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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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쯤 당신의 이야기를 쓰고 싶었습니다.
‘엄마’라는 한 단어에는 마법이 걸려있어요. 각자 살아온 환경에 따라 애틋함, 사랑, 섭섭함 등 우리가 느끼는 모든 감정이 포함돼 있죠. 나이를 먹어도 엄마에게 우리는 그저 어린 딸, 아들인가 봅니다. 사회생활을 할 때는 성인군자처럼 타인의 실수도 웃으며 이해하려 하면서, 엄마 앞에만 서면 힘들다고 투정 부리고 짜증부터 내버려요. 무장해제가 됩니다. 엄마는 다 받아줄 거라는 믿음 때문에 가장 약한 모습으로 어린아이가 되죠. 성인이 돼서는 내가 삶을 결정하고 주체적으로 살아야 하는데, 선택의 순간이 올 때마다 우리 집이 가난해서, 내가 배운 것이 부족해서, 엄마 때문이라는 핑계를 하며 도전하지 않아요. 엄마를 주제로 공저를 써야겠다고 결심한 이유이기도 해요.
《마더》는 엄마에 대한 찬가도 아니고, 푸념을 늘어놓기 위한 것도 아니에요. 한 번쯤은 엄마라는 포장지를 벗겨내고, 이름 석 자를 가진 사람으로서 바라보고 싶었습니다. 저는 BBM(Book, Binder, Mindmap)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있어요. 수강생 몇 명에게 엄마 이야기를 공저로 쓰자고 연락했어요. 어떤 분은 가족들이 상처받을 것 같아서 못 하겠다고 했고, 다른 분은 엄마가 살아계실 때 선물을 해드릴 수 있을 것 같으니 바빠도 꼭 하고 싶다고 반겼습니다. 첫 번째 생각을 가진 분들이 생각보다 많다는 것을 알았어요. 자신에게도 상처가 있는데, 그대로 방치해두면 삶에 염증이 생겨요. 한발 앞선 듯했는데 다시 제자리인, 되돌이표 같은 삶이 답답하지 않으세요? 그렇다면 이 책을 끝까지 읽고 똑같은 제목으로 다시 여러분의 글을 적어보세요. 종이에 적어 봐도 좋고, 비공개 블로그도 괜찮아요. 감정 정리를 꼭 하시면 좋겠어요. 글쓰기가 주는 힘을 딱 한 번이라도 느껴보세요. 엄마에게 전화해서 그때 왜 그랬냐고 따져 묻지 않아도 됩니다. 분노가 손가락을 통해 종이 위에서 글자로 변하는 순간, 내 실수도 떠오르고 그때 엄마도 어려서 그랬나 보다 조금은 이해도 됩니다.
‘엄마’라는 한 단어에는 마법이 걸려있어요. 각자 살아온 환경에 따라 애틋함, 사랑, 섭섭함 등 우리가 느끼는 모든 감정이 포함돼 있죠. 나이를 먹어도 엄마에게 우리는 그저 어린 딸, 아들인가 봅니다. 사회생활을 할 때는 성인군자처럼 타인의 실수도 웃으며 이해하려 하면서, 엄마 앞에만 서면 힘들다고 투정 부리고 짜증부터 내버려요. 무장해제가 됩니다. 엄마는 다 받아줄 거라는 믿음 때문에 가장 약한 모습으로 어린아이가 되죠. 성인이 돼서는 내가 삶을 결정하고 주체적으로 살아야 하는데, 선택의 순간이 올 때마다 우리 집이 가난해서, 내가 배운 것이 부족해서, 엄마 때문이라는 핑계를 하며 도전하지 않아요. 엄마를 주제로 공저를 써야겠다고 결심한 이유이기도 해요.
《마더》는 엄마에 대한 찬가도 아니고, 푸념을 늘어놓기 위한 것도 아니에요. 한 번쯤은 엄마라는 포장지를 벗겨내고, 이름 석 자를 가진 사람으로서 바라보고 싶었습니다. 저는 BBM(Book, Binder, Mindmap)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있어요. 수강생 몇 명에게 엄마 이야기를 공저로 쓰자고 연락했어요. 어떤 분은 가족들이 상처받을 것 같아서 못 하겠다고 했고, 다른 분은 엄마가 살아계실 때 선물을 해드릴 수 있을 것 같으니 바빠도 꼭 하고 싶다고 반겼습니다. 첫 번째 생각을 가진 분들이 생각보다 많다는 것을 알았어요. 자신에게도 상처가 있는데, 그대로 방치해두면 삶에 염증이 생겨요. 한발 앞선 듯했는데 다시 제자리인, 되돌이표 같은 삶이 답답하지 않으세요? 그렇다면 이 책을 끝까지 읽고 똑같은 제목으로 다시 여러분의 글을 적어보세요. 종이에 적어 봐도 좋고, 비공개 블로그도 괜찮아요. 감정 정리를 꼭 하시면 좋겠어요. 글쓰기가 주는 힘을 딱 한 번이라도 느껴보세요. 엄마에게 전화해서 그때 왜 그랬냐고 따져 묻지 않아도 됩니다. 분노가 손가락을 통해 종이 위에서 글자로 변하는 순간, 내 실수도 떠오르고 그때 엄마도 어려서 그랬나 보다 조금은 이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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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목차
목차
들어가는 글
part 1 내 곁에 엄마가 있었습니다
엄마, 당신 덕분에 김성신
고통과 시련 앞에 설 때마다 김유성
엄마의 편지 이소희
아직도, 여전히, 주려고만 하는 엄마 이영숙
찬바람이 불면 전태련
퇴근길 만나는 엄마 정혜연
엄마는 밥이다 최서연
나의 또 다른 브랜드명, '엄마의 뒷모습' 최덕분
엄마와 따스한 햇살은 희망이었다 최정선
part 2 꼭 한 번 묻고 싶었습니다
엄마의 깊고 큰 사랑 김성신
이렇게 좋은 날 왜 우세요? 김유성
엄마는 왜 그렇게 살았어? 이소희
자식을 잘 키워내길 바랐던 엄마 이영숙
엄마와 함께 하는 시간들 전태련
나의 해방 일기 정혜연
내 나이의 엄마에게 최서연
엄마에게 늘 아픈 손가락이 된 셋째 딸 최덕분
엄마의 빈자리는 서러움이었다 최정선
part 3 상처, 그리고 용서
응답하라 1988 철없던 날들 김성신
용서할 것도 없어.
