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여다보니 찬란한 저마다의 빛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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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나’의 이야기
〈2022 대구광역시교육청 책쓰기 프로젝트〉에서 선정된 책으로, 백 명의 학생이 온전히 ‘나’를 들여다보는 시간을 통해 시인으로 성장한 독특한 시집이다.
‘처음부터 잘 쓰려고 하면 실패한다! 내면의 말을 잘 듣고 그대로 적어 보자!’라는 주문이 마법을 부리듯 백 명의 시인들은 내면의 소리에 귀기울여 자신만의 색깔로 시를 창작해 냈다. 이 시집의 특징은 ‘시작(詩作) 노트’와 ‘친구의 말’이다. 한 편의 시가 탄생하기까지 작가의 내면에는 어떤 변화들이 있었는지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시작 노트는 독자에게 시인의 세계로 초대한다. ‘친구의 말’은 시를 읽고 친구이자 시인인 작가에게 느낌을 이야기해주고 있다. 겉으로 알고 있는 친구의 다른 면을 발견하기도 하고, 시 한 편을 통해 선입관이 사라지기도 하고, 친구의 마음속으로 들어가기도 한다.
〈들여다보니 찬란한 저마다의 빛깔〉이라는 제목처럼 백 명의 시인은 시를 통해 저마다의 빛깔을 드러내고 그 빛은 찬란하게 빛나고 있다.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대구광역시교육청 책쓰기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다. 2009년부터 책을 읽기만 하는 소비자로서의 학생에서 책을 생산하는 저자가 될 수 있도록 책쓰기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매년 학생들이 책쓰기 교육을 통해 학생저자로 탄생하고 있다.
〈2022 대구광역시교육청 책쓰기 프로젝트〉에서 선정된 책으로, 백 명의 학생이 온전히 ‘나’를 들여다보는 시간을 통해 시인으로 성장한 독특한 시집이다.
‘처음부터 잘 쓰려고 하면 실패한다! 내면의 말을 잘 듣고 그대로 적어 보자!’라는 주문이 마법을 부리듯 백 명의 시인들은 내면의 소리에 귀기울여 자신만의 색깔로 시를 창작해 냈다. 이 시집의 특징은 ‘시작(詩作) 노트’와 ‘친구의 말’이다. 한 편의 시가 탄생하기까지 작가의 내면에는 어떤 변화들이 있었는지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시작 노트는 독자에게 시인의 세계로 초대한다. ‘친구의 말’은 시를 읽고 친구이자 시인인 작가에게 느낌을 이야기해주고 있다. 겉으로 알고 있는 친구의 다른 면을 발견하기도 하고, 시 한 편을 통해 선입관이 사라지기도 하고, 친구의 마음속으로 들어가기도 한다.
〈들여다보니 찬란한 저마다의 빛깔〉이라는 제목처럼 백 명의 시인은 시를 통해 저마다의 빛깔을 드러내고 그 빛은 찬란하게 빛나고 있다.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대구광역시교육청 책쓰기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다. 2009년부터 책을 읽기만 하는 소비자로서의 학생에서 책을 생산하는 저자가 될 수 있도록 책쓰기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매년 학생들이 책쓰기 교육을 통해 학생저자로 탄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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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 엮은이의 말
전례 없는 코로나 사태로 그나마 있던 모둠 활동도 교사와의 교류도 모두 조심스러워졌다. 기왕 이렇게 된 거, 스스로에게 집중할 시간으로 쓰면 어떨까. 아이들에게 온전한 '나'를 들여다볼 시간을 선물하고 싶었다.
수행평가로 시를 쓰고 발표까지 한다고 하니 아이들의 얼굴은 사색이 되었지만,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주니 고요한 교실이 묵직한 에너지로 가득 찼다. 가만히 들여다보니 남들과 다를 것 없어 보였던 나에게도 이야기가 있었음을, 나만의 빛깔이 있었음을 깨닫고 있었다.
