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가짜 뉴스(징검다리 동화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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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혼란스럽게 하고 불안을 조장하는 ‘가짜 뉴스’에 경각심을 일으키기 위해 기획된 동화,
《개가짜 뉴스》가 한겨레아이들에서 출간됐다.
[줄거리]
호히호히 종족의 목숨이 걸린 중대한 임무를 맡고 지구에 온 외계인, 시큰둥.
시큰둥은 개로 위장하여 한입동키라는 먹방 유튜버와 함께 살게 되었어요. 그런데 얼른 임무를 완수하고 호히호히별로 돌아가야 할 시큰둥이 그만 지구 음식에 빠져 버립니다. 게다가 어쩌다 보니 세계 최초 먹방 개로 유명해지요. 하지만 먹방의 행복도 잠시! 사람 음식을 먹으면 걸린다는 개 혓바닥 바이러스가 기사를 통해 널리 알려지면서 시큰둥이 위기에 처합니다. 한입동키마저 사람들의 손가락질을 받게 되지요. 시큰둥은 그 기사가 가짜 뉴스라는 사실을 알아내지만 외계인이라는 정체를 드러낼 수 없어 고민에 빠집니다. 시큰둥은 이 위기를 극복하고 임무를 완수할 수 있을까요?
《개가짜 뉴스》가 한겨레아이들에서 출간됐다.
[줄거리]
호히호히 종족의 목숨이 걸린 중대한 임무를 맡고 지구에 온 외계인, 시큰둥.
시큰둥은 개로 위장하여 한입동키라는 먹방 유튜버와 함께 살게 되었어요. 그런데 얼른 임무를 완수하고 호히호히별로 돌아가야 할 시큰둥이 그만 지구 음식에 빠져 버립니다. 게다가 어쩌다 보니 세계 최초 먹방 개로 유명해지요. 하지만 먹방의 행복도 잠시! 사람 음식을 먹으면 걸린다는 개 혓바닥 바이러스가 기사를 통해 널리 알려지면서 시큰둥이 위기에 처합니다. 한입동키마저 사람들의 손가락질을 받게 되지요. 시큰둥은 그 기사가 가짜 뉴스라는 사실을 알아내지만 외계인이라는 정체를 드러낼 수 없어 고민에 빠집니다. 시큰둥은 이 위기를 극복하고 임무를 완수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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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개 혓바닥 바이러스(개혓바)는 어디서 시작된 거야?
즐겁게 먹방 하던 한입동키와 시큰둥에게 큰 시련이 찾아왔어요.
개 혓바닥 바이러스 이른바 (개혓바) 뉴스가 돌면서 사람들에게 따가운 눈초리를 받게 된 거예요. 개가 핥으면 사람이 네 발로 걷는 증상을 보인다고 설명하고 있는 바이러스 기사는 관련 사진 세 장을 포함하고 있었어요. 그 중 하나는 태어난 지 일 년이 안 된 아기가 기는 사진이었어요. 여기서 잠깐, 의심의 안테나를 세워 보아요. 아기는 기어다니다 걸음마를 배우는 것이 자연스러운 발육 과정이지요. 공원에서 만난 사람들과 한입동키의 이웃들은 기사의 이상한 점을 생각하지 못하고 시큰둥을 무작정 경계하기 시작했어요. 이것이 《개가짜 뉴스》에서 가짜 뉴스에 대해 첫 번째로 조심해야 점으로 꼽고 있어요. 뉴스 같아 보이지만 실제로는 뉴스의 조건을 갖추지 못한 글들이 많은 경로를 통해 퍼지고 있답니다. 가짜 뉴스는 우리의 눈과 귀를 멀게 하고 사실과 다른 생각을 하게 만들어요. 《개가짜 뉴스》는 기사를 볼 때 그대로 받아들이기 전에 관련 정보가 뉴스 내용을 논리적으로 뒷받침 하고 있는지 한 번 생각해 보기를 권하고 있어요.
