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의 마음(시읽는 어린이 171)(양장본 Hardcover)
Regular price
$15.73
Sale price
Regular price
Shipping calculated at checkout.
✈️
Estimated delivery date 예상 배송일
Standard Shipping
불러오는 중...
주문일로부터 8-12 영업일
Express Shipping
불러오는 중...
주문일로부터 6-8 영업일
Couldn't load pickup availability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일상의 재미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맑은 감성과 시적 상상력으로 그려낸 동시들!
청개구리 출판사의 동시집 시리즈 〈시 읽는 어린이〉의 171번째 동시집 『해바라기의 마음』이 출간되었다. 자연을 통해 아이들의 순수한 동심을 노래해 온 최복자 시인의 세 번째 동시집이다. 이번 동시집에서도 자연과 함께 숨 쉬며 살아가는 시인의 따뜻한 시선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시인은 자연을 통해 희망과 꿈, 위로와 사랑을 노래하며,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세상을 바라본다.
그동안 지면에 발표해 온 동시 51편을 4부로 나누어 구성했다. 1부 〈아침나절〉에서는 「비눗방울」, 「바람」, 「개미의 하늘」, 「벚꽃」 등 일상 속 자연과 아이들의 모습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2부 〈햇살의 춤〉에서는 자연과 생명의 조화, 그리고 그 안에서 피어나는 따뜻한 감성을 담았다. 3부 〈별들의 속삭임〉에서는 「별빛과 아이들」, 「짝꿍」, 「겨울 민들레」 등 자연의 순간들에 빗대어 아이들의 꿈과 우정을 노래하고, 4부 〈새벽 종소리〉에서는 가족과 이웃, 그리고 새로운 시작과 세대 간의 사랑을 다루고 있다.
이 동시집이 보여주는 가장 큰 특징은 '겸손'과 '비움'의 미학이라고 할 수 있겠다. 해바라기가 키가 너무 커져 아이들과 눈을 맞추지 못할까 걱정하며 고개를 숙이는 모습, 나무와 하늘이 보여주는 자연의 순리, 돌담이 비어 있는 이유를 새로운 생명과 만남을 위해서라고 노래하는 시들은 겸손과 배려, 그리고 채움의 기쁨을 자연스럽게 전해 준다. 시인은 아이들과 눈을 맞추고, 자연과 교감하며, 세상의 모든 존재와 어울림을 추구하고 있다.
해바라기는
걱정이 많다.
너무
키가 크면
아이들과
눈 맞추지 못할까 봐.
자꾸자꾸
고개 숙인다.
아이들과
눈 맞추며 살고 싶어서.
-「해바라기의 마음」
해바라기는 걱정이 많단다. 너무 키가 크면 아이들과 눈 맞추지 못할까 봐 자꾸 고개를 숙인다고 한다. 시인은 해바라기의 생태를 통해 겸손과 배려의 가치를 은유해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이 시에서 해바라기는 자신이 높아지는 것보다 아이들과 눈을 맞추는 소통과 어울림을 더 소중하게 여기고 있다. 고개를 숙인다는 것은 상대를 존중하고, 함께 어울리려는 따뜻한 마음의 표현이라고 할 수 있다. 시인은 해바라기를 통해 자신을 낮추고, 아이들과 같은 눈높이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어른의 자세를 상상하고 있다. 겸손의 미덕과 타인에 대한 배려, 그리고 소통의 중요성이 자연스럽게 녹아든 시라고 하겠다. 마치 시인 자신을 형상화한 듯 보이는 해바라기의 모습에서 아이들은 남을 배려하고, 함께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배울 수 있다.
나뭇가지가
때때로
비어 있는 까닭은
꽃 피고
열매 맺을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빈자리」 2연
이 동시를 읽으면 자연 만물에는 무엇 하나 헛된 것이 없음을 생각하게 된다. 하늘의 허공은 새들이 새롭게 날아올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비어 있는 것이고, 나뭇가지가 때때로 비어 있는 까닭은 꽃 피고 열매 맺을 것을 알기 때문이란다. 돌담이 가끔 비어 있기에 아이들이 올망졸망 찾아올 수 있게 된다. 이 시는 비움이 곧 새로운 만남과 채움의 시작임을 자연에서 발견하고 있다. 비워 두는 용기와 기다림의 아름다움을 알려주는 시라고 하겠다. 무언가를 비워 두면 언젠가 새로운 것이 찾아온다는 희망, 그리고 그 빈자리를 채울 수 있는 기쁨을 말한다. 아이들에게는 조숙한 삶의 자세일지는 모르겠으나, 늘 조급하게 성적에 쫓기고 경쟁에 매몰되어 있는 아이들에게도 여유와 기다림, 그리고 새로운 가능성을 받아들이는 자세가 얼마나 소중한지 일깨워 주고 싶은 시인의 마음이 느껴지는 시다.
