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음을 만지는 일(시산맥 기획시선 183)
조명수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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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조명수 시인의 시는 한 시대의 가난과 노동, 사랑을 온몸으로 살아 낸 생애의 결실이다. 어린 시절의 가난, 부모에 대한 그리움, 치열했던 노동의 시간, 자연과 사람을 향한 애정, 그리고 기억을 잃어가는 아내를 끝까지 품어내는 사랑은 서로 다른 이야기가 아니라 한 사람의 삶을 한 줄기로 엮는 하나의 서사이다.
그의 시는 과거를 회상하는 데 머물지 않는다. 기억은 오늘을 지탱하는 힘이 되고, 상실은 사랑을 더욱 깊게 만드는 시간으로 변화한다. 그래서 그의 시에는 삶을 견딘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절제와 따뜻한 품격이 흐른다.
따라서 조명수의 시는 삶에서 길어 올린 언어가 사람의 마음을 다시 살게 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그의 시는 기억을 노래하면서도 사랑을 잃지 않고, 상실을 말하면서도 희망의 온도를 남긴다. 이러한 점에서 조명수 시인의 시는 한 개인의 생애를 넘어 우리 모두의 삶과 사랑을 비추는 오래도록 따뜻한 서정으로 남을 것이다. - 박장희(시인) 해설 중에서
그의 시는 과거를 회상하는 데 머물지 않는다. 기억은 오늘을 지탱하는 힘이 되고, 상실은 사랑을 더욱 깊게 만드는 시간으로 변화한다. 그래서 그의 시에는 삶을 견딘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절제와 따뜻한 품격이 흐른다.
따라서 조명수의 시는 삶에서 길어 올린 언어가 사람의 마음을 다시 살게 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그의 시는 기억을 노래하면서도 사랑을 잃지 않고, 상실을 말하면서도 희망의 온도를 남긴다. 이러한 점에서 조명수 시인의 시는 한 개인의 생애를 넘어 우리 모두의 삶과 사랑을 비추는 오래도록 따뜻한 서정으로 남을 것이다. - 박장희(시인) 해설 중에서
목차
목차
1부 불을 건너 별이 되다
맨드라미 붉은 고백 18
어머니의 연 20
빛을 캐던 사람들 22
바람이 어루만지는 그림자 24
등불로 남은 당신 26
도래솔 늘어진 당등 28
누나야, 내 누나야 30
불을 건너 별이 되다 32
지금도 별은 빛나건만 34
들국화 36
바다로 가지 않은 이야기 38
세월이 훑고 간 자리 40
가슴에 걸린 죽방렴 42
산비둘기 44
2부 꿈이 이루어진 날
소년, 기억의 가을 48
여름은 아직 거기서 잠수한다 50
꿈이 이루어진 날 52
세월이 돌려준 알밤 54
설레어도 좋은 날 56
삐익삐익, 약속의 음표 58
마을의 하루를 끓인 날 60
기억 속의 봄 62
그 시절, 정월 대보름 63
그해 겨울의 몸부림 64
가로수의 울음 66
서로의 방향 68
폐광에 피어난 금사과 70
석양과 해무의 춤 72
3부 붉음을 만지는 일
서로의 온도가 되는 일 76
스타웨이 하동 78
갈비뼈 사이로 스며든 80
조조의 체온 82
식어가는 온도 84
아들을 향한 길 86
붉음을 만지는 일 88
아내의 생일 90
수건 한 장의 무게 92
온도가 떠난 자리 94
한쪽 가슴을 두고 걷는 길 96
다시 찾은 간월재 98
오늘로 불린다 100
아내의 외출 102
화요일 오후 104
아내의 헤어숍 106
한 집의 저녁 107
빛의 목걸이 110
기억 너머의 체온 112
4부 먼저 와 있던 온기
컴퓨터 삽니다 116
