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 아이 블루?(곰곰문고 101)
Regular price
$15.17
Sale price
Regular price
✈️
Estimated delivery date 예상 배송일
Standard Shipping
불러오는 중...
주문일로부터 8-12 영업일
Express Shipping
불러오는 중...
주문일로부터 6-8 영업일
청소년 퀴어 문학의 고전,
새로운 시대의 무지갯빛 독자들을 찾아오다
초판에서 제외되었던 두 작품 수록!
1994년 미국에서 초판이 발행되고 2005년 국내에 처음 소개된 뒤 많은 사랑과 지지를 받아 온 청소년 퀴어 문학의 고전 《앰 아이 블루?》가 16년 만에 한국의 독자들을 다시 찾아왔다. 이 책은 미국도서관협회 최우수 청소년 도서, 혼북 팡파르 올해의 책 선정 등 수많은 매체의 찬사를 받으며 미국 도서관 서가와 청소년 추천 도서 목록에 빼놓지 않고 이름을 올린 청소년 퀴어 소설이다. 《앰 아이 블루?》는 퀴어 당사자들의 자긍심을 그들을 둘러싼 공동체를 통해 표현한다는 점에서 여전히 미덕이 있다. 성장의 과정에서 정체성에 대해 고민하는 10대들은 지금 여기의 한국에도 존재한다. 시대와 문화, 국가의 경계를 떠나 인생의 한 시절을 통과하며 다종다양한 사건을 통해 자기 자신을 ‘안전하게’ 찾아 나가고, 타인과의 관계에서 우호적인 마음을 경험하며, 나와 다른 존재를 존중할 줄 아는 태도를 배우고 마주하는 일은 여전히 우리 ‘인간’ 모두에게 필요한 삶의 과정이다.
《앰 아이 블루?》는 퀴어 당사자뿐만 아니라 그들을 둘러싼 가족, 친구, 교사, 이웃의 면면을 다채로운 시점에서 교차해 등장시킴으로써 “퀴어는 어디에나 있고, 우리도 언제나 퀴어 곁에 있다”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증명한다. 다양한 피부색과 민족적 역사를 지닌 사람들로 이루어진 사회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는 점 역시 갈수록 시민사회의 구성이 다양해지고 있는 한국 사회에 시사점을 던진다.
휴머니스트 청소년문고 곰곰은 이번 복간에서 목차를 새롭게 배치하고, 초판 번역에서 제외되었던 두 작품을 수록했다. 새로운 수록 작품에 더해 기획자 매리언 데인 바우어는 솔직하고 매우 강렬한 자신의 이야기를 담아 복간을 기념하는 축하의 글을 보내 왔다. 수십 년에 걸쳐 커밍아웃을 고민하다가 마침내 인생을 뒤집고 청소년 독자에게 지지와 격려를 보내기 위해 동료 작가들과 함께 책을 펴내기로 결심한 그의 이야기는 자신을 찾고 있는 바로 오늘의 청소년과 세기말 키드이던 지난 시절을 추억하는 어른 모두에게 따뜻한 선물이 될 것이다.
새로운 시대의 무지갯빛 독자들을 찾아오다
초판에서 제외되었던 두 작품 수록!
1994년 미국에서 초판이 발행되고 2005년 국내에 처음 소개된 뒤 많은 사랑과 지지를 받아 온 청소년 퀴어 문학의 고전 《앰 아이 블루?》가 16년 만에 한국의 독자들을 다시 찾아왔다. 이 책은 미국도서관협회 최우수 청소년 도서, 혼북 팡파르 올해의 책 선정 등 수많은 매체의 찬사를 받으며 미국 도서관 서가와 청소년 추천 도서 목록에 빼놓지 않고 이름을 올린 청소년 퀴어 소설이다. 《앰 아이 블루?》는 퀴어 당사자들의 자긍심을 그들을 둘러싼 공동체를 통해 표현한다는 점에서 여전히 미덕이 있다. 성장의 과정에서 정체성에 대해 고민하는 10대들은 지금 여기의 한국에도 존재한다. 시대와 문화, 국가의 경계를 떠나 인생의 한 시절을 통과하며 다종다양한 사건을 통해 자기 자신을 ‘안전하게’ 찾아 나가고, 타인과의 관계에서 우호적인 마음을 경험하며, 나와 다른 존재를 존중할 줄 아는 태도를 배우고 마주하는 일은 여전히 우리 ‘인간’ 모두에게 필요한 삶의 과정이다.
《앰 아이 블루?》는 퀴어 당사자뿐만 아니라 그들을 둘러싼 가족, 친구, 교사, 이웃의 면면을 다채로운 시점에서 교차해 등장시킴으로써 “퀴어는 어디에나 있고, 우리도 언제나 퀴어 곁에 있다”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증명한다. 다양한 피부색과 민족적 역사를 지닌 사람들로 이루어진 사회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는 점 역시 갈수록 시민사회의 구성이 다양해지고 있는 한국 사회에 시사점을 던진다.
휴머니스트 청소년문고 곰곰은 이번 복간에서 목차를 새롭게 배치하고, 초판 번역에서 제외되었던 두 작품을 수록했다. 새로운 수록 작품에 더해 기획자 매리언 데인 바우어는 솔직하고 매우 강렬한 자신의 이야기를 담아 복간을 기념하는 축하의 글을 보내 왔다. 수십 년에 걸쳐 커밍아웃을 고민하다가 마침내 인생을 뒤집고 청소년 독자에게 지지와 격려를 보내기 위해 동료 작가들과 함께 책을 펴내기로 결심한 그의 이야기는 자신을 찾고 있는 바로 오늘의 청소년과 세기말 키드이던 지난 시절을 추억하는 어른 모두에게 따뜻한 선물이 될 것이다.
