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역사문화기행: 황톳길 위에서 미소를 만나다(정환승의 태국 문화유산답사기 1)
황톳길 위에서 미소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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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의 나라 태국은 덥다. 연평균 기온이 28도가 넘는 나라에서 해가 뜨고 한낮이 되면 체감 온도는 35도를 훌쩍 넘어간다. 그런 날씨 속에서 옛 사원과 왕궁을 찾아 다니는 일은 때로는 힘들고 지치기 마련이다. 그래도 더위가 가져다 주는 갈증보다는 이곳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지적 갈망이 더 컸다. 그래서 중간에 여행을 멈출 수가 없었다. 내내 황톳빛 길을 걸으며 생각했다. 이렇게 더운 땅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평온한 미소는 어디서 왔을까?
태국의 사원을 돌아보면서 일관된 하나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 그것은 바로 붓다의 미소였다. 어느 시대 어느 사원을 가더라도 하나같이 은은한 미소를 띠고 있는 불상들이 있었다. 그런데 나중에 문득 태국인들의 미소가 바로 이 불상들의 미소와 묘하게 닮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들은 수백 년간 불교를 신봉하며 살다가 붓다를 닮아버린 것 같았다. 그래서 해답을 얻었다. 태국인의 미소는 바로 붓다에서 왔다는 것을... 내가 황톳길을 걸으며 발견한 것은 붓다의 미소이면서 바로 태국인들의 미소였다.
태국의 사원을 돌아보면서 일관된 하나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 그것은 바로 붓다의 미소였다. 어느 시대 어느 사원을 가더라도 하나같이 은은한 미소를 띠고 있는 불상들이 있었다. 그런데 나중에 문득 태국인들의 미소가 바로 이 불상들의 미소와 묘하게 닮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들은 수백 년간 불교를 신봉하며 살다가 붓다를 닮아버린 것 같았다. 그래서 해답을 얻었다. 태국인의 미소는 바로 붓다에서 왔다는 것을... 내가 황톳길을 걸으며 발견한 것은 붓다의 미소이면서 바로 태국인들의 미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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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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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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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내면서 5
제1장 쑤코타이를 가다 13
제2장 씨싸차날라이를 가다 131
제3장 깜팽펫을 가다 173
제4장 아유타야를 가다 207
제5장 톤부리를 가다 349
제6장 랏따나꼬씬을 가다 415
여행을 마치며…… 547
제1장 쑤코타이를 가다 13
제2장 씨싸차날라이를 가다 131
제3장 깜팽펫을 가다 173
제4장 아유타야를 가다 207
제5장 톤부리를 가다 349
제6장 랏따나꼬씬을 가다 415
여행을 마치며…… 547
저자
저자
정환승
이 책의 저자인 정환승 교수는 태국어를 전공한 언어학자이다. 그는 태국어와 태국 문화와의 상관성을 분석하면서 언어를 통해 문화를 들여다보는 일에 몰두하다가 최근에는 태국의 역사와 문화에 빠져들었다. 태국인의 여유와 해맑은 미소는 어디에서 비롯된 것일까 하는 궁금증을 가지고 3년전부터 태국의 역사문화 탐방길에 나섰다. 13세기 쑤코타이 왕조부터 21세기 현 랏따나꼬씬 왕조에 이르기까지 700년의 태국 역사를 돌아보며 700km 이상의 긴 여정을 마쳤다. 저자는 여행을 끝낸 소감을 "황톳길 위에서 미소를 만났다"고 적고 있다. 불교적 시공(時空) 속에서 살아온 태국인들의 미소가 곧 붓다의 미소와 닮아 있다는 것이다. 최근 태국에 대해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 책은 태국을 찾는 한국인들에게 태국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태국인의 미소의 의미를 제대로 알게 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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