초승달 118
먼저 와 있던 온기 120
정선으로 가는 길 122
후각지도嗅覺地圖 124
간월재의 은빛 리듬 126
녹지 않는 알프스 128
순천만, 썰물의 결 130
물의 등뼈 132
바람이 베어낸 계절 134
문턱 앞에서 멈춘 시간 136
검은 날개의 여정 138
꼰대 예찬 140
돌 속 천년 142
물의 도시, 지워지는 얼굴들 144
가격표 뒤에서 146
동대산 포장마차 148
겨울 벌 150
비눗방울로 날아오른다 152
가을바람 속 풍년가 154
스틸 네트워크, 봄의 그물 156
구름은 강이 되어 157
■ 해설 - 온도의 언어로 완성되는 서정의 존재론
박장희(시인) - 159
맨드라미 붉은 고백 18
어머니의 연 20
빛을 캐던 사람들 22
바람이 어루만지는 그림자 24
등불로 남은 당신 26
도래솔 늘어진 당등 28
누나야, 내 누나야 30
불을 건너 별이 되다 32
지금도 별은 빛나건만 34
들국화 36
바다로 가지 않은 이야기 38
세월이 훑고 간 자리 40
가슴에 걸린 죽방렴 42
산비둘기 44
2부 꿈이 이루어진 날
소년, 기억의 가을 48
여름은 아직 거기서 잠수한다 50
꿈이 이루어진 날 52
세월이 돌려준 알밤 54
설레어도 좋은 날 56
삐익삐익, 약속의 음표 58
마을의 하루를 끓인 날 60
기억 속의 봄 62
그 시절, 정월 대보름 63
그해 겨울의 몸부림 64
가로수의 울음 66
서로의 방향 68
폐광에 피어난 금사과 70
석양과 해무의 춤 72
3부 붉음을 만지는 일
서로의 온도가 되는 일 76
스타웨이 하동 78
갈비뼈 사이로 스며든 80
조조의 체온 82
식어가는 온도 84
아들을 향한 길 86
붉음을 만지는 일 88
아내의 생일 90
수건 한 장의 무게 92
온도가 떠난 자리 94
한쪽 가슴을 두고 걷는 길 96
다시 찾은 간월재 98
오늘로 불린다 100
아내의 외출 102
화요일 오후 104
아내의 헤어숍 106
한 집의 저녁 107
빛의 목걸이 110
기억 너머의 체온 112
4부 먼저 와 있던 온기
컴퓨터 삽니다 116
초승달 118
먼저 와 있던 온기 120
정선으로 가는 길 122
후각지도嗅覺地圖 124
간월재의 은빛 리듬 126
녹지 않는 알프스 128
순천만, 썰물의 결 130
물의 등뼈 132
바람이 베어낸 계절 134
문턱 앞에서 멈춘 시간 136
검은 날개의 여정 138
꼰대 예찬 140
돌 속 천년 142
물의 도시, 지워지는 얼굴들 144
가격표 뒤에서 146
동대산 포장마차 148
겨울 벌 150
비눗방울로 날아오른다 152
가을바람 속 풍년가 154
스틸 네트워크, 봄의 그물 156
구름은 강이 되어 157
■ 해설 - 온도의 언어로 완성되는 서정의 존재론
박장희(시인) - 159
저자
저자
조명수 · 청송 출생.
· 울산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육학 석사.
· 2022년 울산교육청 청소년 수련원 퇴사.
· 2023년 『문학세계』 시 신인상 수상.
· 2025년 『문학세계』 수필 신인상 수상.
· 문학세계 문인회 회원.
· 울산문인협회, 울산시인협회, 울산불교문인협회 회원.
· 2026년 시집 『붉음을 만지는 일』(시산맥사) 발간.
· 울산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육학 석사.
· 2022년 울산교육청 청소년 수련원 퇴사.
· 2023년 『문학세계』 시 신인상 수상.
· 2025년 『문학세계』 수필 신인상 수상.
· 문학세계 문인회 회원.
· 울산문인협회, 울산시인협회, 울산불교문인협회 회원.
· 2026년 시집 『붉음을 만지는 일』(시산맥사)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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