몇 편의 학생 시를 소개하고 '처음부터 잘 쓰려고 하면 실패한다! 내면의 말을 잘 듣고 그대로 적어 보자!'라는 주문을 했더니 아이들은 어렵지 않게 시 쓰기에 돌입했다. 마치 이 순간을 기다려왔던 것처럼. 삶에서 느낀 수많은 정서에 집중해 글감을 찾고 최대한 솔직하게 쓸 수 있도록 독려했다. 피드백을 하긴 했지만 많이 제한하지는 않았다. 시를 다듬고 완성하는 과정에서 아이들이 스스로 알맹이가 가장 중요하단 것을 느끼길 바랐다.
다음 단계에서는 시를 다듬기 전과 후의 작품을 스스로 비교하며 어떤 것들이 시를 더 시답게 하는지 배우게 했다. 이 단계에서 책 속에서만 배우던 운율 형성 방법이나 다양한 표현법에 대해 가장 많이 배운 것 같다. 짤막짤막한 일기였던 글이 시의 모양새를 갖추기 시작했고 아이들도 점점 욕심을 냈다. 쉬는 시간이나 점심시간에 시를 들고 찾아오는 아이들이 늘었다. 일정 기간을 더 주고 최종적으로 완성한 시는 창작 배경을 소개하는 짤막한 글과 함께 일괄적으로 제출하게 했다.
세 시간에 걸쳐 학생들의 창작 시 발표 시간을 가졌다. 시 낭독을 포함한 전체 3분 내외의 발표라는 것 외에는 아무런 틀을 주지 않았다. 아이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시를 소개했고, 자기 이야기를 했다. 모든 발표는 아이들의 수만큼이나 다양했고 모두가 서로 달랐다. 참된 나를 발견하는 과정, 가족에 대한 미안함과 고마움, 꿈을 향한 여정과 혼란, 관계의 어려움, 일상에서의 깨달음, 소중한 것에 대한 마음 등 하고 싶은 말도 많았다. 보이지 않던 아이들 하나하나가 제각각의 색으로 빛이 난다는 것을 느꼈다. 이 느낌은 발표를 듣고 있던 나머지 아이들에게도 마찬가지였다. 이 눈물 나는 감격의 순간을 꼭 기억해두고 싶어졌다.
책을 만들겠다는 생각으로 동의를 구했고, 많은 아이들이 기쁜 마음으로 참여했다. 참여 아이들과 함께 끈질기게 원고를 다듬은 후 혼자서 원고를 매만지며 그 마음을 다시 읽을 수 있었다. 생기부 가득 자신의 역량과 꿈을 포장해 꾹꾹 눌러 담는 아이들이, 정작 자기를 이해할 시간이 없어 아파하고 방황한다는 사실을 마음 깊이 느끼게 되었다. 고민과 걱정으로 시작된 시 창작 수업의 여정이 너무나 가치 있게 꾸려진 것이 모두 아이들 덕택이라는 생각에 너무나 고맙다.
가만히 들여다보면 흐릿한 유리에도 얼굴이 비치고 가만히 눈을 감으면 작은 새들의 노래가 들리듯, '시 쓰기'의 여정도 아이들에게 나를 바라볼 소중한 시간이었기를 바란다.
2021년 겨울, 수성고에서
김동희
■ 지은이의 말
이 책은 일종의 고백록이다. 흔들리는 고등학생 우리의 진솔한 마음을 처음으로 세상에 드러내 본다.
맨 처음 수행평가로 시를 쓴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가장 먼저 든 생각은 '과연 내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낼 수 있을까'였다. 시를 어떻게 써야 할지 감도 잡히지 않았고, 나 스스로 점수를 위한 꾸며진 시를 쓰지 않을까 걱정도 되었다.
