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다 부른 명량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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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의 동지, 명궁수 김억추 장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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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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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량해전을 승리로 이끈 명궁수 김억추 장수
시대가 영웅을 만든다고 하듯 임진왜란을 겪었던 선조 시대의 유성룡 이이 이항복 이순신 등등은 오늘날 우리들의 가슴에서 여전히 밤하늘의 별처럼 빛나고 있다. 반면에 어떤 인물들은 역사의 준엄한 심판을 받아 죄인처럼 따가운 눈총 속에서 숨죽이고 있다. 저마다의 공과(功過)에 따라 영웅과 죄인이라는 평가 속에서 우리들 뇌리에 자리 잡고 있다. 그런데 우리들의 선입견과 편견은 어떤 한 인물을 과장하기도하고 왜곡시켜버리기도 한다. 영웅의 경계선이란 무엇일까? 혹시 후세사람들의 왜곡과 편견에 의해 억울한 누명을 쓰고 있는 인물은 없는 것일까?
사료의 왜곡으로 인한 부당한 평가의 인물이 있다면 개인적인 억울함으로 끝날 일은 아니다. 한 개인의 충절과 기개가 묻혀버린다는 것은 우리 역사의 손실이기 때문이다. 공정과 정의(正義)의 빛이 퇴색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이제라도 우리는 역사인물의 억울함 내지 불공정함에 마음을 써야 한다. 터무니없는 주장을 무조건 따르는 우(愚)를 범해서도 안 되겠고, 무조건 물리치는 우(愚) 또한 아니 되기에 우리는 신중하게 객관적으로 역사 저편으로 묻혔던 역사인물을 재조명해 보는 것이다.
이순신을 중심으로 한 임진왜란 이야기와 달리 그동안 우리가 이야기 밖에 두었던 장수들 중 하나인 김억추를 그리는 장편소설《못다 부른 명량의 노래》는 정찬주 작가의 이러한 시도의 일환이다. 출판사 쪽에서는 임진왜란 명장수 시리즈 중에서 첫 번째로 발간하는 장편소설이다.
김억추의 평판에 큰 영향을 끼친 이순신의 《난중일기》와는 다른 평가의 김억추 이야기이다. 사명당이나 곽재우 같은 인물도 평범하게 평가할 만큼 한 인물에 대한 이순신의 평가기준은 매우 엄격했던 것이 사실이다.
이미 자리 잡은 지식, 보편적인 사고는 우리를 유익한 방향으로 이끌기도 하지만 때로는 그것들이 새로움을 보는 데 걸림돌이 될 수도 있다. 그러므로 선입견 없는 우리의 열린 마음은 개인의 역사적 안목을 넓히는데 필수가 될 것이다.
시대가 영웅을 만든다고 하듯 임진왜란을 겪었던 선조 시대의 유성룡 이이 이항복 이순신 등등은 오늘날 우리들의 가슴에서 여전히 밤하늘의 별처럼 빛나고 있다. 반면에 어떤 인물들은 역사의 준엄한 심판을 받아 죄인처럼 따가운 눈총 속에서 숨죽이고 있다. 저마다의 공과(功過)에 따라 영웅과 죄인이라는 평가 속에서 우리들 뇌리에 자리 잡고 있다. 그런데 우리들의 선입견과 편견은 어떤 한 인물을 과장하기도하고 왜곡시켜버리기도 한다. 영웅의 경계선이란 무엇일까? 혹시 후세사람들의 왜곡과 편견에 의해 억울한 누명을 쓰고 있는 인물은 없는 것일까?
사료의 왜곡으로 인한 부당한 평가의 인물이 있다면 개인적인 억울함으로 끝날 일은 아니다. 한 개인의 충절과 기개가 묻혀버린다는 것은 우리 역사의 손실이기 때문이다. 공정과 정의(正義)의 빛이 퇴색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이제라도 우리는 역사인물의 억울함 내지 불공정함에 마음을 써야 한다. 터무니없는 주장을 무조건 따르는 우(愚)를 범해서도 안 되겠고, 무조건 물리치는 우(愚) 또한 아니 되기에 우리는 신중하게 객관적으로 역사 저편으로 묻혔던 역사인물을 재조명해 보는 것이다.
이순신을 중심으로 한 임진왜란 이야기와 달리 그동안 우리가 이야기 밖에 두었던 장수들 중 하나인 김억추를 그리는 장편소설《못다 부른 명량의 노래》는 정찬주 작가의 이러한 시도의 일환이다. 출판사 쪽에서는 임진왜란 명장수 시리즈 중에서 첫 번째로 발간하는 장편소설이다.
김억추의 평판에 큰 영향을 끼친 이순신의 《난중일기》와는 다른 평가의 김억추 이야기이다. 사명당이나 곽재우 같은 인물도 평범하게 평가할 만큼 한 인물에 대한 이순신의 평가기준은 매우 엄격했던 것이 사실이다.
이미 자리 잡은 지식, 보편적인 사고는 우리를 유익한 방향으로 이끌기도 하지만 때로는 그것들이 새로움을 보는 데 걸림돌이 될 수도 있다. 그러므로 선입견 없는 우리의 열린 마음은 개인의 역사적 안목을 넓히는데 필수가 될 것이다.