최복자 시인은 부산을 배경으로 한 작품도 많이 창작했다. 「부산 불꽃 축제」, 「금샘」등은 지역의 정서와 풍경을 동심으로 풀어내어, 어린이뿐 아니라 어른 독자에게도 따뜻한 공감과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또한, 시인은 어린이 계간 잡지 『어린이 글수레』를 부산에서 창간해 오랜 시간 아동문학 발전을 위해 힘써 왔으며, 아이들과 함께하는 삶 속에서 얻은 경험과 사랑이 시 곳곳에 스며들어 있다.
『해바라기의 마음』은 동심을 잃지 않고, 동심을 있는 그대로 그려내려는 시인의 진심이 담긴 동시집이다. 자연과 아이, 가족과 이웃, 그리고 일상 속 소소한 순간들이 시인의 따뜻한 언어로 재탄생하여, 독자들에게 순수함과 희망, 그리고 삶의 소중함을 일깨워준다. 어린이 독자들이 이 동시집을 통해 해바라기처럼 밝고 따뜻한 마음, 그리고 서로를 배려하는 겸손한 시선을 다시 한번 되새겼으면 좋겠다.
맑은 감성과 시적 상상력으로 그려낸 동시들!
청개구리 출판사의 동시집 시리즈 〈시 읽는 어린이〉의 171번째 동시집 『해바라기의 마음』이 출간되었다. 자연을 통해 아이들의 순수한 동심을 노래해 온 최복자 시인의 세 번째 동시집이다. 이번 동시집에서도 자연과 함께 숨 쉬며 살아가는 시인의 따뜻한 시선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시인은 자연을 통해 희망과 꿈, 위로와 사랑을 노래하며,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세상을 바라본다.
그동안 지면에 발표해 온 동시 51편을 4부로 나누어 구성했다. 1부 〈아침나절〉에서는 「비눗방울」, 「바람」, 「개미의 하늘」, 「벚꽃」 등 일상 속 자연과 아이들의 모습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2부 〈햇살의 춤〉에서는 자연과 생명의 조화, 그리고 그 안에서 피어나는 따뜻한 감성을 담았다. 3부 〈별들의 속삭임〉에서는 「별빛과 아이들」, 「짝꿍」, 「겨울 민들레」 등 자연의 순간들에 빗대어 아이들의 꿈과 우정을 노래하고, 4부 〈새벽 종소리〉에서는 가족과 이웃, 그리고 새로운 시작과 세대 간의 사랑을 다루고 있다.
이 동시집이 보여주는 가장 큰 특징은 '겸손'과 '비움'의 미학이라고 할 수 있겠다. 해바라기가 키가 너무 커져 아이들과 눈을 맞추지 못할까 걱정하며 고개를 숙이는 모습, 나무와 하늘이 보여주는 자연의 순리, 돌담이 비어 있는 이유를 새로운 생명과 만남을 위해서라고 노래하는 시들은 겸손과 배려, 그리고 채움의 기쁨을 자연스럽게 전해 준다. 시인은 아이들과 눈을 맞추고, 자연과 교감하며, 세상의 모든 존재와 어울림을 추구하고 있다.
해바라기는
걱정이 많다.
너무
키가 크면
아이들과
눈 맞추지 못할까 봐.
자꾸자꾸
고개 숙인다.
아이들과
눈 맞추며 살고 싶어서.
-「해바라기의 마음」
해바라기는 걱정이 많단다. 너무 키가 크면 아이들과 눈 맞추지 못할까 봐 자꾸 고개를 숙인다고 한다. 시인은 해바라기의 생태를 통해 겸손과 배려의 가치를 은유해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이 시에서 해바라기는 자신이 높아지는 것보다 아이들과 눈을 맞추는 소통과 어울림을 더 소중하게 여기고 있다. 고개를 숙인다는 것은 상대를 존중하고, 함께 어울리려는 따뜻한 마음의 표현이라고 할 수 있다. 시인은 해바라기를 통해 자신을 낮추고, 아이들과 같은 눈높이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어른의 자세를 상상하고 있다. 겸손의 미덕과 타인에 대한 배려, 그리고 소통의 중요성이 자연스럽게 녹아든 시라고 하겠다. 마치 시인 자신을 형상화한 듯 보이는 해바라기의 모습에서 아이들은 남을 배려하고, 함께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배울 수 있다.
