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 그림책: 두번째 이야기
내 안의 숨은 이야기, 그림책으로 만나다
평생 글 한 줄 안 쓰고도, 그림 한 장 그리지 않고도 살아가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가. 생계의 고단함, 혹은 삶을 누릴 여유가 없는 자들에게 글쓰기나 그림 그리기는 자칫 사치처럼 느껴져 더더욱 그렇다. 그럼에도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려 작품을 발표하고 삶이 변화되는 기쁨을 누리는 자들이 있다. 이들은 이 변화를 마법이라 부른다. 이들에게 변화를 위한 수고와 인내는 당연한 과정이다. 한때 세상에서, 가정에서, 혹은 아주 가까운 사람에게서 상처나 폭력, 배신과 버림을 당한 경험이 있는 여성들이 그 주인공이다. 『마법 그림책 두 번째 이야기』에서도, 과거의 아픔을 씻고 다시 일어서려는 그녀들은 자신이 과거에 얼마나 불행한 모습으로 살았는지, 얼마나 가슴 아픈 경험을 했는지, 그리고 지금은 어떻게 살고 있는지, 앞으로는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자신들의 속 이야기를 조심스레 들려준다. 이들의 글과 그림을 대충 넘겨보면 어린아이의 일기장을 보는 듯하다. 하지만 그것들을 찬찬히 하나하나 꼼꼼히 읽어보면 그녀들의 진정성이 주는 묵직함에 깜짝 놀라게 된다. 콘크리트를 뚫고 핀 꽃을 본 적이 있는가. 여기 언 땅을 뚫고 올라온 꽃 같은 글이 있다. 용기 있게 자신의 상처를 툭툭 털고 일어서려는 이들의 글이 독자들의 가슴에 분명히 큰 울림을 줄 것이다. 마음을 밝혀 진실하게 쓴 글, 쓰는 이에게도 읽는 이에게도 ‘치유’의 노래를 들려주는 마법 같은 이 책을 통해 소외된 곳을 향한 독자들의 눈이 더욱 밝아지기를 기대해본다.
Couldn't load pickup availability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목차
목차
1. 처음이기에 글·그림_아무개
2. 王父母 글·그림_은하수
3. 안 그랬으면 좋겠다 글·그림_그냥
4. 반쪽사랑 글·그림_은반지
5. 내 꿈은 20살에 죽는 것이었다 글·그림_이다음
6. 나의 하루 글·그림_연꽃
7. 그래도 살아보련다 글·그림_카르페디엠
8. 꽃길 글·그림_추
내 안의 숨은 마법, 그림책으로 만나다
두 번째 출판을 축하하며 그림지도_오치근
저자
저자
"징검다리를 건넌 그녀들"은 이 책의 작가들을 가리키고, 이 책을 엮은 (사)전남여성인권지원센터 부설 여수여성자활지원센터는 폭력피해 여성을 지원하는 단체입니다. 이 책은 이 단체에서 진행하는 마법글쓰기, 마법그림그리기 프로그램을 통해 글과 그림을 배워 작품을 발표한 여성들의 작품 모음집입니다.
Your payment information is processed securely. We do not store credit card details nor have access to your credit card informat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