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민트 맛 소녀시대
20세기 소녀의 레트로 만화영화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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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 듯 알싸했지만 만화영화와 함께였기에 청량했던,
우리의 민트 맛 어린 시절
텔레비전 앞에 입 벌리고 앉아 보았던 전설적인 만화영화 〈달의 요정 세일러 문〉의 첫 방송 오프닝, 〈카드캡터 체리〉를 보고 깊이 감명받아 롤러블레이드를 신고 등교를 감행했던 어느 날, 불꽃 모양을 손수 그려 넣은 피구공을 있는 힘껏 던지며 외쳤던 함성 “불꽃, 슈우우우우웃-!” 만화영화와 함께했던 어린 시절을 생각하면 입안에 청량하고 시원한 민트 향이 가득 차는 듯하다. 사실 1980년대 후반에서 1990년대 초반생들이 유년기에 마주해야 했던 현실은 그리 상쾌하고 달콤하지만은 않았음에도. 1997년 IMF 사태로 인한 가계 줄도산의 충격을 직격으로 맞은 세대가 아닌가.
그로써 우리는 모두 조금 일찍 철들어야 했지만, 만화영화를 보는 그 순간만큼은 마음 놓고 아이일 수 있었다. 그 속에는 있었다. 착한 사람들을 괴롭히는 이 세상 모든 악당을 눈물 쏙 빠지게 혼쭐내주는 로봇 특공대가. 또 저 멀리 어딘가에서는 빨간 머리를 양갈래로 땋아 묶은 주근깨 빼빼 마른 소녀가 그린 게이블스라는 그림 같은 집에서 살아가고, 무지개 꽃을 찾아다니는 꽃천사 루루는 만나는 사람들의 어려움을 도와주었다. 저자는 회고한다. 어린 마음에 언젠가 나에게도 꽃천사 루루가 찾아오기를 간절히 바랐었노라고. 이처럼 그 시절 만화영화는 우리에게 모험과 신비의 세계를 알려주었고, 현실을 넘어서는 꿈을 꾸게 해주었다.
이제 그 아이는 자라서 어른이 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쏘옥쏙쏙 방울 빙글빙글-” 하는 〈아기공룡 둘리〉의 주제가를 들으면 괜히 눈물이 난다. 장난감 욕심도 여전하여 〈천사소녀 네티〉 오르골이나 〈명탐정 셜록하운드〉 액션 피규어, 〈요술소녀〉 꽃팔찌 같은 것들을 보면 가지고 싶어서 발을 동동 구른다. 어차피 어릴 적처럼 막 가지고 놀지도 못하고 신주단지처럼 고이 모셔둘 거면서. 그래서 저자는 결론 내린다. 아무래도 어릴 적 좋아했던 만화영화가 지금의 나라는 사람을 이룬 것 같다고.
이 책은 지금의 우리를 있게 한 만화영화들을 생각하며 어린 시절의 나와 지금의 나를 돌아보는 여정이다. 그리고 독자들에게도 함께하자고 손을 내민다. 그 길에는 나의 모든 취향의 근원과, 어릴 적 추억들이 고스란히 녹아 있고, 지금의 자신을 돌아보고 긍정하는 시간도 따른다. ‘아 맞다, 그 시절에 나도 이 만화영화를 참 좋아했어. 어릴 적에는 이런 어른이 되고 싶었는데, 지금의 내 모습도 나름대로 마음에 들어.’ 그리고 그 끝에는 분명히 만족스러운 탄성이 터질 것이다. 그래도 이렇게 멋진 만화영화들을 보면서 자랄 수 있었다니, 역시 우리는 만화영화의 황금기를 살아온 세대구나, 라는.
우리의 민트 맛 어린 시절
텔레비전 앞에 입 벌리고 앉아 보았던 전설적인 만화영화 〈달의 요정 세일러 문〉의 첫 방송 오프닝, 〈카드캡터 체리〉를 보고 깊이 감명받아 롤러블레이드를 신고 등교를 감행했던 어느 날, 불꽃 모양을 손수 그려 넣은 피구공을 있는 힘껏 던지며 외쳤던 함성 “불꽃, 슈우우우우웃-!” 만화영화와 함께했던 어린 시절을 생각하면 입안에 청량하고 시원한 민트 향이 가득 차는 듯하다. 사실 1980년대 후반에서 1990년대 초반생들이 유년기에 마주해야 했던 현실은 그리 상쾌하고 달콤하지만은 않았음에도. 1997년 IMF 사태로 인한 가계 줄도산의 충격을 직격으로 맞은 세대가 아닌가.
