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은 제힘으로 피어나고(양장본 Hardcover)
이조경 수필집
Regular price
$19.10
Sale price
Regular price
✈️
Estimated delivery date 예상 배송일
Standard Shipping
불러오는 중...
주문일로부터 8-12 영업일
Express Shipping
불러오는 중...
주문일로부터 6-8 영업일
예술적 자의식을 통한 그리움과 긍정의 인생론
이조경의 수필집은 아름다운 문장과 매혹적인 사유가 결속된 수필 문학의 한 정화(精華)로 다가온다. 그의 수필은 오랜 경험과 사색을 통해 다다른 정성스러운 깨달음을 활달한 문체로 전달함으로써 읽는 이들로 하여금 역동적 자기 투영을 가능하게끔 해준다. 그의 수필에는 나날의 소소한 감동이나 깨달음 혹은 사랑의 감성들이 깊이 무르녹아 있다. 그때 우리는 그가 펼쳐가는 이성적 사유를 경험하기도 하고, 실천적 삶에 대한 자극을 받기도 하고, 작가 자신의 순수하고 원형적인 모습을 상상함으로써 삶의 미학적 징표를 선사받기도 한다. 아닌 게 아니라 이조경의 세계 인식은 이러한 이성적, 실천적, 미학적 계기를 우리에게 풍요롭게 부여해준다. 특별히 그 저류(底流)에는 사랑과 그리움이라는 가장 원형적인 인생론적 세목이 때로 가녀리게 때로 거대하게 흐르고 있다.
이조경의 수필집은 아름다운 문장과 매혹적인 사유가 결속된 수필 문학의 한 정화(精華)로 다가온다. 그의 수필은 오랜 경험과 사색을 통해 다다른 정성스러운 깨달음을 활달한 문체로 전달함으로써 읽는 이들로 하여금 역동적 자기 투영을 가능하게끔 해준다. 그의 수필에는 나날의 소소한 감동이나 깨달음 혹은 사랑의 감성들이 깊이 무르녹아 있다. 그때 우리는 그가 펼쳐가는 이성적 사유를 경험하기도 하고, 실천적 삶에 대한 자극을 받기도 하고, 작가 자신의 순수하고 원형적인 모습을 상상함으로써 삶의 미학적 징표를 선사받기도 한다. 아닌 게 아니라 이조경의 세계 인식은 이러한 이성적, 실천적, 미학적 계기를 우리에게 풍요롭게 부여해준다. 특별히 그 저류(底流)에는 사랑과 그리움이라는 가장 원형적인 인생론적 세목이 때로 가녀리게 때로 거대하게 흐르고 있다.
Couldn't load pickup availability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수필이 담아내는 삶의 원리는 작가 스스로 자신의 실존적 경험을 힘겹고 아름답게 유지해가는 과정에서 생성된다. 그래서 작가는 앞으로 살아갈 날들의 나침반 역할을 하는 삶의 순리를 탐색하고, 과거와 현재는 물론 자아와 대상, 현상과 실재, 죽음과 삶, 생성과 소멸의 경계를 지워가며 자신의 언어와 사유를 한 차원 높게 완성해간다. 거기에 대상을 안아들이고 스스로의 삶을 완성해가려는 사랑의 힘이 숨쉬고 있고, 삶의 순연한 흐름에 대한 친화와 긍정이 흐르고 있는 것이다. 이조경의 수필은 이러한 속성을 통해 한편으로 삶을 차분하게 관조하여 그 존재론적 의미를 밝혀내기도 하고, 한편으로 새로운 삶의 기율을 제시하기도 한다. 이러한 수필의 존재론적 본령에 충실하게 부합하는 좌표를 그려가면서 그는 대상을 안아들이고 스스로의 삶을 완성해가려는 사랑의 힘을 보여주는 것이다.
유성호(문학평론가·한양대학교 인문대학장)
수필가로 화가로 시조시인으로 활동하는 이조경 작가의 도전은 어디까지일까? 하긴 「삶이여 만세」에서 생의 완전연소를 지향하는 그의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 감개무량으로 책장을 덮노라니 모래에서 사금파리 채취하듯 가슴에 남는 글자는 '미언대의(微言大義)' 넉 자였다. 결코 큰소리가 아닌 낮은 목소리로 전해주는 그의 대의(大義)! 「창고에서 봄을 보다」, 「제 모자를 용서해 주세요」 등 작품의 행간에 흐르는 인의 도덕, 올바름을 지향하는 그의 문학과 사람됨의 언행일치를 알 수 있었다. 축하의 악수를 건네듯 이렇게나마 책 뒤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 부디 이 책에 독자들의 뜨거운 호응이 이어지기를 바란다.
맹난자(수필가ㆍ한국수필문학진흥회 고문)
~~~
문학이란 무엇일까요. 사람살이, 인생 문제를 알아가는 과정이 아닐까요. 오래된 물음에 새로운 물음을 보태다가 오래된 답에 제 나름의 답을 보태보는 일이라 여겨집니다. 수필을 쓰며 작은 일에서 큰 의미를 발견하게 되고 허투루 지나친 것에서 전혀 다른 해석을 하게 되니 삶이 더욱 풍성해집니다. 무엇보다 나를 만나는 일인 것 같습니다. 사람을 더 사랑하게 되는 것은 문학이 주는 커다란 선물입니다. -「책을 내며」 중에서
유성호(문학평론가·한양대학교 인문대학장)
수필가로 화가로 시조시인으로 활동하는 이조경 작가의 도전은 어디까지일까? 하긴 「삶이여 만세」에서 생의 완전연소를 지향하는 그의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 감개무량으로 책장을 덮노라니 모래에서 사금파리 채취하듯 가슴에 남는 글자는 '미언대의(微言大義)' 넉 자였다. 결코 큰소리가 아닌 낮은 목소리로 전해주는 그의 대의(大義)! 「창고에서 봄을 보다」, 「제 모자를 용서해 주세요」 등 작품의 행간에 흐르는 인의 도덕, 올바름을 지향하는 그의 문학과 사람됨의 언행일치를 알 수 있었다. 축하의 악수를 건네듯 이렇게나마 책 뒤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 부디 이 책에 독자들의 뜨거운 호응이 이어지기를 바란다.
