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도 떨어지면 똥(시인동네 시선집)
이소애 시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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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의자 길들이기 혹은 낡은 의자에 길들여지기
1960년 〈황토〉 동인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한 이소애 시인의 시선집 『별도 떨어지면 똥』이 시인동네로 출간되었다. 이소애의 시선집에 수록된 시편들은 통시적으로 다양한 변화가 있었으나 시인이라는 자의식은 일관되게 아로새겨져 있다. 그저 아름다운 시가 아닌 사람살이로서의 시적 형상화는 깊은 울림을 던져주기에 충분하며, 이소애라는 시인의 진면목을 새삼 다시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1960년 〈황토〉 동인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한 이소애 시인의 시선집 『별도 떨어지면 똥』이 시인동네로 출간되었다. 이소애의 시선집에 수록된 시편들은 통시적으로 다양한 변화가 있었으나 시인이라는 자의식은 일관되게 아로새겨져 있다. 그저 아름다운 시가 아닌 사람살이로서의 시적 형상화는 깊은 울림을 던져주기에 충분하며, 이소애라는 시인의 진면목을 새삼 다시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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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시인은 '시인의 말'에서 "시(詩)는 내 삶의 파도를 극복하는 원천이었다"고 고백하고 있다. 수많은 인생의 굴곡을 시라는 비장의 무기를 통하여 넘어왔다는 말일 터이다. 시를 웬만큼 써본 사람들은 모두 공감할 것이지만 사실 시란 그리 쉽게 오지 않는다. 감각의 주파수를 온통 시에 맞추어 놓아야 겨우 접속되는 실체가 시라는 말이다. 따라서 이런 고백은 많은 시간을 시를 생각하며 살았다는 말을 뜻하는 것이기도 하다. 이번 시선집의 1부는 〈침묵으로 하는 말〉을 표제시로 시작하고 있다.
씨앗처럼 말을
기름진 땅에 빠뜨린다면
포도알로 주렁주렁
열매 맺힐 거다
리트머스 종이에 말을
묻혔다 빼어보면
퍼렇게 일렁이는 바닷물
굳어버린 짜디짠 소금이 될 거다
어둠 속 웅덩이에 말을
남몰래 숨겨놓았더니
시커멓게 타다 만 숯덩이일 뿐
하지 않는 말
참고 사는 말
어쩔 수 없이 한으로 숨 막혀
화석으로 남는다
- 「침묵으로 하는 말」 전문
실재를 드러내는 대표적인 방식이 언어이다. 언어에 대한 많은 논의들이 있어왔지만 들뢰즈 같은 경우 언어로 표현된 이것을 재현 또는 지층화라는 개념으로 설명하고 있다. 즉 언어라는 틀 안으로 실재를 끌어오는 순간 우리는 실재의 충만을 만나는 것이 아니라 언어로 표현된 일부분만 만난다는 것이다. 시 쓰기의 고민도 여기에 있다. 시어는 본질적인 것을 지향하기 때문에 일상의 관점에서 보자면 혼란을 동반하게 되는 것이다. 원시적 언어의 쓰임에 대한 지향은 시 쓰기의 쾌락이자 즐거움이기도 하다. 이 시는 말의 힘에 대해 쓰고 있다. 눈길이 가는 것은 시의 뒷부분이다. 발화되지 않은 말의 형해로 상징되는 "시커멓게 타다 만 숯덩이"는 "화석"으로 남게 되는데 어쩌면 이 부분에 진정한 실재가 담겨 있다. 시인의 직관은 이것을 간파하고 있다는 점이 이 시의 매력이다. 침묵이야말로 실재에 다가서기 위한 전경이 된다. "화석"이라고 했지만 그 화석은 시로 승화되기 직전의 말의 상태이다. 시 제목이 보여주는 「침묵으로 하는 말」은 바로 보이지 않는 그러나 실재하는 세계로의 진입을 위한 첫걸음인 셈이다. 그리고 시로 가는 길이기도 하다. 이러한 언어에 대한 인식은 사물을 통해 빗대어 드러나기도 한다.
