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민심서 따라쓰기(공직자를 위한)(내 마음에 새기는 5분 필사)
공직자들이 곁에 두고 마음에 새겨야 할 100개의 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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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약용의 『목민심서』에서 100개의 문장을 가려 뽑아 한글과 한문을 따라 쓰도록 한 이 책은 『목민심서』 출간 200주년을 기념하여 만든 필사책이다. 시대를 막론하고 목민관들이 지도자로서 갖추어야 할 마음가짐과 구체적인 행정 과정에서 지켜야 할 지침을 필사를 통해 되새기도록 하였다.
정약용이 1818년 출간한 『목민심서』는 46권 16책이다. 부임(赴任)ㆍ율기(律己)ㆍ봉공(奉公)ㆍ애민(愛民)ㆍ이전(吏典)ㆍ호전(戶典)ㆍ예전(禮典)ㆍ병전(兵典)ㆍ형전(刑典)ㆍ공전(工典)ㆍ진황(賑荒)ㆍ해관(解官) 등 모두 12편으로 구성되었고, 각 편은 다시 6조로 나누어 모두 72조로 편제되어 있다.
이 책은 동서양 고전을 시대정신에 맞도록 풀어 고전 해석의 지평을 넓혀 온 대표적인 인문학자인 신창호(고려대학교 교육학과) 교수가 현대사회에서 목민관에 해당하는 지방자치단체의 장을 비롯한 공직자들이 읽고 쓰면서 마음에 새길 만한 100개의 문장을 가려 뽑아 한글과 한문을 따라 쓰도록 만든 책이다.
총 100개 문장을 부임(공직에 나가며), 율기(나를 다스리며), 봉공(충실하게 공무를 수행하며), 애민(백성을 사랑하며), 이전(인사관리에 철저하며), 호전(국가 재산을 관리하며), 예전(절도 있는 예법을 행하며), 벙전(군대 운용의 합리성을 고민하며), 형전(범죄를 올바르게 다루며), 공전(공공시설의 관리에 힘쓰며), 진황(흉년을 대비하며), 해관(떠날 때는 엄중하게) 등 총 12편으로 나누어 실었다.
특히 이 책은 공직자나 공직자가 되고자 하는 사람들이 항상 곁에 두면서 틈틈이 읽고 쓰면서 마음에 새길 수 있도록 잘 펴지는 제본 방식(누드양장)을 사용하였고, 필사책 용도뿐만 아니라 메모노트나 업무일지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실용성을 강화하였다.
읽고 쓰는 행위는 사고 과정에 순환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읽으면서 쓰고, 쓰면서 읽으면 자연스럽게 머리와 마음에 새길 수 있게 되고, 그 과정에서 사고는 깊어지기 마련이다. 특히 손글씨 쓰기는 사고력과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치매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루 5분! 내 마음에 새기는 필사(따라 쓰기)를 통해 마음의 평화를 경험하고, 특히 공직자들이 마음에 새기고 실천하여 이 책이 훌륭한 목민관의 수양록으로 자리매김되길 기대한다.
정약용이 1818년 출간한 『목민심서』는 46권 16책이다. 부임(赴任)ㆍ율기(律己)ㆍ봉공(奉公)ㆍ애민(愛民)ㆍ이전(吏典)ㆍ호전(戶典)ㆍ예전(禮典)ㆍ병전(兵典)ㆍ형전(刑典)ㆍ공전(工典)ㆍ진황(賑荒)ㆍ해관(解官) 등 모두 12편으로 구성되었고, 각 편은 다시 6조로 나누어 모두 72조로 편제되어 있다.
이 책은 동서양 고전을 시대정신에 맞도록 풀어 고전 해석의 지평을 넓혀 온 대표적인 인문학자인 신창호(고려대학교 교육학과) 교수가 현대사회에서 목민관에 해당하는 지방자치단체의 장을 비롯한 공직자들이 읽고 쓰면서 마음에 새길 만한 100개의 문장을 가려 뽑아 한글과 한문을 따라 쓰도록 만든 책이다.
