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펜하우어와 니체의 책 읽기와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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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펜하우어와 니체, 책 읽기와 글쓰기를 말하다
“쇼펜하우어와 니체는 괴테와 하이네를 이어 자타가 공인하는 19세기 독일 최고의 검증된 문장가들이다. 두 사람은 20세기 독일의 3대 고전 작가인 토마스 만, 헤르만 헤세, 프란츠 카프카에게 큰 영향을 준 철학자이자 저술가이기도 하다. 자기 자신의 글에 대해 스스로도 자긍심이 대단했던 쇼펜하우어와 니체 두 사람은 어떻게 글을 썼고, 글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했을까? 이 책을 내는 목적은 그들의 문체를 찬찬히 살펴보고 음미해서 독자들이 좋은 글을 쓸 수 있게 되고 그럼으로써 글을 통한 자기 치유 및 수양도 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 -홍성광, 「해설: 글쓰기의 대가이자 언어의 마술사인 쇼펜하우어와 니체」 중에서
“쇼펜하우어와 니체는 괴테와 하이네를 이어 자타가 공인하는 19세기 독일 최고의 검증된 문장가들이다. 두 사람은 20세기 독일의 3대 고전 작가인 토마스 만, 헤르만 헤세, 프란츠 카프카에게 큰 영향을 준 철학자이자 저술가이기도 하다. 자기 자신의 글에 대해 스스로도 자긍심이 대단했던 쇼펜하우어와 니체 두 사람은 어떻게 글을 썼고, 글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했을까? 이 책을 내는 목적은 그들의 문체를 찬찬히 살펴보고 음미해서 독자들이 좋은 글을 쓸 수 있게 되고 그럼으로써 글을 통한 자기 치유 및 수양도 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 -홍성광, 「해설: 글쓰기의 대가이자 언어의 마술사인 쇼펜하우어와 니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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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글쓰기의 대가이자 언어의 마술사인 쇼펜하우어와 니체의 책 읽기와 글쓰기를 한 권에 담은 『쇼펜하우어와 니체의 문장론』이 『쇼펜하우어와 니체의 책 읽기와 글쓰기』로 개정 출간되었다. 쇼펜하우어와 니체는 괴테와 하이네에 이어 자타가 공인하는 19세기 독일 최고의 문장가들이다. 두 사람은 20세기 독일의 3대 고전 작가인 토마스 만, 헤르만 헤세, 프란츠 카프카와 심리학자인 프로이트와 융에게 큰 영향을 준 철학자이자 저술가이기도 하다. 자기 자신의 글에 대해 스스로도 자긍심이 대단했던 쇼펜하우어와 니체 두 사람은 어떻게 글을 썼고, 글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했을까? 역자는 두 대가들이 남긴 저작들을 꼼꼼히 읽어내어 문체를 찬찬히 살펴보고 음미해서 독자들로 하여금 좋은 글을 쓸 수 있게 되고, 그럼으로써 글을 통한 자기 치유 및 수양이 될 만한 글들을 모아 엮었다.
쇼펜하우어와 니체의 유쾌한 책 읽기, 명쾌한 글쓰기
쇼펜하우어와 니체는 웃고 춤추는 것을 가르치는 책을 원한다. 우리의 일반적인 생각과 달리 쇼펜하우어는 자신의 글에서 번번이 잔잔한 웃음과 유머, 기지를 보여 준다. 그는 자기 자신에 대해서도 웃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기도 한다. 어떤 의미에서 웃음은 그의 철학의 정점이었다. 채플린의 코미디 연기도 쇼펜하우어의 '웃음론'에서 큰 영향을 받았다. 쇼펜하우어는 사람들이 어둡고 금욕적인 책이라고만 알고 있는 자신의 주저에서 의외에도 웃음론을 펼친다. 니체 역시 중력의 정신을 떨치고 경쾌하게 춤추라고 가르친다.