맹난자(수필가ㆍ한국수필문학진흥회 고문)
~~~
문학이란 무엇일까요. 사람살이, 인생 문제를 알아가는 과정이 아닐까요. 오래된 물음에 새로운 물음을 보태다가 오래된 답에 제 나름의 답을 보태보는 일이라 여겨집니다. 수필을 쓰며 작은 일에서 큰 의미를 발견하게 되고 허투루 지나친 것에서 전혀 다른 해석을 하게 되니 삶이 더욱 풍성해집니다. 무엇보다 나를 만나는 일인 것 같습니다. 사람을 더 사랑하게 되는 것은 문학이 주는 커다란 선물입니다. -「책을 내며」 중에서
목차
목차
책을 내며
제1부 거울 앞에서
축복받은 사람
맏이
아무 걱정 하지 마라
겨울꽃
나비와 나눈 말
거울 앞에서
들리세요?
울타리를 넘어
제2부 우리의 미소를 나르다
저녁노을 속에서
우리의 미소를 나르다
삶이여 만세
어둠에서 나온 빛
천지에 빛 뿌리며
하나인 전체
사이 좋으세요?
이 여인은 누구예요?
제3부 희망은 한 마리 새
산길을 걸으며
카뮈를 만나다
책은 천국으로
우리말 우러르기
꽃은 제힘으로 피어나고
사과
군자란
책장
희망은 한 마리 새
제4부 마음 나누기
시간을 간직하다
예쁜 딸
치사랑 내리사랑
초록 불
두 나무 한 뿌리
마음 나누기
어린 싹에게
닮은 꼴
민박집 이야기
제5부 벽에서 하늘로
벽에서 하늘로
지란기실(芝蘭其室), 그 향기를 그리며
낙역재기중(樂亦在其中)
생명
영상에 담은 시간
창고에서 봄을 보다
11월의 어느 하루
도돌이표로 살아보기
제6부 우리는 섬이 아니다
그리운 사람들을 이따금이라도
큰 나무 그늘
길게 보세요
옛날을 만나다
연을 날리다
제 모자를 용서해 주세요
달마의 소무공덕(所無功德)을 생각하다
우리는 섬이 아니다
해설: 예술적 자의식을 통한 그리움과 긍정의 인생론_유성호(문학평론가·한양대 인문대학장)
제1부 거울 앞에서
축복받은 사람
맏이
아무 걱정 하지 마라
겨울꽃
나비와 나눈 말
거울 앞에서
들리세요?
울타리를 넘어
제2부 우리의 미소를 나르다
저녁노을 속에서
우리의 미소를 나르다
삶이여 만세
어둠에서 나온 빛
천지에 빛 뿌리며
하나인 전체
사이 좋으세요?
이 여인은 누구예요?
제3부 희망은 한 마리 새
산길을 걸으며
카뮈를 만나다
책은 천국으로
우리말 우러르기
꽃은 제힘으로 피어나고
사과
군자란
책장
희망은 한 마리 새
제4부 마음 나누기
시간을 간직하다
예쁜 딸
치사랑 내리사랑
초록 불
두 나무 한 뿌리
마음 나누기
어린 싹에게
닮은 꼴
민박집 이야기
제5부 벽에서 하늘로
벽에서 하늘로
지란기실(芝蘭其室), 그 향기를 그리며
낙역재기중(樂亦在其中)
생명
영상에 담은 시간
창고에서 봄을 보다
11월의 어느 하루
도돌이표로 살아보기
제6부 우리는 섬이 아니다
그리운 사람들을 이따금이라도
큰 나무 그늘
길게 보세요
옛날을 만나다
연을 날리다
제 모자를 용서해 주세요
달마의 소무공덕(所無功德)을 생각하다
우리는 섬이 아니다
해설: 예술적 자의식을 통한 그리움과 긍정의 인생론_유성호(문학평론가·한양대 인문대학장)
저자
저자
이조경
수필가·시조시인·화가. 숙명여중·고,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영문과를 졸업하고 십여 년 동안 중·고등학교 교사 및 대학 강사를 역임했다. 2013년 수필 「군자란을 보며」로 에세이스트 신인상을 받고 등단하였으며, 2016년 시조시인으로도 등단하였다. 2017년 시조 영역집 『자유와 절제 사이』(공저)를 프랑크푸르트 세계도서전에 출품하였고, 2018년 파리에서 〈한국의 미소〉를 주제로 개인초대전을 갖기도 하였으며, 국내 개인전을 두 차례 열었다. 현재 한국문인협회, 한국시조시인협회, 세계전통시인협회,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경문학상, 세계전통시인협회 공로상, 2019 자랑스런 대한국민대상(문화예술부문)을 수상하였으며, 저서로는 화문집 『선물로 온 사람들』, 『한국의 미소』, 시조 영역집 『초대』, 『도반』(공저), 『자유와 절제 사이』(공저) 등이 있다.
Payment & Security
Payment methods
Your payment information is processed securely. We do not store credit card details nor have access to your credit card information.
$99 이상 무료 배송
3% 리워드 크레딧 적립
Secure Pay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