그로써 우리는 모두 조금 일찍 철들어야 했지만, 만화영화를 보는 그 순간만큼은 마음 놓고 아이일 수 있었다. 그 속에는 있었다. 착한 사람들을 괴롭히는 이 세상 모든 악당을 눈물 쏙 빠지게 혼쭐내주는 로봇 특공대가. 또 저 멀리 어딘가에서는 빨간 머리를 양갈래로 땋아 묶은 주근깨 빼빼 마른 소녀가 그린 게이블스라는 그림 같은 집에서 살아가고, 무지개 꽃을 찾아다니는 꽃천사 루루는 만나는 사람들의 어려움을 도와주었다. 저자는 회고한다. 어린 마음에 언젠가 나에게도 꽃천사 루루가 찾아오기를 간절히 바랐었노라고. 이처럼 그 시절 만화영화는 우리에게 모험과 신비의 세계를 알려주었고, 현실을 넘어서는 꿈을 꾸게 해주었다.
이제 그 아이는 자라서 어른이 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쏘옥쏙쏙 방울 빙글빙글-” 하는 〈아기공룡 둘리〉의 주제가를 들으면 괜히 눈물이 난다. 장난감 욕심도 여전하여 〈천사소녀 네티〉 오르골이나 〈명탐정 셜록하운드〉 액션 피규어, 〈요술소녀〉 꽃팔찌 같은 것들을 보면 가지고 싶어서 발을 동동 구른다. 어차피 어릴 적처럼 막 가지고 놀지도 못하고 신주단지처럼 고이 모셔둘 거면서. 그래서 저자는 결론 내린다. 아무래도 어릴 적 좋아했던 만화영화가 지금의 나라는 사람을 이룬 것 같다고.
이 책은 지금의 우리를 있게 한 만화영화들을 생각하며 어린 시절의 나와 지금의 나를 돌아보는 여정이다. 그리고 독자들에게도 함께하자고 손을 내민다. 그 길에는 나의 모든 취향의 근원과, 어릴 적 추억들이 고스란히 녹아 있고, 지금의 자신을 돌아보고 긍정하는 시간도 따른다. ‘아 맞다, 그 시절에 나도 이 만화영화를 참 좋아했어. 어릴 적에는 이런 어른이 되고 싶었는데, 지금의 내 모습도 나름대로 마음에 들어.’ 그리고 그 끝에는 분명히 만족스러운 탄성이 터질 것이다. 그래도 이렇게 멋진 만화영화들을 보면서 자랄 수 있었다니, 역시 우리는 만화영화의 황금기를 살아온 세대구나, 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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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세일러 문〉 〈슬레이어즈〉 〈카드캡터 체리〉
〈피구왕 통키〉 〈아기 공룡 둘리〉 ‥·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만화영화가
이 책 속에 다 들어 있어요
저자는 말한다. 우리 세대는 만화영화의 황금기를 살았던 것이 틀림없다고. 실제로도 그런 듯하다. 1980년대 후반생인 저자가 어릴 적 즐겨 보던 만화영화들이 그로부터 한 세대를 훌쩍 넘긴 오늘날까지도 추억과 그리움이라는 태그를 달고 자주 회고되는 것을 보면 말이다.
이 책은 총 스물일곱 개의 만화영화 작품들을 다룬다. 그중에는 〈달의 요정 세일러문〉 〈아기공룡 둘리〉 〈천사소녀 네티〉처럼 누구나 이름이라도 한 번쯤은 들어보았을 정도로 유명한 만화영화들도 있고, 〈흙꼭두장군〉 〈꽃천사 루루〉 〈공룡대행진〉처럼 알 만한 사람만 아는 마니아층 두터운 만화영화들도 섞여 있다. 하지만 누구든 이 책에서 자신의 어린 시절을 책임져주었던 작품을 최소 하나 이상은 재회하게 될 것이다.
