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의 탈중국화
한국인과 중국인의 언어문화 및 사고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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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중국의 문화에 이어서 서구의 문화를 수용해 오면서, 그것을 어떻게 한국문화의 일부로 소화해왔는가?
『한국문화의 탈중국화』는 한국인과 중국인의 언어문화 및 사고방식을 키워드로 한국문화사를 이해하기 쉽게 소개한다.
『한국문화의 탈중국화』는 한국인과 중국인의 언어문화 및 사고방식을 키워드로 한국문화사를 이해하기 쉽게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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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한중문화비교 분야에서 탁월한 저술로 주목받는재홍콩 인문학자가 예리하게 풀어내는 '한국문화사'
『한국문화의 탈중국화』는 한국이 중국의 문화에 이어서 서구의 문화를 수용해 오면서, 타문화를 어떤 방식으로 한국문화의 일부로 소화해 왔는가에 대해 '한국인과 중국인의 언어문화 및 사고방식'을 키워드로 '한국문화사'를 설명하고 있다. 저자는 중국에서 수입해온 한자와 유교가 각각 한국인의 언어문화와 사고방식에 어떠한 영향을 주었는지, 그리고 서구화가 진행되면서 이러한 중국문화의 영향이 어떻게 약화되고 있는지를 면밀히 고찰하여 제시한다.
『한국문화의 탈중국화』의 저자 김혜원 박사는 홍콩에 거주하는 인문학자로 한중 문화 비교 분야의 연구와 저술에서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중진학자이다. 베이징대학출판사에서 출간된 그의 저서 『중한문화담』(2013년)은 중화권에서 가장 권위 있는 '봉황양서(?凰好?榜)'에 선정되었으며 그가 펼치는 '문화론'에 대한 중화권의 평가는 아래에서처럼 '문화연구 분야에서의 고수'요 '진학자'라는 극찬의 평가를 받고 있다.
"문화연구 분야의 고수(高手)이다. 한국과 중국의 민간문화는 물론 전통문화에도 뛰어난 식견을 지닌 그의 문화론은, 예민한 관찰과 치밀한 분석, 섬세한 논리로 놀랄 만큼 깊은 통찰력을 보인다. 한국과 중국 양국문화만의 비교에 그치는 것이 아닌, 동아시아 더 나아가 동서양의 풍부한 지식으로 거침없이 논리가 전개되는 이런 내용의 글이, 딱딱한 논문 형식이 아닌 마치 한 문학작품으로서의 수필마냥 부드럽게 읽힐 수 있는 것은 일반 학자들은 흉내내기 어려운 고수만의 능력이다. 예민하고 섬세한 관찰, 학자로서의 철저한 논리와 사실에 대한 엄중함, 읽을수록 맛깔스런 문인의 문장, 포용력과 대범함을 갖춘 하나의 인격체, 이 모든 것이 그의 문화론이 지닌 풍모이다. 비범하다."
―Zhu Shoutong, University of Macau 중문학과 주임교수
"동서고금의 문화와 문학에 대한 박식함, 예민한 관찰과 정확한 분석, 감탄스럽게 번득이는 통찰력의 이 저자는, 그러면서도 시종일관 자신에게 엄격한 학자적 태도를 지녔다. 眞學者이다."
―梅子Meiji, 城市文藝 Hong Kong Literature Bimonthly 주필
경제ㆍ사회구조와 연계하여 한국문화의 진화를문화유물론 관점에서 고찰하다
그동안 한자문화와 유교문화에 대한 많은 책들이 출간되었으나, 한자와 유교가 한국인의 언어문화와 사고방식에 어떻게 영향을 주었고, 앞으로 어떤 과정을 거쳐 그 영향력이 약화될 것인지에 대한 논의는 이전까지 없었다. 저자는 이 책에서 한국문화가 중국의 문화유산인 한자와 유교에 의해 크게 영향을 받았던 과정을 '중국화'라고 한다면, 서구화가 진행되면서 한국문화에 남아 있는 한자와 유교의 영향이 약화되고 있는 현재의 과정을 '탈중국화'라고 정의한다.
『한국문화의 탈중국화』에서 저자는 한국문화가 탈중국화되는 양상을 경제ㆍ사회구조와 연계하여 문화유물론적 시각에서 분석한다. 한마디로, 한국이 중국문화와 서구문화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였던 이유는 그것들을 통해 경제적인 혜택을 얻기 위함이었다는 것이다.
