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 가족(높은 학년 동화 25)
무공해 채소처럼 담백한, 귀촌 가족 단오네 이야기! 《교환 일기》의 작가 오미경의 신작인 《사춘기 가족》은 도시를 떠나 시골로 간 귀촌 가족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담은 장편동화다. 도시의 삶을 뒤로하고 시골살이를 택한 단오네 식구는 모두 다섯 명. 시골로 이사하는 이유는 무엇도 아닌 엄마의 재미를 위해서다. 철없는 엄마 아빠와 살다 보니 누구보다 속이 깊어진 열세 살 단오는 인생의 가장 큰 가치는 재미라 믿는 소설가 엄마, 자신이 찍은 사진은 모두 가짜였다며 좌절하는 사진가 아빠, 툴툴거리는 말투지만 누구보다 인정 많고 지혜로운 할머니, 왕년에 미아리 백구두로 이름을 날린, 그러나 지금은 치매를 앓고 있는 할아버지와 살고 있다. 가족들은 현재 저마다의 이유로 힘겨운 성장통을 겪는 중이다. 사춘기가 인생에 한 번만 오는 것이 아니라는 듯 각자 사춘기의 긴 터널을 지나는 중이다. 세상의 방향과는 반대로 사는 단오네 가족. 가난하지만 조금은 다른 가치들을 만들어 내며 살아가는 단오네 이야기는 무공해 채소처럼 건강한 재미와 따뜻한 감동을 전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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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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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도깨비 이사
뒤바뀐 허수아비와 장승
두 장의 손수건, 그리고 여섯 개의 눈
해를 도둑맞은 할아버지
엄친딸, 어울리지 않는 이름
제 이름을 스스로 선택한 단월이
깍두기 생활에도 규칙은 있다
목신과 함께 찾아온 손님
섬뜩한 밤
다 시시하고 거지 같아!
내 마음에 핀 노랑어리연꽃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
진실 게임
초대받지 않는 손님
아빠와 나리에게 무슨 일이!
엄마랑 할머니의 콩깍지
진짜배기 사진쟁이
나 자신에게 예의 지키기
가족 손님, 그리고 낯달
책 읽는 외양간
저자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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