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 바 반장(올챙이문고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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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바퀴벌레가 커졌어요!"
키 크는 약을 주워 먹고 커진 바퀴벌레와의 좌충우돌 이야기!
저학년동화 시리즈 〈올챙이문고〉의 28번째 작품인 『내 친구 바 반장』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최근 등단해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양지영 동화작가의 첫 동화책이다.
이 동화의 첫 장면은 사람처럼 커진 바퀴벌레로 시작한다. 첫 페이지를 넘기자마자 독자들은 깜짝 놀랄 것이다. 그 누구도 바퀴벌레를 좋아하지는 않을 테니까. 바퀴벌레가 주인공이라니! 하면서 고개를 저을지도 모른다. 그런 바퀴벌레가 내 친구가 되고 심지어 우리 반 반장이 된다면 어떨까?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도 생각해 보지 않은, 상상을 초월하는 이야기다.
그만큼 이 동화는 파격적이다. 또 다른 주인공 도훈이가 화장실에 몰래 버린 딸기 맛 '키 크는 약'을 주워 먹고 사람만 해진 바퀴벌레가 나타나 함께 살게 되었다는 것부터 파격적이고 신선한 아이디어다. 작가는 바퀴벌레가 학교까지 도훈이와 함께 가면서 벌어지는 일을 재미나게 풀어낸다. 한마디로 기발하고 발랄한 상상력을 담은 장편동화다.
이 동화에서 가장 큰 묘미는 전혀 다른 매력을 가진 두 주인공, '도훈'과 '바 반장'의 완벽한 성격 대비에서 오는 귀여운 대립과 경쟁이다. 두 주인공이 서로 겨루기라도 하듯이 대립하면서 벌어지는 사건들이 유쾌한 재미를 불러일으킨다.
● 질투를 이겨내고 진짜 리더로 성장하는 '도훈'
도훈이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솔직하고 현실적인 아이다. 갑자기 굴러들어 온 징그러운 바퀴벌레에게 친구들의 관심은 물론 반장 자리까지 단 1표 차이로 빼앗기자, 질투심에 불타올라 어떻게든 바 반장을 쫓아내려 궁리한다. 완벽하지 않기에 더욱 공감 가고 정이 가는 캐릭터다.
● 넉살 좋고 미워할 수 없는 긍정 아이콘 '바 반장'
바 반장은 바퀴벌레 특유의 엄청난 달리기 실력과 성격 좋은 특유의 넉살로 단숨에 2학년 1반의 인기 스타가 된다. 도훈이의 구박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오히려 도훈이를 향해 돌진하는 오토바이를 온몸으로 막아내 도훈이를 사고에서 구해내는 듬직하고 의리 있는 면모를 보여준다.
● 어린이 독자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는 강력한 '재미'
사람만큼 커진 바퀴벌레가 태연하게 교실에 앉아 수업을 듣고 반장 선거까지 출마한다는 설정 자체만으로도 어린이 독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도훈이네 집에 얹혀살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동거 스토리, 반장 자리를 두고 벌이는 엎치락뒤치락 치열한 신경전은 책을 펼친 순간부터 마지막 장을 덮을 때까지 지루할 틈 없는 웃음을 선사한다.
● 편견을 깨고 생명의 가치를 일깨우는 이야기
유쾌한 웃음의 끝에는 묵직한 감동과 교훈이 기다리고 있다. 앙숙 같았던 두 친구가 미운 정 고운 정을 쌓아가는 과정에서, 도훈이는 밉기만 했던 바퀴벌레가 사실은 죽은 식물을 분해해 숲의 생태계를 순환시키는 이로운 곤충이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작가는 이를 통해 "세상에 쓸모없는 존재는 없으며, 우리가 하찮게 여기는 존재들도 모두 각자의 가치와 의미가 있다"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도훈이 바 반장을 괴롭히는 4학년 형들 앞에 나서서 바 반장을 구하는 계기는 바로 그러한 존재에 대한 깨달음이 밑바탕이 되었기에 가능한 것이다. 반면에 이러한 도훈이의 용기 있는 행동은 진정한 우정이 무엇인지 보여준다. 또한 결말에 이르러 바 반장은 엄마의 초강력 다이어트 약을 먹고 다시 작아지게 되는데, 사라진 바 반장을 걱정하는 도훈을 보면서 한층 성장해 가고 있는 모습을 느끼게 된다. 그래서 바 반장의 빈자리를 딛고, 스스로 5월 반장 선거에 당당히 출마하는 도훈이의 씩씩한 모습에서 한 뼘 더 자란 아이의 빛나는 성장을 공감하게 된다.
기발하고도 파격적인 발상으로 시작해 편견 없는 시선과 모든 존재의 소중함이라는 깊이 있는 메시지로 끝을 맺는 『내 친구 바 반장』.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느끼며 마음의 키를 훌쩍 키워 줄 이 책을 어린이 독자에게 적극 추천한다.
키 크는 약을 주워 먹고 커진 바퀴벌레와의 좌충우돌 이야기!
저학년동화 시리즈 〈올챙이문고〉의 28번째 작품인 『내 친구 바 반장』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최근 등단해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양지영 동화작가의 첫 동화책이다.