문화유물론적 시각에서 보면, 한국문화가 중국으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은 이유는 중국의 이웃이라는 한국의 지리적 특성이 하나이고, 또 하나는 과거 한국의 경제ㆍ사회적 구조가 농경사회라는 점에서 중국과 유사했기 때문이다. 즉, 한국의 경제ㆍ사회적 구조가 중국과 서로 유사했던 만큼, 중국에서 들어온 여러 가지 문화적 요소들이 한국 사회에 쉽게 정착할 수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지난 세기 한국은 농경사회에서 산업화 사회로 전환되면서 서구화가 활발히 진행되었다. 이처럼 저자는 기존 한국문화사의 연구방식과 달리 경제ㆍ사회구조의 변화가 한국인의 언어문화와 사고방식에 어떻게 영향을 주고 있는지를 살피면서 경제ㆍ사회구조와 연계하여 한국문화의 진화를 고찰한다.
또한 저자는 이 책에서 현재 동아시아 국가별 '중국 지적 문화유산에 대한 의존도'를 계산하고, 이를 통해 각 나라별 탈중국화의 정도를 정량적으로 비교했다. 이에 따르면, 한국문화의 탈중국화는 일본보다는 덜 진행되었고, 베트남과 비슷한 수준이다. 이는 한국문화에서 중국문화의 영향이 아직은 상당하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것이다.
이 책은 크게 네 개의 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먼저 제1장 「문화를 이해하는 올바른 방법」에서는 문화의 속성이란 무엇인가, 그리고 사회문화 현상을 해석하기 위한 합리적인 방법은 무엇인가에 대해서 논의했다.
제2장 「한자문화와 유교문화」에서는 동아시아에 한자문화권과 유교문화권이 형성될 수 있었던 이유와 그것들이 각각 한국문화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에 대해서 논의했다.
제3장 「한국문화의 탈중국화」에서는 한국이 서구화되는 과정에서 한국문화에 남겨진 한자 및 유교의 영향이 어떤 식으로 약화되고 있는지에 대해서 논의했다.
마지막 장인 제4장 「한·중 문화유산 원조 논쟁」에서는 과거 한자와 유교 외에 한국이 크게 의존했던 중국의 또 다른 선진문물인 중국식 달력이 한국문화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에 대해서 논의했다.
부록에서는, 외국 문화를 깊이 있게 이해하기 위한 방안으로 한국인에게 잘 알려진 홍콩영화 [첨밀밀]을 텍스트로 사용하여 이 영화에 등장하는 여러 상징들에 대해서 논의한다.
『한국문화의 탈중국화』는 한국이 중국의 문화에 이어서 서구의 문화를 수용해 오면서, 타문화를 어떤 방식으로 한국문화의 일부로 소화해 왔는가에 대해 '한국인과 중국인의 언어문화 및 사고방식'을 키워드로 '한국문화사'를 설명하고 있다. 저자는 중국에서 수입해온 한자와 유교가 각각 한국인의 언어문화와 사고방식에 어떠한 영향을 주었는지, 그리고 서구화가 진행되면서 이러한 중국문화의 영향이 어떻게 약화되고 있는지를 면밀히 고찰하여 제시한다.
『한국문화의 탈중국화』의 저자 김혜원 박사는 홍콩에 거주하는 인문학자로 한중 문화 비교 분야의 연구와 저술에서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중진학자이다. 베이징대학출판사에서 출간된 그의 저서 『중한문화담』(2013년)은 중화권에서 가장 권위 있는 '봉황양서(?凰好?榜)'에 선정되었으며 그가 펼치는 '문화론'에 대한 중화권의 평가는 아래에서처럼 '문화연구 분야에서의 고수'요 '진학자'라는 극찬의 평가를 받고 있다.
"문화연구 분야의 고수(高手)이다. 한국과 중국의 민간문화는 물론 전통문화에도 뛰어난 식견을 지닌 그의 문화론은, 예민한 관찰과 치밀한 분석, 섬세한 논리로 놀랄 만큼 깊은 통찰력을 보인다. 한국과 중국 양국문화만의 비교에 그치는 것이 아닌, 동아시아 더 나아가 동서양의 풍부한 지식으로 거침없이 논리가 전개되는 이런 내용의 글이, 딱딱한 논문 형식이 아닌 마치 한 문학작품으로서의 수필마냥 부드럽게 읽힐 수 있는 것은 일반 학자들은 흉내내기 어려운 고수만의 능력이다. 예민하고 섬세한 관찰, 학자로서의 철저한 논리와 사실에 대한 엄중함, 읽을수록 맛깔스런 문인의 문장, 포용력과 대범함을 갖춘 하나의 인격체, 이 모든 것이 그의 문화론이 지닌 풍모이다. 비범하다."
