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존재와 법
이 책은 시류에 동요되지 않고 자신의 지표를 따르며, 특히 영미철학에서 유행하는 저자들을 추종하지 않고 위대한 세 철학자 칸트, 피히테, 헤겔의 업적과 연계시키는 사유의 힘에 대한 인상적인 증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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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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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1. 인간의 존재와 법의 개념
2. 법철학의 과제
3. 과제의 한결같은 시사성
4. 사고과정의 토대인 인간의 자기존재
제1장 자율성으로서의 자기존재
I. 의식의 출발점
1. 의식과 사유
2. 자기관계와 세계관계
II. 자기존재
1. 본연의 자기존재
2. 본연의 자기존재에 대한 앎
3. 이론적인 앎
4. 실천과 자기존재
III. 실천적인 세계행동의 방식들
1. 기본분류
2. 협의의 기술적-실천 행동
3. 자기관련적 (실제) 행동
4. 도덕적 행동
IV. '법칙(nomos)'과 '자기(autos)'
1. 자율성의 요소인 '자기'와 '법칙'
2. '법칙'
3. '자기'
4. '자기'와 '법칙'의 연결: 자율성
V. 자율성의 형상들
1. 불교
2. 유교
3. 서구 계몽의 자율적인 주체
VI. 자기존재의 근원
1. 자의식의 조건인 실천
2. 자의식의 조건인 타인과의 통일성
3. 이 통일성의 조건으로서의 초월성?
VII. 자율성과 인간존엄
1. 자기존재와 인간존엄
2. 법의 근거로서의 인간존엄
제2장 자율성과 법
I. 문제 제기의 확장
II. 타인과 공존하는 자기존재
1. 실천에서 자기연관성과 세계연관성
2. 자기존재와 승인
3. 의식과 존재의 종합으로서의 행위
4. 행위의 세계함유성의 요소들
5. '나의 것'과 '너의 것' 및 인격체의 형태
6. 법의 첫째 지평
III. 제정된 공동체 (사회와 국가)
1. 공동체 설립의 사유적 문제
2. 첫째의 해결방법: 전제한 통일체로서의 공동체
3. 둘째의 해결방법: 공동체의 계약적 설립
4. 인격체들의 통일성과 차이성의 형태로서의 법공동체
5. 제정된 공동체의 법적-재료
6. 공동체의 법적-형식 (헌법과 국가)
7. 법관의 의미
8. 법의 둘째 지평
IV. 국가들의 공동체
1. 국가들 상호 간 관계의 문제
2. 자연상태 대신 국가들의 법관계
3. 세계국가의 배제
4. 법의 셋째 지평
결론
법과 삶
참고문헌
저자
저자
이 책이 다른 대륙의 다른 언어로 번역되고 이 책을 출간한 홍 실장과 같은 용기 있는 출판인을 만난 사실에서 좋은 점은 이로 인해 이 책의 핵심 사상 중의 하나가 분명해진다는 것이다: 인간은 언어나 문화에 상관없이 '자기존재'이며, 모든 문화적이고 국가적인 특성과 무관하게 자기 자신을 하나의 통일체로 이해하는 자각적인 존재이다. 이를 이 책의 제1장에서는 '자율성'으로 표현한다. 또한 불교와 유교 및 서구의 주체성을 예로 들어 자율성은 각각 어떻게 묘사될 수 있으며, 분명 자기중심적인 개별성을 말하는 것이 아님을 밝히고 있다.
이 책의 제2장에서는 제1장의 사고가 확장된다. 자기존재는 오로지 타인과의 관계에서 나오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따라서 자립적인 존재성과 공동체, 통일성과 차이성이 어떤 방식으로 공존할 수 있는지에 대한 과제가 해결되어야 하는 것이다. 이러한 상호적인 승인의 토대에 법은 기인한다. 끝으로 서로 이행하는 법적인 현존의 세 지평이 펼쳐지게 된다: 그것은 바로 인간계의 곳곳에서 인격체 상호 간의 법관계, 헌법에 기초하여 제정된 공동체(국가), 그리고 국가들 서로 간의 관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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