만화영화에 얽힌 기억들은 유쾌하고 달콤하기도, 고백적이면서 쌉싸름하기도 하다. 〈마법소녀 리나(슬레이어즈)〉를 좋아하는 친구 몰래 〈달의 요정 세일러문〉을 좋아하다가 한참 냉전을 벌였다는 귀여운 에피소드를 소개하는가 하면, 학자금 대출 상환에 허덕이던 사회 초년생 시절 문득 〈디즈니 만화동산〉의 '욕심쟁이 오리아저씨'를 다시 떠올렸던 일화를 이야기한다. 하지만 이 모든 이야기에는 공통적으로 발견할 수 있는 것이 있다. 오랜 세월을 지나면서도 씻겨 나가거나 깎여버리지 않고 우리 안에 남아 있는 반짝반짝한 무언가가.
각 만화영화 작품에 대한 배경지식과 제작 비화 등도 알차게 담았다. 추억의 만화영화의 또 다른 얼굴을 발견하고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볼 기회도 주는 책이다.
내가 열렬히 사랑했던 것들이 나에 대해 말해줄 수 있을까
한때 열렬히 사랑했던 작품을 열심히 소개하는 작가의 모습은 만화영화 속 등장인물들의 모습을 많이 닮았다. 그 엉뚱함, 순수함, 재치, 다정하고 따뜻한 마음까지. 어쩌면 어린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만화영화들은 그렇게 이미 우리의 삶에 완전히 용해되어버렸는지도 모른다. (누군가는 그런 상태를 '오타쿠'라는 말로 표현하기도 한다.) 한 번쯤 생각해보자. 내가 지금 열렬히 사랑하는 것들에 대해서. 그리고 그러한 취향은 어디서 왔는가에 대하여. 어른이 되어서도 안경 쓴 사람을 보면 왠지 모르게 호감이 생긴다는 누군가는 자신의 취향을 되짚어 올라가는 과정에서 어릴 적 본 만화영화 속 안경을 쓰고 다정다감한 캐릭터를 만나기도 한다. 우리가 사랑하는 것들은 언제나 그렇게 우리의 일부가 되는 듯하다.
이제 만화영화만으로 순전한 기쁨을 느끼기에는 너무 커버렸지만, 우리가 깊이 몸담아버린 현실은 상상 그 이상이라 만화영화 속 시련과 모험은 눈에 들어오지도 않는다지만, 그래도 이따금 힘들고 지칠 때는 떠올려보자. 언제까지나 나와 함께할 추억의 만화영화 속 친구들을. 마법소녀처럼 사무실 책상 위로 날아올라 화려하게 변신하는 것까지는… 어렵겠지만, 이 또한 헤쳐 나갈 수 있다는 무적의 용기가 솟아나지 않을까?
〈피구왕 통키〉 〈아기 공룡 둘리〉 ‥·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만화영화가
이 책 속에 다 들어 있어요
저자는 말한다. 우리 세대는 만화영화의 황금기를 살았던 것이 틀림없다고. 실제로도 그런 듯하다. 1980년대 후반생인 저자가 어릴 적 즐겨 보던 만화영화들이 그로부터 한 세대를 훌쩍 넘긴 오늘날까지도 추억과 그리움이라는 태그를 달고 자주 회고되는 것을 보면 말이다.
이 책은 총 스물일곱 개의 만화영화 작품들을 다룬다. 그중에는 〈달의 요정 세일러문〉 〈아기공룡 둘리〉 〈천사소녀 네티〉처럼 누구나 이름이라도 한 번쯤은 들어보았을 정도로 유명한 만화영화들도 있고, 〈흙꼭두장군〉 〈꽃천사 루루〉 〈공룡대행진〉처럼 알 만한 사람만 아는 마니아층 두터운 만화영화들도 섞여 있다. 하지만 누구든 이 책에서 자신의 어린 시절을 책임져주었던 작품을 최소 하나 이상은 재회하게 될 것이다.
만화영화에 얽힌 기억들은 유쾌하고 달콤하기도, 고백적이면서 쌉싸름하기도 하다. 〈마법소녀 리나(슬레이어즈)〉를 좋아하는 친구 몰래 〈달의 요정 세일러문〉을 좋아하다가 한참 냉전을 벌였다는 귀여운 에피소드를 소개하는가 하면, 학자금 대출 상환에 허덕이던 사회 초년생 시절 문득 〈디즈니 만화동산〉의 '욕심쟁이 오리아저씨'를 다시 떠올렸던 일화를 이야기한다. 하지만 이 모든 이야기에는 공통적으로 발견할 수 있는 것이 있다. 오랜 세월을 지나면서도 씻겨 나가거나 깎여버리지 않고 우리 안에 남아 있는 반짝반짝한 무언가가.
