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아들
이상휘 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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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속적 한국소설의 거대서사
흰머리 청년 교수로 알려진 이상휘 작가는 전북대 교수로 퇴임 후 소설쓰기에 푹 빠져 있다. 작가는 “글을 쓴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나에 있어서는 그렇다. 그런데도 글을 쓰고자 한다. 왜 그럴까? 우선 인생 말년의 지루함을 피할 수 있다. 소일거리가 없다면 나이 들어 얼마나 따분할 것인가. 글을 쓰면 할 일이 많아진다. 독서를 많이 해야 하고 사색도 풍부해야 한다. 읽어야 할 책은 무진장이다. 시간이 부족할 따름이다.” 라며 솔직한 답변을 내놓는다.
그에게 소설의 모티브는 주로 지난 삶의 궤적이다. 이번에 펴낸 소설집『아버지의 아들』은 “어느 선배의 지나가는 말을 듣고 착안한 이야기다. 불륜으로 난 자식을 가진 아버지와 아들의 심정을 그려보려 노력했다.” 면서 이 소설이 써진 동기와 의도를 드러냈다.
유한근 문학평론가는 작품해설에서 “이상휘는 준비된 작가이다. 소설로 문단 등용문을 거친 지는 오래되지 않지만 이미 그는 대학교수로 재직하는 동안 문학에 대한 소양과 열정 그리고 창작의지를 온축해온 작가이다. 이를 입증하는 작품이 이 장편소설 『아버지의 아들』이다.
이 소설은 새내기 작가로서의 면모를 불식한 한국소설의 전통성을 계승하고 있는 소설이다. 이 소설의 제목에서 시사하고 있는바 가족 중심의 가부장적인 농촌사회의 소읍에서 벌어질 수 있는 출생의 비밀이라는 한국소설의 재제전통을 잇는 소설이기 때문이다.
이런 점에서 이 소설은 역사 상상력에 의해서 쓴 소설이기보다는 인간 이해를 위한 감성적 상상력으로 쓰여진 로맨스 소설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한시대나 역사 그리고 그 사회를 반영한 소설들은 그 시대가 지나면 가치를 소멸하게 된다. 그러나 인간의 근본문제를 다룰 때 그 소설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10년이 지나도 읽혀지는 소설이 될 것이다.
이 소설에서 보여주고 있는 소설미학의 전형성과 제재전통의 한국소설미학도 그가 준비된 작가임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부분이다“ 고 평했다.
이상휘 작가는 2020년 계간 『문예연구』신인문학상으로 등단하면서 본격적인 소설 창작에 임했다면서 “글재주는 없지만 신통하게도 글을 쓰면 몰입하게 된다. 그리고 재미있다. 세상에 재미있는 일들이 흔치 않은데 글 쓰는 일이 재미있으니 하는 것이다.
나이 들어 어울릴 수 있는 이웃은 침식만큼이나 중요하다. 글을 쓰면 한 무리의 이웃들이 형성된다. 주제도 얻고 글에 대한 비평도 들을 수 있는 그룹이 생긴다. 글을 쓰면 외롭지 않다.
나에게 있어 글 쓰는 일은 가정에 화평을 준다. 글을 쓰면 아내가 반드시 읽는다. 틀린 글자도 고치고 자기 의견도 보탠다. 이런 과정을 통해 대화가 많아진다. 한 사람의 확실한 독자를 확보하고 있는 나는 행운아다.“라고 말하면서 활짝 웃었다.
흰머리 청년 교수로 알려진 이상휘 작가는 전북대 교수로 퇴임 후 소설쓰기에 푹 빠져 있다. 작가는 “글을 쓴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나에 있어서는 그렇다. 그런데도 글을 쓰고자 한다. 왜 그럴까? 우선 인생 말년의 지루함을 피할 수 있다. 소일거리가 없다면 나이 들어 얼마나 따분할 것인가. 글을 쓰면 할 일이 많아진다. 독서를 많이 해야 하고 사색도 풍부해야 한다. 읽어야 할 책은 무진장이다. 시간이 부족할 따름이다.” 라며 솔직한 답변을 내놓는다.
