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랑에 꽃 피면(양장본 Hardcover)
김정옥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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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김정옥 시인의 시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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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김정옥 시인의 첫 시집 『벼랑에 꽃 피면』을 필자 나름대로 요약한다면 "맛깔스럽게 시로 쓴 인간 풍경화"라 하겠다. 시인의 관심사에 따라서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천착하거나, 낭만적인 연애시류를 지향하거나, 참여시처럼 현실 세태를 비판하거나, 사물의 묘사에 치중하는 시들이 많다. 이에 반해 김정옥 시인의 경우는 현실 풍경을 노래하거나 과거를 회상하는 작품에서도 항상 인물이 등장한다. 김정옥 시인의 생각과 시선이 인간 쪽으로 프리즘을 비추고 있다는 반증이다. 거의 대부분의 시에 주변 인물이나 본인의 생각을 드라마처럼 유머러스하게 등장시켜 시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 손해일(시인, 국제PEN한국본부 이사장) 「서문」 중에서
2014년 당시 당선작가의 새 얼굴을 소개하는 편집후기의 한 문단에는 '시류에 휩쓸리지 않고 사라져 가는 선비정신과 생명의 원형질을 탐구하는 시인정신으로 돋보이는 시인'이라는 평으로 「향나무 앞에서」, 「황혼」, 「벽화」 3편의 작품을 추천했던 추억이 아스라이 떠오른다. 시인은 지금까지 그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차분히 수련하고 다양한 글쓰기를 시험하면서 더욱 성숙해졌다. 관념의 언어와 경험의 언어를 사용하고 감정의 언어와 이성의 언어를 따스한 모습으로 표현하여 전통문화와 현대문명의 상생과 화합을 기억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시의 언어와 이미지를 다듬어 가고 있다.
시인은 왜 시를 쓰고, 왜 우주와 세상을 세밀하게 관찰하며, 왜 언어를 끊임없이 다듬고 연마하는가?
시인은 인생을 위해서 시를 쓰고, 인생을 살아가는 방편으로 시를 쓰고, 인생 살아가면서 그 체험한 내용을 기록하기 위해서 시를 쓰는 사람이다. 아마도 시인은 인생의 체험을 다양한 언어로 표현하면서 세상의 모든 생명을 따스하게 살려 내는 작업을 수행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시집에 나타난 작품들은 시와 언어, 그리고 이미지즘의 평면적인 만남이다. 하지만 시인은 입체적으로 삼차원의 세계를 넘어 의식과 상상의 이미지로 온 우주를 품어 가면서 시에 내재한 작은 우주를 다듬고 창작해 낸다.
김정옥 시인은 이런 과정을 체험하면서 좋은 시를 발표하기 위해 능력을 키워 왔다. 오랜 시간을 인내하고 기다리던 등단의 순간을 맞아 즐거워하던 모습이 어제처럼 눈앞에 아른거린다.
- 장윤익(평론가)의 「김정옥 작품론」 중에서
- 손해일(시인, 국제PEN한국본부 이사장) 「서문」 중에서
2014년 당시 당선작가의 새 얼굴을 소개하는 편집후기의 한 문단에는 '시류에 휩쓸리지 않고 사라져 가는 선비정신과 생명의 원형질을 탐구하는 시인정신으로 돋보이는 시인'이라는 평으로 「향나무 앞에서」, 「황혼」, 「벽화」 3편의 작품을 추천했던 추억이 아스라이 떠오른다. 시인은 지금까지 그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차분히 수련하고 다양한 글쓰기를 시험하면서 더욱 성숙해졌다. 관념의 언어와 경험의 언어를 사용하고 감정의 언어와 이성의 언어를 따스한 모습으로 표현하여 전통문화와 현대문명의 상생과 화합을 기억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시의 언어와 이미지를 다듬어 가고 있다.
시인은 왜 시를 쓰고, 왜 우주와 세상을 세밀하게 관찰하며, 왜 언어를 끊임없이 다듬고 연마하는가?
시인은 인생을 위해서 시를 쓰고, 인생을 살아가는 방편으로 시를 쓰고, 인생 살아가면서 그 체험한 내용을 기록하기 위해서 시를 쓰는 사람이다. 아마도 시인은 인생의 체험을 다양한 언어로 표현하면서 세상의 모든 생명을 따스하게 살려 내는 작업을 수행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시집에 나타난 작품들은 시와 언어, 그리고 이미지즘의 평면적인 만남이다. 하지만 시인은 입체적으로 삼차원의 세계를 넘어 의식과 상상의 이미지로 온 우주를 품어 가면서 시에 내재한 작은 우주를 다듬고 창작해 낸다.
