람 최일화, 시인 최일화의 모습이 투명하게 찰랑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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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목차
목차
시인의 말
제1부 나의 하늘
할머니의 팔매질 15
황톳길 16
나의 하늘 18
꽃나무 19
양초를 찾다가 20
나무 22
무관심 24
소나기 26
하느님은 위험하시다 28
시를 버리지도 못하고 30
제2부 해질녘
우리 엄마 작은 무덤 33
봉숭아 꽃씨 34
그는 시인이 될 것이다 36
육신 38
먼 길 40
촌놈 41
백로 42
까치 44
외로움 46
항구도시의 봄 47
제비 배웅 48
제3부 마지막 리허설
뙤약볕 51
그림자 52
마지막 리허설 54
잠자리 1 56
잠자리 2 57
그림의 떡 58
추석 다음날 60
청문회 62
탈출 64
자전거 도둑 66
해바라기 68
그는 은퇴하면 시인이 될 것이다 70
가을은 길다 72
제4부 해와 달보다도 먼 곳
해와 달보다도 먼 곳 75
매미주(酒) 76
귀향 78
난디니 80
보편적 언어 82
파이브 루피 84
일곱 살 86
개나리 87
시간에 대하여 88
나도 난해시를 쓴 적 있다 90
시간의 빛깔 92
새는 살아있다 94
귀갓길 96
하얀 봄 97
걸어 다니는 새 98
짜장면 연애 100
위험한 동거 102
제5부 새의 장례식
저무는 들판에서 105
새의 장례식 106
아버지의 잠바 107
한 노인 108
정류장 풍경 109
노인과 땡감 110
보름달 112
바람 모서리 113
알츠하이머 114
갯고랑 115
군자란 116
찔레꽃 117
그의 노래 118
나쁜 가게 119
방치된 슬픔 120
제6부 온유하면 되는 것이다
별 하나 123
이웃집 얘기 124
부스러기 126
시인도 이런 델 다 오십니까 127
오래된 싸움 128
일용할 양식 129
야생마 130
닿아 있다 131
모르는 사람끼리 132
태초의 아버지 134
노제 135
열 개의 섬 136
식어가고 있다 138
낮아지고 있다 139
온유하면 되는 것이다 140
늙은 여왕이 있는 풍경 142
제7부 남향집
이제 내가 할 수 있는 것 145
대추 한 알 146
문과 바람 147
애연가 148
조감도 150
나목 151
옛날의 나 152
물방울처럼 154
팔다리가 저리다는 말 156
따비밭 157
단발머리 158
작은 시인의 방 160
죽마고우 162
남향집 164
지는 것이 이기는 것이다 166
해설 자아와 세계의 화해로운 질서 167
김병호(시인·협성대 교수)
제1부 나의 하늘
할머니의 팔매질 15
황톳길 16
나의 하늘 18
꽃나무 19
양초를 찾다가 20
나무 22
무관심 24
소나기 26
하느님은 위험하시다 28
시를 버리지도 못하고 30
제2부 해질녘
우리 엄마 작은 무덤 33
봉숭아 꽃씨 34
그는 시인이 될 것이다 36
육신 38
먼 길 40
촌놈 41
백로 42
까치 44
외로움 46
항구도시의 봄 47
제비 배웅 48
제3부 마지막 리허설
뙤약볕 51
그림자 52
마지막 리허설 54
잠자리 1 56
잠자리 2 57
그림의 떡 58
추석 다음날 60
청문회 62
탈출 64
자전거 도둑 66
해바라기 68
그는 은퇴하면 시인이 될 것이다 70
가을은 길다 72
제4부 해와 달보다도 먼 곳
해와 달보다도 먼 곳 75
매미주(酒) 76
귀향 78
난디니 80
보편적 언어 82
파이브 루피 84
일곱 살 86
개나리 87
시간에 대하여 88
나도 난해시를 쓴 적 있다 90
시간의 빛깔 92
새는 살아있다 94
귀갓길 96
하얀 봄 97
걸어 다니는 새 98
짜장면 연애 100
위험한 동거 102
제5부 새의 장례식
저무는 들판에서 105
새의 장례식 106
아버지의 잠바 107
한 노인 108
정류장 풍경 109
노인과 땡감 110
보름달 112
바람 모서리 113
알츠하이머 114
갯고랑 115
군자란 116
찔레꽃 117
그의 노래 118
나쁜 가게 119
방치된 슬픔 120
제6부 온유하면 되는 것이다
별 하나 123
이웃집 얘기 124
부스러기 126
시인도 이런 델 다 오십니까 127
오래된 싸움 128
일용할 양식 129
야생마 130
닿아 있다 131
모르는 사람끼리 132
태초의 아버지 134
노제 135
열 개의 섬 136
식어가고 있다 138
낮아지고 있다 139
온유하면 되는 것이다 140
늙은 여왕이 있는 풍경 142
제7부 남향집
이제 내가 할 수 있는 것 145
대추 한 알 146
문과 바람 147
애연가 148
조감도 150
나목 151
옛날의 나 152
물방울처럼 154
팔다리가 저리다는 말 156
따비밭 157
단발머리 158
작은 시인의 방 160
죽마고우 162
남향집 164
지는 것이 이기는 것이다 166
해설 자아와 세계의 화해로운 질서 167
김병호(시인·협성대 교수)
저자
저자
최일화
경기 안성에서 태어나 1986년 무크 《現場文學》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종합문예지 《계간문예》 신인상을 받았다. 시집으로 『우리 사랑이 成熟하는 날까지』(1985), 『어머니』(1998), 『소래갯벌공원』(2011), 『시간의 빛깔』(2013), 『그의 노래』(2016)와 수필집『봄은 비바람과 함께 흙먼지 날리며 온다』등 2권이 있다. 2013년 〈인천문학상〉을 수상했으며, 인천남동고등학고 영어교사로 정년퇴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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