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상)
원초적 사랑에 대하여 | 김종보 장편소설
김종보의 장편소설『환승(상)』. 혼돈의 시대에 무너져 내리는 가정과 사회에 독버섯처럼 번져 황폐화되어 가는 민족의 DNA적인 정체성을 회복시키고자 하는 바람을 암시하고 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한 사람 한 사람이 원초적 사랑의 정체를 온전히 간직하고 아우를 때, 진정 우리가 존재하는 그 의미에 대한 가치관도 함께 발견하는 계기가 되는 것이며, 아울러 그것이 오늘을 사는 우리의 해답일 수 있고, 내일의 존재를 지켜내는 정신의 제방이라는 것을 함께 제시해주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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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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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 이 시대 사랑의 정체는 그 무엇인가!
- 존재를 부정하는 집단에 맞서 숭고한 존엄을 지켜내고자 공방을 벌이는 순교자의 몸부림, 그 '블랙홀' 의 법정!!!
작가 김종보가 소설 《환승(上)》(좋은땅 펴냄)을 출간했다. 늦깎이로 문단에 나온 작가는 초기에 사회 정의론을 다룬 작품들을 펴내면서 두각을 나타냈고, 그 후 '칼럼' 집필을 통해 입지를 굳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작품은 궤도에 오른 그의 필력을 한껏 드러낸 작품이라 할 수 있다. 상, 하권으로 나눠진 '스케일(scale)'도 그렇지만, 매혹적인 '휴머니즘' 서사 기법을 통한 시대적 '트랜드(trend)'의 동기부여와 탄탄한 '플롯(plot)'이 이를 말해주고 있다.
작품 속에 드러나 있는 작가의 독보적인 통찰력은 이 시대 사랑의 이중성이 만연한 사회의 암울한 자화상을 투명하고도 적나라하게 펼쳐 놓아 감동적이지 않을 수 없다. 이러한 예리하고도 독보적인 힘의 '카타르시스(katharsis)'는 이 시대의 '이슈'적 진단을 작가적 통찰력으로 표현해 그 주제를 진지하게 승화시키고 있다.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원초적 사랑의 주인을 배반하면서, 숭고한 사랑의 도덕이 농락당하는 모독의 현장을 '스탕달(stendhal)'적인 돋보기로 전율이 흐르도록 진단해 '비전'을 제시한 점이 매우 독보적이고도 인상적이다.
이 시대 지배계층 집단들을 향해 부르짖는 목소리를 통해 사랑의 정의를 환기시켜 휘청거리는 간이역에서 서성이는 또 다른 사람들을 향해 호소하는 뛰어난 문장력과 줄거리가 독자들에게 흥미진진한 공감대를 불러일으킨다.
궁극적으로 이 작품은 혼돈의 시대에 무너져 내리는 가정과 사회에 독버섯처럼 번져 황폐화되어 가는 민족의 DNA적인 정체성을 회복시키고자 하는 바람을 암시하고 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한 사람 한 사람이 원초적 사랑의 정체를 온전히 간직하고 아우를 때, 진정 우리가 존재하는 그 의미에 대한 가치관도 함께 발견하는 계기가 되는 것이며, 아울러 그것이 오늘을 사는 우리의 해답일 수 있고, 내일의 존재를 지켜내는 정신의 제방이라는 것을 함께 제시해주는 작품이다.
목차
목차
프롤로그
[1장. 불시착]
차가운 둥지
늪
회상
질식
[2장. 결빙의 시간들]
자유부인
절망
탈선
배신의 늪
사랑의 조건
[3장. 질주]
환승
밀착
회오리
흥정
[4장. 배반의 장미]
앰뷸런스
홍보관
굴레
통곡의 벽
[5장. 덫]
돈의 영혼
연민
상록수
[6장. 타인들]
적과의 동침
추락
폭풍
방황하는 목마
[7장. 미로]
귀인
화산
끈
저자
저자
- 경기, 화성 출생
- '수성방송통신고등학교' 졸업
-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 '옥로문학' 신인상
- 서울, '제3의 문학' 3회 추천 등단
- 'S B S', '대한생명' 공동 '전국서간문공모전' 입상
- '전국시조공모전' 입상
- '국제신문', '경향신문' 등, 12개 언론에 시사 '칼럼'
'야만의 시대' '증오의 꽃 한공주' 외, 다수 게재
- 저서; 엄마의 손풍금 외, 다수
- 現, 초, 중, 고 '독서논술' 강사
- 現, 법무부 '청소년보호관찰소' '멘토링'(mentoring) 상담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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