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범석 전집 12: 논문/평론(양장본 HardCover)
차범석은 한국연극사에서 최고의 사실주의 희곡작가이며 64편의 희곡을 발표한 극작가이다. 태학사에서는 한국의 대표적인 극작가이자 연출가인 차범석 전집 1~8권(2018년 11월)을 출간 후 9~12권(2019년 11월)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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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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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희곡을 정립한 차범석은 국내 대표적 극작가이자 연출가이며 대쪽 같은 성품의 원칙주의자로 알려져 있다. 1924년 전남 목포 태생으로 연세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고인은 '껍질이 째지는 아픔 없이는', '대리인', '환상여행', '식민지의 아침' 등의 작품 외에도 수필집 '거부하는 몸짓으로 사랑했노라', 국내 소극장 연극사를 정리한 '한국소극장연극' 등 집필활동을 활발히 해 왔다. 1955년 조선일보 신춘문예(희곡)에 '밀주'가 가작 입선하고 이듬해 같은 신문에 '귀향'이 당선됨으로써 문단에 데뷔한 그는 극작가이자 연출가로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1962년 발표한 '산불'은 한국 사실주의 희곡을 대표하는 수작으로 꼽힌다. 이 외에도 '불모지'(1957), '성난 기계'(1957), '청기와집'(1964), '열대어'(1965), '장미의 성'(1968), '꿈하늘'(1987) 등과 같은 작품을 썼다. 한국 극단에서 그는 이해랑(李海浪), 유치진(柳致眞) 등과 함께 등단 50년을 넘긴 몇 안 되는 작가 중 한 명이기도 하다. 연극평론가 유민영은 "유치진이 시작한 사실주의 연극(희곡)이 차범석에 와서 완성을 이루었다고 할 수 있다"며 "고인은 1963년 극단 '산하'를 창단하면서 일찌감치 연극의 대중화를 부르짖었고 연극은 물론 여성국극, 악극, 무용극 등의 대본을 쓰며 각 공연 예술 장르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킨 대(大)문화인이었다"고 말한다. 작품 활동과 함께 1956년에는 '제작극회'를 창단해 소극장운동을 벌였으며, MBC 창립에도 관여한 일을 인연으로 삼아 방송극 창작에도 손을 댔다. "대중성을 요구하는 TV 드라마라도 사회성을 띠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1980년 첫 회 '박수칠 때 떠나라'를 시작으로 드라마 '전원일기'를 1년간 집필하기도 했다.
1998년 출간한 자서전 '떠도는 산하'에서 차범석은 자신의 삶을 이렇게 요약한다.
"나는 후회 없이 살았고, 외길 인생을 걸어왔고, 그래서 많은 사람의 은혜를 듬뿍 받았으니 그 이상 무엇을 부러워할 것인가. 쓰고 싶은 얘기를 썼고, 사랑하고, 술과 춤과 노래를 사랑했으니 그 무엇을 더 바라겠는가……"
한국극작가협회 회장, 예술원 회장, 한국문화예술원장 등 단체장 등을 지냈으며,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예술원상, 서울시문화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목차
목차
연극과 역사의식
한국의 소극장연극 연구
일본의 신파연극이 한국연극에 미친 영향
성숙사회에 있어서의 연극과 관객
한국의 공연예술사는 다시 써야 한다
제2부 연극계의 인맥
한국연극계의 인맥(1)-극예술협회(1)
한국연극계의 인맥(2)-서항석과 유치진
한국연극계의 인맥(3)-극예술협회(2)
한국연극계의 인맥(4)-〈왜 싸워〉
한국연극계의 인맥(5)-연극협의회의 환상
한국연극계의 인맥(6)-드라마센터의 탄생
한국연극계의 인맥(7)-이해랑과 이진순의 갈등과 암투
한국연극계의 인맥(8)-이진순과 이해랑의 갈등
한국연극계의 인맥(9)-제3세력의 박진(朴珍)과 평론가의 등장
한국연극계의 인맥(10)-합동공연 〈그래도 막은 오른다〉의 전말기
한국연극계의 인맥(11)-6개 극단협의회(劇團協議會)의 파문
한국연극계의 인맥(12)-연극협회와 인맥
제3부 뮤지컬, TV드라마, 목포문학
뮤지컬, 그 역사 및 토착화를 위한 고찰
TV 극작가론
한국 TV드라마의 주제에 대한 분석 연구
방송극과 윤리
목포문학의 뿌리를 찾아서
저자
저자
◆ 편집위원(가나다순)
김삼일 대경대 석좌교수
박명성 신시컴퍼니 프로듀서
유민영 단국대 명예교수
이은경 세종대 외래교수
전성희 명지전문대 교수
차혜영 차범석재단 이사장
홍미희 목포문학관 학예연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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