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빌레 이탈리아
[아마빌레 이탈리아]는 6명의 청소년들이 제각각의 관심으로 접근한 이탈리아의 문화를 서툴지만 정직한 시각으로 바라본 글 6편을 실었다. 각각의 글은, 글을 쓴 청소년의 관심사와 연관된 이탈리아 문화를 생살 그대로 보여주며 한국의 문화와 비교해 또래의 눈으로 바라보는 나름대로의 분석도 곁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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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도서출판 '사람들'은 서울·경기의 중학생과 고등학생 6명이 지난해 8월 7박8일 일정으로 이탈리아를 여행하고 와서 남긴 여행기를 모은 '아마빌레 이탈리아'를 발간했다.
이 책은 6명의 청소년들이 제각각의 관심으로 접근한 이탈리아의 문화를 서툴지만 정직한 시각으로 바라본 글 6편을 실었다. 각각의 글은, 글을 쓴 청소년의 관심사와 연관된 이탈리아 문화를 생살 그대로 보여주며 한국의 문화와 비교해 또래의 눈으로 바라보는 나름대로의 분석도 곁들였다.
서울 한성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이바다 군은 자신의 글 말미에서 "우리 일행은 여행 기간 동안 늘 서로를 배려했다"며 "그 덕분에 여행을 하면서 여행하기 전에 내 마음 속에 품고 갔던 이탈리아의 설렘을 많이 느낄 수 있어서 매우 좋았다"고 말했다.
6명이 한 그룹이 돼 7박8일간의 이탈리아 여행을 하면서 각각의 취향대로 종교, 문화, 예술, 음식, 관광 등을 살폈지만 결국은 일행으로 묶여 활동을 펼쳤다. 그리고 그들은 현지에서 공동체 문화의 소중함을 배우고 배려의 미덕도 깨우쳤다. 그것도 낯선 유럽의 이탈리아에서.
이들의 글은 각자의 개성이 다양한 것처럼 같은 도시와 문화를 만나서도 색다른 시각으로 접근한 흔적이 잘 나타나 있다. 그래서 같은 일정을 따라가는 여행의 일률적인 프로그램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목소리를 내고 있다. 그것이 창의적인 생각을 가진 청소년들의 개성이라고 볼 수 있다.
이 책은 전문가들이 이탈리아를 소개하는 잘 다듬어진 기행서는 아니다. 그러나 감수성 예민한 청소년들이 유럽 문화의 큰 축을 이루는 이탈리아 현지에서 보고 느낀 감상을 여과 없이 그대로 드러내고 있다는 점에서 훨씬 더 싱싱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베네치아에서 곤돌라를 타면서 '곤돌리에'가 불러주는 '산타루치아'를 기다렸지만 끝내 듣지 못해 아쉬웠던 이야기, 피렌체의 한 골목에서 메디치가와 미켈란젤로의 조우를 떠올리며 인류 문화사의 가장 큰 사건이었던 르네상스에 불을 지필 당시의 감동을 재구성해보는 시도, 피자와 파스타를 먹으면서 나름대로 그 음식의 맛을 평가해보고 쉐프가 되겠다는 꿈을 구체화시켜 나가는 등 청소년이기에 가능한 이야기들이 가득하다.
일행을 이끈 지도교사 김경숙 선생님은 아이들의 여행을 '성장통을 극복하는 과정'이라고 말한다. 김 선생님은 "나는 우리의 아이들이 여행을 통해 일상에서 배우지 못하는 것들을 터득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더 많이 생각하게 하고 공동체 의식을 새삼 중요하게 여기는 계기가 된다고 믿는다"며 "그래서 우리 아이들이 대견하고 사랑스럽다. 이제는 이 기회를 발판으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일만 남았다고 확신한다"고 적었다.
이바다, 정현지, 박선민, 전승호, 양지헌, 김준석 등 6명의 청소년이 쓴 '아마빌레 이탈리아'는 청소년의 시각으로 이탈리아를 접근하는 새로운 방식을 제시한 기행서다.
도서출판 사람들에서는 그동안 2012년에 청소년들의 인도여행기 '나마스떼, 다시 만나자 인도야', 2013년에 미국여행기 '얘들아 미국 놀러가자', 2014년에 스페인 포르투갈 모로코 여행기인 '지중해의 햇살 여섯조각', 2016년에는 동유럽여행기인 '어메이징 동유럽'을 펴낸 바 있다.
목차
목차
신화와 역사, 종교와 예술의 중심으로 가다------------------------------12 이바다
에메랄드빛 지중해를 가슴에 담다 -------------------------------62 정현지
쉐프의 꿈을 키워 준 이탈리아 음식들 ------------------------114 박선민
어린시절 꿈을 이룬 감동의 이탈리아 -------------------------162 전승호
르네상스의 중심에서 세상을 보다--------------------------------------212 양지헌
개구쟁이에서 청소년으로 준석이의 이탈리아 성장여행---------------------247 김준석
저자
저자
서울 한성고등학교 2학년 재학 중.
여행을 하면 항상 그곳에는 배움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다양한 문화와 교육을 배웠고, 사람들과 소통을 하며 배려하는 법을 배웠다. 또 여행을 통해 성장하는 자신을 느꼈다. 훌륭한 교사가 되는 꿈을 가지고 있으며, 훗날 여행 경험을 학생들에게 전해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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