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이오덕에게 길을 묻다(우리 교육사상 1)
삶이 있는 우리 교육 어떻게 실천할 것인가?
이오덕 선생님의 교육에 대한 생각을 자세히 살피고 간추려서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도록 정리한 책이 나와서 기쁩니다. 제가 7년 전에 쓴 《이오덕, 아이들을 살려야 한다》가 선생님이 살아오신 길을 대략 짚어 보는 길잡이는 되지만 교육에 대한 그분의 깊은 생각을 짚어 보기에는 너무 부족해서 아쉽고 부끄러웠기 때문입니다. 참교육을 위해 고민하는 많은 교사들이 이 책을 읽고, 아이들을 살리는 교육에 함께하기 바랍니다(이주영 어린이문화연대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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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우리 교육의 앞을 밝히는 빛, 이오덕을 만나다
이오덕 선생님의 교육에 대한 생각을 자세히 살피고 간추려서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도록
정리한 책이 나와서 기쁩니다. 제가 7년 전에 쓴 『이오덕, 아이들을 살려야 한다』가 선생님이 살아오신 길을 대략 짚어보는 길잡이는 되지만 교육에 대한 그분의 깊은 생각을 짚어보기에는 너무 부족해서 아쉽고 부끄러웠기 때문입니다. 참교육을 위해 고민하는 많은 교사들이 이 책을 읽고, 아이들을 살리는 교육에 함께하기 바랍니다.
_이주영(어린이문화연대 대표)
책을 펼치는 순간 왈칵 밀려오는 그리움. "이오덕!" 생기 가득한 이무완 선생의 얼굴 위로 걱정 많은 이오덕 선생님의 얼굴이 겹쳐 보인다. 힘 불끈불끈 팔뚝 높이 치켜든 청년 이무완 선생의 말과 실천 속에 이오덕 선생님의 음성이 두런두런 묻어 있다.
'사물을 있는 그대로 보고 삶을 정직하게 쓰자', '흙의 사상을 가꾸자'고 하셨지. 이오덕 선생님의 말씀이 지금 여기 이무완 선생의 교실에 다가와 움트고 자라나 꽃을 피워내고 있다. '교사는 어린이 곁에 쭈그리고 앉아 함께 괴로워하는 사람', '교육은 학생 하나하나가 자기다움을 찾아가도록 응원하는 일'이란 것을 생생하게 드러내 보이고 있다. 우리 교육의 앞을 밝히는 빛이다. 이무완 선생이 소리치며 손뼉 치며 응원한다. 바닥 단단하게 딛고 오시라고, 더 힘을 내며 가자고. 이오덕 선생님이 저 멀리서 고개 끄덕이신다.
_탁동철(양양 상평초등학교 교사, 『달려라 탁샘』, 『하느님의 입김』 저자)
우리 교육은 크게 바뀌고 있다. 이에 발맞추어 바깥에서 들여온 여러 교육 방법론들도 쏟
아져 나왔다. 그런데 이런 것들은 이미 오래전에 이오덕 선생님이 주장하고 몸소 실천하셨던 일이다. '교육은 아이들에게 무엇을 집어넣어 주는 게 아니라 아이들 마음속에 이미 있는 것을 끄집어내게 도와주는 일이어야 한다.' 한국글쓰기교육연구회에서 글쓰기 공부할 때, 이오덕 선생님께 자주 듣던 말이다. 선생님은 교사와 아이가 함께하는 글쓰기 교육으로 본을 보여주셨다. 이무완 선생은 이오덕 선생님의 '삶을 가꾸는 교육'을 실천하며 사는 사람이다. 이 책에서는 그 모습들을 하나하나 자세히 들여다볼 수 있다. 아이들에게 삶을 되돌려주는 일을 함께하고 싶은 교사들께 이 책을 꼭 읽어보기를 권한다.
_구자행(부산 문현여고 교사, 한국글쓰기교육연구회 일꾼)
목차
목차
책을 내며 | 개 훈련, 사람 교육 7
1장 이 땅에서 살아갈 아이들을 위해 15
01 아이들 눈에 비친 교육 17
02 지금 왜 이오덕인가? 36
2장 밑바탕 생각: 아이와 교육에 대한 '사랑' 43
01 사람을 사람이 되게 하는 교육 47
02 아이들에게 배워야 한다 50
03 참교육으로 가는 길 61
3장 교육 목적: 민주스러운 삶을 창조하는 사람 77
01 나날이 민주로 살아가는 시민 83
02 자기다움을 잃지 않는 사람 102
03 모든 생명을 사랑하는 사람 113
4장 교육과정: '일'과 '놀이'와 '공부'가 하나가 된 삶 139
5장 교육 방법: 삶을 가꾸는 교육 153
01 '삶을 가꾼다'는 말 155
02 글쓰기 교육 162
03 듣기 교육과 말하기 교육 174
04 어린이문학 교육 188
05 생태·생명 교육 201
06 민주시민 교육 227
07 일하기·놀이 교육 264
08 문화예술 교육 285
09 우리 말과 글을 살리는 교육 290
6장 이오덕, 나는 땅이 될 것이다 307
저자
저자
한국글쓰기교육연구회 회원으로 우리 말을 가꾸고 지키는 일에 관심이 크다. 2010년 강원일보 신춘문예에 동시 「밥풀 묻었다」로 등단하여 아이들에게 줄 동시도 드문드문 써서 발표한다. 그동안 펴낸 책으로 교실 아이들 시를 모은 『샬그락 샬그란 샬샬』, 교실 이야기 『쌤, 지금 똥개 훈련시켜요?』를 냈다.
춘천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초등학교에서 교사로 스무 해 넘게 일하다가 지금은 강원도동해교육지원청에서 아이들을 돕고 교사를 응원하는 장학사로 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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