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날(시읽는 어린이 126)(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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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광덕 시인의 첫 번째 동시집.
『맑은 날』에는 시인의 엉뚱하면서도 재기발랄한 상상의 세계가 중심을 이루고 있다. 어린이들에게 일상생활의 의미를 톡톡 튀는 상상을 통해 재미나게 보여주는 것이다. 시로 어린이에게 상상력을 키워 주고, 상상의 아름다움을 먹이고 싶어 하는 시인의 생각이 담겨 있다.
이 동시집에는 마지막 책장을 덮고 나서도 여운이 남는 시들이 많이 수록되어 있다. 그중에서도 사라지지 않고 귓가에 맴도는 말이 있다. 바로 “생각 한 마리 키워 보지 않을래?”이다. 시인이 어린이들에게 꼭 하고 싶은 말이 이것이 아닐까 싶다.
『맑은 날』에는 시인의 엉뚱하면서도 재기발랄한 상상의 세계가 중심을 이루고 있다. 어린이들에게 일상생활의 의미를 톡톡 튀는 상상을 통해 재미나게 보여주는 것이다. 시로 어린이에게 상상력을 키워 주고, 상상의 아름다움을 먹이고 싶어 하는 시인의 생각이 담겨 있다.
이 동시집에는 마지막 책장을 덮고 나서도 여운이 남는 시들이 많이 수록되어 있다. 그중에서도 사라지지 않고 귓가에 맴도는 말이 있다. 바로 “생각 한 마리 키워 보지 않을래?”이다. 시인이 어린이들에게 꼭 하고 싶은 말이 이것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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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엉뚱한 생각과 상상력으로
아이들의 마음을 반짝반짝 닦아 주는 동시집!
동심이 가득한 세계로 어린이들을 초대해 온 청개구리 출판사의 동시집 시리즈 〈시 읽는 어린이〉 126번째 도서 『맑은 날』이 출간되었다. 정광덕 시인이 2012년 〈아동문예문학상〉 동시 부문에 「연못과 새」 외 2편으로 당선된 후, 10년 만에 펴내는 첫 동시집이다. 총 59편의 시를 4부로 나누어 수록했다.
『맑은 날』에는 시인의 엉뚱하면서도 재기발랄한 상상의 세계가 주조를 이루고 있다. 박두순 시인이 "동시집 『맑은 날』의 시들은 어린이 가슴을 상상으로 반짝이게 하고, 마음에는 고운 무지개가 떠 있게 한다. 시로 어린이에게 상상력을 키워 주고, 상상의 아름다움을 먹이고 싶어 하는 시인의 생각도 담겼다."고 평할 정도다.
상상력이 일상생활에 대한 관찰과 사색에서 비롯된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일 것이다. 일상에 대한 관찰을 통해 사물과 생활의 의미를 색다른 각도에서 포착해냈을 때에야 참신하고 새로운 상상도 번쩍하고 떠오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상상과 현실은 동전의 양면과 같다. 『맑은 날』에 실려 있는 많은 시편들이 독특한 상상의 세계를 보여주고 있는 반면에, 또 다른 한편으로는 일상 세계를 다룬 생활동시가 진솔한 감동과 생동감을 주는 것은 그러한 이유에서일 것이다.
표제시인 「맑은 날」만 봐도 시인이 아이들의 일상을 얼마나 세심하게 관찰하고 일상의 한 단면을 포착해 시화하는지 쉽게 엿볼 수 있다.
아이가 울면서 갑니다.
아빠한테 혼나면서 갑니다.
그래도 아빠 손은 놓지 않고
아빠 얼굴 한 번 봤다
제 눈물 한 번 닦았다
하면서 갑니다.
