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 한국 신여성의 성장과 미국유학
미국유학 여성지식인에 주목한 것은 우선 일제시기 활발한 사회활동을 전개한 여성들 가운데 미국유학 여성지식인이 많았기 때문이다. 일본유학 한국여성의 수가 미국유학보다 훨씬 많았고 교직에 더 많이 진출했음에도, 사회적 반향은 그만큼 미치지 못했다. 1920년대를 거쳐 1930년대 한국사회의 현실적 요구에 부응하여 민족의식과 여권의식에서 나아가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던 이들은 미국유학 여성지식인 그룹이었음에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이들 가운데는 3.1만세시위와 대한민국애국부인회 조직 등 독립운동을 하다 투옥되어 수년간 감옥살이로 고통받았고, 한국인들 사이에 민족운동가, 독립투사로 알려져 사회적으로 많은 기대를 받았던 인물도 있었다. 이들이 3.1독립운동의 좌절과 1920년대 조선총독부의 문화정치라는 환경 변화에 따라 독립운동의 대안으로 무엇을 추구하고 실현했나를 점검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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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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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제1장 머리말
1. 기존 연구 성과와 문제제기
2. 연구 자료와 글의 구성
제2장 여성의 미국유학 실태
제1절 여성의 미국유학
1. 미국유학 여학생의 증가
2. 여성의 미국유학 동기
제2절 학업현황과 유학생활
1. 학업현황
2. 유학생활
제3장 식민지 현실인식
제1절 근대문명 체험
1. 서양문화 체험
2. 민족의식의 심화
제2절 여성문제 인식
1. 여권문제 인식
2. 여성교육론
1) 실업·직업교육론
2) 고등·전문교육론
제3절 농촌문제 인식
1. 농촌문제 진단
2. 농촌문제 개선안
제4장 사회활동
제1절 귀국 후의 활동
1. 귀국과 사회활동
2. 교육활동
제2절 농촌활동의 전개
1. 농촌활동가 양성
2. 모범촌 건설 시도
3. 농촌계몽활동
제3절 생활개선활동과 사회사업
1. 생활개선활동
1) 협동조합
2) 부인협회
2. 사회사업 활동
1) 사회사업에 대한 관심
2) 경성자매원
제5장 맺음말
〈부록〉 1895~1945년 미국유학 한국여학생 명단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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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저자
대학원에 진학해 한국여성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기 시작했다. 박사과정을 이수하며 조선시대와 신여성을 이어주는 고리가 누구이며 무엇일까라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해 서양 여선교사들의 여성교육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를 진행했다.
박사학위과정에서 1920~30년대 미국유학 여성지식인을 연구하며 한국근대여성에 관한 논문을 다수 썼다. 근현대 여성과 여성단체의 사회활동, 독립운동, 민족운동, 생활사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글을 게재하고 있다.
저서로는 『아펜젤러, 한국 근대 여성 교육의 기틀을 다지다』(2011), 『김순애, 통일국가 수립을 위해 분투한 독립운동가』(2018), 『근대 한국 신여성의 성장과 미국유학』(2023), 『한국 근대 여성지식인』(2023), 『우리나라 여성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2』(공저, 1999), 『한국 근현대 대외관계사의 재조명』(공저, 2007), 『여성의 역사를 찾아서』(공저, 2012), 『이명박 대통령의 독도 방문과 언론의 보도 경향』(공저, 2014), 『한국 근대 여성 63인의 초상』(공저, 2015), 『안용복 : 희생과 고난으로 독도를 지킨 조선의 백성』(공저, 2016), 『대한민국을 세운 위대한 감리교인』(공저, 2016), 『한국 근대 여성의 미주지역 이주와 유학』(공저, 2018), 『대구여성 독립운동 인물사』(공저, 2019), 『아펜젤러의 생애와 사상』(공저, 2019), 『새롭게 쓴 한국독립운동사 강의』(공저, 2020), 『부산의 맛, 문학으로 만나다』(공저, 2021), 『영축문학 3』(공저, 2021), 『영축문학 4』(공저, 2022), 『서울 사람을 웃고 울린 스포츠』(공저, 2022), 『부산의 노래, 문학을 만나다』(공저, 2023)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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