Couldn't load pickup availability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저명한 문학상을 휩쓴 최고의 청소년 책 작가들이
아름답게 빚어낸 이야기들
사랑과 사랑하기에 관한 멋진 신세계를 열어 주는 앤솔러지
《앰 아이 블루?》는 "어느 날 세상의 모든 퀴어가 파란색으로 변한다면?" "나랑 사귀던 남자 친구가 남자에게 끌린다고 고백한다면?" "학교에서 퀴어 동아리 부스에 앉아 있는데 우리 부모님과 마주한다면?" 등 기발한 상상력과 현실에 뿌리내린 질문에서 출발한 열다섯 편의 무지갯빛 이야기를 담고 있다. 청소년과 퀴어 정체성이라는 주제에 초점을 맞추는 동시에 사랑과 성장, 모험, 가족, 인종, 전쟁, 종교와 같이 폭넓은 테마를 다룬다.
표제작인 브루스 코빌의 〈앰 아이 블루?〉 속 유쾌한 유머, 그레고리 매과이어의 〈세상의 모든 양치기〉의 (종교가 아닌 문학적) 일탈, 프란체스카 리아 블록의 〈위니와 토미〉에 흐르는 서정미, 그리고 M. E. 커의 〈어쩌면 우리는〉에 담긴 조용한 진솔함 등은 각각의 개성으로 빛난다. 로이스 라우리는 게이 아버지의 세계뿐 아니라 두 십 대 소년의 여리고도 멋쩍은 '사내들의 유대감 쌓기'를 보여 준다. 윌리엄 슬리터는 또 다른 나라로, 제임스 크로스 기블린은 또 다른 시대로 독자를 안내한다.
국내에 최초로 소개되는 단편 〈저녁 식사〉는 유대인의 가족적 배경 속에 성장하는 소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마크와의 첫 키스는 정말 토 쏠리는 느낌이었어!' 하지만 주인공 '나'는 친구 패티와의 키스 연습에서 새로운 느낌에 눈을 뜨는데…. 또 다른 작품 〈행복해질 확률 50퍼센트〉에는 학교 신문에 커밍아웃할 만큼 대담한 로비가 등장한다. 고등학교 졸업을 코앞에 두고도 진로를 정하지 못해 고민하던 로비는 두 명의 친구와 썸을 타기 시작한다. 과연 로비의 선택은?!
이 책에 참여한 열다섯 명의 집필진은 뉴베리상, 마거릿에드워즈상, 골든 카이트상 등을 수상하고 다수의 작품이 미국도서관협회가 추천하는 최고의 어린이ㆍ청소년 책으로 선정된 저명한 작가들이다. 기획자 매리언 데인 바우어는 서문에서 "이 주제를 품격과 권위를 가지고 다룰 수 있으리라 믿는 작가들, 이들이 참여한 작품이라면 모든 도서관에서 소장하고 싶어 하는 유명 작가들을 찾아가" 작품을 의뢰했다고 밝히고 있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글을 쓰는 작가라면 '수많은 청소년이 진실에 목말라하고 있는 주제'에 관해 이야기해야 한다고 믿기 때문이다.
독창적인 문체와 다양한 장르는 넘나드는 문학성에 더해 모든 작품 뒤에 '작가의 말'을 위한 지면을 할애했다는 점 역시 이 책을 읽는 작은 재미 중 하나다. 자신이 어떤 배경에서 성장했고, 어떤 생각과 고민 혹은 기대 속에서 작품을 썼으며, 어떤 삶을 살아가고 있는지를 솔직하게 전하는 작가 각자의 매력은 열다섯 편의 이야기 중 'one pick'을 고르는 데도 도움을 줄 것이다.
외롭고, 즐겁고, 뭉클하고, 기쁜
'자신을 찾고 있는 모든 젊은이에게'
다수의 작품이 90년대 초중반 미국을 배경으로 하기에 그 시대에 속한 퀴어들의 이야기가 밝고 희망찬 장면으로만 등장하는 것은 아니다. 등장인물들은 때로 혐오와 폭력이 발생하는 현장에서 좌절을 경험하기도 한다. 그러나 그 '현실감'이, 하나의 참고문헌으로서 오늘과의 연결 고리가 되어 풍성한 논의를 더해 줄 것이다. 앤솔러지의 특성에 따라 주제를 드러내는 방식을 달리하며 등장인물이 겪는 성장통과 자긍심을 다양하게 비추기에, '외롭고, 분하고, 즐겁고, 가슴 뛰고, 단단하고, 뭉클하고, 기쁜' 퀴어의 삶을 입체적으로 조명한다.
또한 정체성의 탐구에서부터 자신이 속한 사회 안에서 권리를 찾아 나가는 일까지, 최근의 다양한 퀴어 담론이 이 책의 의미와 해석을 더욱 풍부하게 할 것이다. 성장하는 십 대의 옆에 자리한 부모와 교사 모두 함께 읽기에 좋은 책이다.
친구들과 모여 뱀파이어가 나오는 비디오테이프를 빌려 보고, 카세트 라디오를 어깨에 멘 채 버스에 올라타고, 힙합 리듬에 맞춰 춤을 추는 '힙한' 인물들이 등장하는 이 '퀴어 문학의 고전', 이른바 '퀴어 레트로물'을 흥미롭게 맞이할 독자들이 있을 것이다. 많은 이들이 과거에 끌리는 이유는 '저 시대에도 저런 일이 가능했어? 저런 감성과 생각이 존재했어?'라는 생경함과 신선함, 그런 발견에서 오는 재미 또는 지금 이곳까지 도달하는 연결에의 기쁨에 있다.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는 언제나 지금 이 순간이 최고의 첨단이지만, 돌아보면 저 세계 어딘가에도 분명히 반짝이는 장면들이 존재했다.