가짜 뉴스로 돈을 버는 뽀록 뉴스와
거짓 기사로 특종을 만드는 아무개 기자
사실, 이 기사를 쓰기까지 아무개 기자에게는 사연이 있었어요. 특종을 꿈꿨지만 아무개 기자가 쓰는 기사는 묻히기 일쑤였고, 뽀록 뉴스의 사장님은 많은 광고가 붙을 만한 기사를 원했어요. 그래서 아무개 기자는 외국의 어떤 기사에 이야기를 덧붙여 개혓바 기사를 만들었답니다.
개 혓바닥 바이러스는 실체가 없고 기사에만 존재하는 것이었지요.
개혓바 뉴스는 곧 사람들을 공포로 몰아넣었어요. 애견용품 관련 쇼핑몰에 입마개 주문이 폭발하였고, 네 발로 걷게 된 사람을 위해 무릎 보호대가 출시되었으며, 어느 제약회사는 바이러스의 백신을 출시했어요. 가짜 뉴스를 통해 이익을 취할 수 있는 사람과 단체, 기업이 생긴 거예요. 이런 속성은 가짜 뉴스의 파급을 더 강하고 빠르게 만든답니다. 나도 모르게 가짜 뉴스에 이용당하는 피해자가 되지 않으려면 《개가짜 뉴스》에서 아무개 기자가 개혓바 기사를 쓰게 된 까닭과 어떻게 쓰게 되었는지를 찬찬히 유념해서 읽어 보아요.
가짜 뉴스로 비난받는 한입동키와 시큰둥
개혓바가 퍼지는 와중에 산책을 나간 한입동키와 시큰둥은 공원에 나온 사람들에게 봉변을 당했어요. 집으로는 이웃들이 몰려와 한입동키와 시큰둥을 비난하고 이사하라는 요구를 했어요. 가짜 뉴스가 조장하는 사회의 불안은 사람들 사이에 불신과 혐오를 불러일으켜요. 한입동키의 이웃처럼 말이에요. 실체가 없는 개혓바 뉴스 때문에 선량한 시민 한입동키는 협박을 받고 시큰둥은 마녀사냥을 당했어요. 정작 우리를 불안하게 하는 범인인 허위 정보를 의심하지 않고 엉뚱한 곳에 비난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이웃들이 집으로 쳐들어와 항의하는 장면에서는 우리의 모습을 돌아보게 해요. 여러분의 경우는 어떤가요? 뉴스 때문에 누군가를 비난하고 혐오한 적이 있다면 그 뉴스가 올바른 뉴스였는지 다시 한 번 떠올려 봐요.
즐겁게 먹방 하던 한입동키와 시큰둥에게 큰 시련이 찾아왔어요.
개 혓바닥 바이러스 이른바 (개혓바) 뉴스가 돌면서 사람들에게 따가운 눈초리를 받게 된 거예요. 개가 핥으면 사람이 네 발로 걷는 증상을 보인다고 설명하고 있는 바이러스 기사는 관련 사진 세 장을 포함하고 있었어요. 그 중 하나는 태어난 지 일 년이 안 된 아기가 기는 사진이었어요. 여기서 잠깐, 의심의 안테나를 세워 보아요. 아기는 기어다니다 걸음마를 배우는 것이 자연스러운 발육 과정이지요. 공원에서 만난 사람들과 한입동키의 이웃들은 기사의 이상한 점을 생각하지 못하고 시큰둥을 무작정 경계하기 시작했어요. 이것이 《개가짜 뉴스》에서 가짜 뉴스에 대해 첫 번째로 조심해야 점으로 꼽고 있어요. 뉴스 같아 보이지만 실제로는 뉴스의 조건을 갖추지 못한 글들이 많은 경로를 통해 퍼지고 있답니다. 가짜 뉴스는 우리의 눈과 귀를 멀게 하고 사실과 다른 생각을 하게 만들어요. 《개가짜 뉴스》는 기사를 볼 때 그대로 받아들이기 전에 관련 정보가 뉴스 내용을 논리적으로 뒷받침 하고 있는지 한 번 생각해 보기를 권하고 있어요.