쇼펜하우어와 니체는 무턱대고 책을 많이 읽는 것에 반대한다. 그러다가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잃어버릴 염려가 있기 때문이다. 또한 두 사람은 괴테와 마찬가지로 소박함을 중시한다. 쇼펜하우어는 소박함은 가장 숭고함과도 화합하므로 단순함과 소박함의 법칙은 모든 예술에 적용된다고 말한다. 니체 역시 거창하게 쓰는 것보다 쉽고 소박하게 쓰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그리고 소박하게 쓰기 위해서는 더 많은 사색과 독창력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쇼펜하우어도 간결함과 단순함을 높게 평가한다. 진리는 적나라할수록 더없이 아름답고, 진리가 주는 인상은 간단한 표현일 때 더욱 심오하다. 따라서 내용이 담긴 간결함에 안정감과 성숙함이 더해지면 좋은 문장이 되는 것이다. 결국 문체를 개선하려면 우선 생각을 개선해야 한다. 그리고 스스로 생각해서 얻은 지혜가 독서로 얻은 지혜보다 낫고, 단순한 경험도 사고를 대신하지 못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훌륭한 산문을 쓰기 위해서는 시구, 이미지, 리듬, 운을 얻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그렇게 하려면 문체가 살아 있어야 하고, 시에 다가가되 그렇다고 시로 넘어가서는 안 된다. 쇼펜하우어와 니체가 말하는 좋은 글쓰기는 일단 스스로 생각하기, 독자적 사고, 독창성에서 출발한다.
쇼펜하우어와 니체의 유쾌한 책 읽기, 명쾌한 글쓰기
쇼펜하우어와 니체는 웃고 춤추는 것을 가르치는 책을 원한다. 우리의 일반적인 생각과 달리 쇼펜하우어는 자신의 글에서 번번이 잔잔한 웃음과 유머, 기지를 보여 준다. 그는 자기 자신에 대해서도 웃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기도 한다. 어떤 의미에서 웃음은 그의 철학의 정점이었다. 채플린의 코미디 연기도 쇼펜하우어의 '웃음론'에서 큰 영향을 받았다. 쇼펜하우어는 사람들이 어둡고 금욕적인 책이라고만 알고 있는 자신의 주저에서 의외에도 웃음론을 펼친다. 니체 역시 중력의 정신을 떨치고 경쾌하게 춤추라고 가르친다.
쇼펜하우어와 니체는 무턱대고 책을 많이 읽는 것에 반대한다. 그러다가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잃어버릴 염려가 있기 때문이다. 또한 두 사람은 괴테와 마찬가지로 소박함을 중시한다. 쇼펜하우어는 소박함은 가장 숭고함과도 화합하므로 단순함과 소박함의 법칙은 모든 예술에 적용된다고 말한다. 니체 역시 거창하게 쓰는 것보다 쉽고 소박하게 쓰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그리고 소박하게 쓰기 위해서는 더 많은 사색과 독창력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쇼펜하우어도 간결함과 단순함을 높게 평가한다. 진리는 적나라할수록 더없이 아름답고, 진리가 주는 인상은 간단한 표현일 때 더욱 심오하다. 따라서 내용이 담긴 간결함에 안정감과 성숙함이 더해지면 좋은 문장이 되는 것이다. 결국 문체를 개선하려면 우선 생각을 개선해야 한다. 그리고 스스로 생각해서 얻은 지혜가 독서로 얻은 지혜보다 낫고, 단순한 경험도 사고를 대신하지 못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훌륭한 산문을 쓰기 위해서는 시구, 이미지, 리듬, 운을 얻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그렇게 하려면 문체가 살아 있어야 하고, 시에 다가가되 그렇다고 시로 넘어가서는 안 된다. 쇼펜하우어와 니체가 말하는 좋은 글쓰기는 일단 스스로 생각하기, 독자적 사고, 독창성에서 출발한다.