- 「맑은 날」
이 동시는 이미 많이 알려진 작품이다. 흔히 짧은 시 속에 맑은 어린이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아빠한테 혼나 울면서 가는 아이가 아빠의 손을 끝내 놓지 않는다는 점에서 아빠에 대한 믿음을 잃지 않고 있으며, 그러한 아이의 마음을 잘 표현했다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동심이고, 그래서 제목이 「맑은 날」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렇게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읽기만 해도 아빠한테 혼이 나 우는 아이의 일상적인 모습이 선명하게 그려지고, 쉽게 공감이 된다. 아마도 아이는 아빠와 외출을 나선 모양이다. 그러다 어떤 일로 야단을 맞거나, 아니면 군것질거리나 새 장난감을 얻지 못해 심통이 났는지도 모른다. 그래서 울면서 간다. 아빠 손을 꼭 잡고. 이 화창하게 '맑은 날'에 말이다. 여기서 '맑은 날'과 '우는 아이'는 서로 대립하면서 묘한 정서적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아마도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이런 일 한번쯤은 겪으며 자랄 것이다. 저마다의 사정이 있겠지만 이 '맑은 날' 아빠는 왜 화를 내고 아이는 우는 걸까. 애처롭기만 하다. 아빠에게도 아이에게도 '맑은 날'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 절로 샘솟게 한다.
이러한 일상의 관찰은 자연스레 상상의 세계로 이어진다. 상상은 현실의 대상물이 지닌 본질적 의미를 간파해 냈을 때만이 얻을 수 있는 정신작용이다. 눈과 귀로 보고 들으며 관찰하고 생각을 거듭하다가 급기야는 누구도 떠올리지 못한 재미있고 새로운 상상이 머릿속에 그려진다. 이때 현실의 대상물은 전혀 생각지도 못한 다른 대상으로 전화되면서 새로운 의미를 지니게 된다.
가령 오월 청보리밭의 푸른 빛을 내기 위해 '몇 드럼통'의 물감을 퍼다 부었을까 상상하는 「청보리밭에서」, 흰꽃이 만발한 메밀밭을 보고 누군가 전래동화에 나오는 '바닷속 요술 맷돌'을 밭에 갖다 놓았을 거라는 「메밀꽃밭에서」, 밤하늘과 별을 갯벌과 게로 상상하는 「밤하늘은 갯벌 같아요」 등에서 드러나듯이 시적 상상력은 대상을 다른 각도에서 바라봄으로써 새로운 이미지와 의미를 지니게 된다. 이러한 상상 놀이는 새로운 생각들이 몽골몽골 피어오르게 한다. 그래서 시인은 다음과 같은 동시를 지었는지도 모르겠다.
생각 한 마리를 사 왔어.
반려동물은 안 된다고
펄쩍 뛰던 엄마도
생각을 키우는 건 괜찮대.
생각을 어떻게 키울 거냐고?
생각을 키우는 건 간단해.
생각이 꼬리를 흔들면 와락 안아 주고
생각이 가르랑거리면 머리를 쓰다듬어 주고
생각이 칭얼대면 맛있는 글밥을 주고
그리고 한 가지만 더!
매일매일 생각과 함께 산책하면서
뒹굴고 춤추고 노래하며
글밥을 소화시키는 일
절대 잊어서는 안 돼.
어때, 너도 톡톡 튀는
생각 한 마리 키워 보지 않겠니?
-「생각 한 마리」
이 시만 봐도 시인이 어떻게 재미난 상상을 하는지 엿볼 수 있다. 반려동물을 키우듯이 '생각 한 마리' 키우고 있었던 것이다. 안아 주고 쓰다듬고 글밥을 주면서 생각을 기르고 있었나 보다. 시인에게 상상은, 즉 시는 생각을 많이 하면서 만들어진 것이다. 인간은 생각하는 존재라고 하였지만, 생각도 훈련이 필요하다. 반려동물을 아끼고 사랑하듯이 생각도 잘 가꾸고 보살펴야 한다. 그래야 건강한 생각을 지니게 되고, 올바르게 처신하는 바른 사람이 될 수 있다.
이처럼 이 동시집은 어린이들에게 일상생활의 의미를 톡톡 튀는 상상을 통해 재미나게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화가의 개성적인 그림이 어우러지면서 어린이 독자의 시 이해를 쉽게 도울 뿐만 아니라 시각적으로도 풍성한 맛을 살려주고 있다.