―Zhu Shoutong, University of Macau 중문학과 주임교수
"동서고금의 문화와 문학에 대한 박식함, 예민한 관찰과 정확한 분석, 감탄스럽게 번득이는 통찰력의 이 저자는, 그러면서도 시종일관 자신에게 엄격한 학자적 태도를 지녔다. 眞學者이다."
―梅子Meiji, 城市文藝 Hong Kong Literature Bimonthly 주필
경제ㆍ사회구조와 연계하여 한국문화의 진화를문화유물론 관점에서 고찰하다
그동안 한자문화와 유교문화에 대한 많은 책들이 출간되었으나, 한자와 유교가 한국인의 언어문화와 사고방식에 어떻게 영향을 주었고, 앞으로 어떤 과정을 거쳐 그 영향력이 약화될 것인지에 대한 논의는 이전까지 없었다. 저자는 이 책에서 한국문화가 중국의 문화유산인 한자와 유교에 의해 크게 영향을 받았던 과정을 '중국화'라고 한다면, 서구화가 진행되면서 한국문화에 남아 있는 한자와 유교의 영향이 약화되고 있는 현재의 과정을 '탈중국화'라고 정의한다.
『한국문화의 탈중국화』에서 저자는 한국문화가 탈중국화되는 양상을 경제ㆍ사회구조와 연계하여 문화유물론적 시각에서 분석한다. 한마디로, 한국이 중국문화와 서구문화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였던 이유는 그것들을 통해 경제적인 혜택을 얻기 위함이었다는 것이다.
문화유물론적 시각에서 보면, 한국문화가 중국으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은 이유는 중국의 이웃이라는 한국의 지리적 특성이 하나이고, 또 하나는 과거 한국의 경제ㆍ사회적 구조가 농경사회라는 점에서 중국과 유사했기 때문이다. 즉, 한국의 경제ㆍ사회적 구조가 중국과 서로 유사했던 만큼, 중국에서 들어온 여러 가지 문화적 요소들이 한국 사회에 쉽게 정착할 수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지난 세기 한국은 농경사회에서 산업화 사회로 전환되면서 서구화가 활발히 진행되었다. 이처럼 저자는 기존 한국문화사의 연구방식과 달리 경제ㆍ사회구조의 변화가 한국인의 언어문화와 사고방식에 어떻게 영향을 주고 있는지를 살피면서 경제ㆍ사회구조와 연계하여 한국문화의 진화를 고찰한다.
또한 저자는 이 책에서 현재 동아시아 국가별 '중국 지적 문화유산에 대한 의존도'를 계산하고, 이를 통해 각 나라별 탈중국화의 정도를 정량적으로 비교했다. 이에 따르면, 한국문화의 탈중국화는 일본보다는 덜 진행되었고, 베트남과 비슷한 수준이다. 이는 한국문화에서 중국문화의 영향이 아직은 상당하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것이다.
이 책은 크게 네 개의 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먼저 제1장 「문화를 이해하는 올바른 방법」에서는 문화의 속성이란 무엇인가, 그리고 사회문화 현상을 해석하기 위한 합리적인 방법은 무엇인가에 대해서 논의했다.
제2장 「한자문화와 유교문화」에서는 동아시아에 한자문화권과 유교문화권이 형성될 수 있었던 이유와 그것들이 각각 한국문화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에 대해서 논의했다.
제3장 「한국문화의 탈중국화」에서는 한국이 서구화되는 과정에서 한국문화에 남겨진 한자 및 유교의 영향이 어떤 식으로 약화되고 있는지에 대해서 논의했다.
마지막 장인 제4장 「한·중 문화유산 원조 논쟁」에서는 과거 한자와 유교 외에 한국이 크게 의존했던 중국의 또 다른 선진문물인 중국식 달력이 한국문화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에 대해서 논의했다.
부록에서는, 외국 문화를 깊이 있게 이해하기 위한 방안으로 한국인에게 잘 알려진 홍콩영화 [첨밀밀]을 텍스트로 사용하여 이 영화에 등장하는 여러 상징들에 대해서 논의한다.
목차
목차
머리말
제1장 문화를 이해하는 올바른 방법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문화 DNA는 없다
오래전 사라진 코끼리
제2장 한자문화와 유교문화
한자, 중국의 자존심
한자어는 외래어?
말이 먼저, 생각이 먼저?
공자 앞에서 문자 쓴다
네가 하면 나도 한다
중국문화의 아류?