목차
목차
해설 글쓰기의 대가이자 언어의 마술사인 쇼펜하우어와 니체
제1부 쇼펜하우어의 책 읽기와 글쓰기
01 스스로 생각하기
02 글쓰기와 문체
03 책과 글 읽기
04 박식함과 학자에 대하여
제2부 니체의 책 읽기와 글쓰기
01 『인간적인 것, 너무나 인간적인 것』
1) 정신과 사상가
2) 글쓰기와 문체
3) 독자와 저자
4) 책과 글 읽기
02 『아침놀』
03 『즐거운 학문』
04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05 『선악의 저편』
06 『도덕의 계보학』
07 『이 사람을 보라』
아르투어 쇼펜하우어·프리드리히 니체 연보
제1부 쇼펜하우어의 책 읽기와 글쓰기
01 스스로 생각하기
02 글쓰기와 문체
03 책과 글 읽기
04 박식함과 학자에 대하여
제2부 니체의 책 읽기와 글쓰기
01 『인간적인 것, 너무나 인간적인 것』
1) 정신과 사상가
2) 글쓰기와 문체
3) 독자와 저자
4) 책과 글 읽기
02 『아침놀』
03 『즐거운 학문』
04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05 『선악의 저편』
06 『도덕의 계보학』
07 『이 사람을 보라』
아르투어 쇼펜하우어·프리드리히 니체 연보
저자
저자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실존 철학과 심리학에 큰 영향을 준 쇼펜하우어는 1788년 독일 단치히에서 부유한 상인의 아들로 태어났다. 1793년 단치히가 프로이센 지배를 받게 되자 함부르크로 이주하였다. 그는 가정교사로부터 교육을 받았고, 사립직업학교에 들어가 상인이 되기 위한 교육을 받았지만 진로 문제로 아버지와 갈등을 빚었다. 유럽 각국을 2년간 여행하다 1805년 함부르크에 돌아온 그는 상인 수업을 받기 시작했다. 그러다 같은 해 4월 20일 아버지가 상점에서 사고로 사망하자 상점을 정리하고 평소에 원하던 김나지움에 입학하였다.
1810년 괴팅겐 대학에서 한 학기 동안 의학을 공부하다가 방향을 바꾸어 플라톤과 칸트 철학을 배운 그는 1811년 가을 베를린 대학에 들어가 당대의 거장이었던 피히테와 슐라이어마허의 강의를 들었으며, 1813년에는 바이마르에서 괴테와 친교를 나누기도 했다. 이 무렵 뒤페롱이 번역한 『우파니샤드』를 읽고 인도 철학을 접했다. 1813년 「충분근거율의 네 가지 뿌리에 대하여」로 예나 대학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1819년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를 출판했다. 1820년부터 베를린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그는 1851년 출간한 『소품과 부록』 덕분에 사망하기 몇 년 전에서야 일약 국제적인 유명 인사가 되었다. 1860년 9월 21일 폐수종으로 사망하여 프랑크푸르트 공동묘지에 안장되었다.
저서로는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윤리학의 두 가지 근본 문제』, 『자연에 있어서의 의지』, 『시각과 색채에 대하여』 등이 있다.
1810년 괴팅겐 대학에서 한 학기 동안 의학을 공부하다가 방향을 바꾸어 플라톤과 칸트 철학을 배운 그는 1811년 가을 베를린 대학에 들어가 당대의 거장이었던 피히테와 슐라이어마허의 강의를 들었으며, 1813년에는 바이마르에서 괴테와 친교를 나누기도 했다. 이 무렵 뒤페롱이 번역한 『우파니샤드』를 읽고 인도 철학을 접했다. 1813년 「충분근거율의 네 가지 뿌리에 대하여」로 예나 대학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1819년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를 출판했다. 1820년부터 베를린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그는 1851년 출간한 『소품과 부록』 덕분에 사망하기 몇 년 전에서야 일약 국제적인 유명 인사가 되었다. 1860년 9월 21일 폐수종으로 사망하여 프랑크푸르트 공동묘지에 안장되었다.
저서로는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윤리학의 두 가지 근본 문제』, 『자연에 있어서의 의지』, 『시각과 색채에 대하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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