이 동시집에는 마지막 책장을 덮고 나서도 여운이 남는 시들이 많이 수록되어 있다. 그중에서도 사라지지 않고 귓가에 맴도는 말이 있다. 바로 "생각 한 마리 키워 보지 않을래?"이다. 시인이 어린이들에게 꼭 하고 싶은 말이 이것이 아닐까 싶다.
아이들의 마음을 반짝반짝 닦아 주는 동시집!
동심이 가득한 세계로 어린이들을 초대해 온 청개구리 출판사의 동시집 시리즈 〈시 읽는 어린이〉 126번째 도서 『맑은 날』이 출간되었다. 정광덕 시인이 2012년 〈아동문예문학상〉 동시 부문에 「연못과 새」 외 2편으로 당선된 후, 10년 만에 펴내는 첫 동시집이다. 총 59편의 시를 4부로 나누어 수록했다.
『맑은 날』에는 시인의 엉뚱하면서도 재기발랄한 상상의 세계가 주조를 이루고 있다. 박두순 시인이 "동시집 『맑은 날』의 시들은 어린이 가슴을 상상으로 반짝이게 하고, 마음에는 고운 무지개가 떠 있게 한다. 시로 어린이에게 상상력을 키워 주고, 상상의 아름다움을 먹이고 싶어 하는 시인의 생각도 담겼다."고 평할 정도다.
상상력이 일상생활에 대한 관찰과 사색에서 비롯된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일 것이다. 일상에 대한 관찰을 통해 사물과 생활의 의미를 색다른 각도에서 포착해냈을 때에야 참신하고 새로운 상상도 번쩍하고 떠오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상상과 현실은 동전의 양면과 같다. 『맑은 날』에 실려 있는 많은 시편들이 독특한 상상의 세계를 보여주고 있는 반면에, 또 다른 한편으로는 일상 세계를 다룬 생활동시가 진솔한 감동과 생동감을 주는 것은 그러한 이유에서일 것이다.
표제시인 「맑은 날」만 봐도 시인이 아이들의 일상을 얼마나 세심하게 관찰하고 일상의 한 단면을 포착해 시화하는지 쉽게 엿볼 수 있다.
아이가 울면서 갑니다.
아빠한테 혼나면서 갑니다.
그래도 아빠 손은 놓지 않고
아빠 얼굴 한 번 봤다
제 눈물 한 번 닦았다
하면서 갑니다.
- 「맑은 날」
이 동시는 이미 많이 알려진 작품이다. 흔히 짧은 시 속에 맑은 어린이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아빠한테 혼나 울면서 가는 아이가 아빠의 손을 끝내 놓지 않는다는 점에서 아빠에 대한 믿음을 잃지 않고 있으며, 그러한 아이의 마음을 잘 표현했다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동심이고, 그래서 제목이 「맑은 날」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렇게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읽기만 해도 아빠한테 혼이 나 우는 아이의 일상적인 모습이 선명하게 그려지고, 쉽게 공감이 된다. 아마도 아이는 아빠와 외출을 나선 모양이다. 그러다 어떤 일로 야단을 맞거나, 아니면 군것질거리나 새 장난감을 얻지 못해 심통이 났는지도 모른다. 그래서 울면서 간다. 아빠 손을 꼭 잡고. 이 화창하게 '맑은 날'에 말이다. 여기서 '맑은 날'과 '우는 아이'는 서로 대립하면서 묘한 정서적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아마도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이런 일 한번쯤은 겪으며 자랄 것이다. 저마다의 사정이 있겠지만 이 '맑은 날' 아빠는 왜 화를 내고 아이는 우는 걸까. 애처롭기만 하다. 아빠에게도 아이에게도 '맑은 날'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 절로 샘솟게 한다.