네가 잘 사는 모습에 모두 잊었어. 김유성
상처 그리고 용서, 아빠 그리고 엄마 이소희
생명을 피워내는 오아시스를 닮은 엄마 이영숙
나도 모르게 닮아갑니다 전태련
검은 대나무숲의 공포 정혜연
엄마의 빗자루 최서연
고양이 오줌과 명태 머리 최덕분
엄마가 끓여준 미역국이 너무 먹고 싶었다 최정선
part 4 아주 조금, 당신의 삶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쉬운 시간에 대한 이해 더하기 김성신
어머니를 충분히 이해합니다 김유성
엄마와 나 그리고 내 딸 이소희
오늘도 배움의 길을 걷고 계시는 엄마 이영숙
늘 공부하는 모습을 보이던 엄마를 보고 배웁니다 전태련
나를 업던 엄마의 등, 이젠 내가 감싸 안을게 정혜연
그땐 그랬지 최서연
따뜻한 밥 한 끼와 엄마표 김치 최덕분
엄마와 내 삶은 닮아 있었다 최정선
part 5 내 엄마로 살아준 당신에게
미안하고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김성신
내 어머니로 내 삶에 계셨기에,
세상에 원망하지 않는 것을 배웁니다 김유성
엄마의 열매 이소희
행복의 날개를 달고 우주표 카스텔라 속으로 퐁당 이영숙
엄마! 저는 잘 지내고 있어요. 보고 계시죠? 전태련
엄마의 화단 정혜연
그대를 만나고 최서연
엄마의 네 가지 가르침 최덕분
엄마가 있어 내가 있다 최정선
마치는 글
part 1 내 곁에 엄마가 있었습니다
엄마, 당신 덕분에 김성신
고통과 시련 앞에 설 때마다 김유성
엄마의 편지 이소희
아직도, 여전히, 주려고만 하는 엄마 이영숙
찬바람이 불면 전태련
퇴근길 만나는 엄마 정혜연
엄마는 밥이다 최서연
나의 또 다른 브랜드명, '엄마의 뒷모습' 최덕분
엄마와 따스한 햇살은 희망이었다 최정선
part 2 꼭 한 번 묻고 싶었습니다
엄마의 깊고 큰 사랑 김성신
이렇게 좋은 날 왜 우세요? 김유성
엄마는 왜 그렇게 살았어? 이소희
자식을 잘 키워내길 바랐던 엄마 이영숙
엄마와 함께 하는 시간들 전태련
나의 해방 일기 정혜연
내 나이의 엄마에게 최서연
엄마에게 늘 아픈 손가락이 된 셋째 딸 최덕분
엄마의 빈자리는 서러움이었다 최정선
part 3 상처, 그리고 용서
응답하라 1988 철없던 날들 김성신
용서할 것도 없어.
네가 잘 사는 모습에 모두 잊었어. 김유성
상처 그리고 용서, 아빠 그리고 엄마 이소희
생명을 피워내는 오아시스를 닮은 엄마 이영숙
나도 모르게 닮아갑니다 전태련
검은 대나무숲의 공포 정혜연
엄마의 빗자루 최서연
고양이 오줌과 명태 머리 최덕분
엄마가 끓여준 미역국이 너무 먹고 싶었다 최정선
part 4 아주 조금, 당신의 삶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쉬운 시간에 대한 이해 더하기 김성신
어머니를 충분히 이해합니다 김유성
엄마와 나 그리고 내 딸 이소희
오늘도 배움의 길을 걷고 계시는 엄마 이영숙
늘 공부하는 모습을 보이던 엄마를 보고 배웁니다 전태련
나를 업던 엄마의 등, 이젠 내가 감싸 안을게 정혜연
그땐 그랬지 최서연
따뜻한 밥 한 끼와 엄마표 김치 최덕분
엄마와 내 삶은 닮아 있었다 최정선
part 5 내 엄마로 살아준 당신에게
미안하고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김성신
내 어머니로 내 삶에 계셨기에,
세상에 원망하지 않는 것을 배웁니다 김유성
엄마의 열매 이소희
행복의 날개를 달고 우주표 카스텔라 속으로 퐁당 이영숙
엄마! 저는 잘 지내고 있어요. 보고 계시죠? 전태련
엄마의 화단 정혜연
그대를 만나고 최서연
엄마의 네 가지 가르침 최덕분
엄마가 있어 내가 있다 최정선
마치는 글
저자
저자
김성신
이제 지천명의 나이 50. 삶의 중간에 섰습니다. 두 아이가 모두 성인이 되기까지 열심히 살았습니다. 그동안 하고 싶은 말이 많이 쌓였습니다. 이제 글로 담아보고자 합니다. 필요한 사람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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