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 정약용의 상서고훈 2(실시학사 실학번역총서 15)(양장본 HardCover)
이 책들은 다산이 유배지에서 지은 『상서지원록(尙書知遠錄)』과 『상서고훈수략』을 통합 발전시켜 돌아가기 1년 전인 1835년에 완성한 『상서고훈』을 국내 최초로 번역한 책이다 이 상서고훈 을 바탕으로 매색의 위서를 답습한 공영달 등의 상서정의(尙書正義) 와 채침의 서집전 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자신의 견해와 주장을 펴서 1811년에 완성한 책이 상서지원록 19이다. 놀랍게도 다산은 출간된 지 백여 년도 넘은 염약거의 획시대적 거작 상서고문소증 을 보지 못했고, 거듭 놀라운 것은 염약거와 거의 같은 결론에 이르렀다는 사실이다. 귀양에서 풀려나 고향에 돌아온 뒤, 다산은 홍석주(洪奭周)와 홍현주(洪顯周) 형제의 호의로 염약거의 상서고문소증 을 볼 수 있게 되었고, ‘폐문조거(閉門造車) 출이합철(出而合轍)’의 놀라움을 느낀 동시에 정보의 부족으로 헛수고를 했음에 실망하고 오랜 공을 들인 이 책을 폐기 처분하려는 생각까지 하게 된다. 그러나 얼마의 시간이 흐른 후 염씨의 책에도 미진한 곳이 적지 않음을 느끼게 된다. 그래서 다시 붓을 들어 적거(謫居) 시기의 ‘상서 3부작’을 바탕으로 생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저작 『상서고훈』을 완성하게 되는 것이다
Couldn't load pickup availability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목차
목차
『다산 정약용의 상서고훈』전5권 총목차
일러두기
『상서고훈』권1
01. 요전 상 堯典上
『상서고훈』권2
02. 요전 하 堯典下
03. 고요모 陶謨
부록 1: 상서의 傳本
부록 2: 경학가 일람
저자
저자
1762년(영조 38년) 경기도 광주(廣州) 마현리(馬峴里)에서 태어나 1836년(헌종 2년) 같은 곳에서 세상을 떠났다. 본관은 나주(羅州), 아명은 귀농(歸農), 자는 미용(美庸)이다. 호는 다산(茶山), 사암(俟菴) 등이고, 당호는 여유당(與猶堂), 시호는 문도(文度)이다. 1789년 식년문과(式年文科) 갑과(甲科)에 급제하여 벼슬에 오른 이후 정조의 총애 속에 개혁 정치에 적극 참여했으나, 1801년(순조 1년) 신유사옥(辛酉邪獄)으로 경상도 장기를 거쳐 전라도 강진에서 18년 동안 유배 생활을 하였다. 이 기간은 정치적으로는 고통의 세월이었지만, 학문적으로는 실학을 집대성한 시간이 되었다.
유배 기간에 육경사서(六經四書)에 대한 연구와 일표이서(一表二書)의 경세서 등 500여 권에 달하는 방대한 저술을 남겼다. 유배에서 풀려난 뒤에는 1812년 회갑 때 지은 「자찬묘지명(自撰墓誌銘)」에서 자신이 지은 저술의 요지를 간명히 정리해 두었으며, 유배지에서 지은 상서지원록과 상서고훈수략을 통합 발전시켜 1835년 돌아가기 1년 전에 상서고훈 을 완성하였다.
Your payment information is processed securely. We do not store credit card details nor have access to your credit card informat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