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밥 사 먹는 아이(곰곰어린이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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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어린이도서협회 선정 2007 CBCA 아너상
남모르게, 그리고 나조차도 모르게 움츠렸던 날들은 이제 안녕
매튜는 학교에서 가장 뚱뚱하고, 가장 배가 많이 나왔다. 하지만 부끄러워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매튜는 가진 돈 안에서 최고의 음식을 고르는 재능이 뛰어나다는 점을 자랑한다. 하지만 늘 자신만만한 것은 아니다. ‘그래, 나 뚱뚱해. 그런데 그게 뭐 어때서?’ 이렇게 생각하는 것 같으면서도, 케일라가 좋아한다는 고백을 담은 쪽지를 보내오는데도 매튜는 믿지 못한다. 케일라처럼 예쁜 아이가 뚱뚱한 자신을 좋아할 리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운동장을 달리다 정신을 잃어 병원을 가게 된 날 이후, 매튜는 조금씩 자신을 돌아본다. 먹기 싫은 음식을 먹고, 자처해 운동장을 달리기도 한다. 썩 잘하지는 못해도 해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 매튜는 친구와의 관계에도 자신감이 생기고, 자신과 주변에 기대를 갖는다. 이렇게 긍정적인 사이클을 유지한다면 뚱보 매튜가 크로스컨트리 챔피언이 될지도 모를 일 아닐까?
남모르게, 그리고 나조차도 모르게 움츠렸던 날들은 이제 안녕
매튜는 학교에서 가장 뚱뚱하고, 가장 배가 많이 나왔다. 하지만 부끄러워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매튜는 가진 돈 안에서 최고의 음식을 고르는 재능이 뛰어나다는 점을 자랑한다. 하지만 늘 자신만만한 것은 아니다. ‘그래, 나 뚱뚱해. 그런데 그게 뭐 어때서?’ 이렇게 생각하는 것 같으면서도, 케일라가 좋아한다는 고백을 담은 쪽지를 보내오는데도 매튜는 믿지 못한다. 케일라처럼 예쁜 아이가 뚱뚱한 자신을 좋아할 리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운동장을 달리다 정신을 잃어 병원을 가게 된 날 이후, 매튜는 조금씩 자신을 돌아본다. 먹기 싫은 음식을 먹고, 자처해 운동장을 달리기도 한다. 썩 잘하지는 못해도 해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 매튜는 친구와의 관계에도 자신감이 생기고, 자신과 주변에 기대를 갖는다. 이렇게 긍정적인 사이클을 유지한다면 뚱보 매튜가 크로스컨트리 챔피언이 될지도 모를 일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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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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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살아 있는 '매점의 전설'이다
매일 점심시간은 아이들이 나를 원하고 학교에서 내가 필요한 유일한 순간이다. "매튜, 이 돈으로 무엇을 먹을 수 있을까?" "매튜! 오늘 햄버거를 먹고 싶은데 말이야……." 아이들이 쏟아내는 질문에 가장 옳은 답을 내는 사람이 바로 나다. 아이들은 나를 '매점의 전설', '메뉴판의 신'이라 부른다. 나에게서 답을 들은 모두가 매점으로 달려갈 때 나는 유유히 그 뒤를 따른다. 나는 매점에서 줄을 서서 내 점심 메뉴를 고르는 시간도 좋아한다. 가진 돈 안에서 최고의 답을 찾는 시간. 집에서도 마찬가지다. 어떤 피자를 먹을지, 콜라를 같이 마실지, 후식으로 감자칩과 아이스크림 중에 무엇을 먹을지 최적의 조합을 찾아 저녁을 준비(주문!)한다.
오랜 습관을 깨는 진정한 용기
가진 돈 안에서 최고의 답을 찾는 것은 하늘이 내게 내려준 재능이자 매일 밥을 사 먹으면서 쌓은 기술이기도 하다. 가장 좋아하면서도 잘하는 일이다. 내가 못 하는 것은 무엇일까? 싫어하는 일은? 이것저것 많지만 체육 시간은 정말 고역이다. 엄마는 체육 시간에 내가 무리하지 않을 수 있도록 매번 편지를 써 준다. 체육 시간이 되면 나는 더 이상 매점의 전설이 아니다. 나는 '배불뚝이', '뚱보'가 된다. 엄마의 편지가 없던 어느 날, 나는 운동장을 달리다 정신을 잃기도 했다. 병원에서는 당뇨병이 의심된다며, 건강식을 먹고 운동을 해야 한다고 했다. 맛있는 음식을 찾는 내 재능을 버리고, 끔찍한 건강식을 먹어야 한다니. 하지만 해낼 것이다.
