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유로서의 정력과 질병(세미오시스 연구총서 2)
조광
『은유로서의 정력과 질병』은 잡지 『朝光』에 실린 약품 광고를 정리한 책이다. 일제 강점기에 출판된 잡지에 실린 자양강장제나 보양제 광고를 읽다보면 정력의 쇠퇴는 신체 기관의 노화에서 오는 것임에도 당시의 사람들이 정력을 치료해야하는 질병으로 인식하고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인식은 지금도 크게 다르지 않다. 요즘도 사람들은 정력제로 비아그라를 찾고, 보약을 찾는다. 정력제나 보약을 복용할 때 예전처럼 치료의 개념은 아니지만 회복에 대한 기대는 아직도 남아 있는 것 같다. 현재에도 정력은 곧 ‘은유로서의 질병’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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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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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제 1 장 은유로서의 질병, 정력 1
1. 자가 투약에 의한 자가 치료 3
2. 치료가 필요한 독자 6
3. 은유로서의 질병, 정력 16
제 2 장 위생 담론과 화류병 33
1. 노는 여자들의 병, 화류병 35
2. 여성신체의 상품화와 관음적 시선 43
3. 위생 담론과 화류병 49
4. 화류병 치료제 광고의 양상 60
제 3 장 『朝光』의 약품광고 71
1. 각기병 73
2. 귓병 74
3. 결핵 77
4. 감기기침 93
5. 눈병 97
6. 두통, 해열제 99
7. 발기부전 105
8. 부인병 111
9. 영양제 136
10. 소화제 143
11. 신경통 149
12. 암내 151
13. 위장병 154
14. 자양강장제 170
15. 중풍 197
16. 콧병 201
17. 탈모 211
18. 피부병 215
19. 화류병 218
20. 기타 245
제 4 장 『朝光』 의약품 광고 기사목록 269
제 5 장 노트 359
Ⅰ. 은유로서의 질병, 정력 361
Ⅱ. 위생 담론과 화류병 366
Ⅲ. 약품광고 자료 373
참고문헌 * 375
약품광고 목록 * 380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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