이러한 일상의 관찰은 자연스레 상상의 세계로 이어진다. 상상은 현실의 대상물이 지닌 본질적 의미를 간파해 냈을 때만이 얻을 수 있는 정신작용이다. 눈과 귀로 보고 들으며 관찰하고 생각을 거듭하다가 급기야는 누구도 떠올리지 못한 재미있고 새로운 상상이 머릿속에 그려진다. 이때 현실의 대상물은 전혀 생각지도 못한 다른 대상으로 전화되면서 새로운 의미를 지니게 된다.
가령 오월 청보리밭의 푸른 빛을 내기 위해 '몇 드럼통'의 물감을 퍼다 부었을까 상상하는 「청보리밭에서」, 흰꽃이 만발한 메밀밭을 보고 누군가 전래동화에 나오는 '바닷속 요술 맷돌'을 밭에 갖다 놓았을 거라는 「메밀꽃밭에서」, 밤하늘과 별을 갯벌과 게로 상상하는 「밤하늘은 갯벌 같아요」 등에서 드러나듯이 시적 상상력은 대상을 다른 각도에서 바라봄으로써 새로운 이미지와 의미를 지니게 된다. 이러한 상상 놀이는 새로운 생각들이 몽골몽골 피어오르게 한다. 그래서 시인은 다음과 같은 동시를 지었는지도 모르겠다.
생각 한 마리를 사 왔어.
반려동물은 안 된다고
펄쩍 뛰던 엄마도
생각을 키우는 건 괜찮대.
생각을 어떻게 키울 거냐고?
생각을 키우는 건 간단해.
생각이 꼬리를 흔들면 와락 안아 주고
생각이 가르랑거리면 머리를 쓰다듬어 주고
생각이 칭얼대면 맛있는 글밥을 주고
그리고 한 가지만 더!
매일매일 생각과 함께 산책하면서
뒹굴고 춤추고 노래하며
글밥을 소화시키는 일
절대 잊어서는 안 돼.
어때, 너도 톡톡 튀는
생각 한 마리 키워 보지 않겠니?
-「생각 한 마리」
이 시만 봐도 시인이 어떻게 재미난 상상을 하는지 엿볼 수 있다. 반려동물을 키우듯이 '생각 한 마리' 키우고 있었던 것이다. 안아 주고 쓰다듬고 글밥을 주면서 생각을 기르고 있었나 보다. 시인에게 상상은, 즉 시는 생각을 많이 하면서 만들어진 것이다. 인간은 생각하는 존재라고 하였지만, 생각도 훈련이 필요하다. 반려동물을 아끼고 사랑하듯이 생각도 잘 가꾸고 보살펴야 한다. 그래야 건강한 생각을 지니게 되고, 올바르게 처신하는 바른 사람이 될 수 있다.
이처럼 이 동시집은 어린이들에게 일상생활의 의미를 톡톡 튀는 상상을 통해 재미나게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화가의 개성적인 그림이 어우러지면서 어린이 독자의 시 이해를 쉽게 도울 뿐만 아니라 시각적으로도 풍성한 맛을 살려주고 있다.
이 동시집에는 마지막 책장을 덮고 나서도 여운이 남는 시들이 많이 수록되어 있다. 그중에서도 사라지지 않고 귓가에 맴도는 말이 있다. 바로 "생각 한 마리 키워 보지 않을래?"이다. 시인이 어린이들에게 꼭 하고 싶은 말이 이것이 아닐까 싶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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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 부 기분 좋은 착각
미술 시간 / 기분 좋은 착각 / 크레파스를 깜박했어요 / 폭포 앞에서 / 아이와 눈사람 / 맑은 날 / 분수대가 있는 풍경 / 할머니와 들고양이 / 손바닥 무 / 맵다 / 형아는 간지럼나무야 / 한 가지 소원만 들어주신다고요? / 새 학기 / 상장 받은 날 / 동생이 떨어뜨린 아이스크림은 어떻게 됐을까?