응어리진 수많은 언어가
몸부림치며 부서지는 눈꽃처럼
작게
더 작게 드러낸 얼굴
하고픈 말 소리 내지 못하고
안으로 더 깊게 그리움이 가슴으로
응축된 땀방울 같은
체내의 음운
- 「안개꽃」 전문
안개꽃의 형상을 "응어리진 수많은 언어가/몸부림치며 부서지는 눈꽃" 같다고 그리고 있다. 시적 화자는 참된 가치의 실현이 좀 더 세밀하고 작은 것들로 인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또한 2연에서와 같이 하고 싶은 말을 다 할 때 그리움의 대상은 현현될 수 없다. 따라서 그리움은 안으로 응축되어야 생생한 감각으로 남아 있게 되는 것이다. 침묵이 시의 전경이듯 내면으로 응축시키는 것이 그리움에 대한 참된 가치의 실현이라는 뜻이다. 같은 맥락에서 절대적 사랑도 죽음 이후에 가능한 일이라고 시인은 말하고 있다. "한 맺힌 영혼과 뜨거운 키스를 나눌 때/그날을 위하여 나는/나는 쓸쓸하게 죽어가고 있어"(「상사화 2」)에서 보듯 진정한 사랑의 가치란 침묵 혹은 죽음 이후에 가능한 일이다. 이렇듯 1부의 여러 시편들은 평범한 일상을 그리고 있는 듯 보이지만 언어에 대한 자신만의 고뇌와 소멸과 생성이라는 이원의 가치를 하나로 묶어내는 세계관이 자리 잡고 있다.
이소애의 시편들은 통시적으로 다양한 변화가 있었으나 시인이라는 자의식은 일관되게 아로새겨져 있다. 그저 아름다운 시가 아닌 사람살이로서의 시적 형상화는 깊은 울림을 던져주기에 충분했으며, 이소애라는 시인의 진면목을 새삼 다시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감히 유추해 보건대 앞으로도 이소애 시인은 더 많은 날들을 낡은 의자에 앉아 언어와 싸우고 스스로에게 묻고 답하는 시간을 보내게 될 것이다. 어쩌면 그것이 이소애 시인의 시인으로서의 숙명임을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될지 모르겠지만 앞으로 더 깊고 성찰한 모습으로 우리 앞에 새로운 모습을 보이리라 믿는다.
- 우대식(시인)
씨앗처럼 말을
기름진 땅에 빠뜨린다면
포도알로 주렁주렁
열매 맺힐 거다
리트머스 종이에 말을
묻혔다 빼어보면
퍼렇게 일렁이는 바닷물
굳어버린 짜디짠 소금이 될 거다
어둠 속 웅덩이에 말을
남몰래 숨겨놓았더니
시커멓게 타다 만 숯덩이일 뿐
하지 않는 말
참고 사는 말
어쩔 수 없이 한으로 숨 막혀
화석으로 남는다
- 「침묵으로 하는 말」 전문
실재를 드러내는 대표적인 방식이 언어이다. 언어에 대한 많은 논의들이 있어왔지만 들뢰즈 같은 경우 언어로 표현된 이것을 재현 또는 지층화라는 개념으로 설명하고 있다. 즉 언어라는 틀 안으로 실재를 끌어오는 순간 우리는 실재의 충만을 만나는 것이 아니라 언어로 표현된 일부분만 만난다는 것이다. 시 쓰기의 고민도 여기에 있다. 시어는 본질적인 것을 지향하기 때문에 일상의 관점에서 보자면 혼란을 동반하게 되는 것이다. 원시적 언어의 쓰임에 대한 지향은 시 쓰기의 쾌락이자 즐거움이기도 하다. 이 시는 말의 힘에 대해 쓰고 있다. 눈길이 가는 것은 시의 뒷부분이다. 발화되지 않은 말의 형해로 상징되는 "시커멓게 타다 만 숯덩이"는 "화석"으로 남게 되는데 어쩌면 이 부분에 진정한 실재가 담겨 있다. 시인의 직관은 이것을 간파하고 있다는 점이 이 시의 매력이다. 침묵이야말로 실재에 다가서기 위한 전경이 된다. "화석"이라고 했지만 그 화석은 시로 승화되기 직전의 말의 상태이다. 시 제목이 보여주는 「침묵으로 하는 말」은 바로 보이지 않는 그러나 실재하는 세계로의 진입을 위한 첫걸음인 셈이다. 그리고 시로 가는 길이기도 하다. 이러한 언어에 대한 인식은 사물을 통해 빗대어 드러나기도 한다.
