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도 한 때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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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의 투병을 지켜보면서 한 장 한 장 써왔던 글들을 추려 옮겨보았다.
무엇을 얻기 위해 그렇게 서로의 마음을 헤집어 놓았었나, 결국 이렇게 갈 길은 정해져 있었는데...
부부로 사는 동안에 언쟁도 많았지만, 마지막에는 서로를 이해하고 미안해하는 두 분의 모습을 지켜보면서 살아오는 동안 이해할 수 없었던 그분들의 삶과 또 나 자신을 돌아보며 나로 인해 어찌 됐든 상처로 남아있을 수도 있는 사람들에게 사죄하는 시간이 되었다.
길고 버거웠던 부모님과의 50년간의 인연 속에 지난 투병의 시간들은 결국 나를 모나지 않은 사람으로 바로 서게 하고, 그때서야 비로소 행복한 시간도 오롯하게 맞이한다는 것을 알게 해준 소중한 시간들이었음을 깨달으며, 지금 힘든 시간을 보내는 분들에게 ‘아무리 힘든 시간도 어차피 지나간다’라는 응원의 메시지로 부끄럽지만 옮겨보았다.
무엇을 얻기 위해 그렇게 서로의 마음을 헤집어 놓았었나, 결국 이렇게 갈 길은 정해져 있었는데...
부부로 사는 동안에 언쟁도 많았지만, 마지막에는 서로를 이해하고 미안해하는 두 분의 모습을 지켜보면서 살아오는 동안 이해할 수 없었던 그분들의 삶과 또 나 자신을 돌아보며 나로 인해 어찌 됐든 상처로 남아있을 수도 있는 사람들에게 사죄하는 시간이 되었다.
길고 버거웠던 부모님과의 50년간의 인연 속에 지난 투병의 시간들은 결국 나를 모나지 않은 사람으로 바로 서게 하고, 그때서야 비로소 행복한 시간도 오롯하게 맞이한다는 것을 알게 해준 소중한 시간들이었음을 깨달으며, 지금 힘든 시간을 보내는 분들에게 ‘아무리 힘든 시간도 어차피 지나간다’라는 응원의 메시지로 부끄럽지만 옮겨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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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목차
목차
작가의 말 4
#1 그들의 계절, 겨울
염치 12
한 점 14
동티 16
감정의 서식지 18
방황 20
하늘길 그 후 22
나선다는 것은 24
어느 노인 26
성월야 그 거룩한 날에 28
여주 30
업 32
살얼음 34
모두의 길 36
기원 38
허기 40
배앓이 42
순응 44
소금간 46
준비 48
이별 첫걸음 50
생의 반나마 52
이곳 54
아비 그리움에 56
멍 58
아비라는 이름은 60
사연 적는 정자 62
미지 64
마중 68
#2 우기를 보내는 동안에
시간이 흐르는 동안은 70
밤을 녹인 사람들 72
은행 반 톨 74
모레 한 줌 76
나의 언어 78
무덤 80
소금 웅덩이 82
슬픈 바다 84
비밀 86
부름 88
오늘 90
시름의 반 92
바람꽃 94
사연 앉을 자리 96
난들 98
아이러니 100
먼 기억 102
어린 날 104
해먹 106
#3 우기가 끝 날 즈음에
살피는 일 110
아버지 112
본래대로 114
내 마음의 풍경 116
중년 118
벗 120
어미 음성 122
기이한 일 124
내 발자국 126
소박한 욕심 128
더 좋은 날은 130
까치발 132
세수 134
화분 136
회귀 138
다시 140
긴 하루 142
봄 144
바람의 위로 146
#4 그리고, 그렇게 봄이 왔다
엄마의 49제에 150
엄마 생각 152
잠투정 154
나를 사랑하기까지 156
자유 158
살과 소름 사이 160
그렇게 봄이 왔다 162
시간 나는 대로 164
들고 나는 것에 166
내 인생의 계절 168
이 순간 170
치료 172
얼룩 174
마음 176
소망하고 있으니 178
감사함으로 다시 180
시간 182
별거 아니구나 184
곡진하게 186
깨달음 188
지나는 바람일 뿐 190
아직은 192
비로소 어른 194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196
슬픔도 한 때더라 198
#1 그들의 계절, 겨울
염치 12
한 점 14
동티 16
감정의 서식지 18
방황 20
하늘길 그 후 22
나선다는 것은 24
어느 노인 26
성월야 그 거룩한 날에 28
여주 30
업 32
살얼음 34
모두의 길 36
기원 38
허기 40
배앓이 42
순응 44
소금간 46
준비 48
이별 첫걸음 50
생의 반나마 52
이곳 54
아비 그리움에 56
멍 58
아비라는 이름은 60
사연 적는 정자 62
미지 64
마중 68
#2 우기를 보내는 동안에
시간이 흐르는 동안은 70
밤을 녹인 사람들 72
은행 반 톨 74
모레 한 줌 76
나의 언어 78
무덤 80
소금 웅덩이 82
슬픈 바다 84
비밀 86
부름 88
오늘 90
시름의 반 92
바람꽃 94
사연 앉을 자리 96
난들 98
아이러니 100
먼 기억 102
어린 날 104
해먹 106
#3 우기가 끝 날 즈음에
살피는 일 110
아버지 112
본래대로 114
내 마음의 풍경 116
중년 118
벗 120
어미 음성 122
기이한 일 124
내 발자국 126
소박한 욕심 128
더 좋은 날은 130
까치발 132
세수 134
화분 136
회귀 138
다시 140
긴 하루 142
봄 144
바람의 위로 146
#4 그리고, 그렇게 봄이 왔다
엄마의 49제에 150
엄마 생각 152
잠투정 154
나를 사랑하기까지 156
자유 158
살과 소름 사이 160
그렇게 봄이 왔다 162
시간 나는 대로 164
들고 나는 것에 166
내 인생의 계절 168
이 순간 170
치료 172
얼룩 174
마음 176
소망하고 있으니 178
감사함으로 다시 180
시간 182
별거 아니구나 184
곡진하게 186
깨달음 188
지나는 바람일 뿐 190
아직은 192
비로소 어른 194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196
슬픔도 한 때더라 198
저자
저자
우승아
1969년 경기도 이천 출생
2016년 계간지 《한국신춘문예》로 등단
지켜야 할 것이 있기에
언제가 끝인지 알 수도 없기에
그저
쉬지 않고 걷는 것만 할 수 있었습니다.
2016년 계간지 《한국신춘문예》로 등단
지켜야 할 것이 있기에
언제가 끝인지 알 수도 없기에
그저
쉬지 않고 걷는 것만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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