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질
이인환 수필집
이인환의 『각질』 수필집은 첫 작품집이다. 이 작품집 한 권으로 한 작가의 문학세계를 다 조망해 볼 수는 없다. 그러나 하나의 편린片鱗을 보면서 느낀 점은 우려와 전망이다. 우려는 수필의 교시적 기능에 비중을 두고 자칫 문학성을 훼손시킬 수 있다는 점 때문이다. 이인환은 학자가 아니라 문학인이다. 학구적인 태도로 창작을 위해 공부하는 것, 그리고 창작한 것으로 독자들에게 가르침을 주려는 구시대의 문학론은 문학성을 훼손시킨다. 그러나 잉게보르크 바하만이 《말리나》에서 말한 “오늘의 결론은 결론이 아니다. 결론을 내릴 수 있는 자는 자살자에게 한限한다”라는 말을 잊지 않고 쓴다면 많은 독자들의 호응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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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목차
목차
1부
명주 목도리ㆍ14
못을 빼다ㆍ18
어머니의 두멍ㆍ23
분홍장미 세 송이ㆍ28
꽃다발 받는 어머니ㆍ33
어머니와 함께한 김장ㆍ37
어머니의 심장 박동기ㆍ41
선물ㆍ45
사랑하던 고독ㆍ49
배경화면ㆍ57
2부
각질ㆍ62
밤나무ㆍ67
사슬고개 저 너머에ㆍ72
사슬고개ㆍ77
색비름ㆍ82
운동장에서ㆍ86
장 담그던 날ㆍ91
터줏대감ㆍ95
냉면을 처음 먹던 날ㆍ99
우르슬라의 삶ㆍ102
3부
다듬잇돌ㆍ108
괴불ㆍ113
대추나무ㆍ120
뜨개질ㆍ124
숨결ㆍ129
알곡ㆍ134
에밀 졸라ㆍ138
층층나무ㆍ142
천천히 걸으면 보이는 것들ㆍ147
음악소리와 고무줄ㆍ151
4부
고향 방앗간에서ㆍ156
낙화유수落花流水ㆍ160
눈발ㆍ166
강화도에서ㆍ171
메리앤 레시피ㆍ175
무불통지無不通知ㆍ179
물들이다ㆍ183
바위도 나이를 먹는다ㆍ187
보름달ㆍ192
아! 영고숙潁考叔ㆍ196
5부
갈등ㆍ202
꽃다발ㆍ206
당까치ㆍ210
돌멩이ㆍ214
막걸리ㆍ218
모제스를 닮고 싶은 나ㆍ223
문주란 꽃피다ㆍ227
바람에 날리고 싶은 것은ㆍ231
반포지효反哺之孝ㆍ235
붕정만리鵬程萬里ㆍ239
■ 이인환의 작품세계
전망과 우려의 공존ㆍ243
|유한근(문학평론가·전 SCAU대 교수)
저자
저자
2012년 『수필과비평』 신인상 등단
아침문학 동인
수필집 『각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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