먹는 것만 중요한 줄 알았던 나 VS 정말 바라는 것을 찾고 싶은 나
일을 하느라 바쁜 엄마에게는 바라는 것이 많지 않다. 엄마는 내가 맛있는 것을 사 먹을 돈을 충분히 주고, 때때로 최신 게임기를 사 준다. 그것으로 충분하다. 학교에서도 난 잘 지냈다. 먹고 싶은 메뉴가 떨어지지만 않으면 되니까. 나는 스스로 크게 바라는 것도 없고, 나에게 무얼 기대하는 사람도 없었다. 그런데 이제는 다르다. 건강식을 조합해 먹기도 하고, 운동장을 달릴 수 있다는 것도 알았다. 절대 할 수 없을 것 같은 일을 해내고 나니, 바라는 것이 생겼다. 지금 나는 엄마를 걱정시키지 않고 싶고, 좋아하는 케일라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다. 이렇게 즐겁고 기쁜 시간을 보내면 정말 바라는 일들을 계속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이런 기대가 나를 또 즐겁게 한다.
매일 점심시간은 아이들이 나를 원하고 학교에서 내가 필요한 유일한 순간이다. "매튜, 이 돈으로 무엇을 먹을 수 있을까?" "매튜! 오늘 햄버거를 먹고 싶은데 말이야……." 아이들이 쏟아내는 질문에 가장 옳은 답을 내는 사람이 바로 나다. 아이들은 나를 '매점의 전설', '메뉴판의 신'이라 부른다. 나에게서 답을 들은 모두가 매점으로 달려갈 때 나는 유유히 그 뒤를 따른다. 나는 매점에서 줄을 서서 내 점심 메뉴를 고르는 시간도 좋아한다. 가진 돈 안에서 최고의 답을 찾는 시간. 집에서도 마찬가지다. 어떤 피자를 먹을지, 콜라를 같이 마실지, 후식으로 감자칩과 아이스크림 중에 무엇을 먹을지 최적의 조합을 찾아 저녁을 준비(주문!)한다.
오랜 습관을 깨는 진정한 용기
가진 돈 안에서 최고의 답을 찾는 것은 하늘이 내게 내려준 재능이자 매일 밥을 사 먹으면서 쌓은 기술이기도 하다. 가장 좋아하면서도 잘하는 일이다. 내가 못 하는 것은 무엇일까? 싫어하는 일은? 이것저것 많지만 체육 시간은 정말 고역이다. 엄마는 체육 시간에 내가 무리하지 않을 수 있도록 매번 편지를 써 준다. 체육 시간이 되면 나는 더 이상 매점의 전설이 아니다. 나는 '배불뚝이', '뚱보'가 된다. 엄마의 편지가 없던 어느 날, 나는 운동장을 달리다 정신을 잃기도 했다. 병원에서는 당뇨병이 의심된다며, 건강식을 먹고 운동을 해야 한다고 했다. 맛있는 음식을 찾는 내 재능을 버리고, 끔찍한 건강식을 먹어야 한다니. 하지만 해낼 것이다.
먹는 것만 중요한 줄 알았던 나 VS 정말 바라는 것을 찾고 싶은 나
일을 하느라 바쁜 엄마에게는 바라는 것이 많지 않다. 엄마는 내가 맛있는 것을 사 먹을 돈을 충분히 주고, 때때로 최신 게임기를 사 준다. 그것으로 충분하다. 학교에서도 난 잘 지냈다. 먹고 싶은 메뉴가 떨어지지만 않으면 되니까. 나는 스스로 크게 바라는 것도 없고, 나에게 무얼 기대하는 사람도 없었다. 그런데 이제는 다르다. 건강식을 조합해 먹기도 하고, 운동장을 달릴 수 있다는 것도 알았다. 절대 할 수 없을 것 같은 일을 해내고 나니, 바라는 것이 생겼다. 지금 나는 엄마를 걱정시키지 않고 싶고, 좋아하는 케일라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다. 이렇게 즐겁고 기쁜 시간을 보내면 정말 바라는 일들을 계속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이런 기대가 나를 또 즐겁게 한다.
목차
목차
1장 나는 매점의 전설
2장 초코 우유 당첨
3장 기절 소동
4장 내가 당뇨병?
5장 끔찍한 건강식
6장 엄마와 함께
7장 당첨의 신
8장 용기 그리고 변화
9장 날아가 버린 최고의 순간
10장 꼬여만 가는 일들
11장 오랜 습관
12장 오해가 풀리고
13장 나의 새로운 갈망
2장 초코 우유 당첨
3장 기절 소동
4장 내가 당뇨병?
5장 끔찍한 건강식
6장 엄마와 함께
7장 당첨의 신
8장 용기 그리고 변화
9장 날아가 버린 최고의 순간
10장 꼬여만 가는 일들
11장 오랜 습관
12장 오해가 풀리고
13장 나의 새로운 갈망
저자
저자
팻 플린
오스트레일리아 퀸즐랜드의 목장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테니스 장학생으로 캔버라 스포츠학교를 다녔으며, 학교를 졸업한 뒤에는 테니스 선수, 코치로 활동했습니다. 지금은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이자 작가입니다. 아이들 곁에서 가장 흥미롭고 감동적인 이야기의 영감을 얻을 수 있다고 해요. 그래서 아이들의 마음과 생각을 가장 잘 표현하는 작가로 손꼽힙니다. 2006년에는 『빛을 향하여』로 CBCA 아동도서상 최종 후보에 올랐으며, 2007년 『매일 밥 사 먹는 아이』로 호주어린이도서협회(The Children's Book Council of Australia) CBCA 아너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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