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아침의 나라 2
이희문 장편소설
이희문 장편소설 『조용한 아침의 나라』 제2권. 술을 마시다 불시에 징용으로 끌려간 주인공 창남은 이리저리 휩쓸려 다니다 어렵게 탈출한 뒤 그 길로 독립군과 합류하여 김시진 장군과 함께 활동하며 일본군을 사장시키는 공을 세운다. 창남은 가족을 찾아 떠나는 험난한 여정 속에서 러시아 일행들과 따뜻한 우정을 나누기도 하고 떠나온 장소로 다시 되돌아가거나 일본 경찰에 잡혀 모진 고문을 받기도 한다. 우여곡절 끝에 서울행 피난 열차를 타고 고향으로 가게 된 창남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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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한국 현대사를 피눈물로 살다간 민초의 삶을 가슴 시리게 그려낸 이희문 장편소설!
평범한 하루였다. 얼큰히 술에 취해 있었을 뿐이다. 정신이 들고 보니 화물 열차 칸에 실려 징용되고 있었다. 두 살 배기 딸과 아내에게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앞으로 어떻게 되는 걸까,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이 소설은 술을 마시다 불시에 징용으로 끌려간 주인공 창남이 온갖 고초를 겪은 후 독립군으로 활동하다가 고향으로 돌아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창남은 아오지 탄광과 중국 러시아 국경 근방에 있는 열차 대포 격납고 공사장으로 투입된다. 이리저리 휩쓸려 다니던 창남이 어렵게 탈출한 뒤 그 길로 독립군과 합류하여 김시진 장군과 함께 활동하며 일본군을 사장시키는 공을 세운다. 창남은 가족을 찾아 떠나는 험난한 여정 속에서 러시아 일행들과 따뜻한 우정을 나누기도 하고 떠나온 장소로 다시 되돌아가거나 일본 경찰에 잡혀 모진 고문을 받기도 한다. 우여곡절 끝에 서울행 피난 열차를 타고 고향으로 가게 된 창남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저자는 우리 민족의 비극적인 역사와, 나라가 없어 방황할 수밖에 없었던 선조의 넋, 앞으로 나라를 아끼고 사랑해나가야 할 민족에게 바치고 싶다는 의지로 이 이야기를 집필하였다.
의협심이 많은 사람들이 넘쳐났던 한 시대를 배경으로 이야기를 쓰고 싶다는 상상에서 출발하여 생생히 묘사된 실제 사건 위에 교묘히 섞은 허구가 아슬아슬하게 줄타기 하듯 펼쳐지며 어느새 주인공의 이야기에 몰입하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될지도 모른다.
목차
목차
2 시베리아에서 태평양으로 32
3 샌프란시스코는 은하의 나라 37
4 러시아 친구들과 아오지로 가다 54
5 가족을 만나다 68
6 다시 걸려들다 79
7 러시아 친구들은 가고 100
8 고문이 시작되다 114
9 지하 고문실 125
10 병참 참모 남기복의 최후 138
11 총독부 수사관들, 빈손으로 가다 157
12 흥남형무소에 수감되다 168
13 유우토 검사, 빈손으로 가다 180
14 악명의 타케루 검사 188
15 9일간 배설물만 먹다, 그리고 해방이… 201
16 고향으로 213
17 소련 비행기의 무차별한 폭격 232
18 폭탄 속에서 살아 있는 광자 259
19 살기 위해 독립군 이야기를 269
20 고영균 2중대장의 송계리를 뒤로하고 288
21 소련군은 창남의 가슴에 총을 겨누고 297
22 일본 여인들은 소련군들에게 310
23 청진역의 만세 소리 326
24 지붕 위의 사람들은 떨어져 죽어가고 336
25 원산역의 조선청년단원들 354
26 소련 폭격기는 피난 열차를 따라오고 363
27 아! 서울역 373
28 무정부의 서울은 389
29 흐르는 물처럼 살고 싶어라 408
30 만식이 상여와 어머니의 상여 430
31 근식을 대신해 상주가 되어 451
32 정신대 경숙이 시집가다 461
33 한의사는 종이에 수없이 구멍을 내고 474
34 독립군 지섭과 정신대 경숙의 사주단자 496
저자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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