각 만화영화 작품에 대한 배경지식과 제작 비화 등도 알차게 담았다. 추억의 만화영화의 또 다른 얼굴을 발견하고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볼 기회도 주는 책이다.
내가 열렬히 사랑했던 것들이 나에 대해 말해줄 수 있을까
한때 열렬히 사랑했던 작품을 열심히 소개하는 작가의 모습은 만화영화 속 등장인물들의 모습을 많이 닮았다. 그 엉뚱함, 순수함, 재치, 다정하고 따뜻한 마음까지. 어쩌면 어린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만화영화들은 그렇게 이미 우리의 삶에 완전히 용해되어버렸는지도 모른다. (누군가는 그런 상태를 '오타쿠'라는 말로 표현하기도 한다.) 한 번쯤 생각해보자. 내가 지금 열렬히 사랑하는 것들에 대해서. 그리고 그러한 취향은 어디서 왔는가에 대하여. 어른이 되어서도 안경 쓴 사람을 보면 왠지 모르게 호감이 생긴다는 누군가는 자신의 취향을 되짚어 올라가는 과정에서 어릴 적 본 만화영화 속 안경을 쓰고 다정다감한 캐릭터를 만나기도 한다. 우리가 사랑하는 것들은 언제나 그렇게 우리의 일부가 되는 듯하다.
이제 만화영화만으로 순전한 기쁨을 느끼기에는 너무 커버렸지만, 우리가 깊이 몸담아버린 현실은 상상 그 이상이라 만화영화 속 시련과 모험은 눈에 들어오지도 않는다지만, 그래도 이따금 힘들고 지칠 때는 떠올려보자. 언제까지나 나와 함께할 추억의 만화영화 속 친구들을. 마법소녀처럼 사무실 책상 위로 날아올라 화려하게 변신하는 것까지는… 어렵겠지만, 이 또한 헤쳐 나갈 수 있다는 무적의 용기가 솟아나지 않을까?
목차
목차
1장. 소녀의 마음을 사로잡은 만화영화 속 작은 세계
세느강의 별, 내 모든 것의 원형 _〈세느강의 별〉
첫 번째 결혼기념일에 첫사랑을 재회했다 _〈명탐정 셜록하운드〉
나도 쌍둥이 자매가 있었으면 좋겠어 _〈요술소녀〉
황혼보다 어두운 자여 내 몸에 흐르는 피보다 붉은 자여 _〈마법소녀 리나〉
당신이 세일러 문을 사랑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_〈달의 요정 세일러 문〉
평범한 사람에게는 평범한 사람만의 행복이 있지 _〈빨간 머리 앤〉
천사소녀 네티는 10만 원을 훔쳐 갔습니다 _〈천사소녀 네티〉
코끝에선 화 입안에선 후! 당신의 첫 민트는 무엇이었습니까? _〈뾰로롱 꼬마 마녀〉
다들 유체리처럼 롤러블레이드 신고 등교해본 적 있죠? _〈카드캡터 체리〉
2장. 남자아이의 로망? 아니, 모든 어린이의 로망!
