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관제조일기(하)
김달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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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거짓말이었습니다.” 쇠락의 시대, 환관 만드는 여자 도자장의 진짜 아닌 진짜 이야기
단칼에 자르는 여자 도자장 오룡! 지난 상권에서는 가업을 이어받는 오룡의 이야기부터 각자의 사정으로 환관이 되려는 남성들의 구구절절한 사연이 그려졌다면, 이번 하권에서는 그 19세기의 환관들이 청나라 황실에서 겪는 일들과 비화들을 들려준다. 그것도 아주 시니컬한 유머로.
쇠락의 시대 황실의 황위 찬탈과 태후의 권력, 그로 인한 비들과 공주들의 비애 등이 때로는 오룡의 목소리로, 때로는 환관의 시선으로, 때로는 서양에서 온 여류 화가의 기록으로 흥미진진하게 사실 아닌 사실 같이 펼쳐진다. 시크한 시대물 거세권장(?) 만화 [환관제조일기] 하권! 김달 작가의 ‘알쓸신잡’을 방불케 하는 특유의 재치 가득한 스토리텔링을 만나볼 수 있다.
단칼에 자르는 여자 도자장 오룡! 지난 상권에서는 가업을 이어받는 오룡의 이야기부터 각자의 사정으로 환관이 되려는 남성들의 구구절절한 사연이 그려졌다면, 이번 하권에서는 그 19세기의 환관들이 청나라 황실에서 겪는 일들과 비화들을 들려준다. 그것도 아주 시니컬한 유머로.
쇠락의 시대 황실의 황위 찬탈과 태후의 권력, 그로 인한 비들과 공주들의 비애 등이 때로는 오룡의 목소리로, 때로는 환관의 시선으로, 때로는 서양에서 온 여류 화가의 기록으로 흥미진진하게 사실 아닌 사실 같이 펼쳐진다. 시크한 시대물 거세권장(?) 만화 [환관제조일기] 하권! 김달 작가의 ‘알쓸신잡’을 방불케 하는 특유의 재치 가득한 스토리텔링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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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쇠락의 시대, 환관 만드는 여자 도자장의
진짜 아닌 진짜 이야기
"이 시대 여자 인생이 그렇듯이 빻았죠, 뭐."
이야기가 될 만한 소재를 순간 포착해내는 개성 있는 아이디어, 참신한 스토리텔링으로 독자들의 눈을 사로잡는 작가, 김달의 또 하나의 시대극 [환관제조일기]가 하권으로 끝을 맺었다. 19세기 청나라를 배경으로 시작해 남자아이의 고추를 잘라 환관으로 만드는 도자장이 여자라는 설정, 이어질 듯 이어지지 않는 에피소드와 염세적인 개그를 곳곳 적절하게 녹여내 한 번 읽고 덮어버리지 못할 만화로 만들었다.
특히 이번 하권에서는 황실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 태후의 권력을 위한 비들의 비애나 공주들의 애잔한 삶을 건조한 유머로 표현하는데, 그런 시선이 어쩐지 다시 곱씹게 된다. 모양은 달라고 그런 삶들이 지금 이 시대에도 있는 것만 같아서 말이다. 또한 환관이 된 남자들이 황실의 배우로서, 공납의 재물로서 살았다는 이야기들 역시, 지금도 어딘가에 있는 약자들의 모습을 대변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마저 들게 된다.
이런 것들이 진짜 사실인가, 하다가도 김달 작가 특유의 "실제로 그런 일은 없었다."라는 끝인사 같은 말은 자꾸 되새김질 하게 된다. [환관제조일기]에서도 서양에서 온 미스 그레이의 기록으로 펼쳐지던 이야기들이 "다 거짓말이었습니다. 보호하기 위해 어쩔 수 없었어요. 종이 여자들, 환상, 그런 아무 가치 없는 것들을."이라는 고백으로 페이지를 덮는다. 미스 그레이의 말이 어쩌면 작가가 이 만화를 시작한 이유는 아니었을지, 생각하게 된다.
