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울보(이야기 놀이터 11)(양장본 Hardcover)
어릴 때 한번쯤은 엄마 혹은 아빠가 ‘나를 미워하는 건 아닌가?’ 의문을 가진 경험이 있을 것이다. 흙장난하다 옷을 버리면 엄마가 얼굴을 찡그리겠지? 그럼 아이 입장에서는 그런 의문을 품을 수 있다. 아이가 위험한 상황에 닥쳤을 때 엄마는 어떻게 할까? 다급하다. 다급하니 소리를 지른다. 아마 아이는 엄마가 자신을 미워해서 큰 소리를 친다고 생각할 거다. 엄마는 아이가 아플까 봐 혹은 다칠까 봐 걱정이 돼서 그런 건데, 엄마 목소리가 커지고, 찡그린 엄마 얼굴이 아이 눈에는 낯설었을 거다. 아이 눈높이로 본 엄마의 모습, 아이를 사랑하는 울보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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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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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나보고 울보래요. 엄마가 울보라고 놀리면 나는 더 큰 소리로 울어 버려요. 엄마가 자꾸 울보라고 놀리는 걸 보면 아무래도 엄마는 나를 미워하는 것 같아요. 하루는 엄마 몰래 집을 나왔어요. 나비를 따라 숲으로 들어갔다가 길을 잃어버렸지요. 무서워서 벌벌 떨고 있을 때였어요. 그때 낯익은 목소리가 들렸어요. 나를 부둥켜안은 엄마 눈에는 눈물이 가득 고여 있었어요. 눈물이 그렁그렁한 엄마를 보고 아이는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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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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