형식에 맞추어 시를 쓰기 전에, 나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빠른 속도로 달려오기만 했던 시간을 잠시 멈추고 가만히 나를 들여다보니 나 자신도 알지 못했던 나를 발견하게 되었다. 이 과정에서 '진짜 나'의 이야기를 시로 쓰고 싶어졌다. 쉬는 시간에 친구들이 자신은 어떤 이야기로 시를 쓸 것이라고 서로 얘기하는 걸 들었을 때, 친구들도 나처럼 시를 쓰는 게 기대되기도, 시를 잘 쓰고 싶은 욕심이 생기기도 한 것 같았다.
시를 처음 쓴 날에 반 친구들과 서로 피드백해 주는 게 과제였다. 친구들은 자신의 시를 부끄러워했지만 나는 친구들의 시를 읽으며 평소 대화로는 알지 못했던 그들의 마음속 동굴에 들어가 본 기분이었다. 이 친구는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구나, 이런 경험을 했구나. 친구들의 새로운 면을 보게 된 시간이었다. 우리는 더 이상 아무도 시 쓰기를 과제나 평가의 대상으로 여기지 않게 되었다. 그저 시다운 시, 마음을 파고드는 시를 쓰기 위해, 쓰고 싶어서, 애썼다.
시 쓰기 수업을 하고, 시집을 참고하고, 친구들과 서로의 시를 공유해 조언을 얻기도 하면서 점차 시에 대한 지식이 쌓여갔다. 물론 자신의 이야기를 더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표현법과 시어들을 골라내고 풀어내는 과정에서 어려움도 겪었다. 하지만 결국 이러한 어려움들 끝에 마음에 드는 시가 완성되었을 때의 기분은, 이루 말할 수 없이 기뻤다. 항상 교과서에서만 배워왔던 것들을 실제로 적용해 보는 것에서 시의 재미와 가치를 알게 된 친구들도 더러 있는 것 같았다.
시 발표가 있기 전에, 우리가 제출한 시와 작가의 말을 모두 출력해 교실 뒤 게시판에 붙여 뒀었다. 친구들과 함께 서로의 시를 읽으며 대화를 나눴고, 이는 시 발표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게 했다. 시 발표를 들으면서는 작가의 말에는 다 담아내지 못했던 창작 배경과 시어의 의미 등을 알게 되었다. 같은 나이대에 겪을 수 있는 고민, 생각들을 담은 이야기들이 많아 마음 깊이 공감할 수 있었다.
마음속에만 담아뒀던 우리의 이야기가 세상에 나온다는 게 떨리기도, 설레기도 한다. 책 제목처럼 들여다보니 찬란했던, 우리의 소중한 빛깔을 기록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
백 명의 친구들을 대신하여,
조수빈, 최지안, 김수민, 송빈, 장유린
전례 없는 코로나 사태로 그나마 있던 모둠 활동도 교사와의 교류도 모두 조심스러워졌다. 기왕 이렇게 된 거, 스스로에게 집중할 시간으로 쓰면 어떨까. 아이들에게 온전한 '나'를 들여다볼 시간을 선물하고 싶었다.
수행평가로 시를 쓰고 발표까지 한다고 하니 아이들의 얼굴은 사색이 되었지만,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주니 고요한 교실이 묵직한 에너지로 가득 찼다. 가만히 들여다보니 남들과 다를 것 없어 보였던 나에게도 이야기가 있었음을, 나만의 빛깔이 있었음을 깨닫고 있었다.
몇 편의 학생 시를 소개하고 '처음부터 잘 쓰려고 하면 실패한다! 내면의 말을 잘 듣고 그대로 적어 보자!'라는 주문을 했더니 아이들은 어렵지 않게 시 쓰기에 돌입했다. 마치 이 순간을 기다려왔던 것처럼. 삶에서 느낀 수많은 정서에 집중해 글감을 찾고 최대한 솔직하게 쓸 수 있도록 독려했다. 피드백을 하긴 했지만 많이 제한하지는 않았다. 시를 다듬고 완성하는 과정에서 아이들이 스스로 알맹이가 가장 중요하단 것을 느끼길 바랐다.