응어리진 수많은 언어가
몸부림치며 부서지는 눈꽃처럼
작게
더 작게 드러낸 얼굴
하고픈 말 소리 내지 못하고
안으로 더 깊게 그리움이 가슴으로
응축된 땀방울 같은
체내의 음운
- 「안개꽃」 전문
안개꽃의 형상을 "응어리진 수많은 언어가/몸부림치며 부서지는 눈꽃" 같다고 그리고 있다. 시적 화자는 참된 가치의 실현이 좀 더 세밀하고 작은 것들로 인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또한 2연에서와 같이 하고 싶은 말을 다 할 때 그리움의 대상은 현현될 수 없다. 따라서 그리움은 안으로 응축되어야 생생한 감각으로 남아 있게 되는 것이다. 침묵이 시의 전경이듯 내면으로 응축시키는 것이 그리움에 대한 참된 가치의 실현이라는 뜻이다. 같은 맥락에서 절대적 사랑도 죽음 이후에 가능한 일이라고 시인은 말하고 있다. "한 맺힌 영혼과 뜨거운 키스를 나눌 때/그날을 위하여 나는/나는 쓸쓸하게 죽어가고 있어"(「상사화 2」)에서 보듯 진정한 사랑의 가치란 침묵 혹은 죽음 이후에 가능한 일이다. 이렇듯 1부의 여러 시편들은 평범한 일상을 그리고 있는 듯 보이지만 언어에 대한 자신만의 고뇌와 소멸과 생성이라는 이원의 가치를 하나로 묶어내는 세계관이 자리 잡고 있다.
이소애의 시편들은 통시적으로 다양한 변화가 있었으나 시인이라는 자의식은 일관되게 아로새겨져 있다. 그저 아름다운 시가 아닌 사람살이로서의 시적 형상화는 깊은 울림을 던져주기에 충분했으며, 이소애라는 시인의 진면목을 새삼 다시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감히 유추해 보건대 앞으로도 이소애 시인은 더 많은 날들을 낡은 의자에 앉아 언어와 싸우고 스스로에게 묻고 답하는 시간을 보내게 될 것이다. 어쩌면 그것이 이소애 시인의 시인으로서의 숙명임을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될지 모르겠지만 앞으로 더 깊고 성찰한 모습으로 우리 앞에 새로운 모습을 보이리라 믿는다.
- 우대식(시인)
목차
목차
제1부 | 침묵으로 하는 말
침묵으로 하는 말ㆍ17/커피 한 잔ㆍ18/다듬이질ㆍ19/어머니의 손ㆍ20/바늘꽂이ㆍ21/상사화 2ㆍ22/안개꽃ㆍ23/유채꽃ㆍ24/마이산ㆍ25/배우자를 위한 기도ㆍ26/5월의 꽃가루ㆍ28
제2부 | 쪽빛 징검다리
성 글라라 수도원의 밤ㆍ31/지독한 하루ㆍ32/수리부엉이ㆍ34/풍뎅이ㆍ36/소금꽃ㆍ37/하늘보다 별이 많다ㆍ38/폐선(廢船)ㆍ40/짱뚱어를 만난 날ㆍ41/나는, 내가 두렵다 42/섶다리ㆍ44/갈참나무의 역전패ㆍ45/공감각(共感覺)ㆍ46/무거움에 쉼표를 찍다ㆍ48/내장산 단풍ㆍ50/자화상ㆍ51/쪽빛 징검다리ㆍ52/말씀으로 들리는 풍경ㆍ54/등받이가 긴 의자ㆍ55/여벌 웃음ㆍ56/신기루ㆍ58/혈맥(血脈)ㆍ59/문, 열리다ㆍ60/아름다운 소멸ㆍ62/사랑을 굽다ㆍ63/점(點) 하나ㆍ64/비움 空ㆍ66
제3부 | 시간에 물들다
별도 떨어지면 똥ㆍ69/첫사랑ㆍ70/필명(筆名)ㆍ72/시(詩)와 나ㆍ74/연어를 사랑하는 여자ㆍ76/바다의 똥ㆍ77/환청(幻聽)ㆍ78/맹어(盲魚)ㆍ80/시간에 물들다ㆍ82/물의 언어ㆍ84/물고기는 물에 젖지 않는다ㆍ85/쇄빙선ㆍ86/사랑을 끌다ㆍ88/워낭 소리가 빛으로 들리는 집ㆍ90/어떤 피정(避靜)ㆍ92/가야금 소리가 들리는 나무ㆍ94
제4부 | 색의 파장
