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에서 만나
경희대학교 디자인학부에서 결성된 프로젝트팀인 ‘소버 스튜디오’의 첫 번째 프로젝트 『중간에서 만나』. 20대 중반의 시선을 유화와 수채화를 통해 그려내었고, 어려운 그림 설명을 토막글로 대체하여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한 책이다. 따뜻한 위로의 말들보다는 한 번쯤은 마주할 만한 가치가 있는 생각들로 채우려고 노력했다. 20대는 미숙에서 완숙으로 나아가는 여정이기에 불안하고 불완전하다. 더불어 불투명한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 늘 마음속에 그림자로 남아 있다. 하여, 청춘은 언제나 어렵다. 저자는 이 책의 그림과 글을 통해 누군가는 답을 찾을 수 있는 단서를, 혹은 공감과 위로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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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함께였던 때의 나는
지금의 내가 되었다.
내가 불완전한 것은
너무 다른 순간의 내가
종잇장처럼 겹쳐 있어서다.
언젠가 맞닿은 종잇장이
색을 완전히 섞으면,
회갈색으로, 다시 외로워지겠지만
그래도 완전히 '나'다.
목차
목차
멜로 009
편지 035
사람 065
나 087
콩깍지 127
이상(異想) 139
만남 165
에필로그 189
저자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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