다음 단계에서는 시를 다듬기 전과 후의 작품을 스스로 비교하며 어떤 것들이 시를 더 시답게 하는지 배우게 했다. 이 단계에서 책 속에서만 배우던 운율 형성 방법이나 다양한 표현법에 대해 가장 많이 배운 것 같다. 짤막짤막한 일기였던 글이 시의 모양새를 갖추기 시작했고 아이들도 점점 욕심을 냈다. 쉬는 시간이나 점심시간에 시를 들고 찾아오는 아이들이 늘었다. 일정 기간을 더 주고 최종적으로 완성한 시는 창작 배경을 소개하는 짤막한 글과 함께 일괄적으로 제출하게 했다.
세 시간에 걸쳐 학생들의 창작 시 발표 시간을 가졌다. 시 낭독을 포함한 전체 3분 내외의 발표라는 것 외에는 아무런 틀을 주지 않았다. 아이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시를 소개했고, 자기 이야기를 했다. 모든 발표는 아이들의 수만큼이나 다양했고 모두가 서로 달랐다. 참된 나를 발견하는 과정, 가족에 대한 미안함과 고마움, 꿈을 향한 여정과 혼란, 관계의 어려움, 일상에서의 깨달음, 소중한 것에 대한 마음 등 하고 싶은 말도 많았다. 보이지 않던 아이들 하나하나가 제각각의 색으로 빛이 난다는 것을 느꼈다. 이 느낌은 발표를 듣고 있던 나머지 아이들에게도 마찬가지였다. 이 눈물 나는 감격의 순간을 꼭 기억해두고 싶어졌다.
책을 만들겠다는 생각으로 동의를 구했고, 많은 아이들이 기쁜 마음으로 참여했다. 참여 아이들과 함께 끈질기게 원고를 다듬은 후 혼자서 원고를 매만지며 그 마음을 다시 읽을 수 있었다. 생기부 가득 자신의 역량과 꿈을 포장해 꾹꾹 눌러 담는 아이들이, 정작 자기를 이해할 시간이 없어 아파하고 방황한다는 사실을 마음 깊이 느끼게 되었다. 고민과 걱정으로 시작된 시 창작 수업의 여정이 너무나 가치 있게 꾸려진 것이 모두 아이들 덕택이라는 생각에 너무나 고맙다.
가만히 들여다보면 흐릿한 유리에도 얼굴이 비치고 가만히 눈을 감으면 작은 새들의 노래가 들리듯, '시 쓰기'의 여정도 아이들에게 나를 바라볼 소중한 시간이었기를 바란다.
2021년 겨울, 수성고에서
김동희
■ 지은이의 말
이 책은 일종의 고백록이다. 흔들리는 고등학생 우리의 진솔한 마음을 처음으로 세상에 드러내 본다.
맨 처음 수행평가로 시를 쓴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가장 먼저 든 생각은 '과연 내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낼 수 있을까'였다. 시를 어떻게 써야 할지 감도 잡히지 않았고, 나 스스로 점수를 위한 꾸며진 시를 쓰지 않을까 걱정도 되었다.
형식에 맞추어 시를 쓰기 전에, 나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빠른 속도로 달려오기만 했던 시간을 잠시 멈추고 가만히 나를 들여다보니 나 자신도 알지 못했던 나를 발견하게 되었다. 이 과정에서 '진짜 나'의 이야기를 시로 쓰고 싶어졌다. 쉬는 시간에 친구들이 자신은 어떤 이야기로 시를 쓸 것이라고 서로 얘기하는 걸 들었을 때, 친구들도 나처럼 시를 쓰는 게 기대되기도, 시를 잘 쓰고 싶은 욕심이 생기기도 한 것 같았다.