2007년 대한민국 제17대 국회에서 처음 발의된 이래 출범하는 국회마다 계속해서 발의되고 있는 차별금지법에 대한 입법 청원이 2021년에 드디어 10만을 돌파했다. 이 책이 우리에게 그저 지난 시절의 것으로 머무르지 않을 수 있는 이유다. 《앰 아이 블루?》는 '새롭고 가까운 옛것'을 통해 우리 사회의 '가장 빠른 현재'를 가늠하고 내다보게 하는 반가운 렌즈가 되어 줄 것이다.
아름답게 빚어낸 이야기들
사랑과 사랑하기에 관한 멋진 신세계를 열어 주는 앤솔러지
《앰 아이 블루?》는 "어느 날 세상의 모든 퀴어가 파란색으로 변한다면?" "나랑 사귀던 남자 친구가 남자에게 끌린다고 고백한다면?" "학교에서 퀴어 동아리 부스에 앉아 있는데 우리 부모님과 마주한다면?" 등 기발한 상상력과 현실에 뿌리내린 질문에서 출발한 열다섯 편의 무지갯빛 이야기를 담고 있다. 청소년과 퀴어 정체성이라는 주제에 초점을 맞추는 동시에 사랑과 성장, 모험, 가족, 인종, 전쟁, 종교와 같이 폭넓은 테마를 다룬다.
표제작인 브루스 코빌의 〈앰 아이 블루?〉 속 유쾌한 유머, 그레고리 매과이어의 〈세상의 모든 양치기〉의 (종교가 아닌 문학적) 일탈, 프란체스카 리아 블록의 〈위니와 토미〉에 흐르는 서정미, 그리고 M. E. 커의 〈어쩌면 우리는〉에 담긴 조용한 진솔함 등은 각각의 개성으로 빛난다. 로이스 라우리는 게이 아버지의 세계뿐 아니라 두 십 대 소년의 여리고도 멋쩍은 '사내들의 유대감 쌓기'를 보여 준다. 윌리엄 슬리터는 또 다른 나라로, 제임스 크로스 기블린은 또 다른 시대로 독자를 안내한다.
국내에 최초로 소개되는 단편 〈저녁 식사〉는 유대인의 가족적 배경 속에 성장하는 소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마크와의 첫 키스는 정말 토 쏠리는 느낌이었어!' 하지만 주인공 '나'는 친구 패티와의 키스 연습에서 새로운 느낌에 눈을 뜨는데…. 또 다른 작품 〈행복해질 확률 50퍼센트〉에는 학교 신문에 커밍아웃할 만큼 대담한 로비가 등장한다. 고등학교 졸업을 코앞에 두고도 진로를 정하지 못해 고민하던 로비는 두 명의 친구와 썸을 타기 시작한다. 과연 로비의 선택은?!
이 책에 참여한 열다섯 명의 집필진은 뉴베리상, 마거릿에드워즈상, 골든 카이트상 등을 수상하고 다수의 작품이 미국도서관협회가 추천하는 최고의 어린이ㆍ청소년 책으로 선정된 저명한 작가들이다. 기획자 매리언 데인 바우어는 서문에서 "이 주제를 품격과 권위를 가지고 다룰 수 있으리라 믿는 작가들, 이들이 참여한 작품이라면 모든 도서관에서 소장하고 싶어 하는 유명 작가들을 찾아가" 작품을 의뢰했다고 밝히고 있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글을 쓰는 작가라면 '수많은 청소년이 진실에 목말라하고 있는 주제'에 관해 이야기해야 한다고 믿기 때문이다.
독창적인 문체와 다양한 장르는 넘나드는 문학성에 더해 모든 작품 뒤에 '작가의 말'을 위한 지면을 할애했다는 점 역시 이 책을 읽는 작은 재미 중 하나다. 자신이 어떤 배경에서 성장했고, 어떤 생각과 고민 혹은 기대 속에서 작품을 썼으며, 어떤 삶을 살아가고 있는지를 솔직하게 전하는 작가 각자의 매력은 열다섯 편의 이야기 중 'one pick'을 고르는 데도 도움을 줄 것이다.
외롭고, 즐겁고, 뭉클하고, 기쁜
'자신을 찾고 있는 모든 젊은이에게'
다수의 작품이 90년대 초중반 미국을 배경으로 하기에 그 시대에 속한 퀴어들의 이야기가 밝고 희망찬 장면으로만 등장하는 것은 아니다. 등장인물들은 때로 혐오와 폭력이 발생하는 현장에서 좌절을 경험하기도 한다. 그러나 그 '현실감'이, 하나의 참고문헌으로서 오늘과의 연결 고리가 되어 풍성한 논의를 더해 줄 것이다. 앤솔러지의 특성에 따라 주제를 드러내는 방식을 달리하며 등장인물이 겪는 성장통과 자긍심을 다양하게 비추기에, '외롭고, 분하고, 즐겁고, 가슴 뛰고, 단단하고, 뭉클하고, 기쁜' 퀴어의 삶을 입체적으로 조명한다.
또한 정체성의 탐구에서부터 자신이 속한 사회 안에서 권리를 찾아 나가는 일까지, 최근의 다양한 퀴어 담론이 이 책의 의미와 해석을 더욱 풍부하게 할 것이다. 성장하는 십 대의 옆에 자리한 부모와 교사 모두 함께 읽기에 좋은 책이다.