가짜 뉴스로 돈을 버는 뽀록 뉴스와
거짓 기사로 특종을 만드는 아무개 기자
사실, 이 기사를 쓰기까지 아무개 기자에게는 사연이 있었어요. 특종을 꿈꿨지만 아무개 기자가 쓰는 기사는 묻히기 일쑤였고, 뽀록 뉴스의 사장님은 많은 광고가 붙을 만한 기사를 원했어요. 그래서 아무개 기자는 외국의 어떤 기사에 이야기를 덧붙여 개혓바 기사를 만들었답니다.
개 혓바닥 바이러스는 실체가 없고 기사에만 존재하는 것이었지요.
개혓바 뉴스는 곧 사람들을 공포로 몰아넣었어요. 애견용품 관련 쇼핑몰에 입마개 주문이 폭발하였고, 네 발로 걷게 된 사람을 위해 무릎 보호대가 출시되었으며, 어느 제약회사는 바이러스의 백신을 출시했어요. 가짜 뉴스를 통해 이익을 취할 수 있는 사람과 단체, 기업이 생긴 거예요. 이런 속성은 가짜 뉴스의 파급을 더 강하고 빠르게 만든답니다. 나도 모르게 가짜 뉴스에 이용당하는 피해자가 되지 않으려면 《개가짜 뉴스》에서 아무개 기자가 개혓바 기사를 쓰게 된 까닭과 어떻게 쓰게 되었는지를 찬찬히 유념해서 읽어 보아요.
가짜 뉴스로 비난받는 한입동키와 시큰둥
개혓바가 퍼지는 와중에 산책을 나간 한입동키와 시큰둥은 공원에 나온 사람들에게 봉변을 당했어요. 집으로는 이웃들이 몰려와 한입동키와 시큰둥을 비난하고 이사하라는 요구를 했어요. 가짜 뉴스가 조장하는 사회의 불안은 사람들 사이에 불신과 혐오를 불러일으켜요. 한입동키의 이웃처럼 말이에요. 실체가 없는 개혓바 뉴스 때문에 선량한 시민 한입동키는 협박을 받고 시큰둥은 마녀사냥을 당했어요. 정작 우리를 불안하게 하는 범인인 허위 정보를 의심하지 않고 엉뚱한 곳에 비난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이웃들이 집으로 쳐들어와 항의하는 장면에서는 우리의 모습을 돌아보게 해요. 여러분의 경우는 어떤가요? 뉴스 때문에 누군가를 비난하고 혐오한 적이 있다면 그 뉴스가 올바른 뉴스였는지 다시 한 번 떠올려 봐요.
목차
목차
냉장고 털어 먹방
개 혓바닥 바이러스
개 조심
네 발로 걷는 사람들
세상에 핥지 않는 개는 없다
검은 양복을 입은 지구인
핫버드 대학의 정체
가짜 뉴스
거짓말 탐지 방송
개 혓바닥 바이러스
개 조심
네 발로 걷는 사람들
세상에 핥지 않는 개는 없다
검은 양복을 입은 지구인
핫버드 대학의 정체
가짜 뉴스
거짓말 탐지 방송
저자
저자
신현경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신문방송학을 공부하고 논술 잡지에 글 쓰는 일을 했어요. 청소년 단편 소설로 제5회 창비어린이 신인문학상을 받았고, 장편 동화로 푸른문학상 미래의 작가상을 받았습니다. 쓴 책으로는 《나의 강아지 육아 일기》 《귀찮아 병에 걸린 잡스 씨》 《멋대로 도서관》 《동물원에 갇힌 슈퍼스타》 《여자와 남자를 배우는 책》 《조선을 품은 대문》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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