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만 쉬었다 가세(전종문의 이야기가 있는 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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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시가 다룰 수 있는 소재의 범위는 어디까지일까? 시의 소재는 따로 있는 게 아니다. 우주의 삼라만상(森羅萬象), 세상의 우수마발(牛溲馬勃), 모든 사상, 모든 생각, 모든 사건, 심지어 현실에 없는 상상의 세계나 소망하는 가치가 모두 글의 재료가 될 수 있다. 그리고 그것들을 문자라는 매개체로 아름답고 운율에 맞게 지어져 자신뿐 아니라 다른 사람을 감동시키면 시가 되고 문학이 된다.
『조금만 쉬었다 가세』는 전종문 시인의 ‘이야기가 있는 詩’ 시리즈 4권 가운데 세 번째 이야기로 ‘조금만 쉬었다 가세’라는 제목이 붙어 있다. 노년을 보내는 시인의 삶의 철학을 담아내었다. 앞으로 살아갈 날을 더욱 소중히 해야 하는 시기를 맞아 남은 삶에 대한 새로운 다짐과 아쉬움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있다. 시에는 관련된 시인의 이야기가 덧붙여져 독자에게 자신의 시에 대해 친근하게 이야기해주는 것처럼 구성하였다.
『조금만 쉬었다 가세』는 전종문 시인의 ‘이야기가 있는 詩’ 시리즈 4권 가운데 세 번째 이야기로 ‘조금만 쉬었다 가세’라는 제목이 붙어 있다. 노년을 보내는 시인의 삶의 철학을 담아내었다. 앞으로 살아갈 날을 더욱 소중히 해야 하는 시기를 맞아 남은 삶에 대한 새로운 다짐과 아쉬움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있다. 시에는 관련된 시인의 이야기가 덧붙여져 독자에게 자신의 시에 대해 친근하게 이야기해주는 것처럼 구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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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동지 밤아, 가장 길어졌다고
자랑치 말라
춘분 지나면 하지 온다
하짓날아, 가장 길어졌다고
자랑치 말라
추분 지나면 동지 온다
산 날이 길어지면
살 날이 짧아지고
살 날이 짧아지면
나이만 쌓인다
- '자랑할 게 뭔가' 中 -
자랑치 말라
춘분 지나면 하지 온다
하짓날아, 가장 길어졌다고
자랑치 말라
추분 지나면 동지 온다
산 날이 길어지면
살 날이 짧아지고
살 날이 짧아지면
나이만 쌓인다
- '자랑할 게 뭔가' 中 -
목차
목차
머리말 _04
참아야 한다 012
사진 남겨놓고 가지 마세요 016
조금만 더 쉬었다 가세 021
알량한 시인의 고통 025
쌓이는 책 035
시인의 자조(自嘲) 040
왜 시를 쓰는가? 043
시를 쓰자 046
멀미 051
나는 날마다 죽노라 054
문득 엘리베이터 안에서 057
자전거 타기 060
기다림의 계절 065
우린 서로 미안하다 072
꺼먹돼지의 생 075
개 같은 놈! 082
돼지 새끼와 개새끼 086
나는 왜 그런 재주가 없을까 089
친구 093
충분히 행복할 자격 098
야, 이놈들아! 101
제로섬 게임(zerosum game) 104
쓰레기 제조 공장 108
엉뚱한 생각 111
지구여, 회전이 늦구려! 114
참아야 한다 012
사진 남겨놓고 가지 마세요 016
조금만 더 쉬었다 가세 021
알량한 시인의 고통 025
쌓이는 책 035
시인의 자조(自嘲) 040
왜 시를 쓰는가? 043
시를 쓰자 046
멀미 051
나는 날마다 죽노라 054
문득 엘리베이터 안에서 057
자전거 타기 060
기다림의 계절 065
우린 서로 미안하다 072
꺼먹돼지의 생 075
개 같은 놈! 082
돼지 새끼와 개새끼 086
나는 왜 그런 재주가 없을까 089
친구 093
충분히 행복할 자격 098
야, 이놈들아! 101
제로섬 게임(zerosum game) 104
쓰레기 제조 공장 108
엉뚱한 생각 111
지구여, 회전이 늦구려! 114
저자
저자
전종문
저자 전종문은 중앙대학교에서 국문학을 배우고 총신대학원과 목회대학원에서 신학과 목회학 공부를 하였다.
<창조문예>, <수필과 비평>, <수필춘추>에서 수필 부문 신인상을 받았고, <한비문학>, <문예비전>에서 시 부문 신인상을 받아 등단하였다. 이후 수필가와 시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한국문인협회 회원이며, 한국크리스천문학가협회 중앙위원, 총신문학회 회장이다.
수유중앙교회 담임목사로 시무하고 있으며, 서울운전기사선교연합회 지도목사이다.
저서로는 수필집 『긴 여행길에서 잠시 숨을 고르며』와 칼럼집 『사랑 이야기』와 『또 하나의 사랑 이야기』, 『가화만사성』, 『하나님은 용기 있는 사람을 쓰셨다』, 『초대장』, 『선택은 더 많은 것을 포기하는 것이다』, 시집 『청명한 날의 기억 하나』, 『창백한 날의 자화상』, 『분주한 날의 여백』, 『사모하는 날의 찬송』, 『나무생각 숲이야기』, 가정교회 성경공부를 위한 여호수아서 『가자, 앞으로』, 신앙의 교양과 인격에 대한 안내 『울지 말라, 그러나 울어야 한다』가 있다. 톨스토이문학상 대상(계간 <문예춘추>), 아름다운 문학상(월간 <창조문예>)을 수상하였다.
<창조문예>, <수필과 비평>, <수필춘추>에서 수필 부문 신인상을 받았고, <한비문학>, <문예비전>에서 시 부문 신인상을 받아 등단하였다. 이후 수필가와 시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한국문인협회 회원이며, 한국크리스천문학가협회 중앙위원, 총신문학회 회장이다.
수유중앙교회 담임목사로 시무하고 있으며, 서울운전기사선교연합회 지도목사이다.
저서로는 수필집 『긴 여행길에서 잠시 숨을 고르며』와 칼럼집 『사랑 이야기』와 『또 하나의 사랑 이야기』, 『가화만사성』, 『하나님은 용기 있는 사람을 쓰셨다』, 『초대장』, 『선택은 더 많은 것을 포기하는 것이다』, 시집 『청명한 날의 기억 하나』, 『창백한 날의 자화상』, 『분주한 날의 여백』, 『사모하는 날의 찬송』, 『나무생각 숲이야기』, 가정교회 성경공부를 위한 여호수아서 『가자, 앞으로』, 신앙의 교양과 인격에 대한 안내 『울지 말라, 그러나 울어야 한다』가 있다. 톨스토이문학상 대상(계간 <문예춘추>), 아름다운 문학상(월간 <창조문예>)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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