친구들과 모여 뱀파이어가 나오는 비디오테이프를 빌려 보고, 카세트 라디오를 어깨에 멘 채 버스에 올라타고, 힙합 리듬에 맞춰 춤을 추는 '힙한' 인물들이 등장하는 이 '퀴어 문학의 고전', 이른바 '퀴어 레트로물'을 흥미롭게 맞이할 독자들이 있을 것이다. 많은 이들이 과거에 끌리는 이유는 '저 시대에도 저런 일이 가능했어? 저런 감성과 생각이 존재했어?'라는 생경함과 신선함, 그런 발견에서 오는 재미 또는 지금 이곳까지 도달하는 연결에의 기쁨에 있다.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는 언제나 지금 이 순간이 최고의 첨단이지만, 돌아보면 저 세계 어딘가에도 분명히 반짝이는 장면들이 존재했다.
2007년 대한민국 제17대 국회에서 처음 발의된 이래 출범하는 국회마다 계속해서 발의되고 있는 차별금지법에 대한 입법 청원이 2021년에 드디어 10만을 돌파했다. 이 책이 우리에게 그저 지난 시절의 것으로 머무르지 않을 수 있는 이유다. 《앰 아이 블루?》는 '새롭고 가까운 옛것'을 통해 우리 사회의 '가장 빠른 현재'를 가늠하고 내다보게 하는 반가운 렌즈가 되어 줄 것이다.
목차
목차
한국의 독자들에게 7
앰 아이 블루? 14
거꾸로 추는 춤 36
어쩌면 우리는 53
행복해질 확률 50퍼센트 64
위니와 토미 90
조금씩 멀어지는 111
홀딩 128
저녁 식사 145
학부모의 밤 155
마이클의 여동생 182
달리기 205
손 229
7월의 세 월요일 241
땅굴 속에서 268
세상의 모든 양치기 283
책을 다시 옮기며 312
앰 아이 블루? 14
거꾸로 추는 춤 36
어쩌면 우리는 53
행복해질 확률 50퍼센트 64
위니와 토미 90
조금씩 멀어지는 111
홀딩 128
저녁 식사 145
학부모의 밤 155
마이클의 여동생 182
달리기 205
손 229
7월의 세 월요일 241
땅굴 속에서 268
세상의 모든 양치기 283
책을 다시 옮기며 312
저자
저자
매리언 데인 바우어 외 14명
매리언 데인 바우어 Marion Dane Bauer
1987년에 뉴베리 아너상을 수상한 《맹세할 수 있어On My Honor》와 1993년에 미국도서관협회(ALA)에서 '좋은 책'으로 선정된 《네 이야기는 뭐니? 청소년을 위한 창작 지침서What's Your Story? A Young Person's Guide to Writing Fiction》, 가장 최근작인 《믿음의 문제A Question of Trust》 등 열세 권의 책을 청소년을 위해 썼습니다.
브루스 코빌 Bruce Coville
《용의 알을 품은 제레미 대처Jeremy Thatcher, Dragon Hatcher》, 《선생님은 외계인My Teacher is an Alien》 등 주로 초등학생을 위한 작품을 썼지만, 더 나이 많은 독자들을 위한 소설을 쓰기도 했습니다. 1980년대에는 십 대 독자들을 위한 공포 소설 네 권을 냈고, 은퇴자들을 위한 잡지를 편찬한 적도 있습니다.
M. E. 커 M. E. Kerr
1983년에 쓴 《밤하늘의 연Night Kites》은 에이즈를 다룬 최초의 청소년 책이었습니다. 이 작품의 주인공은 병든 몸을 이끌고 시골로 돌아온 젊은 남자입니다. 그는 자신을 우상처럼 떠받드는 동생과 나머지 식구들에게 자신이 게이이며 죽을병에 걸렸다고 고백합니다. 1993년에는 미국도서관협회에서 소설가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고자 주는 '마거릿 에드워즈'상을 받았습니다. 이때 특별히 언급된 작품은 《딩키 호커는 욕쟁이!Dinky Hocker Shoots Smack!》, 《부드러운 손Gentlehands》, 《나, 나, 나, 나, 나Me Me Me Me Me: Not a Novel》, 《밤하늘의 연Night kites》이었습니다. 최신작 《여운Linger》은 걸프전에 관한 소설입니다.
크리스티나 살랏 Cristina Salat
데뷔작 《다른 아이로 살기Living in Secret》의 초고는 집보다는 덜 시끄러운 패스트푸드 음식점과 골든게이트 공원에서 손으로 썼습니다. 《다른 아이로 살기》는 어밀리아라는 아이의 부모가 이혼하면서 양육권을 아빠에게 뺏긴 레즈비언 엄마가 어밀리아를 데려오면서 시작되는 모험기입니다. 《필명 다이아몬드 존스Alias Diamond Jones》(PBS 드라마 〈고스트라이터〉의 작가 팀이 등장하는 인종을 초월한 우정에 관한 이야기), 〈행복해질 확률 50퍼센트〉를 비롯한 단편 소설을 썼습니다.
프란체스카 리아 블록 Francesca Lia Block
첫 소설 《위치 박쥐Weetzie Bat》는 캘리포니아 버클리대학교에서 문학을 전공하던 시절에 쓴 것입니다. 이 책은 미국도서관협회에서 '최고의 청소년 도서'로 선정되었고, '편집자 선정 도서'와 '책 읽기 싫어하는 청소년을 위한 추천 도서' 목록에도 올랐습니다. 속편 《아기 마녀Witch Baby》는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에서 '최고의 책'으로, 미국도서관협회에서 '책 읽기 싫어하는 청소년을 위한 추천 도서'로 선정되었습니다. 같은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인 《체로키 박쥐와 염소 친구들Cherokee Bat and the Goat Guys》은 〈뉴욕타임스〉의 '좋은 도서', 〈퍼블리셔스 위클리〉의 1992년 '베스트 50', 미국도서관협회의 '최고의 청소년 도서'와 '책 읽기 싫어하는 청소년을 위한 추천 도서'로 선정되었습니다. 어른을 위한 소설 《엑스타시아Ecstasia》도 출간되었고, 곧 두 번째 소설도 나올 예정입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위치' 시리즈 4탄인 《그리운 앤젤 후안Missing Angel Juan》을 완성했습니다. 그 밖에도 〈뉴욕타임스〉, 〈LA타임스〉, 잡지 〈스핀〉에 글을 기고하고 있습니다.
