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를 위한 완벽한 선물(알맹이 그림책 60)(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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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날도 아니고, 특별한 일도 없지만
선물을 준비하는 마음, 선물에 담긴 마음
우리는 무언가 축하할 일이 있거나 기념하고 싶을 때 선물을 준비한다. 중요한 것은 마음이지만 마음은 눈에 보이지 않고 손으로 만질 수 없으니 선물을 주고받으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싶은 것이다. 아이들도 그렇다. 생일이나 어린이날, 성탄절 등이 다가오면 잔뜩 들뜨거나 엄마 아빠 앞에서 받고 싶은 선물을 슬쩍 흘려본다. 어린이에게 선물이 없는 성탄절 아침은 얼마나 서글픈 풍경일까. 어린이들만큼 받는 기쁨을 잘 아는 이들도 없을 것이다. 아이들은 주는 즐거움도 누리고 싶겠지만 알다시피 아이들은 능력이 없어서 그럴 기회가 많지 않다. 그런 의미에서 『할머니에게 드릴 선물』은 아이들의 소망을 충족시켜주는 판타지로서 꼭 필요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우리의 주인공 토끼는 문득 할머니 토끼에게 선물을 주기로 마음먹는다. 그날은 할머니 생신도, 산토끼날도 아니지만 그냥 선물하고 싶은 마음이 생긴 것이다. 아마도 토끼는 할머니가 너무나 보고 싶고 할머니에 대한 사랑으로 마음이 꽉 찼을 테고, 그 가득한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선물이 필요했을 터. 아무 날도 아니고 정해진 격식도 없으니 어떤 선물을 할 것인지가 중요하다. 때마침 까마귀가 멀지 않은 곳에 ‘완벽한 선물’이 있다고 하니 귀가 솔깃해진다. 그렇다면 내가 가서 ‘완벽한 선물’을 가져다 할머니에게 드려야지.
선물을 준비하는 마음, 선물에 담긴 마음
우리는 무언가 축하할 일이 있거나 기념하고 싶을 때 선물을 준비한다. 중요한 것은 마음이지만 마음은 눈에 보이지 않고 손으로 만질 수 없으니 선물을 주고받으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싶은 것이다. 아이들도 그렇다. 생일이나 어린이날, 성탄절 등이 다가오면 잔뜩 들뜨거나 엄마 아빠 앞에서 받고 싶은 선물을 슬쩍 흘려본다. 어린이에게 선물이 없는 성탄절 아침은 얼마나 서글픈 풍경일까. 어린이들만큼 받는 기쁨을 잘 아는 이들도 없을 것이다. 아이들은 주는 즐거움도 누리고 싶겠지만 알다시피 아이들은 능력이 없어서 그럴 기회가 많지 않다. 그런 의미에서 『할머니에게 드릴 선물』은 아이들의 소망을 충족시켜주는 판타지로서 꼭 필요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우리의 주인공 토끼는 문득 할머니 토끼에게 선물을 주기로 마음먹는다. 그날은 할머니 생신도, 산토끼날도 아니지만 그냥 선물하고 싶은 마음이 생긴 것이다. 아마도 토끼는 할머니가 너무나 보고 싶고 할머니에 대한 사랑으로 마음이 꽉 찼을 테고, 그 가득한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선물이 필요했을 터. 아무 날도 아니고 정해진 격식도 없으니 어떤 선물을 할 것인지가 중요하다. 때마침 까마귀가 멀지 않은 곳에 ‘완벽한 선물’이 있다고 하니 귀가 솔깃해진다. 그렇다면 내가 가서 ‘완벽한 선물’을 가져다 할머니에게 드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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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날도 아니고, 특별한 일도 없지만
