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고 말한 그 입술로 분 바람이 내 바람에 얹힌다(감성기획시선 94)
제38차 감성기획시선 공모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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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글]
송호진 시인의 첫 시집 「사랑한다고 말한 그 입술로 분 바람이 내 바람에 얹힌다」는 삶과 죽음, 가족에의 사랑, 세상사에 대한 관심, 사물에 대한 발견, 건강한 에로티시즘 등이 복합적으로 드러나고 있다. 등단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시인이 다루는 주제들과 기법 등을 볼 때 꽤 오랫동안 숙련하고 시적 상상력을 단련해온 듯하다. 전통 서정시의 명맥을 잇고 있지만 조금은 현실을 반영한 도시적 서정시를 지향함으로써 익숙하면서도 개성적인 느낌을 받는다. 시인이 간직하고 있는 유년의 기억이나 무의식적 상상력을 통해서 전통 서정시의 사상과 감정이 온전히 잘 드러나고 있다.
도시에 살고 있지만 시골에서 자란 시인은 도시에서 만나는 자연과 사람들, 사물들에 유년의 기억을 소환하곤 한다. 전통 서정시에 도시적 서정시의 특징들이 버무려질 때 도시가 시골과 단절된 것이 아니고 시골과 도시가 연결되며 서로 활발하게 소통하는 소통의 시가 된다. 이것은 도시적 서정시가 지향해야 할 방향이 아닌가 생각된다. 과하지도 모자라지도 않는 균형 속에서 경계를 오가는 소통의 시, 전통 서정시에서 진일보한 시, 익숙하지만 새로운 도시적 서정시가 독자에게 신선하게 다가가서 공감과 위로를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
- 박현솔(시인, 문학박사)
송호진 시인의 첫 시집 「사랑한다고 말한 그 입술로 분 바람이 내 바람에 얹힌다」는 삶과 죽음, 가족에의 사랑, 세상사에 대한 관심, 사물에 대한 발견, 건강한 에로티시즘 등이 복합적으로 드러나고 있다. 등단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시인이 다루는 주제들과 기법 등을 볼 때 꽤 오랫동안 숙련하고 시적 상상력을 단련해온 듯하다. 전통 서정시의 명맥을 잇고 있지만 조금은 현실을 반영한 도시적 서정시를 지향함으로써 익숙하면서도 개성적인 느낌을 받는다. 시인이 간직하고 있는 유년의 기억이나 무의식적 상상력을 통해서 전통 서정시의 사상과 감정이 온전히 잘 드러나고 있다.
도시에 살고 있지만 시골에서 자란 시인은 도시에서 만나는 자연과 사람들, 사물들에 유년의 기억을 소환하곤 한다. 전통 서정시에 도시적 서정시의 특징들이 버무려질 때 도시가 시골과 단절된 것이 아니고 시골과 도시가 연결되며 서로 활발하게 소통하는 소통의 시가 된다. 이것은 도시적 서정시가 지향해야 할 방향이 아닌가 생각된다. 과하지도 모자라지도 않는 균형 속에서 경계를 오가는 소통의 시, 전통 서정시에서 진일보한 시, 익숙하지만 새로운 도시적 서정시가 독자에게 신선하게 다가가서 공감과 위로를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
- 박현솔(시인, 문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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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목차
목차
1부
무당벌레 - 19
오카리나 - 20
고구마의 모자 같은 것 - 22
박새를 읽다 - 23
열한 시 - 24
감자를 클릭하다 - 26
청국장 - 28
고쟁이 - 30
고요 1 - 32
보릿고개 - 33
누른 단풍잎 하나 - 34
의자의 방석 같은 것 - 36
산비알 - 38
머플러 - 40
우산 2 - 42
2부
한여름 - 47
아오리 - 48
호박꽃 - 50
앙숙 - 52
의자 - 54
고래가 울다 - 56
자국눈 - 58
첫사랑 - 60
빗방울 - 62
감자들 - 63
틀니 - 64
카페라테 - 66
방가지풀꽃 - 68
숨바꼭질 - 70
눈꽃 - 72
3부
발톱을 깎는다는 것은 - 75
회통 - 76
박꽃 그림자 - 78
맥문동 - 81
어쩌다 거미집을 건드려 - 84
문주란 - 86
카페에서 생긴 일 - 88
가을 수국 - 90
숟가락 1 - 92
콩나물에 물을 주는 것은 - 94
매화꽃이 벙글다 - 96
갈고리달 - 98
맨홀 속의 꽃 - 99
동행 - 100
목동별 - 102
4부
손톱달 - 107
어느 봄날 - 108
고요 2 - 110
갈구렁달 - 112
해바라기 - 114
우산 1 - 116
막대사탕 - 118
근육 - 119
분홍, 그 분홍 꽃 - 120
가을바람 - 122
봄날 - 124
숟가락 2 - 126
진눈깨비 - 128
까치 - 130
밤술 - 132
■ 해설|박현솔(시인, 문학박사) - 135
무당벌레 - 19
오카리나 - 20
고구마의 모자 같은 것 - 22
박새를 읽다 - 23
열한 시 - 24
감자를 클릭하다 - 26
청국장 - 28
고쟁이 - 30
고요 1 - 32
보릿고개 - 33
누른 단풍잎 하나 - 34
의자의 방석 같은 것 - 36
산비알 - 38
머플러 - 40
우산 2 - 42
2부
한여름 - 47
아오리 - 48
호박꽃 - 50
앙숙 - 52
의자 - 54
고래가 울다 - 56
자국눈 - 58
첫사랑 - 60
빗방울 - 62
감자들 - 63
틀니 - 64
카페라테 - 66
방가지풀꽃 - 68
숨바꼭질 - 70
눈꽃 - 72
3부
발톱을 깎는다는 것은 - 75
회통 - 76
박꽃 그림자 - 78
맥문동 - 81
어쩌다 거미집을 건드려 - 84
문주란 - 86
카페에서 생긴 일 - 88
가을 수국 - 90
숟가락 1 - 92
콩나물에 물을 주는 것은 - 94
매화꽃이 벙글다 - 96
갈고리달 - 98
맨홀 속의 꽃 - 99
동행 - 100
목동별 - 102
4부
손톱달 - 107
어느 봄날 - 108
고요 2 - 110
갈구렁달 - 112
해바라기 - 114
우산 1 - 116
막대사탕 - 118
근육 - 119
분홍, 그 분홍 꽃 - 120
가을바람 - 122
봄날 - 124
숟가락 2 - 126
진눈깨비 - 128
까치 - 130
밤술 - 132
■ 해설|박현솔(시인, 문학박사) - 135
저자
저자
송호진
본명 송승환
해군에 40년을 몸 담다.
2021년 서울시인협회, 월간 「시」 추천 시인상으로 시를 하다.
시집『사랑한다고 말한 그 입술로 분 바람이 내 바람에 얹힌다』(시산맥사)
해군에 40년을 몸 담다.
2021년 서울시인협회, 월간 「시」 추천 시인상으로 시를 하다.
시집『사랑한다고 말한 그 입술로 분 바람이 내 바람에 얹힌다』(시산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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