총 100개 문장을 부임(공직에 나가며), 율기(나를 다스리며), 봉공(충실하게 공무를 수행하며), 애민(백성을 사랑하며), 이전(인사관리에 철저하며), 호전(국가 재산을 관리하며), 예전(절도 있는 예법을 행하며), 벙전(군대 운용의 합리성을 고민하며), 형전(범죄를 올바르게 다루며), 공전(공공시설의 관리에 힘쓰며), 진황(흉년을 대비하며), 해관(떠날 때는 엄중하게) 등 총 12편으로 나누어 실었다.
특히 이 책은 공직자나 공직자가 되고자 하는 사람들이 항상 곁에 두면서 틈틈이 읽고 쓰면서 마음에 새길 수 있도록 잘 펴지는 제본 방식(누드양장)을 사용하였고, 필사책 용도뿐만 아니라 메모노트나 업무일지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실용성을 강화하였다.
읽고 쓰는 행위는 사고 과정에 순환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읽으면서 쓰고, 쓰면서 읽으면 자연스럽게 머리와 마음에 새길 수 있게 되고, 그 과정에서 사고는 깊어지기 마련이다. 특히 손글씨 쓰기는 사고력과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치매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루 5분! 내 마음에 새기는 필사(따라 쓰기)를 통해 마음의 평화를 경험하고, 특히 공직자들이 마음에 새기고 실천하여 이 책이 훌륭한 목민관의 수양록으로 자리매김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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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2018년 6월 13일! 전국동시 지방선거를 통해 4천여 명의 지도자들이 지역주민들의 선택을 받았다. 그 목민관들은 4년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무엇이든 처음이 중요하다. 지역주민에 봉사하고 지역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목민관'들의 시작은 어떠해야 할까?
200년 전의 정약용은 <목민심서>를 통해 이렇게 말한다.
"공직 생활을 하려고 마음먹었을 때,
일반적인 관직은 구해도 좋지만
목민의 관직은 함부로 구해서는 안 된다.
또한 지도자가 되어 처음으로 부임하면서
사람들에게 제멋대로 선심성 재물을
나누어 주어서도 안 된다."
他官可求, 牧民之官, 不可求也. 除拜之初, 財不可濫施也.
- 부임6조 제배편 중에서
『공직자를 위한 목민심서 따라쓰기』에 나오는 100개의 문장 중 첫 문장이다. 목민관 자리로 이해된다. 지방자치 단체의 장을 비롯한 공직자들은 지방자치 행정의 리더로서 지역주민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행정권과 입법권을 가지고 있어 부정과 부패가 스며들 여지가 늘 열려 있다.
취임 후 얼마 되지 않은 시점에 자리를 비우게 되는 목민관을 종종 보게 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우리가 우리 손으로 뽑은 목민관들이 훌륭한 지도자로 기억되길 바란다. 200년 전 정약용은 어떤 사람을 훌륭한 목민관이라고 했을가? 이에 대한 정약용의 대답은 명쾌하다.
"훌륭한 사람이 가는 곳에는
그를 따르는 사람이
시장에 사람이 모이듯이 많고,
임무를 마치고 돌아와도 따르는 사람이 있다.
그것이 그 지도자가 지닌 덕망의 증거이다."
仁人所適, 從者如市, 歸而有隨, 德之驗也.
- 해관6조 유애편 중에서
공직자를 위한 목민심서 따라쓰기』에 나오는 100개의 문장 중 마지막 문장이다. 덕망 있는, 휼륭한 지도자의 증거는 그가 퇴임할 때 드러난다는 말이다. 자리에서 물러난 뒤에도 찾는 사람이 많거나 칭송이 잦아들지 않는 자가 바로 훌륭한 목민관이라는 것이다.