재클린 우드슨 Jacqueline Woodson
내가 쓴 책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것은 《이 말은 하지 않으려 했는데I Hadn't Meant to Tell You
This》와 《소중한 사람The Dear One》입니다. 나는 글을 쓰지 못한다면 살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언젠가 도러시 앨리슨이라는 작가가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라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내게는 그 말이 다른 어떤 말보다 중요한 말이 되었습니다. 모든 이야기는 나름의 진실을 담고 있습니다.
로이스 라우리 Lois Lowry
내게는 아들과 딸이 둘씩 있는데, 이제는 모두 다 컸습니다. 넷 다 눈이 파랗고 혈액형이 Rh 음성입니다. 그리고 모두 유머 감각이 뛰어납니다. 하지만 닮은 점은 그게 전부입니다. 둘은 곱슬머리이고, 둘은 아닙니다(한 아이는 한때 머리를 빡빡 밀고 다녔습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 셋은 기혼인데 그중 하나는 두 번째 결혼입니다. 한 아이는 아직 한 번도 결혼한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 하나는 공화당원이고 하나는 마르크스주의자입니다. 둘은 아이가 있고, 하나는 앞으로 부모가 되고 싶어 하며, 하나는 절대 부모가 되지 않겠다고 합니다. 하나는 장애인이고, 둘은 운동을 좋아하며, 하나는 몸을 움직이기 싫어하는 게으름뱅이입니다. 나는 사람들 저마다의 차이를 존중합니다. 1994년 뉴베리상 수상작인 《주는 사람The Giver》에도 이러한 생각이 담겨 있습니다.
레슬레아 뉴먼 Lesle`a Newman
총 16권의 책을 냈습니다. 어린이 책도 있고 성인 책도 있습니다. 《꿈 깨Fat Chance》라는 청소년 소설도 있고, 동화책으로는 《헤더는 엄마가 둘이야Heather Has Two Mommies》와 《게이 프라이드에 간 글로리아Gloria Goes to Gay Pride》가 있는데, 두 편 다 '람다 문학상' 최종 후보에 올랐습니다. 성인을 위한 작품 중에는 《웃음 속 눈물 한 방울In Every Laugh a Tear》이라는 소설과 《하비 밀크에게 쓴 편지A Letter to Harvey Milk》라는 단편집과 《여성 작가 지망생을 위한 마음에서 우러나는 글쓰기Writing from the Heart: Inspiration and Exercises for Women Who Want to Write》라는 지침서도 있습니다. '레이먼드 카버 단편 공모전'에서 2위에 올랐고(1987년), 매사추세츠 작가 재단의 시인 펠로십에 선정되었으며(1989년), 《어린이를 위한 하이라이트Highlights for Children》로 '픽션 글쓰기 상'(1992년)을 받았습니다. 현재 《그거 기억해Remember That》와 《만지기엔 너무 먼Too Far Away to Touch》이라는 그림책 출간을 앞두고 있습니다.
낸시 가든 Nancy Garden
청소년을 위한 소설을 여러 권 펴냈지만, 그중 가장 애착이 가는 것은 레즈비언을 주인공으로 한 커밍아웃 소설 《내 마음의 애니Annie on My Mind》입니다. 이 책은 1982년에 미국도서관협회에서 '최고의 책'으로 선정되었고, 1970년에서 1982년에 걸쳐 선정된 '최고의 책'들 중에서도 최고의 작품으로 뽑혔습니다. 이 책은 또 라디오 연속극으로 각색되어 영국 BBC에서 두 차례 방송되기도 했습니다. 그다음에 쓴 동성애 소설은 《아침 종달새Lark in the Morning》인데, 이 책은 십 대 레즈비언을 주인공으로 했지만 커밍아웃 이야기는 아닙니다. 여기서 주인공은 세상 사람들에게 비난받을 각오를 하고 가출한 두 아이를 돕습니다. 대개의 청소년 문학에서 이성애자라는 것이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듯이, 나는 동성애가 핵심적인 요소는 아닌 소설도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서 《아침 종달새》를 썼습니다. 최근에는 동성애 단편 소설을 《우리만의 방Rooms of Our Own》이라는 페미니스트 단편집에 싣기도 했습니다.
C. S. 애들러 C. S. Adler
1993년에 쓴 《아빠가 오르던 나무Daddy's Climbing Tree》에는 곰 인형처럼 푸근하던 아빠의 갑작스러운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열한 살 소녀가 주인공으로 등장합니다. 1994년에 나온 《개구리 왕자, 윌리Willie, the Frog Prince》는 집중력이 부족한 6학년짜리 소년이 아빠의 높은 기대에 미치지 못해 힘들어하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1995년에 출간된 《위스키 길들이기Riding That Horse, Whiskey》에는 고집스러운 말을 길들임으로써 아버지에게서 인정받으려는 어린 소녀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엘런 하워드 Ellen Howard
작가로서 나는 대기만성형입니다. 내 첫 소설 《애정의 띠Circle of Giving》를 출판사가 받아 줬던 날이 내 마흔 번째 생일이었으니 말입니다. 이 데뷔작으로 나는 1984년 '골든 카이트' 아너상을 받았습니다. 그 후로 11권의 책을 펴냈습니다. 그중 《동이 트면When Daylight Comes》은 1733년 카리브 연안에서 발생한 노예 반란을 소재로 한 역사 소설이었고, 《비단향꽃무Gillyflower》는 입양과 인종 차별에 관한 소설이었습니다. 두 책 모두 '좋은 어린이 책'으로 선정되었고, 《비단향꽃무》는 6개국 언어로 번역되었습니다. 그리고 미국 중서부의 농촌에 정착했던 우리 할머니의 이야기를 토대로 쓴 소설도 몇 권 있습니다. 그중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이 '최고의 책'으로 선정한 《에디스Edith herself》는 어린 독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었습니다. 또 《누이Sister》는 미국도서관협회의 '좋은 어린이 책' 목록에 올랐습니다.