선물을 준비하는 마음, 선물에 담긴 마음
우리는 무언가 축하할 일이 있거나 기념하고 싶을 때 선물을 준비한다. 중요한 것은 마음이지만 마음은 눈에 보이지 않고 손으로 만질 수 없으니 선물을 주고받으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싶은 것이다. 아이들도 그렇다. 생일이나 어린이날, 성탄절 등이 다가오면 잔뜩 들뜨거나 엄마 아빠 앞에서 받고 싶은 선물을 슬쩍 흘려본다. 어린이에게 선물이 없는 성탄절 아침은 얼마나 서글픈 풍경일까. 어린이들만큼 받는 기쁨을 잘 아는 이들도 없을 것이다. 아이들은 주는 즐거움도 누리고 싶겠지만 알다시피 아이들은 능력이 없어서 그럴 기회가 많지 않다. 그런 의미에서 『할머니에게 드릴 선물』은 아이들의 소망을 충족시켜주는 판타지로서 꼭 필요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우리의 주인공 토끼는 문득 할머니 토끼에게 선물을 주기로 마음먹는다. 그날은 할머니 생신도, 산토끼날도 아니지만 그냥 선물하고 싶은 마음이 생긴 것이다. 아마도 토끼는 할머니가 너무나 보고 싶고 할머니에 대한 사랑으로 마음이 꽉 찼을 테고, 그 가득한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선물이 필요했을 터. 아무 날도 아니고 정해진 격식도 없으니 어떤 선물을 할 것인지가 중요하다. 때마침 까마귀가 멀지 않은 곳에 '완벽한 선물'이 있다고 하니 귀가 솔깃해진다. 그렇다면 내가 가서 '완벽한 선물'을 가져다 할머니에게 드려야지.
이야기는 토끼가 완벽한 선물을 찾아 먼길을 떠나고 여러 친구들을 만나고 이러저러한 선물 목록을 살피는 과정을 들려준다. 길에서 만나는 친구들은 친절하고 다정하게 자신이 줄 수 있는 최상의 선물을 제시하고, 그 선물은 진짜로 멋지다. 할머니에게 초승달의 예쁜 미소를 드리면 어떨까? 괴상한 숲속 나뭇개비가 내미는 지팡이를 드리면 어떨까? 아주아주 큰 물고기가 찾아주는 물 한 컵은? 화산의 커다랗고 화려한 불꽃놀이는? 하지만 할머니는 늘 해처럼 환하게 웃고, 지팡이가 없어도 잘 걷고, 손주에게 책을 읽어줄 때 물 한 잔을 늘 옆에 놓아둔다. 토끼가 떠올리는 할머니는 이미 완벽하다!
"정말 완벽한 선물이구나. 왠지 아니?"
할머니는 언제나 최고로 좋은 말만 하시죠.
『할머니에게 드릴 선물』은 칼데콧 아너상, 케이트 그리너웨이상 및 뉴욕타임즈 최고의 그림책상을 네 번이나 수상한 레인 스미스의 그림책으로, 레인 스미스 특유의 귀엽고 개성 있는 캐릭터가 잘 살아 있고 몽환적이고 부드러운 그림이 눈을 즐겁게 해준다.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화면을 가득 채운 그림은 그 자체로 선물 같다. 하지만 이 그림책의 진짜 장점은 모험담의 형식을 충실히 따라가면서도 뻔하지 않은 이야기를 전개한다는 것이다. 토끼가 만나는 친구들은 모두 저마다 가진 것을 넉넉히 나눠주려고 하고, 그 선물 목록은 아주아주 특별해 보인다. 하지만 토끼는 고마워하면서도 선물들을 거절하고 계속 길을 간다. 중요한 것은 거절이 거듭되면서 할머니가 얼마나 멋진 분인지, 토끼가 이미 그 사실을 얼마나 잘 알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는 점이다.
토끼의 걸음으로 너무너무 먼 길을 걸으며 토끼는 완벽한 선물이 무엇인지, 까마귀가 완벽한 선물이 '멀지 않은 곳'에 있다고 한 말은 무슨 뜻이었는지 궁리한다. 또 깎아지른 절벽을 꿋꿋이 오르거나 으스스한 동굴 앞을 씩씩하게 지나간다. 할머니라면 "가파르고 으스스한 봉우리라도 조심해서 잘 올라가면 돼."라고 말해주셨을 테니. 그러고 보면 토끼는 혼자 외로운 길을 걷고 있지만 곁에는 언제나 할머니가 함께 있다. 처음 길을 나설 때부터 토끼의 마음속에는 할머니가 가득 차 있었으니 당연한 일이다. 선물을 해야겠다고 마음먹고 준비하는 과정이란 원래 이런 거니까.