재임시 온갖 권력을 누리다가 퇴임 후 쇠창살에 갇힌 전직 대통령을 가진 우리나라 정치 현실에서 정약용이 바라는 훌륭한 지도자는 과연 나올 수 있을까?
돌이켜보면 우리 역사에 그런 지도자가 없지 않았다. 비록 지금은 떠나고 없지만 퇴임 후 고향에 내려가자 수천의 사람들을 매일같이 그 집앞으로 모이게 했던 사람을 우리는 갖고 있지 않은가!
『목민심서』에서 가려 뽑은 100개의 문장을 다 마음에 새길 수 없다면, 처음과 끝, 이 두 문장만큼은 새겼으면 한다. 내가 뽑은 시장이 그 누구이든 그가 퇴임한 후, 누구든지 그 의 집앞으로 가 그의 안부를 묻고, 그와 대화하고, 그와 무엇이든 함께 나눌 수 있는, 그런 시장으로 기억되길 기원한다.
무엇이든 처음이 중요하다. 지역주민에 봉사하고 지역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목민관'들의 시작은 어떠해야 할까?
200년 전의 정약용은 <목민심서>를 통해 이렇게 말한다.
"공직 생활을 하려고 마음먹었을 때,
일반적인 관직은 구해도 좋지만
목민의 관직은 함부로 구해서는 안 된다.
또한 지도자가 되어 처음으로 부임하면서
사람들에게 제멋대로 선심성 재물을
나누어 주어서도 안 된다."
他官可求, 牧民之官, 不可求也. 除拜之初, 財不可濫施也.
- 부임6조 제배편 중에서
『공직자를 위한 목민심서 따라쓰기』에 나오는 100개의 문장 중 첫 문장이다. 목민관 자리로 이해된다. 지방자치 단체의 장을 비롯한 공직자들은 지방자치 행정의 리더로서 지역주민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행정권과 입법권을 가지고 있어 부정과 부패가 스며들 여지가 늘 열려 있다.
취임 후 얼마 되지 않은 시점에 자리를 비우게 되는 목민관을 종종 보게 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우리가 우리 손으로 뽑은 목민관들이 훌륭한 지도자로 기억되길 바란다. 200년 전 정약용은 어떤 사람을 훌륭한 목민관이라고 했을가? 이에 대한 정약용의 대답은 명쾌하다.
"훌륭한 사람이 가는 곳에는
그를 따르는 사람이
시장에 사람이 모이듯이 많고,
임무를 마치고 돌아와도 따르는 사람이 있다.
그것이 그 지도자가 지닌 덕망의 증거이다."
仁人所適, 從者如市, 歸而有隨, 德之驗也.
- 해관6조 유애편 중에서
공직자를 위한 목민심서 따라쓰기』에 나오는 100개의 문장 중 마지막 문장이다. 덕망 있는, 휼륭한 지도자의 증거는 그가 퇴임할 때 드러난다는 말이다. 자리에서 물러난 뒤에도 찾는 사람이 많거나 칭송이 잦아들지 않는 자가 바로 훌륭한 목민관이라는 것이다.
재임시 온갖 권력을 누리다가 퇴임 후 쇠창살에 갇힌 전직 대통령을 가진 우리나라 정치 현실에서 정약용이 바라는 훌륭한 지도자는 과연 나올 수 있을까?
돌이켜보면 우리 역사에 그런 지도자가 없지 않았다. 비록 지금은 떠나고 없지만 퇴임 후 고향에 내려가자 수천의 사람들을 매일같이 그 집앞으로 모이게 했던 사람을 우리는 갖고 있지 않은가!
『목민심서』에서 가려 뽑은 100개의 문장을 다 마음에 새길 수 없다면, 처음과 끝, 이 두 문장만큼은 새겼으면 한다. 내가 뽑은 시장이 그 누구이든 그가 퇴임한 후, 누구든지 그 의 집앞으로 가 그의 안부를 묻고, 그와 대화하고, 그와 무엇이든 함께 나눌 수 있는, 그런 시장으로 기억되길 기원한다.