조너선 런던 Jonathan London
나는 뉴욕 브루클린에서 태어났지만 해군 장교였던 아버지 덕분에 미국 방방곡곡을 돌아다녔고, 푸에르토리코에서도 살았습니다. 열네 살이 될 때까지는 짧게는 1년, 길게는 3년에 한 번씩 이사했고, 유대인이면서도 다른 유대인들과 생활해 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러는 동안 나는 혼란스러움에 익숙해졌습니다. 그것은 내가 누구인지, 나는 어디로 가는지에 대한 혼란이었습니다. 사회 과학을 전공해 석사 학위를 받을 때까지 정식으로 창작을 배우지는 않았지만, 나는 십 대 후반부터 시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그 후로 다른 작가와 예술가를 만나 어울리면서 이들을 내 공동체이자 가족으로 여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곧 깨달은 게 있었습니다. 내 시인 친구들과 내가 좋아하는 작가 중 많은 사람이 게이나 레즈비언이라는 사실이었습니다. 내게 새로운 세상을 열어 준 책들처럼, 이들과의 만남 또한 새로운 세상을 열어 주었습니다. 〈손〉은 꾸며 낸 이야기이긴 하지만, 이들과 어울리던 시절을 바탕으로 쓴 소설입니다.
제임스 크로스 기블린 James Cross Giblin
지금은 논픽션 작가로 더 알려졌지만, 나는 사실 희곡 작가로 출발했습니다. 데뷔작은 《내 버스는 항상 늦게 온다My Bus Is Always Late》라는 단막극이었습니다. 1960~1970년대에 걸쳐 동화책 편집자로 이름을 알리게 된 이후로 나는 직접 동화를 쓰기 시작했고, 그중 몇 권은 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굴뚝 청소부의 어제와 오늘Chimney Sweeps: Yesterday and Today》은 '아메리칸 북 어워드'와 '골든 카이트' 상을 어린이 비소설 부문에서 받았습니다. 《장벽, 방어술의 역사Walls: Defenses Throughout History》와 《빛이 있으라: 창문 이야기Let There Be Light: A Book About Windows》도 골든 카이트 상을 받았습니다. 《로제타 돌의 수수께끼Riddle of the Rosetta Stone》와 《유니콘에 관한 진실The Truth About Unicorns》를 비롯한 9권의 책이 미국도서관협회의 '좋은 어린이 책' 목록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윌리엄 슬리터 William Sleator
내가 지금껏 받은 상 가운데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것은 《우주를 여행하는 돼지Interstellar Pig》라는 작품으로 수상한 캘리포니아 어린이 독자 메달입니다. 이 상은 학생들의 투표로 수상자를 정합니다. 최근에는 내가 어렸을 때 경험한 기상천외한 이야기들을 모아 《괴짜들Oddballs》이라는 책을 썼습니다. 현재는 태국 방콕과 매사추세츠 보스턴을 오가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그레고리 매과이어 Gregory Maguire
나는 어렸을 때부터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지금까지 펴낸 책으로는 나의 첫 '사실주의적' 작품이라고 할 수 있는 《행방불명이 된 자매Missing Sister》와 전형적인 공포물을 패러디한 《베 짜는 일곱 거미Seven Spiders Spinning》 등이 있습니다.
1987년에 뉴베리 아너상을 수상한 《맹세할 수 있어On My Honor》와 1993년에 미국도서관협회(ALA)에서 '좋은 책'으로 선정된 《네 이야기는 뭐니? 청소년을 위한 창작 지침서What's Your Story? A Young Person's Guide to Writing Fiction》, 가장 최근작인 《믿음의 문제A Question of Trust》 등 열세 권의 책을 청소년을 위해 썼습니다.
브루스 코빌 Bruce Coville
《용의 알을 품은 제레미 대처Jeremy Thatcher, Dragon Hatcher》, 《선생님은 외계인My Teacher is an Alien》 등 주로 초등학생을 위한 작품을 썼지만, 더 나이 많은 독자들을 위한 소설을 쓰기도 했습니다. 1980년대에는 십 대 독자들을 위한 공포 소설 네 권을 냈고, 은퇴자들을 위한 잡지를 편찬한 적도 있습니다.
M. E. 커 M. E. Kerr
1983년에 쓴 《밤하늘의 연Night Kites》은 에이즈를 다룬 최초의 청소년 책이었습니다. 이 작품의 주인공은 병든 몸을 이끌고 시골로 돌아온 젊은 남자입니다. 그는 자신을 우상처럼 떠받드는 동생과 나머지 식구들에게 자신이 게이이며 죽을병에 걸렸다고 고백합니다. 1993년에는 미국도서관협회에서 소설가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고자 주는 '마거릿 에드워즈'상을 받았습니다. 이때 특별히 언급된 작품은 《딩키 호커는 욕쟁이!Dinky Hocker Shoots Smack!》, 《부드러운 손Gentlehands》, 《나, 나, 나, 나, 나Me Me Me Me Me: Not a Novel》, 《밤하늘의 연Night kites》이었습니다. 최신작 《여운Linger》은 걸프전에 관한 소설입니다.