막사발ㆍ97/사랑꽃ㆍ98/어머니의 업보(業報)ㆍ100/사후(死後)ㆍ102/바다도 슬퍼서 운다ㆍ103/바다를 필사하다ㆍ104/폭설이 광고지에 눕다ㆍ106/가로등ㆍ107/느티나무 학당ㆍ108/출석부에 채록된 사춘기ㆍ110/꽁지별을 찾다ㆍ111/여시코빼기 친구ㆍ112/파도의 문장ㆍ113/색의 파장ㆍ114/목포 사나이ㆍ116/외갓집 요강꽃ㆍ118/시간이 절벽 같다ㆍ119/밀물과 썰물ㆍ120/바다의 뒷모습ㆍ122/바다의 꿈ㆍ123/용머리고개 대장간ㆍ124/뻥이요, 튀밥ㆍ126/우울할 때 삼례시장에 가다ㆍ128/기생초ㆍ130
제5부 | 수도원에 두고 온 가방
양팔저울ㆍ133/풍금 소리가 나던 파도ㆍ134/괴나리봇짐ㆍ135/우체통ㆍ136/삼례역ㆍ137/겨울 연(蓮)ㆍ138/그 집에 가고 싶다ㆍ140/꽃버선ㆍ142/손수건ㆍ143/수도원에 두고 온 가방ㆍ144/나무와 나무 사이ㆍ146/반백년ㆍ147/무창포 해당화ㆍ148/늦바람ㆍ150/빛의 부스러기들ㆍ152/날 보러 오려거든ㆍ153/무량사 꽃살문ㆍ154/주인을 기다리는 방ㆍ155/침묵으로 오시는 성모 마리아ㆍ156/눈물도 호강ㆍ158
제6부 | 쉬엄쉬엄
내 안의 나ㆍ161/먼지처럼ㆍ162/미역국ㆍ163/누름돌ㆍ164/신발ㆍ165/쉬엄쉬엄ㆍ166/용서ㆍ168/양은냄비ㆍ170/의자ㆍ171/월남치마ㆍ172/안심ㆍ174/붉다ㆍ176/집ㆍ177/바다와 파도ㆍ178/관계ㆍ180/돌아오기 위해 떠난다는ㆍ182/전동성당ㆍ183/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ㆍ184/반품 사절ㆍ186/삐걱ㆍ188/개명(改名)ㆍ190/도보다리의 증인ㆍ191/점(點)ㆍ192/옷장 속의 전설ㆍ194/비움ㆍ196
해설 낡은 의자 길들이기 혹은 낡은 의자에 길들여지기/우대식(시인)ㆍ197
침묵으로 하는 말ㆍ17/커피 한 잔ㆍ18/다듬이질ㆍ19/어머니의 손ㆍ20/바늘꽂이ㆍ21/상사화 2ㆍ22/안개꽃ㆍ23/유채꽃ㆍ24/마이산ㆍ25/배우자를 위한 기도ㆍ26/5월의 꽃가루ㆍ28
제2부 | 쪽빛 징검다리
성 글라라 수도원의 밤ㆍ31/지독한 하루ㆍ32/수리부엉이ㆍ34/풍뎅이ㆍ36/소금꽃ㆍ37/하늘보다 별이 많다ㆍ38/폐선(廢船)ㆍ40/짱뚱어를 만난 날ㆍ41/나는, 내가 두렵다 42/섶다리ㆍ44/갈참나무의 역전패ㆍ45/공감각(共感覺)ㆍ46/무거움에 쉼표를 찍다ㆍ48/내장산 단풍ㆍ50/자화상ㆍ51/쪽빛 징검다리ㆍ52/말씀으로 들리는 풍경ㆍ54/등받이가 긴 의자ㆍ55/여벌 웃음ㆍ56/신기루ㆍ58/혈맥(血脈)ㆍ59/문, 열리다ㆍ60/아름다운 소멸ㆍ62/사랑을 굽다ㆍ63/점(點) 하나ㆍ64/비움 空ㆍ66
제3부 | 시간에 물들다
별도 떨어지면 똥ㆍ69/첫사랑ㆍ70/필명(筆名)ㆍ72/시(詩)와 나ㆍ74/연어를 사랑하는 여자ㆍ76/바다의 똥ㆍ77/환청(幻聽)ㆍ78/맹어(盲魚)ㆍ80/시간에 물들다ㆍ82/물의 언어ㆍ84/물고기는 물에 젖지 않는다ㆍ85/쇄빙선ㆍ86/사랑을 끌다ㆍ88/워낭 소리가 빛으로 들리는 집ㆍ90/어떤 피정(避靜)ㆍ92/가야금 소리가 들리는 나무ㆍ94
제4부 | 색의 파장
막사발ㆍ97/사랑꽃ㆍ98/어머니의 업보(業報)ㆍ100/사후(死後)ㆍ102/바다도 슬퍼서 운다ㆍ103/바다를 필사하다ㆍ104/폭설이 광고지에 눕다ㆍ106/가로등ㆍ107/느티나무 학당ㆍ108/출석부에 채록된 사춘기ㆍ110/꽁지별을 찾다ㆍ111/여시코빼기 친구ㆍ112/파도의 문장ㆍ113/색의 파장ㆍ114/목포 사나이ㆍ116/외갓집 요강꽃ㆍ118/시간이 절벽 같다ㆍ119/밀물과 썰물ㆍ120/바다의 뒷모습ㆍ122/바다의 꿈ㆍ123/용머리고개 대장간ㆍ124/뻥이요, 튀밥ㆍ126/우울할 때 삼례시장에 가다ㆍ128/기생초ㆍ130