목차
목차
부임(赴任) 공직에 나가며
001 신중하게 공직 생활을 시작하라
002 부임지로 갈 때는
003 하직 인사를 할 때는
004 부정적인 요소를 직접 타파하라
005 부임지의 상황을 파악한 후
006 백성들의 건의를 받들어라
007 시람들의 억울함을 풀어주라
008 기한에 맞추어 공무를 집행하라
율기(律己) 나를 다스리며
009 조금의 여가에도 백성을 생각하라
010 위엄을 가지고 진중한 모습으로
011 유흥으로 공무를 어지럽히지 말라
012 민생을 묻고 공무 관련 공부를 하라
013 업무의 연속성을 신중하게 고려하라
014 청렴은 지도자의 근본 책무이다
015 작은 것이라도 뇌물은 주고받지 말라
016 잘못된 관례는 강력한 의지로 고쳐라
017 특별한 생일 축하를 받지 말라
018 청렴을 생명처럼 여겨라
019 친인척 관리에 고심하라
020 사치하지 말고 품위를 지켜라
021 친인척과 적절한 거리를 두고
022 고위 공직자가 청탁하는 일은
023 삶의 일관성을 지켜라
024 공무로 쓰는 물건을 개인 물건처럼
025 임기를 마칠 때는 기부를 하라
026 모든 사물을 용도에 맞게 사용하라
027 형편을 헤아리면서 배려하라
028 봉급을 절약하여 베풀어라
029 난민 같은 불쌍한 사람을 보호하라
030 권문세가를 후하게 섬기지 말라
봉공(奉公) 충실하게 공무를 수행하며
031 직위에 합당한 책임을 물어라
032 공문서의 본질을 정확하게 알려라
033 국가 추모일에는 취지에 맞게
034 정책 실행이 어려우면 사퇴하라
035 공직자로서의 영광과 두려움
036 법을 굳게 지켜 흔들리지 않으면
037 법에 저촉되는 일은 일체 하지 말라
038 사리에 맞지 않는 법은 수정하라
039 공손한 행위가 예의에 알맞으면
040 인연에 얽매이지 않고 예의를 지켜라
041 죄를 다스릴 때는
042 잘못을 잘 판단하고 처리하라
043 중요한 문서는 직접 작성하라
044 공문서의 내용은 긍정적으로 써라
045 문서는 기록으로 남겨라
046 부정행위를 제대로 관찰하라
047 세금 징수는 잘사는 사람부터
048 지역 실정을 고려하여 실행하라
049 상급기관과 협조 체제를 구축하라
050 긴급한 사안부터 먼저 구조하라
애민(愛民) 백성을 사랑하며
051 노인을 위한 복지 정책을 진지하게
052 절차에 따라 노인 우대 정책을 펴라
053 빈곤층을 자식처럼 보살펴라
054 힘을 합쳐 가난한 사람을 보호하라
055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라
056 결혼 정책에 깊은 관심을 가져라
057 극빈층이 상을 당하면 국가가 지원하라
058 흉년이나 전염병으로 죽으면
059 불치병자와 응급환자를 보살펴라
060 국가 차원의 재난 구조 방책을 마련하라
061 기관장은 재난 대비책을 세워라
062 재해를 예방하고 편히 살도록
이전(吏典) 인사관리에 철저하며
063 자신이 올바르지 못하면
064 위엄과 신의로 부하를 통솔하라
065 인재를 등용하여 적절하게 배치하라
066 사람의 특성을 잘 살펴라
067 훌륭한 사람을 추천하라
068 지역사회의 지성인을 존중하라
069 눈과 귀를 사방으로 열어라
070 실수를 눈감아 주되 부정을 적발하라
071 하급 공무원들의 고과를 철저히 하라
072 인사 고과를 할 수 있는 임기를 보장하라