이 동화의 첫 장면은 사람처럼 커진 바퀴벌레로 시작한다. 첫 페이지를 넘기자마자 독자들은 깜짝 놀랄 것이다. 그 누구도 바퀴벌레를 좋아하지는 않을 테니까. 바퀴벌레가 주인공이라니! 하면서 고개를 저을지도 모른다. 그런 바퀴벌레가 내 친구가 되고 심지어 우리 반 반장이 된다면 어떨까?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도 생각해 보지 않은, 상상을 초월하는 이야기다.
그만큼 이 동화는 파격적이다. 또 다른 주인공 도훈이가 화장실에 몰래 버린 딸기 맛 '키 크는 약'을 주워 먹고 사람만 해진 바퀴벌레가 나타나 함께 살게 되었다는 것부터 파격적이고 신선한 아이디어다. 작가는 바퀴벌레가 학교까지 도훈이와 함께 가면서 벌어지는 일을 재미나게 풀어낸다. 한마디로 기발하고 발랄한 상상력을 담은 장편동화다.
이 동화에서 가장 큰 묘미는 전혀 다른 매력을 가진 두 주인공, '도훈'과 '바 반장'의 완벽한 성격 대비에서 오는 귀여운 대립과 경쟁이다. 두 주인공이 서로 겨루기라도 하듯이 대립하면서 벌어지는 사건들이 유쾌한 재미를 불러일으킨다.
● 질투를 이겨내고 진짜 리더로 성장하는 '도훈'
도훈이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솔직하고 현실적인 아이다. 갑자기 굴러들어 온 징그러운 바퀴벌레에게 친구들의 관심은 물론 반장 자리까지 단 1표 차이로 빼앗기자, 질투심에 불타올라 어떻게든 바 반장을 쫓아내려 궁리한다. 완벽하지 않기에 더욱 공감 가고 정이 가는 캐릭터다.
● 넉살 좋고 미워할 수 없는 긍정 아이콘 '바 반장'
바 반장은 바퀴벌레 특유의 엄청난 달리기 실력과 성격 좋은 특유의 넉살로 단숨에 2학년 1반의 인기 스타가 된다. 도훈이의 구박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오히려 도훈이를 향해 돌진하는 오토바이를 온몸으로 막아내 도훈이를 사고에서 구해내는 듬직하고 의리 있는 면모를 보여준다.
● 어린이 독자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는 강력한 '재미'
사람만큼 커진 바퀴벌레가 태연하게 교실에 앉아 수업을 듣고 반장 선거까지 출마한다는 설정 자체만으로도 어린이 독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도훈이네 집에 얹혀살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동거 스토리, 반장 자리를 두고 벌이는 엎치락뒤치락 치열한 신경전은 책을 펼친 순간부터 마지막 장을 덮을 때까지 지루할 틈 없는 웃음을 선사한다.
● 편견을 깨고 생명의 가치를 일깨우는 이야기
유쾌한 웃음의 끝에는 묵직한 감동과 교훈이 기다리고 있다. 앙숙 같았던 두 친구가 미운 정 고운 정을 쌓아가는 과정에서, 도훈이는 밉기만 했던 바퀴벌레가 사실은 죽은 식물을 분해해 숲의 생태계를 순환시키는 이로운 곤충이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작가는 이를 통해 "세상에 쓸모없는 존재는 없으며, 우리가 하찮게 여기는 존재들도 모두 각자의 가치와 의미가 있다"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도훈이 바 반장을 괴롭히는 4학년 형들 앞에 나서서 바 반장을 구하는 계기는 바로 그러한 존재에 대한 깨달음이 밑바탕이 되었기에 가능한 것이다. 반면에 이러한 도훈이의 용기 있는 행동은 진정한 우정이 무엇인지 보여준다. 또한 결말에 이르러 바 반장은 엄마의 초강력 다이어트 약을 먹고 다시 작아지게 되는데, 사라진 바 반장을 걱정하는 도훈을 보면서 한층 성장해 가고 있는 모습을 느끼게 된다. 그래서 바 반장의 빈자리를 딛고, 스스로 5월 반장 선거에 당당히 출마하는 도훈이의 씩씩한 모습에서 한 뼘 더 자란 아이의 빛나는 성장을 공감하게 된다.
기발하고도 파격적인 발상으로 시작해 편견 없는 시선과 모든 존재의 소중함이라는 깊이 있는 메시지로 끝을 맺는 『내 친구 바 반장』.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느끼며 마음의 키를 훌쩍 키워 줄 이 책을 어린이 독자에게 적극 추천한다.
목차
목차
1. 커다란 바퀴벌레
2. 학교에 간 바 선생
3. 바 선생의 매력
4. 반장 선거
5. 오토바이 사고
6. 바퀴벌레라는 이유로
7. 안녕, 바 반장!
작가의 말
2. 학교에 간 바 선생
3. 바 선생의 매력
4. 반장 선거
5. 오토바이 사고
6. 바퀴벌레라는 이유로
7. 안녕, 바 반장!
작가의 말
저자
저자
양지영 대전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교사로 일하며 어린이책을 쓰고 있어요. 어린이책작가교실에서 동화를 공부하고 2025년 광남일보 신춘문예(동화 부문)에 당선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함께 지은 동화책으로 『삐약이들의 첫걸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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