나뭇가지가
때때로
비어 있는 까닭은
꽃 피고
열매 맺을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빈자리」 2연
이 동시를 읽으면 자연 만물에는 무엇 하나 헛된 것이 없음을 생각하게 된다. 하늘의 허공은 새들이 새롭게 날아올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비어 있는 것이고, 나뭇가지가 때때로 비어 있는 까닭은 꽃 피고 열매 맺을 것을 알기 때문이란다. 돌담이 가끔 비어 있기에 아이들이 올망졸망 찾아올 수 있게 된다. 이 시는 비움이 곧 새로운 만남과 채움의 시작임을 자연에서 발견하고 있다. 비워 두는 용기와 기다림의 아름다움을 알려주는 시라고 하겠다. 무언가를 비워 두면 언젠가 새로운 것이 찾아온다는 희망, 그리고 그 빈자리를 채울 수 있는 기쁨을 말한다. 아이들에게는 조숙한 삶의 자세일지는 모르겠으나, 늘 조급하게 성적에 쫓기고 경쟁에 매몰되어 있는 아이들에게도 여유와 기다림, 그리고 새로운 가능성을 받아들이는 자세가 얼마나 소중한지 일깨워 주고 싶은 시인의 마음이 느껴지는 시다.
최복자 시인은 부산을 배경으로 한 작품도 많이 창작했다. 「부산 불꽃 축제」, 「금샘」등은 지역의 정서와 풍경을 동심으로 풀어내어, 어린이뿐 아니라 어른 독자에게도 따뜻한 공감과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또한, 시인은 어린이 계간 잡지 『어린이 글수레』를 부산에서 창간해 오랜 시간 아동문학 발전을 위해 힘써 왔으며, 아이들과 함께하는 삶 속에서 얻은 경험과 사랑이 시 곳곳에 스며들어 있다.
『해바라기의 마음』은 동심을 잃지 않고, 동심을 있는 그대로 그려내려는 시인의 진심이 담긴 동시집이다. 자연과 아이, 가족과 이웃, 그리고 일상 속 소소한 순간들이 시인의 따뜻한 언어로 재탄생하여, 독자들에게 순수함과 희망, 그리고 삶의 소중함을 일깨워준다. 어린이 독자들이 이 동시집을 통해 해바라기처럼 밝고 따뜻한 마음, 그리고 서로를 배려하는 겸손한 시선을 다시 한번 되새겼으면 좋겠다.
목차
목차
1부 아침나절
비눗방울 / 고운 바람 / 개미의 하늘 / 바람 발자국 / 벚꽃 모자 / 수건 / 간장 / 네가 선 곳에 / 나무는 / 굽어 내리는 비 / 철쭉 / 동해바다 하얀 파도
2부 햇살의 춤
갈매기와 새우깡 / 해바라기의 마음 / 콩깍지 속에 콩알들이 / 산수유꽃 / 빈자리 / 기차소리 / 숲속에 가면 / 4월의 풍경 / 이팝꽃 / 물방울 꽃 / 어젯밤 내린 비 / 바닷가 작은 돌
3부 별들의 속삭임
일몰 / 코스모스 너를 보고 / 별빛과 아이들 / 통일 노래 / 짝꿍 / 별난 음악회 / 갈대 / 주전자 / 어떤 은행나무 / 마트에 가면 / 부산 불꽃 축제 / 칠레팔레 / 가을바람이 / 겨울 민들레
4부 새벽 종소리
새해 / 비 온 뒤 / 모두모두 술래 / 주인공 / 할머니 꽃 / 선풍기 바람 / 신문지 한 장 / 성게 / 새벽 달 / 엄마, 엄마 / 나비 동화 / '멍'하고 있으면 / 금샘
재미있는 동시 이야기
해바라기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_ 박일
비눗방울 / 고운 바람 / 개미의 하늘 / 바람 발자국 / 벚꽃 모자 / 수건 / 간장 / 네가 선 곳에 / 나무는 / 굽어 내리는 비 / 철쭉 / 동해바다 하얀 파도
2부 햇살의 춤
갈매기와 새우깡 / 해바라기의 마음 / 콩깍지 속에 콩알들이 / 산수유꽃 / 빈자리 / 기차소리 / 숲속에 가면 / 4월의 풍경 / 이팝꽃 / 물방울 꽃 / 어젯밤 내린 비 / 바닷가 작은 돌
3부 별들의 속삭임
일몰 / 코스모스 너를 보고 / 별빛과 아이들 / 통일 노래 / 짝꿍 / 별난 음악회 / 갈대 / 주전자 / 어떤 은행나무 / 마트에 가면 / 부산 불꽃 축제 / 칠레팔레 / 가을바람이 / 겨울 민들레
4부 새벽 종소리
새해 / 비 온 뒤 / 모두모두 술래 / 주인공 / 할머니 꽃 / 선풍기 바람 / 신문지 한 장 / 성게 / 새벽 달 / 엄마, 엄마 / 나비 동화 / '멍'하고 있으면 / 금샘
재미있는 동시 이야기
해바라기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_ 박일
저자
저자
Payment & Security
Payment methods
Your payment information is processed securely. We do not store credit card details nor have access to your credit card informat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