호전(戶典) 국가 재산 관리에 대해
073 담당 공직자가 농간을 부리지 못하게
074 호구조사는 철저하고 정확하게
075 백성의 부담을 가볍게 하라
예전(禮典) 절도 있는 예법을 행하며
076 백성을 교화하라
077 지식교육에만 빠지지 말고
078 스승을 존중하고 배움에 매진하라
079 사람의 등급을 정확하게 구별하라
080 사람을 구별하되 실정을 살펴라
081 인재 선발 방식을 바꿔라
병전(兵典) 군대 운용의 합리성을 고민하며
082 부정의 소지가 있을 때는
083 군대를 면제받으려는 자는
형전(刑典) 범죄를 올바르게 다루며
084 소송에 관한 사안을 성실하게
085 송사 결정은 반드시 신중하게 하라
086 소송의 내용을 차근차근 살펴보라
087 윤리도덕에 관한 송사는
088 토지 관련 송사는 가장 공정하게
공전(工典) 공공시설의 관리에 힘쓰며
089 사람이 편리하게 다닐 수 있게
진황(賑荒) 흉년을 대비하며
090 백성을 구제하는 정치를 늘 예비하라
091 형편에 따라 창고를 열어 구제하라
해관(解官) 떠날 때는 엄중하게
092 자리가 교체되면 미련 없이 떠나라
093 평소에 공문서를 깔끔하게 정돈하라
094 임기를 마치고 돌아가는 모습은
095 역사책에 남을 목민관이 되라
096 명성으로 인해 서로 모셔 가게
097 훌륭한 지도자의 아름다운 마무리
098 기억에 남는 지도자가 되라
099 임기를 마치고 간 후에 사모하는 것은
100 지도자가 지닌 덕망의 증거
목민심서 편명 풀이
참고문헌
001 신중하게 공직 생활을 시작하라
002 부임지로 갈 때는
003 하직 인사를 할 때는
004 부정적인 요소를 직접 타파하라
005 부임지의 상황을 파악한 후
006 백성들의 건의를 받들어라
007 시람들의 억울함을 풀어주라
008 기한에 맞추어 공무를 집행하라
율기(律己) 나를 다스리며
009 조금의 여가에도 백성을 생각하라
010 위엄을 가지고 진중한 모습으로
011 유흥으로 공무를 어지럽히지 말라
012 민생을 묻고 공무 관련 공부를 하라
013 업무의 연속성을 신중하게 고려하라
014 청렴은 지도자의 근본 책무이다
015 작은 것이라도 뇌물은 주고받지 말라
016 잘못된 관례는 강력한 의지로 고쳐라
017 특별한 생일 축하를 받지 말라
018 청렴을 생명처럼 여겨라
019 친인척 관리에 고심하라
020 사치하지 말고 품위를 지켜라
021 친인척과 적절한 거리를 두고
022 고위 공직자가 청탁하는 일은
023 삶의 일관성을 지켜라
024 공무로 쓰는 물건을 개인 물건처럼
025 임기를 마칠 때는 기부를 하라
026 모든 사물을 용도에 맞게 사용하라
027 형편을 헤아리면서 배려하라
028 봉급을 절약하여 베풀어라
029 난민 같은 불쌍한 사람을 보호하라
030 권문세가를 후하게 섬기지 말라
봉공(奉公) 충실하게 공무를 수행하며
031 직위에 합당한 책임을 물어라
032 공문서의 본질을 정확하게 알려라
033 국가 추모일에는 취지에 맞게
034 정책 실행이 어려우면 사퇴하라
035 공직자로서의 영광과 두려움
036 법을 굳게 지켜 흔들리지 않으면
037 법에 저촉되는 일은 일체 하지 말라
038 사리에 맞지 않는 법은 수정하라
039 공손한 행위가 예의에 알맞으면
040 인연에 얽매이지 않고 예의를 지켜라
041 죄를 다스릴 때는
