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신의 박물관 학교 세트(전7권)
박물관은 유물을 통해 우리 역사와 전통문화를 알 수 있는 소중한 장소예요. 오래전에 만들어져 지금까지 보존되고 있는 유물은 조상의 지혜가 담겨 있을 뿐만 아니라,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매개이기도 해요. 오늘날 우리의 모습과 행동, 쓰는 물건 등 모든 것은 조상들이 쌓아 온 삶의 흔적들이 만들어 낸 거랍니다. 〈전재신의 박물관 학교〉는 아이들이 박물관을 더 친근하고 흥미로운 장소로 여길 수 있도록 꾸려 온 시리즈예요. 전재신 선생님은 유물에 담긴 이야기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동화와 부록을 통해 감성과 지식을 동시에 담아냈어요. 이 시리즈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읽으면 더욱 좋은 책으로, 시리즈를 완독한 뒤 가족들과 함께 박물관 나들이를 가 보는 것도 좋을 거예요.
Couldn't load pickup availability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박물관 학교 선생님들이 왕, 왕비, 공주, 왕세자의 옷을 갖고 사랑반에 찾아왔어요. 몸과 마음이 아픈 사랑반 친구들에게 왕실 복식들을 설명해 주시고 정성스레 입혀 주셨어요. 우리는 멋진 옷을 입고 오늘 하루만큼은 건강하고 의젓한 왕족이 되었답니다.
2. 꼭꼭 숨어라 용 꼬리 보일라
옛날 사람들은 상상 속의 동물 용을 아주 좋아해서 이런저런 물건으로 만들어 가까이 두었습니다. 커다란 향로, 주전자, 도자기는 물론 왕의 옷과 도장, 궁궐의 연못 속에도 용을 새기거나 만들어 두었지요. 또 바다의 풍랑이 일지 않게 도와주고, 필요할 때 비를 내려 주고, 불은 막아주기도 하며 불경을 지켜주기도 했습니다. 박물관 곳곳에 숨어 있는 용을 찾아 우리 선조들의 지혜로운 생활 풍습을 알아보고, 아홉 마리 동물의 특징을 모아 만든 용체조도 익혀봅시다.
3. 효명이와 성준이
나는 1809년 8월 9일 창덕궁 대조전에서 태어난 효명세자야. 많은 신하와 부모님의 극진한 돌봄을 받으며 성대한 돌잔치도 치렀지. 네 살이 되자 왕세자가 되어 죽책과 교명과 옥보를 선물 받고 날마다 열심히 공부를 했어. 아홉 살에는 조선 최고의 교육 기관인 성균관에 입학했단다.
나는 2010년 7월 1일 송산부인과에서 태어난 성준이야. 아빠는 내가 태어난 걸 기뻐하며 내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셨어. 엄마 아빠의 사랑을 듬뿍 받고 무럭무럭 자란 나는동생이 태어나자 어린이집에 다니며 친구들을 사귀고, 글자 읽는 법을 배웠지. 여덟 살이 되자 초등학교에 입학했단다. 효명이와 나는 서로 다른 시대에 태어났지만 같은 나이에 비슷한 일을 겪은 것 같아. 그렇지 않니, 효명아?
4. 넌 어디서 온 거니?
안녕! 내 이름은 효명세자 책례도감 의궤야. 무슨 이름이 그렇게 기냐고? 외국에서 왔냐고? 뭐, 프랑스에 다녀오긴 했지만 난 대한민국 출신이라고! 나로 말할 것 같으면, 무려 1812년에 효명세자를 왕세자로 책봉하는 과정을 기록한 의궤란다. 의궤란, 조선 왕실의 중요한 행사와 건축을 글과 그림으로 자세히 기록한 문화유산을 말해. 내가 바로 조선 시대에 탄생한 문화유산이라고, 에헴! 그런데 1866년, 내 인생에 큰 시련이 와. 무서운 프랑스 함대가 조선을 습격했고 왕실 도서관에 살던 나는 갑자기 프랑스 도서관에 처박혔어. 그때부터 긴 기다림이 시작되었지. 그다음 어떻게 됐냐고? 잠깐! 나 원래 21세기 사람이랑 말도 안 섞는데, 참나. 뭐, 그렇게 궁금하다면…… 내가 어디서 어떻게 왔는지, 한 편의 영화 같은 내 이야기를 들려줄까?
5. 흙으로 만든 선물
백자에 그림을 그리는 화청장 아버지의 일을 돕는 진이는 딱 한 가지 소원이 있대요. 바로 아버지가 만든 백자 꽃병을 갖는 거예요. 마을 사람들과 힘을 모아 귀한 백자를 만드는 아버지는 오늘도 정신없이 바쁘답니다. 왕실에서는 잔치가 끊이지 않거든요. 많은 백자가 구워져 나오는 가마에는 오늘도 진이의 꽃병은 없나 봐요. 아버지는 진이 소원을 알고는 계실까요? 진이가 과연 선물을 받을 수 있을지 조선 시대로 함께 떠나 보아요.
6. 아빠 얼굴
오늘은 우리 아빠 얼굴을 그려야겠어. 동그란 얼굴에 코도 크게 그렸는데 왜 우리 아빠랑 하나도 안 똑같지? "아버지 얼굴이 이렇게 동그랗다고?" 옛날 옷을 입은 어떤 아저씨가 내 옆에서 내 그림을 보면서 말을 걸었어. 아저씨가 조선 시대 왕의 초상화를 그린 화원이라고요? 그럼 조선에서 제일가는 솜씨로 우리 아빠 한번 그려 주세요
7. 반짝반짝, 솜씨 좋은 보물
송이는 오랜만에 만난 할머니에게 자신의 보물을 하나씩 보여 줘요. 그런 송이에게 할머니는 우리나라 금속공예 유물 이야기를 들려주고, 송이는 할머니 이야기를 들으며 보물을 상상하며 직접 그림을 그리고 만들어요. 솜씨 좋은 우리나라 금속공예 유물 이야기! 박물관에 실제로 가서 본다면 더 멋질 거예요.
목차
목차
2. 꼭꼭 숨어라 용 꼬리 보일라
3. 효명이와 성준이
4. 넌 어디서 온 거니?
5. 흙으로 만든 선물
6. 아빠 얼굴
7. 반짝반짝, 솜씨 좋은 보물
저자
저자
Your payment information is processed securely. We do not store credit card details nor have access to your credit card informat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