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의 웃음이 나를 살린다(문학의전당 시인선 315)
이현복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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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해설가’로 활동 중인 이현복 시인의 첫 번째 시집 『누군가의 웃음이 나를 살린다』가 문학의전당 시인선 0315로 출간되었다.
자연을 벗삼아 그 둘레를 켜켜이 걸으면서, 자신의 심연 깊숙이에 묻혀 있던 이야기를 꺼내오는 시인은 그것을 다시 자연에게로 환원한다. 삶 속을 허둥지둥대지 않고 삶과 자연의 매듭을 단단하게 묶는 시인의 시편들이 거대한 숲처럼 울창하게 펼쳐져 있다.
해설을 쓴 최준 시인은 이번 시집에 대해 “여기에는 마음 맑은 시인의 시력을 따라가는 즐거움이 있다. 고개를 숙이고, 혹은 고개를 들고 눈에 비쳐드는 대상들을 새삼스럽게 바라보는 계기를 시인의 시들이 보여주고 있다. 진지한 독자는 시인이 쓴 시에다 자신을 투영하고 자신이 내린 나름의 결론을 아주 엷게 덧칠한다.”고 독자들에게 이야기한다. 시인은 우리 주변에 이름 모를 것들과 눈 마주치며 이야기를 일깨워온 사람이다.
‘사랑’하는 일은 곧 ‘사람’하는 일이 아닌가. 맑고 투명하게 자연을 응시하고, 그 속에서 삶의 메타포를 읽어나가는 시인의 시 세계로부터 우리는 다감하고 청량한 이미지를 만나볼 수 있다. ‘사람’이어서 가능한 일을, 곧 ‘사랑’으로 환원하는 시인의 웃음은 누군가를 살리고, 또 누군가의 이야기를 다시금 꺼내놓게 만들 것이다.
자연을 벗삼아 그 둘레를 켜켜이 걸으면서, 자신의 심연 깊숙이에 묻혀 있던 이야기를 꺼내오는 시인은 그것을 다시 자연에게로 환원한다. 삶 속을 허둥지둥대지 않고 삶과 자연의 매듭을 단단하게 묶는 시인의 시편들이 거대한 숲처럼 울창하게 펼쳐져 있다.
해설을 쓴 최준 시인은 이번 시집에 대해 “여기에는 마음 맑은 시인의 시력을 따라가는 즐거움이 있다. 고개를 숙이고, 혹은 고개를 들고 눈에 비쳐드는 대상들을 새삼스럽게 바라보는 계기를 시인의 시들이 보여주고 있다. 진지한 독자는 시인이 쓴 시에다 자신을 투영하고 자신이 내린 나름의 결론을 아주 엷게 덧칠한다.”고 독자들에게 이야기한다. 시인은 우리 주변에 이름 모를 것들과 눈 마주치며 이야기를 일깨워온 사람이다.
‘사랑’하는 일은 곧 ‘사람’하는 일이 아닌가. 맑고 투명하게 자연을 응시하고, 그 속에서 삶의 메타포를 읽어나가는 시인의 시 세계로부터 우리는 다감하고 청량한 이미지를 만나볼 수 있다. ‘사람’이어서 가능한 일을, 곧 ‘사랑’으로 환원하는 시인의 웃음은 누군가를 살리고, 또 누군가의 이야기를 다시금 꺼내놓게 만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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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목차
목차
시인의 말
제1부
장미와 새 13
똥꽃 14
개미떼 같은 날들 16
꽃들의 시위 17
말과 나비의 미술관에서 18
고백 20
마르지 않는 시간 21
텃밭의 시간 22
말벌의 시간 23
우유가 은유에게 24
수술실 앞에서 26
도끼나무 27
풍장 28
오해 29
책 속의 행간들이 부풀어 오를 때 30
사랑 32
제2부
적막을 끌어당기다 35
짜글이가 끼어들다 36
나포리에 가면 37
물 딴 자리 1 38
물 딴 자리 2 40
물 딴 자리 3 41
백자리 42
끼어들다 43
나무를 의심하다 44
별방 46
달느미 가는 길 47
하늘이 속살을 올올히 풀어 내리고 48
무명지 49
능선 50
구월 52
안개 53
나무 54
제3부
오! 명랑 57
허공과 새 58
노랑 새의 겨울 59
칼새 60
광절열두조충 61
어둠을 잘라 별의 옷을 짓다 62
목련 64
마지막 여행 65
덕혜옹주 66
꽁지를 조심해 68
첫사랑 69
네 아빠도 그랬단다 70
첫눈 72
채송화 73
도솔암 74
적멸보궁은 만원이다 76
죽비 78
제4부
어머니의 뒤란 81
솜버선 82
개복숭아 그 아이 84
나무가 절룩거리다 85
예지레이 달 86
꽃과 어둠 88
달과 개막이 그물 89
비무장지대 90
봄의 경전 92
노송 93
무전여행 94
한 열흘 눈 한번 깜박이지 않고 96
구름 한 잎 뜯어버리다 98
바닷가 소각장 99
물속의 집 100
겨울 낙엽 102
해설 | 긍정과 다함께의 세계 103
최준(시인)
제1부
장미와 새 13
똥꽃 14
개미떼 같은 날들 16
꽃들의 시위 17
말과 나비의 미술관에서 18
고백 20
마르지 않는 시간 21
텃밭의 시간 22
말벌의 시간 23
우유가 은유에게 24
수술실 앞에서 26
도끼나무 27
풍장 28
오해 29
책 속의 행간들이 부풀어 오를 때 30
사랑 32
제2부
적막을 끌어당기다 35
짜글이가 끼어들다 36
나포리에 가면 37
물 딴 자리 1 38
물 딴 자리 2 40
물 딴 자리 3 41
백자리 42
끼어들다 43
나무를 의심하다 44
별방 46
달느미 가는 길 47
하늘이 속살을 올올히 풀어 내리고 48
무명지 49
능선 50
구월 52
안개 53
나무 54
제3부
오! 명랑 57
허공과 새 58
노랑 새의 겨울 59
칼새 60
광절열두조충 61
어둠을 잘라 별의 옷을 짓다 62
목련 64
마지막 여행 65
덕혜옹주 66
꽁지를 조심해 68
첫사랑 69
네 아빠도 그랬단다 70
첫눈 72
채송화 73
도솔암 74
적멸보궁은 만원이다 76
죽비 78
제4부
어머니의 뒤란 81
솜버선 82
개복숭아 그 아이 84
나무가 절룩거리다 85
예지레이 달 86
꽃과 어둠 88
달과 개막이 그물 89
비무장지대 90
봄의 경전 92
노송 93
무전여행 94
한 열흘 눈 한번 깜박이지 않고 96
구름 한 잎 뜯어버리다 98
바닷가 소각장 99
물속의 집 100
겨울 낙엽 102
해설 | 긍정과 다함께의 세계 103
최준(시인)
저자
저자
이현복
충북 제천에서 태어나 영월에서 성장했다. 충북대학교 대학원 산림치유학과 수료, 충북시인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깊은 산속 옹달샘에서 숲해설가로 근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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