042 잘못을 잘 판단하고 처리하라
043 중요한 문서는 직접 작성하라
044 공문서의 내용은 긍정적으로 써라
045 문서는 기록으로 남겨라
046 부정행위를 제대로 관찰하라
047 세금 징수는 잘사는 사람부터
048 지역 실정을 고려하여 실행하라
049 상급기관과 협조 체제를 구축하라
050 긴급한 사안부터 먼저 구조하라
애민(愛民) 백성을 사랑하며
051 노인을 위한 복지 정책을 진지하게
052 절차에 따라 노인 우대 정책을 펴라
053 빈곤층을 자식처럼 보살펴라
054 힘을 합쳐 가난한 사람을 보호하라
055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라
056 결혼 정책에 깊은 관심을 가져라
057 극빈층이 상을 당하면 국가가 지원하라
058 흉년이나 전염병으로 죽으면
059 불치병자와 응급환자를 보살펴라
060 국가 차원의 재난 구조 방책을 마련하라
061 기관장은 재난 대비책을 세워라
062 재해를 예방하고 편히 살도록
이전(吏典) 인사관리에 철저하며
063 자신이 올바르지 못하면
064 위엄과 신의로 부하를 통솔하라
065 인재를 등용하여 적절하게 배치하라
066 사람의 특성을 잘 살펴라
067 훌륭한 사람을 추천하라
068 지역사회의 지성인을 존중하라
069 눈과 귀를 사방으로 열어라
070 실수를 눈감아 주되 부정을 적발하라
071 하급 공무원들의 고과를 철저히 하라
072 인사 고과를 할 수 있는 임기를 보장하라
호전(戶典) 국가 재산 관리에 대해
073 담당 공직자가 농간을 부리지 못하게
074 호구조사는 철저하고 정확하게
075 백성의 부담을 가볍게 하라
예전(禮典) 절도 있는 예법을 행하며
076 백성을 교화하라
077 지식교육에만 빠지지 말고
078 스승을 존중하고 배움에 매진하라
079 사람의 등급을 정확하게 구별하라
080 사람을 구별하되 실정을 살펴라
081 인재 선발 방식을 바꿔라
병전(兵典) 군대 운용의 합리성을 고민하며
082 부정의 소지가 있을 때는
083 군대를 면제받으려는 자는
형전(刑典) 범죄를 올바르게 다루며
084 소송에 관한 사안을 성실하게
085 송사 결정은 반드시 신중하게 하라
086 소송의 내용을 차근차근 살펴보라
087 윤리도덕에 관한 송사는
088 토지 관련 송사는 가장 공정하게
공전(工典) 공공시설의 관리에 힘쓰며
089 사람이 편리하게 다닐 수 있게
진황(賑荒) 흉년을 대비하며
090 백성을 구제하는 정치를 늘 예비하라
091 형편에 따라 창고를 열어 구제하라
해관(解官) 떠날 때는 엄중하게
092 자리가 교체되면 미련 없이 떠나라
093 평소에 공문서를 깔끔하게 정돈하라
094 임기를 마치고 돌아가는 모습은
095 역사책에 남을 목민관이 되라
096 명성으로 인해 서로 모셔 가게
097 훌륭한 지도자의 아름다운 마무리
098 기억에 남는 지도자가 되라
099 임기를 마치고 간 후에 사모하는 것은
100 지도자가 지닌 덕망의 증거
목민심서 편명 풀이
참고문헌
저자
저자
정약용
조선 말기의 실학자. 정조 때의 문신이며, 정치가이자 철학자, 공학자이다.
본관은 나주, 자는 미용(美庸), 호는 사암ㆍ탁옹ㆍ태수ㆍ자하도인(紫霞道人)ㆍ철마산인(鐵馬山人)ㆍ다산(茶山), 당호는 여유(與猶)이며, 천주교 교명은 요안, 시호는 문도(文度)이다.