제 2 부 커플 매니저
번개 / 달 / 밤하늘은 갯벌 같아요 / 불꽃놀이 / 겨울밤 / 말보단 향기 / 커플 매니저 / 나비가 꽃을 찾는 까닭 / 노랑부리백로 / 메뚜기네 밥상 / 연못과 새 / 고양이한테 생선을 맡기면 왜 안 되나요? / 고무 대야에 빠진 새끼 고양이 / 참새와 돌다리 / 나무가 바닥으로 열매를 떨어뜨리는 까닭 / 탈출
제 3 부 우리가 차례를 기다리듯이
2021년, 봄 / 봄꽃의 코로나19 예방법 / 꽃을 꾀다 / 봄까치꽃 / 뭐! / 양파 화분 / 우리가 차례를 기다리듯이 / 가로등과 애기나팔꽃 / 청보리밭에서 / 코딱지꽃이랑 노루오줌꽃이랑 / 메밀꽃밭에서 / 오디를 따먹다 / 돌감나무 옆을 지날 때
제 4 부 우리 삼촌은 언제 필까요?
사슴벌레에게 묻다 / 매미가 큰소리치는 까닭 / 우리 삼촌은 언제 필까요? / 쓰레기 더미 옆에 핀 꽃 / 몽돌아, 미안해 / 평화가 찾아왔다! / 프라이팬 리폼 / 말톱깎이 / 생각 한 마리 / 줄넘기를 하자 / 내 발 크기는 참 애매해 / 조금만 늦게 올 걸 / 기다림 / 저녁 무렵 / 공터 마을을 지켜라!
재미있는 동시 이야기
시집 속에 펼쳐져 있는 상상의 은하수_박두순
미술 시간 / 기분 좋은 착각 / 크레파스를 깜박했어요 / 폭포 앞에서 / 아이와 눈사람 / 맑은 날 / 분수대가 있는 풍경 / 할머니와 들고양이 / 손바닥 무 / 맵다 / 형아는 간지럼나무야 / 한 가지 소원만 들어주신다고요? / 새 학기 / 상장 받은 날 / 동생이 떨어뜨린 아이스크림은 어떻게 됐을까?
제 2 부 커플 매니저
번개 / 달 / 밤하늘은 갯벌 같아요 / 불꽃놀이 / 겨울밤 / 말보단 향기 / 커플 매니저 / 나비가 꽃을 찾는 까닭 / 노랑부리백로 / 메뚜기네 밥상 / 연못과 새 / 고양이한테 생선을 맡기면 왜 안 되나요? / 고무 대야에 빠진 새끼 고양이 / 참새와 돌다리 / 나무가 바닥으로 열매를 떨어뜨리는 까닭 / 탈출
제 3 부 우리가 차례를 기다리듯이
2021년, 봄 / 봄꽃의 코로나19 예방법 / 꽃을 꾀다 / 봄까치꽃 / 뭐! / 양파 화분 / 우리가 차례를 기다리듯이 / 가로등과 애기나팔꽃 / 청보리밭에서 / 코딱지꽃이랑 노루오줌꽃이랑 / 메밀꽃밭에서 / 오디를 따먹다 / 돌감나무 옆을 지날 때
제 4 부 우리 삼촌은 언제 필까요?
사슴벌레에게 묻다 / 매미가 큰소리치는 까닭 / 우리 삼촌은 언제 필까요? / 쓰레기 더미 옆에 핀 꽃 / 몽돌아, 미안해 / 평화가 찾아왔다! / 프라이팬 리폼 / 말톱깎이 / 생각 한 마리 / 줄넘기를 하자 / 내 발 크기는 참 애매해 / 조금만 늦게 올 걸 / 기다림 / 저녁 무렵 / 공터 마을을 지켜라!
재미있는 동시 이야기
시집 속에 펼쳐져 있는 상상의 은하수_박두순
저자
저자
정광덕
전남 영광에서 태어났다. 대학에서 문예창작과 국어국문학을 전공했으며, 2012년 〈아동문예문학상〉 동시 부문에 「연못과 새」 외 2편이 당선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다. 동시집 『초록 안테나』(공저)가 있으며, 2021년 (재)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지역문화예술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 현재 꽃심 전주에서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독서논술을 지도하면서, 향기가 있는 좋은 시를 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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