시를 처음 쓴 날에 반 친구들과 서로 피드백해 주는 게 과제였다. 친구들은 자신의 시를 부끄러워했지만 나는 친구들의 시를 읽으며 평소 대화로는 알지 못했던 그들의 마음속 동굴에 들어가 본 기분이었다. 이 친구는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구나, 이런 경험을 했구나. 친구들의 새로운 면을 보게 된 시간이었다. 우리는 더 이상 아무도 시 쓰기를 과제나 평가의 대상으로 여기지 않게 되었다. 그저 시다운 시, 마음을 파고드는 시를 쓰기 위해, 쓰고 싶어서, 애썼다.
시 쓰기 수업을 하고, 시집을 참고하고, 친구들과 서로의 시를 공유해 조언을 얻기도 하면서 점차 시에 대한 지식이 쌓여갔다. 물론 자신의 이야기를 더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표현법과 시어들을 골라내고 풀어내는 과정에서 어려움도 겪었다. 하지만 결국 이러한 어려움들 끝에 마음에 드는 시가 완성되었을 때의 기분은, 이루 말할 수 없이 기뻤다. 항상 교과서에서만 배워왔던 것들을 실제로 적용해 보는 것에서 시의 재미와 가치를 알게 된 친구들도 더러 있는 것 같았다.
시 발표가 있기 전에, 우리가 제출한 시와 작가의 말을 모두 출력해 교실 뒤 게시판에 붙여 뒀었다. 친구들과 함께 서로의 시를 읽으며 대화를 나눴고, 이는 시 발표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게 했다. 시 발표를 들으면서는 작가의 말에는 다 담아내지 못했던 창작 배경과 시어의 의미 등을 알게 되었다. 같은 나이대에 겪을 수 있는 고민, 생각들을 담은 이야기들이 많아 마음 깊이 공감할 수 있었다.
마음속에만 담아뒀던 우리의 이야기가 세상에 나온다는 게 떨리기도, 설레기도 한다. 책 제목처럼 들여다보니 찬란했던, 우리의 소중한 빛깔을 기록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
백 명의 친구들을 대신하여,
조수빈, 최지안, 김수민, 송빈, 장유린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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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엮은이의 말
■지은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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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이라도 타원형이 될 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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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마음 조각
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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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 빈 놀이터
1 고맙고 미안한 사랑
당신은 나에게
나의 누군가
고2병
자물쇠
침묵
따뜻한 스크램블
아빠
연결 고리
홍합탕
가족의 눈물
온기
손걸레
냉동실
목소리
삼킨 말
우편
나의 느티나무
땅콩
다짐
가위 손
카네이션
아침밥
미로
2 꿈을 향해 가는 길
k-고등학생
초신성 폭발
성숙의 법칙
피아노
미래
별
공
메이저(마이너)
꿈과 함께
새로운 빵
무채색
꽃
꼬집는 입들
계란으로 계란 치기
벚꽃의 꽃말, 공허
내 머릿속 물음표
새벽
숫자의 힘
타임루프
지렁이
나의 자유 시간
활자
묻어버린 밤
가뭄
슬라임
10시
세상에서 제일 부러운 사람
늪
시험지
분실물
나를 위로하는 밤
생일
반시계방향
자기소개
3 관계에 익숙해지는 법
황화병
삼원색
의미 부여
접촉사고
그때
단짝
그 순간
열쇠와 자물쇠
꼬르륵
실
고래
4 일상 속에서
눈물을 흘려야겠다
사쿠라
가려진 표정
한 마디
전단지
부끄러운 엉덩이
달
꿈 속 여행
불쌍한 줄무늬
그리운 딱밤
5 소중한 무언가
그 자리에 멈춰서서
베이스
진주린
너의 모습
일기장
야옹
추억의 맛
냄새
벚꽃
신기루
■지은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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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눈물
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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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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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모습
일기장
야옹
추억의 맛
냄새
벚꽃
신기루
저자
저자
수성고 백 명의 학생들
자아존중을 주제로 여고생 특유의 문학적 감수성과 섬세함을 발휘한 시를 창작했다. 낯설어했던 처음과는 달리, 마지막엔 모두 열정 넘치는 시인이 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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