1776년 정조 즉위 호조좌랑에 임명된 아버지를 따라 상경, 이듬해 이익의 유고를 얻어 보고 그 학문에 감동받았다. 1783년 회시에 합격, 경의진사가 되었고, 1789년 식년문과에 갑과로 급제하고 가주서를 거쳐 검열이 되었으나, 가톨릭 교인이라 하여 탄핵을 받고 해미에 유배되었다. 10일 만에 풀려나와 지평으로 등용되고 1792년 수찬으로 있으면서 서양식 축성법을 기초로 한 성제(城制)와 기중가설(起重架說)을 지어 올려 축조 중인 수원성 수축에 기여하였다.
1794년 경기도 암행어사로 나가 연천현감 서용보를 파직시키는 등 크게 활약하였고, 1799년 병조참의가 되었으나 다시 모함을 받아 사직하였다. 정조가 세상을 떠나자 1801년 신유교난 때 장기에 유배, 뒤에 황사영 백서사건에 연루되어 강진으로 이배되었다.
다산 기슭에 있는 윤박의 산정을 중심으로 유배에서 풀려날 때까지 18년간 학문에 몰두, 정치기구의 전면적 개혁과 지방행정의 쇄신, 농민의 토지균점과 노동력에 의거한 수확의 공평한 분배, 노비제의 폐기 등을 주장하였다.
저서로 『목민심서』 『경세유표』 『정다산전서』 『아방강역고』 『마과회통』 『자찬묘지명』 『맹자요의』 『논어고금주』 『춘추고징』 『역학제언』 『상서지원록』 『주역심전』 『사례가식』 『상례사전』 『악서고존』 『상서고훈』 『매씨서평』 『모시강의』 『삼미자집』 등이 있다.
본관은 나주, 자는 미용(美庸), 호는 사암ㆍ탁옹ㆍ태수ㆍ자하도인(紫霞道人)ㆍ철마산인(鐵馬山人)ㆍ다산(茶山), 당호는 여유(與猶)이며, 천주교 교명은 요안, 시호는 문도(文度)이다.
1776년 정조 즉위 호조좌랑에 임명된 아버지를 따라 상경, 이듬해 이익의 유고를 얻어 보고 그 학문에 감동받았다. 1783년 회시에 합격, 경의진사가 되었고, 1789년 식년문과에 갑과로 급제하고 가주서를 거쳐 검열이 되었으나, 가톨릭 교인이라 하여 탄핵을 받고 해미에 유배되었다. 10일 만에 풀려나와 지평으로 등용되고 1792년 수찬으로 있으면서 서양식 축성법을 기초로 한 성제(城制)와 기중가설(起重架說)을 지어 올려 축조 중인 수원성 수축에 기여하였다.
1794년 경기도 암행어사로 나가 연천현감 서용보를 파직시키는 등 크게 활약하였고, 1799년 병조참의가 되었으나 다시 모함을 받아 사직하였다. 정조가 세상을 떠나자 1801년 신유교난 때 장기에 유배, 뒤에 황사영 백서사건에 연루되어 강진으로 이배되었다.
다산 기슭에 있는 윤박의 산정을 중심으로 유배에서 풀려날 때까지 18년간 학문에 몰두, 정치기구의 전면적 개혁과 지방행정의 쇄신, 농민의 토지균점과 노동력에 의거한 수확의 공평한 분배, 노비제의 폐기 등을 주장하였다.
저서로 『목민심서』 『경세유표』 『정다산전서』 『아방강역고』 『마과회통』 『자찬묘지명』 『맹자요의』 『논어고금주』 『춘추고징』 『역학제언』 『상서지원록』 『주역심전』 『사례가식』 『상례사전』 『악서고존』 『상서고훈』 『매씨서평』 『모시강의』 『삼미자집』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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