크리스티나 살랏 Cristina Salat
데뷔작 《다른 아이로 살기Living in Secret》의 초고는 집보다는 덜 시끄러운 패스트푸드 음식점과 골든게이트 공원에서 손으로 썼습니다. 《다른 아이로 살기》는 어밀리아라는 아이의 부모가 이혼하면서 양육권을 아빠에게 뺏긴 레즈비언 엄마가 어밀리아를 데려오면서 시작되는 모험기입니다. 《필명 다이아몬드 존스Alias Diamond Jones》(PBS 드라마 〈고스트라이터〉의 작가 팀이 등장하는 인종을 초월한 우정에 관한 이야기), 〈행복해질 확률 50퍼센트〉를 비롯한 단편 소설을 썼습니다.
프란체스카 리아 블록 Francesca Lia Block
첫 소설 《위치 박쥐Weetzie Bat》는 캘리포니아 버클리대학교에서 문학을 전공하던 시절에 쓴 것입니다. 이 책은 미국도서관협회에서 '최고의 청소년 도서'로 선정되었고, '편집자 선정 도서'와 '책 읽기 싫어하는 청소년을 위한 추천 도서' 목록에도 올랐습니다. 속편 《아기 마녀Witch Baby》는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에서 '최고의 책'으로, 미국도서관협회에서 '책 읽기 싫어하는 청소년을 위한 추천 도서'로 선정되었습니다. 같은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인 《체로키 박쥐와 염소 친구들Cherokee Bat and the Goat Guys》은 〈뉴욕타임스〉의 '좋은 도서', 〈퍼블리셔스 위클리〉의 1992년 '베스트 50', 미국도서관협회의 '최고의 청소년 도서'와 '책 읽기 싫어하는 청소년을 위한 추천 도서'로 선정되었습니다. 어른을 위한 소설 《엑스타시아Ecstasia》도 출간되었고, 곧 두 번째 소설도 나올 예정입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위치' 시리즈 4탄인 《그리운 앤젤 후안Missing Angel Juan》을 완성했습니다. 그 밖에도 〈뉴욕타임스〉, 〈LA타임스〉, 잡지 〈스핀〉에 글을 기고하고 있습니다.
재클린 우드슨 Jacqueline Woodson
내가 쓴 책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것은 《이 말은 하지 않으려 했는데I Hadn't Meant to Tell You
This》와 《소중한 사람The Dear One》입니다. 나는 글을 쓰지 못한다면 살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언젠가 도러시 앨리슨이라는 작가가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라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내게는 그 말이 다른 어떤 말보다 중요한 말이 되었습니다. 모든 이야기는 나름의 진실을 담고 있습니다.
로이스 라우리 Lois Lowry
내게는 아들과 딸이 둘씩 있는데, 이제는 모두 다 컸습니다. 넷 다 눈이 파랗고 혈액형이 Rh 음성입니다. 그리고 모두 유머 감각이 뛰어납니다. 하지만 닮은 점은 그게 전부입니다. 둘은 곱슬머리이고, 둘은 아닙니다(한 아이는 한때 머리를 빡빡 밀고 다녔습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 셋은 기혼인데 그중 하나는 두 번째 결혼입니다. 한 아이는 아직 한 번도 결혼한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 하나는 공화당원이고 하나는 마르크스주의자입니다. 둘은 아이가 있고, 하나는 앞으로 부모가 되고 싶어 하며, 하나는 절대 부모가 되지 않겠다고 합니다. 하나는 장애인이고, 둘은 운동을 좋아하며, 하나는 몸을 움직이기 싫어하는 게으름뱅이입니다. 나는 사람들 저마다의 차이를 존중합니다. 1994년 뉴베리상 수상작인 《주는 사람The Giver》에도 이러한 생각이 담겨 있습니다.
레슬레아 뉴먼 Lesle`a Newman
총 16권의 책을 냈습니다. 어린이 책도 있고 성인 책도 있습니다. 《꿈 깨Fat Chance》라는 청소년 소설도 있고, 동화책으로는 《헤더는 엄마가 둘이야Heather Has Two Mommies》와 《게이 프라이드에 간 글로리아Gloria Goes to Gay Pride》가 있는데, 두 편 다 '람다 문학상' 최종 후보에 올랐습니다. 성인을 위한 작품 중에는 《웃음 속 눈물 한 방울In Every Laugh a Tear》이라는 소설과 《하비 밀크에게 쓴 편지A Letter to Harvey Milk》라는 단편집과 《여성 작가 지망생을 위한 마음에서 우러나는 글쓰기Writing from the Heart: Inspiration and Exercises for Women Who Want to Write》라는 지침서도 있습니다. '레이먼드 카버 단편 공모전'에서 2위에 올랐고(1987년), 매사추세츠 작가 재단의 시인 펠로십에 선정되었으며(1989년), 《어린이를 위한 하이라이트Highlights for Children》로 '픽션 글쓰기 상'(1992년)을 받았습니다. 현재 《그거 기억해Remember That》와 《만지기엔 너무 먼Too Far Away to Touch》이라는 그림책 출간을 앞두고 있습니다.
낸시 가든 Nancy Garden
청소년을 위한 소설을 여러 권 펴냈지만, 그중 가장 애착이 가는 것은 레즈비언을 주인공으로 한 커밍아웃 소설 《내 마음의 애니Annie on My Mind》입니다. 이 책은 1982년에 미국도서관협회에서 '최고의 책'으로 선정되었고, 1970년에서 1982년에 걸쳐 선정된 '최고의 책'들 중에서도 최고의 작품으로 뽑혔습니다. 이 책은 또 라디오 연속극으로 각색되어 영국 BBC에서 두 차례 방송되기도 했습니다. 그다음에 쓴 동성애 소설은 《아침 종달새Lark in the Morning》인데, 이 책은 십 대 레즈비언을 주인공으로 했지만 커밍아웃 이야기는 아닙니다. 여기서 주인공은 세상 사람들에게 비난받을 각오를 하고 가출한 두 아이를 돕습니다. 대개의 청소년 문학에서 이성애자라는 것이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듯이, 나는 동성애가 핵심적인 요소는 아닌 소설도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서 《아침 종달새》를 썼습니다. 최근에는 동성애 단편 소설을 《우리만의 방Rooms of Our Own》이라는 페미니스트 단편집에 싣기도 했습니다.
