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의 실수(가히 시선 21)
서형자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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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감각과 사유를 향한 정형의 도정(道程)
2021년 《경남문학》, 2023년 《문학청춘》으로 등단한 서형자 시인의 두 번째 시집 『꽃의 실수』가 가히 시선 021로 출간되었다. 이 시집의 가벼움은 삶의 무게를 비껴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 무게를 감당하는 또 하나의 방식으로 읽힌다. 이는 오늘의 현대시조가 전통의 깊이를 지키면서도 동시대의 감각을 어떻게 담아낼 것인가라는 과제와 맞닿아 있다. 제한된 형식 안에서 새로운 언어와 이미지를 탐색하고, 개별적인 일상의 경험을 보편적 울림으로 확장하려는 노력은 앞으로도 현대시조가 꾸준히 감당해야 할 과제일 것이다. 그런 점에서 이 시집은 하나의 완결된 성취라기보다 새로운 가능성을 향해 나아가는 여정의 한 이정표에 가깝다. 그 과정은 이미 적지 않은 결실을 보여주었으며, 앞으로 서형자 시인의 시적 여정을 더욱 기대하게 한다.
2021년 《경남문학》, 2023년 《문학청춘》으로 등단한 서형자 시인의 두 번째 시집 『꽃의 실수』가 가히 시선 021로 출간되었다. 이 시집의 가벼움은 삶의 무게를 비껴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 무게를 감당하는 또 하나의 방식으로 읽힌다. 이는 오늘의 현대시조가 전통의 깊이를 지키면서도 동시대의 감각을 어떻게 담아낼 것인가라는 과제와 맞닿아 있다. 제한된 형식 안에서 새로운 언어와 이미지를 탐색하고, 개별적인 일상의 경험을 보편적 울림으로 확장하려는 노력은 앞으로도 현대시조가 꾸준히 감당해야 할 과제일 것이다. 그런 점에서 이 시집은 하나의 완결된 성취라기보다 새로운 가능성을 향해 나아가는 여정의 한 이정표에 가깝다. 그 과정은 이미 적지 않은 결실을 보여주었으며, 앞으로 서형자 시인의 시적 여정을 더욱 기대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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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목차
목차
제1부
나의 시학ㆍ13/위선과 가식ㆍ14/비밀번호ㆍ15/몸으로 쓰는 시ㆍ16/가을의 서序ㆍ17/구름이 흐르는 하늘ㆍ18/갈등ㆍ20/가을밤이란ㆍ21/목수국의 향연ㆍ22/광대나물꽃ㆍ23/통영ㆍ24/십일월ㆍ26/바람의 시ㆍ27/'응'을 세운 말ㆍ28/바람, 바람ㆍ30
제2부
책의 비밀ㆍ33/내면의 여름ㆍ34/해름ㆍ35/로맨스라 말하는ㆍ36/파도ㆍ37/파랑주의보ㆍ38/돈의 향기ㆍ40/응원가ㆍ41/연예인 아닌 현대인ㆍ42/쑥절편ㆍ43/나를 태워라ㆍ44/달력ㆍ46/네 안부가 궁금해ㆍ47/말 잘 듣는 종이ㆍ48
제3부
깃털ㆍ51/북 콘서트ㆍ52/일출의 조우ㆍ53/살아 있는 그리움ㆍ54/수형자ㆍ56/사라짐에 대하여ㆍ57/소코뚜레의 염원ㆍ58/찬찬히, 천천히ㆍ59/소유의 물ㆍ60/골똘히ㆍ62/먼지를 먹고 사는 창틀ㆍ63/아이가 쓴 낙서ㆍ64/자원순환이라는 명목의 기계ㆍ65/슬픈 이유ㆍ66
제4부
자기 앞의 생ㆍ69/완전한 여자ㆍ70/오월의 끈ㆍ71/일회성ㆍ72/멸치ㆍ74/사유의 벽ㆍ75/다시, 봄ㆍ76/호오포노포노 기도 1ㆍ77/호오포노포노 기도 2ㆍ78/체념의 강ㆍ80/유월 장미ㆍ81/그렇고 그런 이유ㆍ82/작약ㆍ83/꽃의 실수ㆍ84
제5부
봄ㆍ87/젊은 꽃ㆍ88/표절 그리고 퇴고ㆍ89/수피樹皮의 언어ㆍ90/시간의 주름ㆍ92/사내 연애ㆍ93/생강꽃ㆍ94/홀연히ㆍ95/그리움의 원형ㆍ96/지하에는 창이 없다ㆍ98/끝물ㆍ99/고구마꽃에 대한 명상ㆍ100/모란의 만개ㆍ101/그날 그 봄밤ㆍ102
해설 이달균(시인)ㆍ103
나의 시학ㆍ13/위선과 가식ㆍ14/비밀번호ㆍ15/몸으로 쓰는 시ㆍ16/가을의 서序ㆍ17/구름이 흐르는 하늘ㆍ18/갈등ㆍ20/가을밤이란ㆍ21/목수국의 향연ㆍ22/광대나물꽃ㆍ23/통영ㆍ24/십일월ㆍ26/바람의 시ㆍ27/'응'을 세운 말ㆍ28/바람, 바람ㆍ30
제2부
책의 비밀ㆍ33/내면의 여름ㆍ34/해름ㆍ35/로맨스라 말하는ㆍ36/파도ㆍ37/파랑주의보ㆍ38/돈의 향기ㆍ40/응원가ㆍ41/연예인 아닌 현대인ㆍ42/쑥절편ㆍ43/나를 태워라ㆍ44/달력ㆍ46/네 안부가 궁금해ㆍ47/말 잘 듣는 종이ㆍ48
제3부
깃털ㆍ51/북 콘서트ㆍ52/일출의 조우ㆍ53/살아 있는 그리움ㆍ54/수형자ㆍ56/사라짐에 대하여ㆍ57/소코뚜레의 염원ㆍ58/찬찬히, 천천히ㆍ59/소유의 물ㆍ60/골똘히ㆍ62/먼지를 먹고 사는 창틀ㆍ63/아이가 쓴 낙서ㆍ64/자원순환이라는 명목의 기계ㆍ65/슬픈 이유ㆍ66
제4부
자기 앞의 생ㆍ69/완전한 여자ㆍ70/오월의 끈ㆍ71/일회성ㆍ72/멸치ㆍ74/사유의 벽ㆍ75/다시, 봄ㆍ76/호오포노포노 기도 1ㆍ77/호오포노포노 기도 2ㆍ78/체념의 강ㆍ80/유월 장미ㆍ81/그렇고 그런 이유ㆍ82/작약ㆍ83/꽃의 실수ㆍ84
제5부
봄ㆍ87/젊은 꽃ㆍ88/표절 그리고 퇴고ㆍ89/수피樹皮의 언어ㆍ90/시간의 주름ㆍ92/사내 연애ㆍ93/생강꽃ㆍ94/홀연히ㆍ95/그리움의 원형ㆍ96/지하에는 창이 없다ㆍ98/끝물ㆍ99/고구마꽃에 대한 명상ㆍ100/모란의 만개ㆍ101/그날 그 봄밤ㆍ102
해설 이달균(시인)ㆍ103
저자
저자
서형자 경남 고성에서 태어나 2021년 《경남문학》, 2023년 《문학청춘》 신인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으로 『방앗잎 같은 여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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