토끼는 마침내 정말 완벽한 선물을 찾아내고 할머니에게 들고 간다. 그 완벽한 선물이 무엇이냐고? 그건 비밀이지만, 토끼가 아주아주 좋아하고 토끼에게 아주아주 잘 어울리고 할머니 토끼가 이미 아주아주 많이 갖고 있는 것이다. 이미 넉넉히 갖고 있지만 할머니는 토끼가 가져온 선물을 받고 예의 그 '해처럼 환한 미소'를 짓는다. 그건 바로 토끼가 준 선물이니까. 무얼 가져가도, 혹은 아무것도 가져가지 않아도 할머니가 기뻐하리라는 것은 토끼도 이미 알고 있던 바다. 선물을 주고받는 행위가 사실은 마음을 눈에 보이고 손으로 만질 수 있는 대상으로 바꿔 드러내는 일이라는 걸 우리 모두는 잘 알고 있는 것이다. 결국 『할머니에게 드릴 선물』은 사랑에 대한 이야기다. 선물에 담긴 꽉 찬 마음을 확인하는 이야기이자 먼 길을 떠난 조그마한 토끼가 사랑의 힘으로 용감하고 꿋꿋해지는 이야기. 이거야말로 정말로 완벽한 그림책이 아닌가!
선물을 준비하는 마음, 선물에 담긴 마음
우리는 무언가 축하할 일이 있거나 기념하고 싶을 때 선물을 준비한다. 중요한 것은 마음이지만 마음은 눈에 보이지 않고 손으로 만질 수 없으니 선물을 주고받으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싶은 것이다. 아이들도 그렇다. 생일이나 어린이날, 성탄절 등이 다가오면 잔뜩 들뜨거나 엄마 아빠 앞에서 받고 싶은 선물을 슬쩍 흘려본다. 어린이에게 선물이 없는 성탄절 아침은 얼마나 서글픈 풍경일까. 어린이들만큼 받는 기쁨을 잘 아는 이들도 없을 것이다. 아이들은 주는 즐거움도 누리고 싶겠지만 알다시피 아이들은 능력이 없어서 그럴 기회가 많지 않다. 그런 의미에서 『할머니에게 드릴 선물』은 아이들의 소망을 충족시켜주는 판타지로서 꼭 필요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우리의 주인공 토끼는 문득 할머니 토끼에게 선물을 주기로 마음먹는다. 그날은 할머니 생신도, 산토끼날도 아니지만 그냥 선물하고 싶은 마음이 생긴 것이다. 아마도 토끼는 할머니가 너무나 보고 싶고 할머니에 대한 사랑으로 마음이 꽉 찼을 테고, 그 가득한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선물이 필요했을 터. 아무 날도 아니고 정해진 격식도 없으니 어떤 선물을 할 것인지가 중요하다. 때마침 까마귀가 멀지 않은 곳에 '완벽한 선물'이 있다고 하니 귀가 솔깃해진다. 그렇다면 내가 가서 '완벽한 선물'을 가져다 할머니에게 드려야지.
이야기는 토끼가 완벽한 선물을 찾아 먼길을 떠나고 여러 친구들을 만나고 이러저러한 선물 목록을 살피는 과정을 들려준다. 길에서 만나는 친구들은 친절하고 다정하게 자신이 줄 수 있는 최상의 선물을 제시하고, 그 선물은 진짜로 멋지다. 할머니에게 초승달의 예쁜 미소를 드리면 어떨까? 괴상한 숲속 나뭇개비가 내미는 지팡이를 드리면 어떨까? 아주아주 큰 물고기가 찾아주는 물 한 컵은? 화산의 커다랗고 화려한 불꽃놀이는? 하지만 할머니는 늘 해처럼 환하게 웃고, 지팡이가 없어도 잘 걷고, 손주에게 책을 읽어줄 때 물 한 잔을 늘 옆에 놓아둔다. 토끼가 떠올리는 할머니는 이미 완벽하다!
"정말 완벽한 선물이구나. 왠지 아니?"
할머니는 언제나 최고로 좋은 말만 하시죠.