목차
목차
교룡기 / 사신 길1 / 사신 길2 / 김억추석(金億秋石) / 화살로 충성하라 / 함경도 칼바람 /
무이보 / 투구와 갑옷 / 적호의 난 / 이이의 십만양병 / 이순신의 공 / 작별과 약속 / 보복작전1 /
보복작전2 / 남솔(濫率) / 형제 결의 / 왜군 침략 / 파천과 호종 / 갑산 전투 / 평양성 후퇴 /
명군 참패 / 평양성 타격 / 평양성 탈환 / 금의환향 / 우수영 / 판옥선 개조 / 명량으로 가는 바다 /
어란포, 벽파진해전 / 충(忠)과 효(孝) / 명량해전 / 남당포 전투 / 이별주
작가 후기 / 명량해전을 승리로 이끈 명궁수 김억추 장수
무이보 / 투구와 갑옷 / 적호의 난 / 이이의 십만양병 / 이순신의 공 / 작별과 약속 / 보복작전1 /
보복작전2 / 남솔(濫率) / 형제 결의 / 왜군 침략 / 파천과 호종 / 갑산 전투 / 평양성 후퇴 /
명군 참패 / 평양성 타격 / 평양성 탈환 / 금의환향 / 우수영 / 판옥선 개조 / 명량으로 가는 바다 /
어란포, 벽파진해전 / 충(忠)과 효(孝) / 명량해전 / 남당포 전투 / 이별주
작가 후기 / 명량해전을 승리로 이끈 명궁수 김억추 장수
저자
저자
정찬주
자기다운 삶으로 자기만의 꽃을 피워낸 역사적 인물과 수행자들의 정신세계를 탐구해온 작가 정찬주는 1983년 《한국문학》 신인상으로 작가가 된 이래, 자신의 고유한 작품세계를 변함없이 천착하고 있다. 호는 벽록檗綠.
1953년 전남 보성에서 태어나 동국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했고, 국어교사로 잠시 교단에 섰다가 《월간문학》 등에서 편집자의 삶을 시작했으며, 십수 년간 샘터사 편집자로 법정스님 책들을 만들면서 스님의 각별한 재가제자가 되었다. 법정스님에게서 받은 '세속에 있되 물들지 말라'는 무염無染이란 법명을 마음에 품고, 전남 화순 계당산 산자락에 산방 이불재耳佛齋를 지어 2002년부터 그곳에서 텃밭을 일구며 자연에 둘러싸여 집필에만 전념 중이다. 성철스님의 일대기를 그린 장편소설 《산은 산 물은 물》, 4백여 곳의 암자를 직접 답사하며 쓴 《암자로 가는 길》(전 3권)을 비롯하여, 이 땅에 수행자가 존재하는 의미와 우리 정신문화의 뿌리를 일깨우는 수십 권의 소설과 산문집들을 펴냈다. 장편소설 《소설 무소유》 《이순신의 7년》(전 7권) 《천강에 비친 달》 《니르바나의 미소》 《천불탑의 비밀》 《다불》 《만행》 《대백제왕》(전 2권) 《가야산 정진불》(전2권) 《야반삼경에 촛불춤을 추어라》(전 2권) 《나는 조선의 선비다》(전 3권) 등, 산문집 《법정스님의 뒷모습》 《길 끝나는 곳에 길이 있다》 《그대만의 꽃을 피워라》 《자기를 속이지 말라》 《선방 가는 길》 《정찬주의 다인기행》 《법정스님의 인생응원가》 등, 동화 《마음을 담는 그릇》, 《바보 동자》 등이 있다. 행원문학상, 동국문학상, 화쟁문화대상, 류주현문학상을 수상했다.
1953년 전남 보성에서 태어나 동국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했고, 국어교사로 잠시 교단에 섰다가 《월간문학》 등에서 편집자의 삶을 시작했으며, 십수 년간 샘터사 편집자로 법정스님 책들을 만들면서 스님의 각별한 재가제자가 되었다. 법정스님에게서 받은 '세속에 있되 물들지 말라'는 무염無染이란 법명을 마음에 품고, 전남 화순 계당산 산자락에 산방 이불재耳佛齋를 지어 2002년부터 그곳에서 텃밭을 일구며 자연에 둘러싸여 집필에만 전념 중이다. 성철스님의 일대기를 그린 장편소설 《산은 산 물은 물》, 4백여 곳의 암자를 직접 답사하며 쓴 《암자로 가는 길》(전 3권)을 비롯하여, 이 땅에 수행자가 존재하는 의미와 우리 정신문화의 뿌리를 일깨우는 수십 권의 소설과 산문집들을 펴냈다. 장편소설 《소설 무소유》 《이순신의 7년》(전 7권) 《천강에 비친 달》 《니르바나의 미소》 《천불탑의 비밀》 《다불》 《만행》 《대백제왕》(전 2권) 《가야산 정진불》(전2권) 《야반삼경에 촛불춤을 추어라》(전 2권) 《나는 조선의 선비다》(전 3권) 등, 산문집 《법정스님의 뒷모습》 《길 끝나는 곳에 길이 있다》 《그대만의 꽃을 피워라》 《자기를 속이지 말라》 《선방 가는 길》 《정찬주의 다인기행》 《법정스님의 인생응원가》 등, 동화 《마음을 담는 그릇》, 《바보 동자》 등이 있다. 행원문학상, 동국문학상, 화쟁문화대상, 류주현문학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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