로봇을 사랑하는 마음, 로봇과 사랑하는 마음 _〈로봇수사대 K캅스〉
그렇게 어른이 된다 _〈절대무적 라이징오〉
나는 당근이 싫어요! _〈번개전사 그랑죠〉
피구는 아무 잘못이 없다 _〈피구왕 통키〉
언젠가 나에게도 공룡 친구가 생길지 몰라 _〈공룡대행진〉과 〈사우르스 팡팡〉
공을 차는 공주는 어디든지 간다 _〈쥐라기 월드컵〉
어린이는 어른이 없는 사이에 자란다 _〈공룡시대〉
3장. 어린이는 만화영화를 통해 어른이 된다
요즘 아이들은 '자축인묘 진사오미 신유술해'를 어떻게 외우나요? _〈꾸러기 수비대〉
내 침대 밑 천사의 립스틱 _〈웨딩피치〉
그리고 마침내 2020년이 도래하고 말았습니다 _〈2020 우주의 원더키디〉
욕심쟁이 오리아저씨, 언제쯤 저도 금화의 바다에서 헤엄치게 될까요? _〈디즈니 만화동산〉
열한 명의 도플갱어가 있다면, 무엇을 하고 싶습니까? _〈시간탐험대〉
기분이 '룬룬'한 날, 꽃의 천사 루루가 나타나기를 _〈꽃천사 루루〉
신데렐라는 계모와 언니들과 화해할 수 있을까? _〈신데렐라 이야기〉 우리 도깨비가 좋은 것이여 _〈꼬비꼬비〉
누가 우리의 눈물을 부정하는가 _〈흙꼭두장군〉
나는요 아직도 둘리가 좋은걸 _〈아기공룡 둘리: 얼음별 대모험〉
저자의 말: 와츄고나두(what you gonna do)
세느강의 별, 내 모든 것의 원형 _〈세느강의 별〉
첫 번째 결혼기념일에 첫사랑을 재회했다 _〈명탐정 셜록하운드〉
나도 쌍둥이 자매가 있었으면 좋겠어 _〈요술소녀〉
황혼보다 어두운 자여 내 몸에 흐르는 피보다 붉은 자여 _〈마법소녀 리나〉
당신이 세일러 문을 사랑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_〈달의 요정 세일러 문〉
평범한 사람에게는 평범한 사람만의 행복이 있지 _〈빨간 머리 앤〉
천사소녀 네티는 10만 원을 훔쳐 갔습니다 _〈천사소녀 네티〉
코끝에선 화 입안에선 후! 당신의 첫 민트는 무엇이었습니까? _〈뾰로롱 꼬마 마녀〉
다들 유체리처럼 롤러블레이드 신고 등교해본 적 있죠? _〈카드캡터 체리〉
2장. 남자아이의 로망? 아니, 모든 어린이의 로망!
로봇을 사랑하는 마음, 로봇과 사랑하는 마음 _〈로봇수사대 K캅스〉
그렇게 어른이 된다 _〈절대무적 라이징오〉
나는 당근이 싫어요! _〈번개전사 그랑죠〉
피구는 아무 잘못이 없다 _〈피구왕 통키〉
언젠가 나에게도 공룡 친구가 생길지 몰라 _〈공룡대행진〉과 〈사우르스 팡팡〉
공을 차는 공주는 어디든지 간다 _〈쥐라기 월드컵〉
어린이는 어른이 없는 사이에 자란다 _〈공룡시대〉
3장. 어린이는 만화영화를 통해 어른이 된다
요즘 아이들은 '자축인묘 진사오미 신유술해'를 어떻게 외우나요? _〈꾸러기 수비대〉
내 침대 밑 천사의 립스틱 _〈웨딩피치〉
그리고 마침내 2020년이 도래하고 말았습니다 _〈2020 우주의 원더키디〉
욕심쟁이 오리아저씨, 언제쯤 저도 금화의 바다에서 헤엄치게 될까요? _〈디즈니 만화동산〉
열한 명의 도플갱어가 있다면, 무엇을 하고 싶습니까? _〈시간탐험대〉
기분이 '룬룬'한 날, 꽃의 천사 루루가 나타나기를 _〈꽃천사 루루〉
신데렐라는 계모와 언니들과 화해할 수 있을까? _〈신데렐라 이야기〉 우리 도깨비가 좋은 것이여 _〈꼬비꼬비〉
누가 우리의 눈물을 부정하는가 _〈흙꼭두장군〉
나는요 아직도 둘리가 좋은걸 _〈아기공룡 둘리: 얼음별 대모험〉
저자의 말: 와츄고나두(what you gonna do)
저자
저자
백설희
어느덧 10년 차 출판 편집자. '박복숭아'라는 필명으로 소설을 쓰고 있으며 웹진 《아이즈》 《비유》 《위버스 매거진》 등에 여러 글을 기고 중이다. 홍수민 작가와 함께 우리가 알지 못했던 소녀문화의 이면을 탐구하는 사회과학서 『마법소녀는 왜 세상을 구하지 못했을까?』를 썼다. 최근 〈란마 ½〉을 뒤늦게 보고 텐도 아카네(주세나)와 사랑에 빠졌다. 죽을 때까지 만화영화를 보며 가슴이 두근거리는 사람이고 싶다.
@peach_nebula
@peach_nebu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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