C. S. 애들러 C. S. Adler
1993년에 쓴 《아빠가 오르던 나무Daddy's Climbing Tree》에는 곰 인형처럼 푸근하던 아빠의 갑작스러운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열한 살 소녀가 주인공으로 등장합니다. 1994년에 나온 《개구리 왕자, 윌리Willie, the Frog Prince》는 집중력이 부족한 6학년짜리 소년이 아빠의 높은 기대에 미치지 못해 힘들어하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1995년에 출간된 《위스키 길들이기Riding That Horse, Whiskey》에는 고집스러운 말을 길들임으로써 아버지에게서 인정받으려는 어린 소녀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엘런 하워드 Ellen Howard
작가로서 나는 대기만성형입니다. 내 첫 소설 《애정의 띠Circle of Giving》를 출판사가 받아 줬던 날이 내 마흔 번째 생일이었으니 말입니다. 이 데뷔작으로 나는 1984년 '골든 카이트' 아너상을 받았습니다. 그 후로 11권의 책을 펴냈습니다. 그중 《동이 트면When Daylight Comes》은 1733년 카리브 연안에서 발생한 노예 반란을 소재로 한 역사 소설이었고, 《비단향꽃무Gillyflower》는 입양과 인종 차별에 관한 소설이었습니다. 두 책 모두 '좋은 어린이 책'으로 선정되었고, 《비단향꽃무》는 6개국 언어로 번역되었습니다. 그리고 미국 중서부의 농촌에 정착했던 우리 할머니의 이야기를 토대로 쓴 소설도 몇 권 있습니다. 그중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이 '최고의 책'으로 선정한 《에디스Edith herself》는 어린 독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었습니다. 또 《누이Sister》는 미국도서관협회의 '좋은 어린이 책' 목록에 올랐습니다.
조너선 런던 Jonathan London
나는 뉴욕 브루클린에서 태어났지만 해군 장교였던 아버지 덕분에 미국 방방곡곡을 돌아다녔고, 푸에르토리코에서도 살았습니다. 열네 살이 될 때까지는 짧게는 1년, 길게는 3년에 한 번씩 이사했고, 유대인이면서도 다른 유대인들과 생활해 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러는 동안 나는 혼란스러움에 익숙해졌습니다. 그것은 내가 누구인지, 나는 어디로 가는지에 대한 혼란이었습니다. 사회 과학을 전공해 석사 학위를 받을 때까지 정식으로 창작을 배우지는 않았지만, 나는 십 대 후반부터 시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그 후로 다른 작가와 예술가를 만나 어울리면서 이들을 내 공동체이자 가족으로 여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곧 깨달은 게 있었습니다. 내 시인 친구들과 내가 좋아하는 작가 중 많은 사람이 게이나 레즈비언이라는 사실이었습니다. 내게 새로운 세상을 열어 준 책들처럼, 이들과의 만남 또한 새로운 세상을 열어 주었습니다. 〈손〉은 꾸며 낸 이야기이긴 하지만, 이들과 어울리던 시절을 바탕으로 쓴 소설입니다.
제임스 크로스 기블린 James Cross Giblin
지금은 논픽션 작가로 더 알려졌지만, 나는 사실 희곡 작가로 출발했습니다. 데뷔작은 《내 버스는 항상 늦게 온다My Bus Is Always Late》라는 단막극이었습니다. 1960~1970년대에 걸쳐 동화책 편집자로 이름을 알리게 된 이후로 나는 직접 동화를 쓰기 시작했고, 그중 몇 권은 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굴뚝 청소부의 어제와 오늘Chimney Sweeps: Yesterday and Today》은 '아메리칸 북 어워드'와 '골든 카이트' 상을 어린이 비소설 부문에서 받았습니다. 《장벽, 방어술의 역사Walls: Defenses Throughout History》와 《빛이 있으라: 창문 이야기Let There Be Light: A Book About Windows》도 골든 카이트 상을 받았습니다. 《로제타 돌의 수수께끼Riddle of the Rosetta Stone》와 《유니콘에 관한 진실The Truth About Unicorns》를 비롯한 9권의 책이 미국도서관협회의 '좋은 어린이 책' 목록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윌리엄 슬리터 William Sleator
내가 지금껏 받은 상 가운데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것은 《우주를 여행하는 돼지Interstellar Pig》라는 작품으로 수상한 캘리포니아 어린이 독자 메달입니다. 이 상은 학생들의 투표로 수상자를 정합니다. 최근에는 내가 어렸을 때 경험한 기상천외한 이야기들을 모아 《괴짜들Oddballs》이라는 책을 썼습니다. 현재는 태국 방콕과 매사추세츠 보스턴을 오가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그레고리 매과이어 Gregory Maguire
나는 어렸을 때부터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지금까지 펴낸 책으로는 나의 첫 '사실주의적' 작품이라고 할 수 있는 《행방불명이 된 자매Missing Sister》와 전형적인 공포물을 패러디한 《베 짜는 일곱 거미Seven Spiders Spinning》 등이 있습니다.
Payment & Security
Payment methods
Your payment information is processed securely. We do not store credit card details nor have access to your credit card informat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