그에게 소설의 모티브는 주로 지난 삶의 궤적이다. 이번에 펴낸 소설집『아버지의 아들』은 “어느 선배의 지나가는 말을 듣고 착안한 이야기다. 불륜으로 난 자식을 가진 아버지와 아들의 심정을 그려보려 노력했다.” 면서 이 소설이 써진 동기와 의도를 드러냈다.
유한근 문학평론가는 작품해설에서 “이상휘는 준비된 작가이다. 소설로 문단 등용문을 거친 지는 오래되지 않지만 이미 그는 대학교수로 재직하는 동안 문학에 대한 소양과 열정 그리고 창작의지를 온축해온 작가이다. 이를 입증하는 작품이 이 장편소설 『아버지의 아들』이다.
이 소설은 새내기 작가로서의 면모를 불식한 한국소설의 전통성을 계승하고 있는 소설이다. 이 소설의 제목에서 시사하고 있는바 가족 중심의 가부장적인 농촌사회의 소읍에서 벌어질 수 있는 출생의 비밀이라는 한국소설의 재제전통을 잇는 소설이기 때문이다.
이런 점에서 이 소설은 역사 상상력에 의해서 쓴 소설이기보다는 인간 이해를 위한 감성적 상상력으로 쓰여진 로맨스 소설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한시대나 역사 그리고 그 사회를 반영한 소설들은 그 시대가 지나면 가치를 소멸하게 된다. 그러나 인간의 근본문제를 다룰 때 그 소설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10년이 지나도 읽혀지는 소설이 될 것이다.
이 소설에서 보여주고 있는 소설미학의 전형성과 제재전통의 한국소설미학도 그가 준비된 작가임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부분이다“ 고 평했다.
이상휘 작가는 2020년 계간 『문예연구』신인문학상으로 등단하면서 본격적인 소설 창작에 임했다면서 “글재주는 없지만 신통하게도 글을 쓰면 몰입하게 된다. 그리고 재미있다. 세상에 재미있는 일들이 흔치 않은데 글 쓰는 일이 재미있으니 하는 것이다.
나이 들어 어울릴 수 있는 이웃은 침식만큼이나 중요하다. 글을 쓰면 한 무리의 이웃들이 형성된다. 주제도 얻고 글에 대한 비평도 들을 수 있는 그룹이 생긴다. 글을 쓰면 외롭지 않다.
나에게 있어 글 쓰는 일은 가정에 화평을 준다. 글을 쓰면 아내가 반드시 읽는다. 틀린 글자도 고치고 자기 의견도 보탠다. 이런 과정을 통해 대화가 많아진다. 한 사람의 확실한 독자를 확보하고 있는 나는 행운아다.“라고 말하면서 활짝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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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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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차례
서문 _ 4
회상 _ 9
자살 _ 19
출생 _ 95
월례의 죽음 _ 161
시련 _ 199
종선의 죽음 _ 231
아버지 곁으로 _ 265
평설 토속적 한국소설의 거대서사 _ 274
서문 _ 4
회상 _ 9
자살 _ 19
출생 _ 95
월례의 죽음 _ 161
시련 _ 199
종선의 죽음 _ 231
아버지 곁으로 _ 265
평설 토속적 한국소설의 거대서사 _ 274
저자
저자
이상휘
소설가
《문예연구》 소설부문으로 등단(2020)하였으며, 전북대 교수, 미국 버클리 대학 객원교수로 후학양성에 온힘을 다하였다. 현재 전북대 명예교수이다.
저서는 학술서로 『현대사조론』 (공저), 『북한체제 들여다보기』, 에세이집으로 『하얀머리처럼 마음이 하얀 사람』, 『교육이 지역발전의 답이다』이 있다. 장편소설로는 『미완의 선거』, 단편소설로는 「저녁 노을」 외 다수가 있다.
《문예연구》 소설부문으로 등단(2020)하였으며, 전북대 교수, 미국 버클리 대학 객원교수로 후학양성에 온힘을 다하였다. 현재 전북대 명예교수이다.
저서는 학술서로 『현대사조론』 (공저), 『북한체제 들여다보기』, 에세이집으로 『하얀머리처럼 마음이 하얀 사람』, 『교육이 지역발전의 답이다』이 있다. 장편소설로는 『미완의 선거』, 단편소설로는 「저녁 노을」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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