김정옥 시인은 이런 과정을 체험하면서 좋은 시를 발표하기 위해 능력을 키워 왔다. 오랜 시간을 인내하고 기다리던 등단의 순간을 맞아 즐거워하던 모습이 어제처럼 눈앞에 아른거린다.
- 장윤익(평론가)의 「김정옥 작품론」 중에서
목차
목차
1부 벼랑에 꽃 피면
벼랑에 꽃 피면
탁란
달빛
내 잘못
길 잃은 소녀
안부를 묻다
그날 그대가 내게 그랬던 것 처럼
놓친 마중
탓
너의 집으로 가는 길
백운암 계곡
당신의 목련은 이제
모과나무 아래서
이십 년 후
도로 너
개망초
2부 엄마 딸이고 싶은 날
엄마 딸이고 싶은 날
유산
그렇군요
사랑, 척한다는
이런 날
무지외반증
뒤늦은 대답
이방인
춘궁기
예식장 가는 길
아버지 헛기침
사랑
꿍꿍이수작
그 집
친구 유효기간
3부 그 별것
그 별것
광화문 벙어리
응 응
어느 날 문득
끙
현모양처
원동양반
보릿고개 전설
이별
문쪼 파는 할매
그림자
벽화
친한 사이 반대말
우박
만무방
철딱서니 찾으러
핑계
사이에 대하여
4부 향나무 앞에서
향나무 앞에서
가랑잎
또 다른 말
마지막 시험 시간
프라하의 봄밤
도둑맞은 웃음
황혼
빌미
참깨 모종
늦가을 풍경
초대
생각
못다 한 건배사
첫사랑 기억 같은
황매산 철쭉제
봄 저녁
김정옥 시인론 | 상생과 화합을 위한 공감의 시학…장윤익
벼랑에 꽃 피면
탁란
달빛
내 잘못
길 잃은 소녀
안부를 묻다
그날 그대가 내게 그랬던 것 처럼
놓친 마중
탓
너의 집으로 가는 길
백운암 계곡
당신의 목련은 이제
모과나무 아래서
이십 년 후
도로 너
개망초
2부 엄마 딸이고 싶은 날
엄마 딸이고 싶은 날
유산
그렇군요
사랑, 척한다는
이런 날
무지외반증
뒤늦은 대답
이방인
춘궁기
예식장 가는 길
아버지 헛기침
사랑
꿍꿍이수작
그 집
친구 유효기간
3부 그 별것
그 별것
광화문 벙어리
응 응
어느 날 문득
끙
현모양처
원동양반
보릿고개 전설
이별
문쪼 파는 할매
그림자
벽화
친한 사이 반대말
우박
만무방
철딱서니 찾으러
핑계
사이에 대하여
4부 향나무 앞에서
향나무 앞에서
가랑잎
또 다른 말
마지막 시험 시간
프라하의 봄밤
도둑맞은 웃음
황혼
빌미
참깨 모종
늦가을 풍경
초대
생각
못다 한 건배사
첫사랑 기억 같은
황매산 철쭉제
봄 저녁
김정옥 시인론 | 상생과 화합을 위한 공감의 시학…장윤익
저자
저자
김정옥
- 1960년 경북 의성 출생
- 대구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 졸업
- 경북대학교 교육대학원(국어교육 전공) 졸업(석사)
- 2014년 계간지 『동리목월』 여름호 시 부문 신인상(「향나무 앞에서」 외 2편)으로 등단
- 한국수자원공사 주최 '제7회 물백일장 시부문' 입상(1996년)
- 축산업협동조합중앙회 주최 '목우촌 새천년 장학축제' 입상(2000년)
- 현재 한국문인협회 회원, 국제PEN한국본부 회원, 한국문협 합천지부 회원
- 현재 가회중학교 교장
- 대구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 졸업
- 경북대학교 교육대학원(국어교육 전공) 졸업(석사)
- 2014년 계간지 『동리목월』 여름호 시 부문 신인상(「향나무 앞에서」 외 2편)으로 등단
- 한국수자원공사 주최 '제7회 물백일장 시부문' 입상(1996년)
- 축산업협동조합중앙회 주최 '목우촌 새천년 장학축제' 입상(2000년)
- 현재 한국문인협회 회원, 국제PEN한국본부 회원, 한국문협 합천지부 회원
- 현재 가회중학교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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