제3장 한국문화의 탈중국화
수명을 다한 공용문자
아름다운 나라 혹은 쌀의 나라
자유분방한 한국어
양자택일
한국, 문화변용의 성공사례
제4장 한·중 문화유산 원조 논쟁
중국에서 온 달력
같은 이름, 다른 콘텐츠
맺음말
부록_ 영화를 통한 외국 문화의 이해-그 방법론에 대하여
참고문헌
제1장 문화를 이해하는 올바른 방법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문화 DNA는 없다
오래전 사라진 코끼리
제2장 한자문화와 유교문화
한자, 중국의 자존심
한자어는 외래어?
말이 먼저, 생각이 먼저?
공자 앞에서 문자 쓴다
네가 하면 나도 한다
중국문화의 아류?
제3장 한국문화의 탈중국화
수명을 다한 공용문자
아름다운 나라 혹은 쌀의 나라
자유분방한 한국어
양자택일
한국, 문화변용의 성공사례
제4장 한·중 문화유산 원조 논쟁
중국에서 온 달력
같은 이름, 다른 콘텐츠
맺음말
부록_ 영화를 통한 외국 문화의 이해-그 방법론에 대하여
참고문헌
저자
저자
김혜원
저자 김혜원
재홍콩 인문학자로 주요 연구분야는 한?중 양국의 문화비교이다. 한?중 문화비교와 관련된 저서로는, 중국의 '봉황호서방?凰好?榜'에 선정된 『중한문화담中?文化?』(北京大學出版社, 2013), 문화체육관광부 사회과학부문 세종도서로 선정된 『딤섬으로 점심먹기』(고려대학교출판문화원, 2013), 현대 한국 문화와 사회를 동아시아적 관점에서 비교 분석한 최초의 영문 저서 『Busy Koreans:Essays on Contemporary Culture and Society of South Korea in East Asian Context』(Korea University Press, 2014) 등이 있다. 그 외에 「The Spread of Korean Language Education in Hong Kong」(In Transnational Korea series, UC Berkeley, University of California Press, 2018) 등의 언어교육관련 논문과 「영화를 통한 홍콩의 이해以電影了解香港」(Hong Kong Literature Bimonthly, 2016) 등의 영화 관련 논문을 다수 발표했다. 『매일경제』에 칼럼 「21세기 인문학리포트」의 고정 필진으로 수년간 집필했다.
홍콩대학 The University of Hong Kong 및 홍콩시티대학 City University of Hong Kong 어문학부에 각각 한국학과와 한국어학과를 설립하고, 홍콩 학계에 한국학 발전의 기초를 세웠다. 현재 The Cultural Studies Centre of East Asia(東亞細亞文化硏究中心) 연구소장으로 한국과 동아시아 문화에 대한 연구와 저술활동 외 한중언어문화연구(韓中言語文化硏究) 편집위원 및 The Hong Kong Association for European Studies 사무장이다.
재홍콩 인문학자로 주요 연구분야는 한?중 양국의 문화비교이다. 한?중 문화비교와 관련된 저서로는, 중국의 '봉황호서방?凰好?榜'에 선정된 『중한문화담中?文化?』(北京大學出版社, 2013), 문화체육관광부 사회과학부문 세종도서로 선정된 『딤섬으로 점심먹기』(고려대학교출판문화원, 2013), 현대 한국 문화와 사회를 동아시아적 관점에서 비교 분석한 최초의 영문 저서 『Busy Koreans:Essays on Contemporary Culture and Society of South Korea in East Asian Context』(Korea University Press, 2014) 등이 있다. 그 외에 「The Spread of Korean Language Education in Hong Kong」(In Transnational Korea series, UC Berkeley, University of California Press, 2018) 등의 언어교육관련 논문과 「영화를 통한 홍콩의 이해以電影了解香港」(Hong Kong Literature Bimonthly, 2016) 등의 영화 관련 논문을 다수 발표했다. 『매일경제』에 칼럼 「21세기 인문학리포트」의 고정 필진으로 수년간 집필했다.
홍콩대학 The University of Hong Kong 및 홍콩시티대학 City University of Hong Kong 어문학부에 각각 한국학과와 한국어학과를 설립하고, 홍콩 학계에 한국학 발전의 기초를 세웠다. 현재 The Cultural Studies Centre of East Asia(東亞細亞文化硏究中心) 연구소장으로 한국과 동아시아 문화에 대한 연구와 저술활동 외 한중언어문화연구(韓中言語文化硏究) 편집위원 및 The Hong Kong Association for European Studies 사무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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