제5부 | 수도원에 두고 온 가방
양팔저울ㆍ133/풍금 소리가 나던 파도ㆍ134/괴나리봇짐ㆍ135/우체통ㆍ136/삼례역ㆍ137/겨울 연(蓮)ㆍ138/그 집에 가고 싶다ㆍ140/꽃버선ㆍ142/손수건ㆍ143/수도원에 두고 온 가방ㆍ144/나무와 나무 사이ㆍ146/반백년ㆍ147/무창포 해당화ㆍ148/늦바람ㆍ150/빛의 부스러기들ㆍ152/날 보러 오려거든ㆍ153/무량사 꽃살문ㆍ154/주인을 기다리는 방ㆍ155/침묵으로 오시는 성모 마리아ㆍ156/눈물도 호강ㆍ158
제6부 | 쉬엄쉬엄
내 안의 나ㆍ161/먼지처럼ㆍ162/미역국ㆍ163/누름돌ㆍ164/신발ㆍ165/쉬엄쉬엄ㆍ166/용서ㆍ168/양은냄비ㆍ170/의자ㆍ171/월남치마ㆍ172/안심ㆍ174/붉다ㆍ176/집ㆍ177/바다와 파도ㆍ178/관계ㆍ180/돌아오기 위해 떠난다는ㆍ182/전동성당ㆍ183/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ㆍ184/반품 사절ㆍ186/삐걱ㆍ188/개명(改名)ㆍ190/도보다리의 증인ㆍ191/점(點)ㆍ192/옷장 속의 전설ㆍ194/비움ㆍ196
해설 낡은 의자 길들이기 혹은 낡은 의자에 길들여지기/우대식(시인)ㆍ197
저자
저자
이소애
시인
전북 정읍 태인에서 태어나 1960년 〈황토〉 동인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우석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및 동대학원 졸업, 전북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학과를 수료했다. 시집으로 『침묵으로 하는 말』 『쪽빛 징검다리』 『시간에 물들다』 『색의 파장』 『수도원에 두고 온 가방』 『쉬엄쉬엄』, 수상집 『보랏빛 연가』, 감성 시 에세이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칼럼집 『소멸, 그 찬란한 무늬』 등이 있다. 〈한국미래문화상〉 〈허난설헌문화예술상〉 〈황금찬시문학상〉 〈한국문학비평가협회 작가상〉 〈중산시문학상〉 〈한국예총하림예술상〉 〈매월당문학상〉 〈바다문학상〉 〈전주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전북 정읍 태인에서 태어나 1960년 〈황토〉 동인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우석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및 동대학원 졸업, 전북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학과를 수료했다. 시집으로 『침묵으로 하는 말』 『쪽빛 징검다리』 『시간에 물들다』 『색의 파장』 『수도원에 두고 온 가방』 『쉬엄쉬엄』, 수상집 『보랏빛 연가』, 감성 시 에세이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칼럼집 『소멸, 그 찬란한 무늬』 등이 있다. 〈한국미래문화상〉 〈허난설헌문화예술상〉 〈황금찬시문학상〉 〈한국문학비평가협회 작가상〉 〈중산시문학상〉 〈한국예총하림예술상〉 〈매월당문학상〉 〈바다문학상〉 〈전주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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