[환관제조일기]는 이렇게 끝맺지만, 김달 작가는 또 생경하면서도 재치 있는 소재로 언제든 이야기를 시작할 것이다. 다음 작품을 기대하며 [환관제조일기]는 안녕!
진짜 아닌 진짜 이야기
"이 시대 여자 인생이 그렇듯이 빻았죠, 뭐."
이야기가 될 만한 소재를 순간 포착해내는 개성 있는 아이디어, 참신한 스토리텔링으로 독자들의 눈을 사로잡는 작가, 김달의 또 하나의 시대극 [환관제조일기]가 하권으로 끝을 맺었다. 19세기 청나라를 배경으로 시작해 남자아이의 고추를 잘라 환관으로 만드는 도자장이 여자라는 설정, 이어질 듯 이어지지 않는 에피소드와 염세적인 개그를 곳곳 적절하게 녹여내 한 번 읽고 덮어버리지 못할 만화로 만들었다.
특히 이번 하권에서는 황실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 태후의 권력을 위한 비들의 비애나 공주들의 애잔한 삶을 건조한 유머로 표현하는데, 그런 시선이 어쩐지 다시 곱씹게 된다. 모양은 달라고 그런 삶들이 지금 이 시대에도 있는 것만 같아서 말이다. 또한 환관이 된 남자들이 황실의 배우로서, 공납의 재물로서 살았다는 이야기들 역시, 지금도 어딘가에 있는 약자들의 모습을 대변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마저 들게 된다.
이런 것들이 진짜 사실인가, 하다가도 김달 작가 특유의 "실제로 그런 일은 없었다."라는 끝인사 같은 말은 자꾸 되새김질 하게 된다. [환관제조일기]에서도 서양에서 온 미스 그레이의 기록으로 펼쳐지던 이야기들이 "다 거짓말이었습니다. 보호하기 위해 어쩔 수 없었어요. 종이 여자들, 환상, 그런 아무 가치 없는 것들을."이라는 고백으로 페이지를 덮는다. 미스 그레이의 말이 어쩌면 작가가 이 만화를 시작한 이유는 아니었을지, 생각하게 된다.
[환관제조일기]는 이렇게 끝맺지만, 김달 작가는 또 생경하면서도 재치 있는 소재로 언제든 이야기를 시작할 것이다. 다음 작품을 기대하며 [환관제조일기]는 안녕!
목차
목차
제21화 07
제22화 13
제23화 19
제24화 27
제25화 35
제26화 41
제27화 49
제28화 57
제29화 63
제30화 71
제31화 77
제32화 83
제33화 89
제34화 97
제35화 103
제36화 111
제37화 121
제38화 127
제39화 133
제40화 141
제41화 147
제42화 155
제43화 161
제44화 169
제45화 177
제46화 183
제47화 189
제48화 197
제49화 205
제50화 213
제51화 219
제52화 227
제53화 233
제54화 241
제22화 13
제23화 19
제24화 27
제25화 35
제26화 41
제27화 49
제28화 57
제29화 63
제30화 71
제31화 77
제32화 83
제33화 89
제34화 97
제35화 103
제36화 111
제37화 121
제38화 127
제39화 133
제40화 141
제41화 147
제42화 155
제43화 161
제44화 169
제45화 177
제46화 183
제47화 189
제48화 197
제49화 205
제50화 213
제51화 219
제52화 227
제53화 233
제54화 241
저자
저자
김달
저자 김달은 2014년부터 2015년까지 허니앤파이에서 단편선 [달이 속삭이는 이야기]를 연재했다.
레진코믹스에서 [환관제조일기]를 연재했고, [여자 제갈량], [레이디 셜록], [달의 상자]를 연재하고 있다.
레진코믹스에서 보기 www.lezhin.com/ko/comic/castration
레진코믹스에서 [환관제조일기]를 연재했고, [여자 제갈량], [레이디 셜록], [달의 상자]를 연재하고 있다.
레진코믹스에서 보기 www.lezhin.com/ko/comic/cast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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