『할머니에게 드릴 선물』은 칼데콧 아너상, 케이트 그리너웨이상 및 뉴욕타임즈 최고의 그림책상을 네 번이나 수상한 레인 스미스의 그림책으로, 레인 스미스 특유의 귀엽고 개성 있는 캐릭터가 잘 살아 있고 몽환적이고 부드러운 그림이 눈을 즐겁게 해준다.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화면을 가득 채운 그림은 그 자체로 선물 같다. 하지만 이 그림책의 진짜 장점은 모험담의 형식을 충실히 따라가면서도 뻔하지 않은 이야기를 전개한다는 것이다. 토끼가 만나는 친구들은 모두 저마다 가진 것을 넉넉히 나눠주려고 하고, 그 선물 목록은 아주아주 특별해 보인다. 하지만 토끼는 고마워하면서도 선물들을 거절하고 계속 길을 간다. 중요한 것은 거절이 거듭되면서 할머니가 얼마나 멋진 분인지, 토끼가 이미 그 사실을 얼마나 잘 알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는 점이다.
토끼의 걸음으로 너무너무 먼 길을 걸으며 토끼는 완벽한 선물이 무엇인지, 까마귀가 완벽한 선물이 '멀지 않은 곳'에 있다고 한 말은 무슨 뜻이었는지 궁리한다. 또 깎아지른 절벽을 꿋꿋이 오르거나 으스스한 동굴 앞을 씩씩하게 지나간다. 할머니라면 "가파르고 으스스한 봉우리라도 조심해서 잘 올라가면 돼."라고 말해주셨을 테니. 그러고 보면 토끼는 혼자 외로운 길을 걷고 있지만 곁에는 언제나 할머니가 함께 있다. 처음 길을 나설 때부터 토끼의 마음속에는 할머니가 가득 차 있었으니 당연한 일이다. 선물을 해야겠다고 마음먹고 준비하는 과정이란 원래 이런 거니까.
토끼는 마침내 정말 완벽한 선물을 찾아내고 할머니에게 들고 간다. 그 완벽한 선물이 무엇이냐고? 그건 비밀이지만, 토끼가 아주아주 좋아하고 토끼에게 아주아주 잘 어울리고 할머니 토끼가 이미 아주아주 많이 갖고 있는 것이다. 이미 넉넉히 갖고 있지만 할머니는 토끼가 가져온 선물을 받고 예의 그 '해처럼 환한 미소'를 짓는다. 그건 바로 토끼가 준 선물이니까. 무얼 가져가도, 혹은 아무것도 가져가지 않아도 할머니가 기뻐하리라는 것은 토끼도 이미 알고 있던 바다. 선물을 주고받는 행위가 사실은 마음을 눈에 보이고 손으로 만질 수 있는 대상으로 바꿔 드러내는 일이라는 걸 우리 모두는 잘 알고 있는 것이다. 결국 『할머니에게 드릴 선물』은 사랑에 대한 이야기다. 선물에 담긴 꽉 찬 마음을 확인하는 이야기이자 먼 길을 떠난 조그마한 토끼가 사랑의 힘으로 용감하고 꿋꿋해지는 이야기. 이거야말로 정말로 완벽한 그림책이 아닌가!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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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저자
레인 스미스
개성 있는 작품으로 전 세계 독자에게 사랑받는 작가이자 화가이다. 『냄새 고약한 치즈맨과 멍청한 이야기들』, 『할아버지의 이야기 나무』로 칼데콧 아너상을 받았으며, 『여자 대통령』은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존, 폴, 조지와 벤』은 여러 언론에서 선정한 '베스트북' 리스트에 오르고, 『늑대가 들려주는 아기돼지 삼형제 이야기』는 수백만 독자들의 인기를 독차지했다. 그 밖에도 로알드 달의 『제임스와 슈퍼 복숭아』와 플로렌스 패리 하이드의 『하늘을 날고 싶은 공주』에 그림을 그리고, 『행복한 하하호호 가족!』, 『제이크 하늘을 날다』 등의 작품을 직접 쓰고 그렸다. 뉴욕타임스 최고의 그림책 상을 네 번 받았고,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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